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최악'의 재앙이 덮쳤습니다.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20일(현지시간) 폴란드 중서부 도시 그니에즈노.
영상으로 보기만 해도 엄청난 폭우가 도시를 덮쳤습니다.
그런데 물 위에 떠 있는 무언가, 도시 전체를 뒤덮었는데...
바로 '우박 폭풍'이 내려, 꽁꽁 얼어붙은 우박이 물 위를 떠다니던 것.
이날 도로 위 불어난 물 때문에 차 안에 사람이 갇히는 사고도 있었는데.
폴란드 기상청은 이번 폭풍을 "난폭한(violent)"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이례적 폭우’
아프가니스탄, 중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브라질, 케냐, 미국까지.
공포의 이상기후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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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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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이게 다 뭐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전 세계 덮친 ‘최악’의 재앙 [세계는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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