진짜 야수의 심장이네요.. 환기용 후드 안에서도 아닌데 염산 희석도 하시는데다가 끓이기까지... 건강 조심하세요..
@hayoun3
11 ай бұрын
PH 표시는 로그 스케일이기 때문에, ph 5~7사이는 매우 민감하게 바뀝니다. 산염기 적정식을 계산하시면 손쉽게 용량을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버퍼 용액으로 작용할 수 있는 아세트산 등의 성분이 있는지는... 확인해봐야겠죠...😅
@Aqua79797
Жыл бұрын
2:36 강산에다가 바로 물을 넣으면 정말매우아주많이 위험합니다. 물에 산성 용액을 조금씩 넣어 가며 희석해야 합니다. 염산은 휘발성이 강해 저 가스 마시면 위험합니다.
@mercury2860
Жыл бұрын
2:40 이 염화수소 기체를 들이마시면 폐 속 수분과 만나 다시 염산으로 바뀌어 폐수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으면 산성 화상을 입고 눈에 닿으면 각막 손상으로 실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열된 염산은 염소 기체를 내뿜는데 이를 들이마실 시 역시 폐를 손상시켜 폐수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 낫 트라이 디스 엣 홈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took89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산도가 확 바뀐 이유는 pH 산도의 정의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pH 산도의 정의는 물 안에 녹아있는 수소 이온 농도의 로그 값의 음수입니다. 즉 pH 1 = [H+] (10)^(-1)이죠. HCl(aq)+NaOH(aq)->NaCl(aq)+H2O(l)로 반응해서 소금이 만들어지는데 pH 4의 염도를 만들려면 [H+]의 농도가 (10)^(-4)M이 되어야 하기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NaOH(s)가 추가되어야만 합니다. (NaOH가 이온화 되는 정도도 따져야만 하지만 강산과 강염기는 거의 대부분은 이온화도가 1에 근접하니 따로 고려를 안해도 됩니다.) 만약 NaOH(aq) 상태에서 저 농도를 맞춘다면 염도를 조정하는게 훨씬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지만 NaOH(s)를 넣으신게 오히려 다행인 것 같군요.
@더럽게아픔
4 ай бұрын
와드
@무르-q1h
Ай бұрын
와드
@jj00112
6 ай бұрын
닭 키워서 계란을 만들지 않다니 실망이예요
@1998hsh
2 ай бұрын
어허 염산을 위해 수소 염소 전기결합부터 하지 않은 것을 혼내야죠
@성이름-d4o4o
2 жыл бұрын
Q.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A. 산에 의한 단백질의 가수분해 과정입니다. 단백질 가수분해는 산과 염기 두 가지를 모두 촉매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염기성 가수분해는 일부 아미노산을 파괴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산을 이용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흔히 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아미노산의 감칠맛이 생겨나게 됩니다. 양조간장은 이 과정이 메주에 서식하는 곰팡이나 균에 의해서 분비된 효소로 인해 일어나게 됩니다. Q. 보통 산분해간장은 색이 없어서 색을 내기 위해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는데 이 영상에서는 어떻게 검은 간장이 만들어졌나요? A.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분해간장에 쓰이는 콩과 이번 영상에 나온 계란 모두 탄수화물과 지방이 있습니다. 콩을 산분해할 때 콩기름이 염산과 반응하며 1,3-DCP나 3-MCPD와 같은 발암성 의심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단백질만을 정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계란에 이와 같은 별도 처리 과정이 없어 탄수화물이 그대로 혼입되어 마이야르 반응과 같은 반응을 일으켰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산성 조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반응이 수없이 많아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Q. 소금이나 나트륨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왜 염도계는 높은 염도를 표시하고, 또 먹어봤을 때는 그만큼 짠 맛이 나지 않나요? A. 염도계는 나트륨의 함량을 재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나트륨만 통과시켜 측정하는 방식의 고급 기술이 들어가면 비싸집니다. 따라서 소금에서 나트륨과 함께 있는 염화 이온을 측정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간접 측정합니다. 이 방식은 나트륨 이외에도 짠맛에 기여하는 다른 이온들에 의한 짠맛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msg같이 아미노산과 나트륨이 결합된 짠맛은 감지하지 못 하는게 단점입니다. 이 경우에는 염산과 수산화칼슘이 반응하여 만들어진 염화 칼슘이 염도계에 감지되었고 염화 칼슘은 짠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Q. 산분해간장에서 간장 향이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간장향은 미생물들이 발효를 진행하며 만든 유기산과 알코올 등이 반응하며 만들어집니다. 산분해간장은 유기산과 알코올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는 조건도 아니며 물에 의해서 향미가 가수분해되어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양조간장의 향은 만들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코리-q4c
11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poiuyt09876
9 ай бұрын
짠맛은 나트룸이아니아 염화이온맛이에요
@성이름-d4o4o
9 ай бұрын
@@poiuyt09876 그 반례로 msg의 짠 맛을 들 수 있겠습니다.
@성이름-d4o4o
7 ай бұрын
@@poiuyt09876그렇다기에는 MSG도 짠 맛이 납니다.
@김태훈-x2g5v
5 ай бұрын
@@poiuyt09876 짠 맛은 나트륨 이온 맛이 맞지만 칼슘이온도 대충 비슷한 맛이 나서 그런거랍니다.
@ogakarap1168
11 ай бұрын
집요하다. 계란으로 만든 간장으로 계란간장계란장을 만들 생각을 하실 줄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수분이 빠진 계란 흰자도 신기하고 간장은 된장이 필수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 연금술 같아요.
@Mute8뮤트에잇
11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신선했죠?ㅎㅎ
@MJKimkr
11 ай бұрын
지금 선생님 채널 정주행중인데 진짜 퀄이나 컨텐츠가 굉장합니다. 제발 떡상하셔서 금융보복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cs4yu1en3u
10 ай бұрын
ㄹㅇ 영상마다 좋아요 누르는중
@leennacook
2 жыл бұрын
오... 산분해간장을 집에서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덩어리-f7e
Жыл бұрын
제발 뮤트에잇님 포기하지 말아주세여어어ㅜㅜ 백만유튜바가보자구
@Mute8뮤트에잇
Жыл бұрын
포기는 아직 안했고 다음 영상 준비중입니다😁 1월에는 올릴수 있을거 같아요. 인스타 팔로우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Pre-dic
11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도 진짜 포기하지 말고 계속 영상을 찍는다면 분명 좋은 성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입니다. 중화반응을 일으키며 생긴 염이 염화니트륨, 즉 소금이라서 염도가 높아진겁니다.
@Kong_Kong_
Жыл бұрын
이거 쓸려했는데 ㅋㅋ
@문상민-n3k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는 수산화칼슘을 넣지 않았나요?
@쓸벞
11 ай бұрын
@@문상민-n3k 수산화칼슘 + 염산 > 물+염화칼슘 염화칼슘도 짠맛임
@문상민-n3k
11 ай бұрын
@@쓸벞 오호 그럼 알칼리 금속/토금속의 이온은 모두 짠 맛이 나는 건가요?
@sagepark3388
11 ай бұрын
이틀전에 채널 알게되었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중이에요!!!! 본것도 또보고있어요 ㅋㅋㅋㅋ
@고라니-s8q
2 жыл бұрын
계란으로 간장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 하구만!👍👍
@uu_snail
Жыл бұрын
며칠째 한 영상당 10번은 반복시청중이에요 너무 중독되는 시각asmr이네요 ㅋㅋㅋ
@Mute8뮤트에잇
Жыл бұрын
10번씩이나! 감사합니다😂😂
@mosj2078
Жыл бұрын
화학과 입니다. 중화용 물질로 수산화칼슘을 사용하셨네요 이로 인해 저 반응에선 소금(염화나트륨)이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염도계의 값이 높게 나온 이유는, 염도계 측정원리상 염화이온을 측정토록 하는것이 기본인데, 초강산인 염산을 사용하셨으므로 이로인한 염도값이 높게 나온것으로 추측됩니다^^ 염산에는 과량의 염화 이온이 존재합니다. 나트륨이 나오려면 중화시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했다면 가능했을겁니다.
@김병화-l8z
Жыл бұрын
원래는 HCl과 NaOH를 사용합니다 ^^ 그러면 반응 산물로 Nacl+H2O우리가 알고있는 소금과 물이 나오죠 ㅎㅎ
@hustlenomics2782
11 ай бұрын
원래 댓글 안남기는데 알고리즘 타고와서 정주행중입니다 떡상하세요!!!
@khh0107372
11 ай бұрын
염산같은 액체 사용하실땐 물 먼저 차갑게 해놓은다음 용기에 넣고, 염산을 넣으면 염화수소 기체가 최소로 생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마누지노빌리-z4c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에 빠져들어 거의 다 본듯합니다 ㅋㅋㅋㅋㅋ10만 100만 유튜버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인 퀄리티입니다. 단기간에 이리 많은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많지 않은 조회수에 많지않은 구독자라서 영상 제작하기도 많이 고민하시겠지요… 분명 이대로만 가면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새 영상 나오면 저는 무조건 보러오겠습니다. 질좋은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Mute8뮤트에잇
2 жыл бұрын
과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얼른 만들겠습니다
@고냉스-e4w
11 ай бұрын
아니 나였으면 저 만드는 과정보고나서 시식하기 꺼렸을듯..먹을 수 있는게 맞나싶은 느낌…ㅋㅋㅋ대단하네용
@킴쟈름
11 ай бұрын
진한산에 물을넣으면 유독한 증기가 나올 수 있어 위험해요~ 진한산을 묽힐때에는 물에 산을 조금씩 넣어가며 묽히는게 안전합니다~!!
@hayan_nonggoh
10 ай бұрын
영상에 들어간건 Ca(OH)2 물질로 HCl과 반응시 생성물은 H2O 와 Ca(Cl)2입니다. 아마 염분맛이 난다고 했던건 CaCl2가 제설제로 쓰이는데에서 그런것 같은데 많이 안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영성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마 수산화나트륨 Na(OH)로 했으면 우리가 아는 NaCl이 나옵니다. 이만 지나가는 공대1학년 팬이었습니다
@s_hj1004
2 жыл бұрын
와 오늘도 정성 가득한 영상 너무 잘 보고 가요!!!
@kym199907
Жыл бұрын
염산과 물을 섞을땐 물에 염산을 넣는게 올바른 순서로 압니다 염산에 물을 넣는게 아닙니다
@악어입
2 жыл бұрын
와 전 만들수 있다는거 자체도 몰랐는데 대단하네요
@hayoun3
11 ай бұрын
염도계는 물 속 전해질 농도를 재기 때문에, 실제로는 NaCl이 거의 없어도 염도가 높게 찍힐 수 있고요, 염산과 수산화 칼슘이 반응하며 CaCl2 로 반응한 뒤, Ca2+ Cl- 이온으로 분리되는데, 엄청나게 짭니다. 이온음료가 짜게 느껴지는 것도 실제로는 나트륨보단 CaCl2 미네랄에 의한 것입니다😊
@성이름-w6k1w
Жыл бұрын
헐.. 이정도면 구독을 안할 수 없네... 발효에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유튜버는 첨봄
@아무개-y3i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설명드리자면, pH는 로그스케일 지표라서 확 바뀌는거고, 소금을 안넣은는데도 짠 이유야 당연히 수산화나트륨과 염화수소를 잔뜩 넣었으니까 그렇겠죠 ㅋㅋㅋㅋ 담에는 좀 계산하고 하시면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당!
@Joana0139
Жыл бұрын
정말 100만 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컨텐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거죠👍🏻🫢
@NJ_KIM-x6t
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진짜 너무 재밌다...
@junegang
2 жыл бұрын
2HCl + Ca(OH)2→ CaCl2 + 2H2O 염화칼슘때문 짠거 같은데 염화칼슘 먹어도 되는건가요?^^;;;;; 소량은 상관없을수 있어도 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 탄산수소나트륨을 넣어 중화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면 염화나트륨 소금이 되니까요!
@이교준-d8o
2 жыл бұрын
연화칼슘도 짠맛이 나나요?
@도요타다이쥬-u5p
2 жыл бұрын
@@이교준-d8o 네
@생갈치1호-m5v
Жыл бұрын
@@이교준-d8o 짠맛이 염화이온에서 오는거라
@zosoeldnjs
11 ай бұрын
이사람 영상 전부 다 최고다
@기동이-b5v
Жыл бұрын
약품을 쓰실때는 물에 약품을 넣어서 반응이나 희석을 해야 합니다. (약품에 물을 넣으면 위험합니다.)또한 염산은 끓일때는 염소가스가 발생하니까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절대 가정에서 하지마시길~~
제가 꼭 찾던 컨텐트네요... 생선내장으로 만든 적도 있다고 하니 버리는 생선을 구해서 말린 후에 같은 과정을 한번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jungholee5460
7 ай бұрын
아.. 보다가 놀라서 댓글... 물에 염산을 넣어야지요. 염산에 물을 넣는 게 아니라..
@2uz1n
6 ай бұрын
자기전에 보기 딱좋아요….❤
@Diwnebf764s
11 ай бұрын
오늘영상도 잘 봤습니다 ㅋㅋ 와 신기하다 진짜... 음 처음에 날계란 상태에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진행하셨으면 더 편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ph 맞추느라 염산이랑 수산화 나튜름을 때려박으셨으니... 부산물로 소금이 겁나 나와서 짜진것 같네요 ㅋㅋ
@karakan5127
11 ай бұрын
세상에... 영상은 매우 흥미롭습니다만 절대!! 집에서 따라하시진 마시고 채널주 분께서도 건강 챙기세요!!😢😢 실험실용 염산과 수산화칼슘 등은 물론 순도가 있겠지만 절대 식용이 아닙니다! Ex pure 나 Hplc 등급 등 다양한 시약 등급이 있고 용도에 맞춰서 사용합니다.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성분이 들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대기업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고 한들 모든 식품은 제조 후 정상제품인지 영양상태는 어떤지 분석해서 품질관리 및 검사 단계를 거칩니다. 해당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은 (특히 저렇게 화학적으로 만든 경우) 저는 절대 시식을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전직 식품분석 연구원입니다ㅠㅜ
@Auroraciel1
11 ай бұрын
쓰셨던 염산등 공업용 원료들은 희석하면 식용으로 써도 되는 것 들 인 것이지요?
@truluv2001
6 ай бұрын
모든 약품들에는 등급 grade 이 있는데 불순물함량 순도 등에 따라 공업용 실험용 식첨 약전 등으로 나뉩니다. 저기에 사용한 건 실험용이라서 일반 공업용보다는 높은 등급입니다. 당연히 식첨이나 약전이 더 비싸고 유통경로도 제한됩니다.
@Tellnicetoidiot
2 жыл бұрын
말린 단백질이 노랗게 되는 경우는 아주 쉽게 다른 곳에서 관찰 가능합니다 남자분들은 중학생ㅡ고등학생 시기에 한번쯤 보게 됩니다
@Mute8뮤트에잇
2 жыл бұрын
????!!!
@xxxxxxxxxxd1
2 жыл бұрын
아 그렇네
@chomap
11 ай бұрын
산분해간장이야 이바닥 끝판왕인 머리카락 간장이 있어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계란간장계란장은 좀 신박하네요
@0070pop
10 ай бұрын
의심하고 있었는데.. 실험실에 계시는 것 같군요
@google사용자-e5i
11 ай бұрын
수입콩으로 산분해 간장을 만드는 건 그냥 그게 싸기 때문이였구나. 그것조차도 기름 짜고 남은 뭐 그런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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