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생각 (↓줄거리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두 사람의 시간흐름이 반대, 양방향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소재들】* * 지하철: 지하철은 한 방향만 있지 않음, 양방향의 경로가 있음(A역→B역, B역→A역) * 기린그림: 몸은 앞을 향하고 있지만 얼굴은 뒤를 바라보고있음 1:25 *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한 쪽이 채워지면 한 쪽은 줄어드는 특징이 있음(한정된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이 19일째라면 다른 사람은 11일째) 12:21 * 타코야키: 틀에 반죽을 붓고 뒤집어 가며 만드는 음식으로 앞뒤가 없음. 앞뒤가 없는 둘의 시간흐름과 유사. 영화상에서 타코야키를 30개를 삼. (그들이 만날수있는 기간은 30일) *【둘의 연결 고리, 중간점】* * 다리: 다리는 한쪽으로만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양방향으로 오고갈 수 있음. 영화상에서 두 사람이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됨. 그들의 첫 데이트 약속 장소는 다리중간이었음 2:55 4:54 13:13 13:22 13:54 * 토리이: 토리이는 신사 입구에 세우는 기둥문으로서 일반적인 세계와 신성한 곳을 구분짓는 경계의 역할을 하는데. 영화상에서 토리이를 통과하는 데이트 모습이 나옴. 13:00 * 지하철 역: 지하철에서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에 내려서 갈아타야 함. 역에서 둘이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이 많이 연출 됨. 12:03 16:48 *【두사람의 공통점】* * 자신의 처음은 상대방에겐 마지막이라는 사실은 서로 같음. (스킨쉽, 호칭사용, 데이트 등) *【두 사람의 차이점】* * 타카토시는 마지막 날(에미의 첫날)에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음. 하지만 에미의 마지막 날(타카토시의 첫날)에는 에미는 이별의 슬픔을 혼자서 감당해야했음. 내일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함. 본인은 못 보지만.. * 30일 내내 에미는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타카토시는 중간부터 알게 됨. 에미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옴에도 타카토시를 배려하여 혼자서 눈물을 흘리며 애써 태연한 척함, 타카토시는 대놓고 울 수 있었음. * 타카토시는 그림으로 에미의 모습을 남겼고 15:20 에미는 사진으로 타카토시의 모습을 남겼음. 13:17 *【무한∞을 나타내는 소재들】* 35살의 타카토시가 5살의 에미를 구한 게 먼저일까? 35살의 에미가 5살의 타카토시를 구한 게 먼저일까?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무한 반복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무한을 상징하는 듯한 소재들도 등장함 에미의 메모장 디자인(7:26), 공중그네와 회전목마 (10:22) , 세탁기 (11:08), 롤케이크(13:08) 지하철손잡이(18:07) *【그 밖의 슬픔 포인트】* * 타카토시의 입장에서 처음인 손잡는 것, 호칭부르는 것, 사랑나누는 것 등 모든 것이 처음이지만 에미에겐 마지막(타카토시도 마찬가지이지만 에미는 혼자서 슬픔을 감당해야 했음) * 타카토시 시점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에미는 다시 존댓말을 함(에미에게는 점점 첫날이기 때문) * 두 사람은 어제의 추억을 오늘 공유할 수 없음. 한 사람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 * 35살이 지나면 둘은 만날 수 없음... *【명대사】*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Chae_iii
2 жыл бұрын
노트가 두개인 게 이해가안돼요ㅜㅜ 파란 노트와 빨간 노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둘다 에미가 적은 건가요?
@gamjamovie
2 жыл бұрын
@@Chae_iii 네 두 노트 모두 타카토시의 얘기를 듣고 에미가 쓴 노트입니다! 7:26에 등장한 파란노트는 타카토시(25살) 에미(15살)에게 초상화를 주며 들려준 내용을 대략적으로 쓴 노트이고 / 15:33에 빨간노트는 20살의 에미가 타카토시를 처음 만난 날 교실에서 쓴 노트로, 앞으로 30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받아적은 것 입니다. (30일 동안 하루 일과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에미가 타카토시를 위해 여자친구로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죠. 그래서 추가로 쓴 것입니다.) 예를 들면 둘이 어디를 갔는지, 자신이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 적어두었다가 그대로 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제 설명이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
@Chacha-e4o
2 жыл бұрын
영화 감독은 왜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user-jo9pj1vn5i
2 жыл бұрын
@@gamjamovie 왜 25살의 에미는 15살의 타카토시를.찾아가지 않았을까.. 만약 15살의 에미를 찾아갔던 타카토시처럼 에미도 15살의 타카토시를 찾아갔으면 둘은 처음부터 서로를 이해한 상태로 30일을 지낼 수 있었을텐데...
@peakshaco
Жыл бұрын
@@user-jo9pj1vn5i 새 남자친구 있었나 보져
@pourin1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에서 내가 느낀 가장 슬픈 부분은 1. 타카토시가 에미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알았을때 2. 타카토시 기준 에미와의 마지막 만남 3. 에미 기준 타카토시와의 마지막 만남
@user-zk1cl8qp5y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도 그게 포인트였어요
@gasperbb
Жыл бұрын
처음장면, 에미가 타카토시와 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눈물을 훔치고 떠나는 모습에서 타카토시의 말처럼 에미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는 게 느껴졌음.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것을 처음부터 말했다면 연기를 한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을 텐데….타카토시에게는 새로웠을 며칠 간의 경험들,풋풋한 감정들을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사실을 바로 말하지 않은채 만나주었다는 걸 알았을 때 진짜 애틋한 감정이 들면서 오열함. 그리고 스무살이라는 컨셉이 더더욱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음. 스무살이라는 나이가 지나가면 누군가는 15살이고 누군가는 25살이 되고…. 사랑하기 어려우니까
@user-xd4wq2do2h
2 жыл бұрын
1:11 내일 봐! 라고 말하며 뭔가 아련한듯한 여주.. 여주입장에선 내일 못볼걸 알면서도 내일 보자고 하는게 참 ㅠㅠㅠ 슈벌
@eatskorea
2 жыл бұрын
처음 볼땐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볼땐 처음 부터 운다는 영화
@user-br5uk5wx7d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제가 그랬어요. 어찌나 슬프던지... T.T
@6colon4
2 жыл бұрын
너무 인정...
@DUCK-jb78392
2 жыл бұрын
다시볼때 에이미가 행동을 할때 얼마나 배려하고 노력했는지 티가나서 어우.. ㅠ
@cittyy
2 жыл бұрын
ㅇㅈ띠
@user-nt3jy9rr4w
Жыл бұрын
끝이 보이는사랑ㅜ 가슴 미어터집니다진짜ㅠ
@user-tn2ox1du8c
2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에 있어서 봤는데 시간대 이해하는게 좀 오래 걸렸고 이해하고 나서는 모든 장면이 킬링포인트 였다고 느낌 서로가 서로의 추억을 기억 못한다는건 참 슬픈것 같음
@sea663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처음볼때 너무 가슴아팠지. 두번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이었으니까. 리뷰로 보는데도 안타까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 작가 최소 천재!
@user-pu9wu9hz9b
Жыл бұрын
12:46야~ 국이 짜다.
@user-ke8zi5vv8x
2 жыл бұрын
각본, 배우, 연기, 배경, 음악 모든 것이 완벽했고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엔딩음악과 가슴에 남은 여운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이 안되는 영화
@user-xq4gb4hl2z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를 보고 난 후 한동안 가슴의 여운에서 벗어나느라 애 먹었습니다
@user-ty2cj3gn2d
Жыл бұрын
호칭이 바뀔 때마다 우는게 너무 슬퍼 애칭으로 부르자고 하는 순간 내일부터 더 이상 애칭으로 부를 수 없게 되는거잖아 점점 멀어지는거라ㅠㅠㅠㅠ
@dsp1222
10 ай бұрын
6년만에 다시 봤습니다. 굳이 영화에 대한 해석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대화나 영상미 ,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등의 모습들만 봐도 좋았습니다.
@zzzi1267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처음이 누군가에겐 마지막,,
@user-lj9pu2hw5w
2 жыл бұрын
지금만나러갑니다 와 이 작품 두개는 정말.. 볼때마다 웁니다.. ㅠㅠ
@dilO_Olib
2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에는 남자가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여자가 주변을 맴돌며 기억을 더듬어주는 내용의 영화인가 싶었는데.. 시간역행으로 특정시간 밖에 만날 수 없는 아련한 내용의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user-je2ni3dp6u
Жыл бұрын
남주가 손잡을래? 하면 내일부턴 손을 안잡는다는 의미고 남주가 사귈래? 하면 내일부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의미네
@user-wl6im4rq7n
6 ай бұрын
아 헐 헐 그렇구나 ㅜㅜ 헐 ㅠㅠㅠㅠ
@bbreitling8118
4 ай бұрын
그래서 진짜 슬픈거죠. 나 너 손 처음 잡아봐... 라는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그 상황이
@user-bq9xb1zd3n
3 ай бұрын
와.. 그렇구나..
@user-tr8io3xt3u
3 ай бұрын
아마 그래서 처음으로 이름부른날 여주가 엉엉 울었던걸로 기억함
@sungjh87
Жыл бұрын
설정 자체가 너무 슬프기도 하고 영상이랑 배우들 연기도 가슴을 울리네요..
@광역어그로시전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입니다. 제가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슬펐던 영화에요. 서로 엇갈려 처음의 상대와 이별한다는 점은 같지만, 여주인공이 특히 더 이별이 가까워지면서 견뎌야 할 아픔이 크다고 느꼈고, 그런 감정의 이면이 나오면서 더 안타깝고 여운도 짙게 남은 것 같네요. 일본 로맨스 영화답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영화. 잘 봤습니다.
@Zeliton1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픔 ㅠ ㅠ
@ka79521
Жыл бұрын
@@Zeliton1 합격함?
@user-lx1ts9rc5m
Жыл бұрын
@@ka79521 유튜브 안보면 될텐데…
@ka79521
Жыл бұрын
@@user-lx1ts9rc5m ㅋㅋㅋ
@user-ns5bm8vq5e
10 ай бұрын
여주는 처음부터 헤어질 날을 알고 있었어서 남주보다 더 슬픔이 컸을거라고..
@user-ow7ep5bw5u
2 жыл бұрын
아 진심... 3번보고 리뷰를 봐도 볼 때마다 여운이 긴 영화에요... 개인적으로 정려원님, 권상우님이 나온 강풀님의 통증과 이보영님, 권상우님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이후로 해외 로맨스는 처음으로 여운이 너무 길어서 힘든 영화네요...
@SICKUHH
Жыл бұрын
올해는 안울고 넘어갈줄알았는데 크리스마스에 혼자 이거보고 울어버리네...
@user-lw7hj9rb6w
Жыл бұрын
코마츠 나나 ㅡ 최애 배우됨.ㅎㅎ 요새 넷플릭스 정주행중 1. 실 2.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3. 언덕길의 아폴론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5. 사랑하는 기생충 다섯편 벌써 다봤네ㅠㅠ 진짜 사랑스러운 배우다. 너의 이름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목소리의 형태, 바닷마을 다이어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리틀포레스트 여름과가을 ㅡ 진짜 일본영화 7대장이다.
@UNKNOWNS-s7w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생각나서 다시 보러 왔다가 좋은 작품 알아 갑니다
@mijju7654
2 жыл бұрын
진짜 군대에서 보는데 같은생활관8명이서 다같이 꺽꺽대면서 울고 줄담4개씩핌
@user-bb9cq9gi8g
2 жыл бұрын
ㅈㄴ기엽눜ㅋㅋㅋㅋㅋ
@cula8046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댓글보다가 개빵터지네 ㅋㅋㅋ 아 너무 좋다 이런글
@blessed_on_w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아 울다가 댓글 보고 뿜었네요 👍🏻🤣
@user-mk9qu4pn6p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young114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organic2501chemistry
Жыл бұрын
영화와 같은 상황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지만 그 때 그 사람이 나에게 사실은 배려해 준 것이었구나 하고 너무 늦은 뒤에 깨닫고 통탄한 경험은 몇번인가 있어서 그래서 훌륭한 모티프인 것 같네요.
@friday_jang
Жыл бұрын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가 생각나길래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같은 감독의 연출이었네요. 두 영화 모두 두 번 봐도 새로운 감정이 물밀려오는 매력이 있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user-oo3ci6nu7l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번 주에 같은 책 읽고 이 영화 떠올라서 보고 다시 울었네요😢😢
@Hingguripongpong
Жыл бұрын
헐 같은 감독이라니... 이제야 알았어요
@bori5998
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서로의 행동이나 감정들이 반대가 되는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 동화되어가는 순환열차가된거 같다 영화가 동화같네요
@jinjooc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4번 봐야해요. 1.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고, 2. 여주 입장에서 보고, 3. 남주 입장에서 보고, 4. 다시 전지적 시점으로 보고.
@DS-on2bb
11 ай бұрын
맞는말
@user-35_342ehfwd.k
Жыл бұрын
아 풋풋한 교토 도시 풍경과 잘 어울어지네요. 실제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인 교토의 정서를 정말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인 것 같습니다.
@DS-on2bb
11 ай бұрын
아 저기 교토에요?
@eventhorizon1414
11 ай бұрын
@@DS-on2bb네 카모강이 흐르는 산조다리도 나오고 기온거리도 나오죠
@user-pg2ft2bp3x
5 ай бұрын
@@DS-on2bb 전부 교토랑 교토인근에서만 촬영했어요
@spacedustbanana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를 다보고 생각에 잠기다가 이해가 안가서 다시 처음부터 보는데 눈물이 펑펑 났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ㅠㅜ
@user-gg1eq2ho1t
10 ай бұрын
원작소설까지 봐야 설정과 장면이 완벽하게 이해가 됩니다. 사라지면 어디로 가는지, 마지막에 에미가 들렀던 곳과 루트는 어떤 의미인지, 책에 상세히 나와있어서 저는 영화와 책을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해요!
@user-qf5nj7oh1o
2 жыл бұрын
'첫눈'에 반한 순간이...그녀에게는 마지막...
@user-cb8rl7sg1n
Жыл бұрын
내가좋아했던 그아이가 알려줬던영화 끝을 알고있어서 순간순간 나오는 눈물이 너무슬픈 여주의 맘이공감되서 지금봐도 아련한영화 참좋았던잠깐 많이울어서 마지막까지울어서미안해~~
@busansquid
2 жыл бұрын
이건 개인적인생각인데 줄거리로는 영화 그자체의 느낌을 담을수가없네요ㅜㅜㅜ 영화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슬퍼요ㅜㅜ 영화본사람은 이줄거리만보고도 운다ㅜㅜ
@unitedhanxrp5029
2 жыл бұрын
당신에겐 나와 함께해온 어제의 기억이 없고,내겐 당신과 함께한 내일의 기억이 없다 누가 더 아픈 사랑일까
@user-kb7uo2yp6b
Жыл бұрын
영화가끝나면 울면서 바로다시 재생버튼을 누른다는 전설의영화 그리고 2번째 첫장면부터 오열하는영화
@swon7617
Жыл бұрын
사랑영화라 시간 반대로 가도 그나마 이해가 갈정도였네.. 메멘토라고 범죄영화는 10분기억+시간이 반대로 흐르는데 시간반대로 흐르는걸 영화 막판에 겨우 알아내서 진짜 이해하는데 힘들었음. 이거보니 메멘토 기억이나네.. 메멘토는 영화가 어려워서 감독이 직접 영화관에서 해설해주면서 상영했다는.. 이 일본 영화는 시간 반대로가서 어?!하다가 이해됨 그나마
@williaml743
Жыл бұрын
'그의 곁으로 끝내 다다랐다 '라는 대사에 눈물터져 나왔었지...
@Yong_Cha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을 처음본게 군대에서 당직근무 섰을 때 책으로 접했었음 그때 책표지에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이런 문구가 있었음 그 문구를 책 중간 즈음에 이해했고, 둘의 이별이 예정되어 있기에 굉장히 책장을 넘기기 싫었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이별할 때 눈물 찔끔 나더라.. 후임병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닥치라고 했었음 ㅠㅠ
@user-jm4ny6zh4o
Жыл бұрын
저는 불침번 초번으로 근무서다가, 당직병이던 동기랑 행정반에서 티비로 보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불침번 끝나고 나서도 자러 안가고 마저 본 뒤에 몽글몽글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자리에 누웠던 기억이 납니다.
@user-gu5uo2ez7u
Жыл бұрын
감정을 속일 필요는 없잖아!
@UJIM-of9gj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 너무 예술이다 진짜
@nerveve44
Жыл бұрын
처음 봤을땐 갈수록 소름 돋았고, 두번째 봤을땐 결말을 알기에 처음부터 슬펐던 영화.
@asone1007
4 ай бұрын
서로는 나를 정말 아껴주는 미래의 상대를 만나 점점 나를 잊어가는 사람을 바라봐야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첨 봤을때도 다시 생각했을때도 정말 슬펐는데 다시 봐도 ㅜㅜ 그리고 부모님과 자식의 사랑에 대해서도 같은 상황 아닐까 생각 들었음. 커가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내 어린시절 부모님이 나를 바라봤을 마음을 떠올릴 수 있어서...
@user-pm7mo6ie7m
Жыл бұрын
끝을알면서 만난다는것 너무슬픔ㅠㅠ
@kisu5555
Жыл бұрын
첫키스: 마지막키스 처음 손잡기: 마지막 잡는손 고백: 이별통보 첫인사: 마지막인사
@user-fg2fi3wb7e
2 ай бұрын
그래도 유일하게 첫 잠자리만 겹침,,
@tlasseaaaawwww_
22 сағат бұрын
이 영화는 ost도 대박이였던 마지막에 백넘버 보컬이 이 영화 마지막을 그리고 영화 내용이 시간, 사랑, 추억 다 담겨있네 처음 봤을 때, 또 두번째 봤을 때의 느낌이 다른 것 같았던 영화였고 보고 나면 여운이 안 가시는 영화임…
@nala-b8l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많이 봤는데... 리뷰보고도 울게 되는 영화...
@user-cn3vq2xl8v
2 жыл бұрын
밤에 보다가 울어버렸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user-mu1nk3kk2o
2 жыл бұрын
이건 볼때마다 울음.. 리뷰만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함
@user-ws6my2eq6q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일본 로맨스 영화의 끝판왕
@middragon2188
6 ай бұрын
보통 영화를 두번째 보면 그 신선함이 덜해서 재미가 없는데 이런 시간을 다루는 영화들은 다시 볼때 색다른 재미를 주는듯.
@ginger1838
Жыл бұрын
다른 모든 매력적인 요소보다 내 마지막이 너의 처음이다, 내 처음이 너의 마지막이다 라는 감정을 느끼고 공감한 순간 그냥 무너져버림
@user-oo4wj8je3d
Жыл бұрын
첫 번째는 이 영상을 혼자 봤으니, 두 번째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네요 그렇게 된다면 저는 에미의 입장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타카토시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거니까 뭔가 더 뜻 깊을 것 같아요
@user-ey6dt4qb7j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느낀다 이건 사랑을 가장한 저주라는걸
@sml834
Жыл бұрын
아련한 로맨스 영화는 일본 감성이 정말 죽여줌.. 이것도 정말 재밌게봤음 너무 슬프고..
@rtyt9601
Жыл бұрын
ㄹㅇ 한국은 걍 감정소비 로맨스만..
@user-rr4uz4gg4k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란 로맨스 하면 불륜이나 자극적인걸 넣어서 좀 그래영
@user-uc3qe2yr5x
Жыл бұрын
초반엔 여자 주인공이 울고 후반엔 남자 주인공이 울고 다 보고나면 내가 펑펑 우는 영화
@limesoda8977
2 жыл бұрын
서로의 인연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못 잊을 듯. 너무 가혹하네요 ㅠㅠ
@user-ku2tr9qp7c
Жыл бұрын
처음 봤을때는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도 처음엔 재밌게 봤는데 그냥 이제는 둘이 만나는 것만 보면 눈물 나옴…😢
@user-iy1or8hl8d
2 жыл бұрын
20살때 첫사랑이 자기가 울면서 본 영화라고 알려줬는데 가끔씩 생각나서 보러옴
@foxbobs4146
2 жыл бұрын
0초 전 시작에서 출발한 전개일 때는 그냥 로멘스로 보는데 끝에서 가로질러 처음으로 흘러갈 때 부터 진실을 알고서 서로간에 갈등을 지나 기억을 잃어가는 아니 거꾸로 다른 시간에서 자신과의 기억에서 멀이진 채 다가오는 연인에게 자신의 세계에서 함께 보내온 시간별 상황들을 펼쳐 보이며 추억을 그려가는 모습이 마지막 까지 꽤나 좋았음. 할아버지와 손녀 급의 시간 역행ㅎㅎ
@unitedhanxrp5029
2 жыл бұрын
인생영화 1)러브레터 2)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3)지금 만나러 갑니다 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5)너의 이름은
@february261
2 жыл бұрын
철벽선생 추천한다!
@user-jf3nv4xv5j
7 ай бұрын
안 보입니다. 또 안 볼랍니다... 아파서 못 봅니다. 다시는... 근데도 자꾸. 다시 봅니다... 그리워서. 보고파서. 사랑해서.
@eha9704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많이 볼수록 이해도 잘되고, 영화 속에있는 많은내용을 알수있는것 같아요.
@playkid_777
10 ай бұрын
몇번을 봐도 가슴뭉클해지는 영화... 정말 일본은 이런류의 영화는 장인급이다...코마츠 나나가 아니라면 과연 이런 여운이 남을까.... 아련한 분위기는 코마츠나나가 정말 최고다
@user-tf5gb3vk5w
Ай бұрын
너의 모든 처음이 나에게 마지막이고, 관계가 깊어지는 순간마다 그게 더 이상 없는거고.. 처음 이름으로 부르던 순간 , 사귀게 된 날 , 만나게된날 뭐랄까 헤어질걸 알고 천천히 해어짐이 실행되던 첫사랑 생각 나던 영화
@user-rb3hl1je8r
Жыл бұрын
두번본 사람만 알겟지.. 첫장면에서 눈물부터 흐르는걸..
@user-uw9di5dk4o
Жыл бұрын
일본 로맨스물 좋아해서 거의 다 봤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와 더불어 그 중에서도 가장 여운이 오랫동안 많이 남은 작품..
@EnjoyAndJoy
Жыл бұрын
일본 특유의 말도안되는 세계관의 애니,영화를 좋아한다면 필수멜로영화가 아닐까...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소설을 읽은 분에게 모든 스토리를 다 듣고 봤지만 지금까지 10번 가까이 보지 않았을까... 교토까지 놀러가서 성지순례도 해본 정도..?
@Tom-zu1st
2 жыл бұрын
안보신분들 리뷰영상 이거 보지마시고 한번만 영화 먼저 봐주세요 꽃다발같은 사랑을 했다 이 영화도 강추
@user-nr1gr5fj2f
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댓글을 보고 영화부터 보고 다시 리뷰보러 왔습니다. 감사해요. 좀 머리가 안 돌아가서 초반부는 뭐지? 약간 루즈하네 했는데 1시간 이후부터는 계속 울었어요 흑흑흑
@Tom-zu1st
2 жыл бұрын
@@user-nr1gr5fj2f 1시간 이후부터 우셨죠? 한번만 더 보세요 처음부터 웁니다
@user-nr1gr5fj2f
2 жыл бұрын
@@Tom-zu1st 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해선 한 번 본 거 다시 못 보는데 꼭 다시 보겠습니다. 이건 두 번 봐야해!
@chrisseo_
Күн бұрын
이 영화의 진짜 감사한 점이 이게 영화고 픽션이라 저런 슬픈 사랑을 하는 사람이 없을거라는것 진짜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프다 ㅠㅠ
@ming3817
2 жыл бұрын
진짜 두번 보게 만드는 영화임 두번째 볼때가 몰입 더 잘되고 슬픔
@nibuoy5190
Жыл бұрын
이영화는 처음 볼땐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볼땐 처음에 웁니다
@user-ko4jm1mk1v
Жыл бұрын
소설책으로 먼저 읽었는데 진짜 명작이죠. 시간 역행물이라고해서 벤자민 버튼 같은 스토리로 예상하면서 봤는데 시간의 전개가 남주랑 여주랑 전혀 다르게 흘러 간다는게 너무 흥미로웠고 각 캐릭터들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봤던 작품이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재미있게 봤던 작품중 하나였어요
@user-ht8ec2eu6w
10 ай бұрын
ㄹㅇ 처음엔 벤자민 버튼 같은건가 했는데 전혀 달랐음 ㄷㄷ
@ohk0823
2 жыл бұрын
이거 이해하는 순간 눈물 줄줄이에요 ㅠㅠㅠ
@user-qb3un1ld1b
17 күн бұрын
에미의 마지막 인사는 결국 내일봐였네요 다른 어떤말도 하지 못하고 타카토시의 앞으로의 30일을 위해서... @1:14
@Wing171
Жыл бұрын
첫 장면 부터 눈물 나왔어.... 이영화는... 너무 슬픈 영화야
@user-nh7nw5vg7c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당신에게 남은 아쉬움 때문일거야.
@cnp91
2 жыл бұрын
머리가나빠서 처음볼때는 이해가안됫거든요 그런데 지금봐도 이해가안되네요 타임루프영화는왜케 헷갈리는지 ㅠㅠ
@user-wq6nl1no1i
2 жыл бұрын
이영화는 이해가 안되면 재미,감동을 못느끼는데.. 설명 하자면 시계가 있죠? 시계에 시침,분침 2개가 있잖아요? 근데 어떤 시계에 반대방향으로 도는 시침,분침이 하나더 있는거에요 이 시침,분침이 만나는 교착점이 어느 시간에선 존재할테고 이게 영화에서 남주,여주가 만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서로에게 처음이 상대에겐 마지막이 되는거죠 시간은 되돌려 지지 않기에
@seungho8508
Ай бұрын
이거 소설로 읽었었는데 소설도 다 읽고 한번 더 읽으니까 너무 여운이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GeunE2E
Жыл бұрын
처음보면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보면 처음부터 울고있음.... 고마츠나나 너무예쁨
@eternalmoment9507
Ай бұрын
꼭 두번 볼 수 밖에 없는 남주의 처음이 그녀에겐 마지막이어서 슬픈 영화. 고마츠 나나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던 바로 그 영화
@user-ur9xn7qf1k
3 ай бұрын
나의 처음이 누군가의 마지막이다... 진짜 잘 만들었다
@user-rs2po1mu9u
Жыл бұрын
여자쪽이 더 슬픔 남자는 감정을 이어가며 만나는데 여자는 시간을 거꾸로가니 ㅜㅜ
@pkachu3589
5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첫 대사와 끝 대사가 이 영화의 모든걸 말해준다. 첫대사: 첫눈에 반했다. 끝대사: 그의 곁에 끝내 다다랐다. 둘은 같은 순간 누구는 처음 누구에게는 마지막. 가장 기쁠때와 슬프때가 보는 사람으로써는 동시에 느껴지는 감정.. 진짜 묘한..
@withyou35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화 끝까지 보고 첫 장면 보니까 너무 슬퍼요ㅠㅠㅠ
@tv-funhistorytv1061
Жыл бұрын
내 생애 최고의 영화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약 2프로 부족했지만 그래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에 이렇게 가슴 적시는 일본 로맨스를 다시 만나게 된게 행운 이었다.
@user-sl7yg6mz8c
Ай бұрын
사랑을 잘 안하는 2024년 이지만.. 사랑을 편리한대로 다 갖다 끼워쓰는 지금이라.. 한마디로 사랑을 낭비하는 시대라.. 사랑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이 영화는 너무 좋네요.
@user-tv8wb2pt2h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처음 볼때는 영화의 마지막에 오열하고, 이 영화를 두번째 볼때는 영화의 시작에 오열한다.
@cheolanee
2 ай бұрын
내가 이 영화 보고 여기 영화 촬영지 성지순례(?) 하러 2018년도에 일본 갔었찌 정말 촬영 했던 장면 하나하나 길 찾기 해가며 갔던 기억 나네요..14곳 정도 갔었는데..ㅋㅋ.. 다행스레 오사카/교토 주변이라서 다니기 너무 좋았던..암튼 재밌게 봤던 영화
@user-pt4oo5hm6v
2 жыл бұрын
정말이쁜영화...
@knewQ
5 ай бұрын
시간남아서 걍 아무생각없이 극장가서 봤는데...대박이었던 영화...장르를 따지자면 판타지를 덧씌운 시한부물인데 이렇게 강한 여운을 남기네요...타카토시 입장에서 마지막날이 지나간 다음에 영화는 에미 입장에서 30일을 짧게 보여주는데 그때 카메라가 에미의 시점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앞에서 나왔던 장면들인데 살짝살짝 화면이 다릅니다....그 차이를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아닐까 싶습니다.
@user-sh1bz4ih5n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user-kv9ex6zm5h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봐도봐도 여운이 가질 않아..
@lunatyy4266
Жыл бұрын
진짜 일본 첫사랑 이미지는 뱅앞머리에 단발이 디폴트인가봐요 우리랑 반대인게 신기ㅋㅋ
@HOJO8307
3 ай бұрын
이 영화보고 진짜... 일주일 이상은 멘탈이 안돌아왔다
@user-lu6ot5xz5o
Жыл бұрын
타카토시의 고백은 에미에게 이별하자는 말이니깐. 이 영화 두번보면 처음부터 우는영화인데 저한테는 차마 두번은 못보는 영화라서 몇년째 못보고있네요 ㅎㅎ
@user-qy3cv6kj2n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의 처음을 위해 나의 마지막을 양보한다.
@user-gq6rk4no6n
2 жыл бұрын
작가 가 천재네 ...
@ddukddak_eg
2 ай бұрын
타카토시 친구 조정석 느낌나네
@2ingyo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는데 해석 들으면서 또 우는... 😢
@user-ly5si5es9k
4 ай бұрын
1번째:영화 스토리에 울고 2번쨰: 주인공 들 이 느끼는 감정,생각에 울고.
@user-hamhamhamham
27 күн бұрын
수학선생님이 추천해줘서 봤는데, 인생영화가 되었네요 ㅎㅎ 여운도 깊이 남아요 일본 작가들은 이런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하는지.....
@Lemon-ix8el
6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처음볼때, 두번째 볼때, 세번째 볼때.....내용이 다 다르게 이해된다......처음볼때는 어딘가 좀 답답하면서 공감안되는 부분도 많고 마지막 부분은 눈물이 난다.....두번째 볼때는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에미의 행동 하나하나가 공감이 되고 오해가 풀린다.... 세번째 볼때는 타카토시의 행동이 공감이 되고 오해가 풀린다.....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인생영화 중 하나
@kslee6781
Жыл бұрын
여주가 이쁘면 내용이 어떠든 여주를 보며 여주의 마음속으로 빠져들어 보게되죠...여주가 이쁘지 않으면 별볼일 없는 영화가 되죠....
@user-mt9ds1uo7s
Жыл бұрын
뭐 일본 멜로영화에 호불호 갈리는사람 많을꺼에요 판타지 요소때문에 근대 이영화는 판타지를 떠나서 한번이아니라 두번을 꼭 보시길권장드립니다 두번째보실때 대사 한마디한마디 곱씹으면서 메마른가슴에 눈물을 적셔줄 영화입니다 이영화가 맘에드셧다면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도 꼭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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