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모르면 진짜 끝이다!!
에스겔 8장 6~13절
• 이것을 모르면 진짜 끝이다!! 에스겔...
💻 꼭두새벽묵상 No. 1418
에스겔서 두 번째 날이다.
어제 에스겔 7장을 보면서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났도다.
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끝이 다가 왔음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오늘 에스겔 8장에서는 가증한 일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8장부터 11장까지는 에스겔서에 나오는
두 번째 환상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환상을
통해 예루살렘성전에 가서 본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실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간 것이 아니라 1장 1절 말씀에 보면 에스겔은
그발 강가에 있었다.
정확히는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그러니까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 그발 강가에
있을 때에 본 환상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세 번체 걸쳐 남유다를
침략했는데..
두 번째 침략 때 왕이 된지 석달 밖에 되지
않은 여호야김이 왕의 자리에서 폐위되어
끌려가는데... 그때 많은 포로들이 함께 끌려갔고
그 중에 한 사람이 에스겔이다
끌려간지 5년이 지난 다음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선지자가 된 것이다
오늘 본문에 들어오면 또 언제 에스겔이
환상을 보느냐? 가 나온다.
두 번째로 환상을 보는 때가 언제인가
“여섯째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포로로 끌려간지 6년째 해 6월 5일
하나님의 역사가 또 시작되는 것이다
에스겔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집에 있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집에서 어떤 일로 유다의 장로들과 함께 모여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내린 것이다
그래서 에스겔이 그 권능 가운데서 보는 것이
있는데....
2절입니다
내가 보니 불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 같고 허리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말로만 들어보니 상상이 잘 안되는 이야기 이지만
중요한 것은 에스겔에게 포로된지 6년 6월 5일날
하나님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충격적인 모습으로 에스겔에게 임하는데...
3절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쉽게 말씀드리면 주의 영이 에스겔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 올려서
예루살렘으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3절 두 번째줄에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 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이 3절도 말로 들어서는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말이다
5절 끝에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
6절에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이게 글로만 보니 무슨 말인지 상상도 안되고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8장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해서 에스겔이 환상가운데
예루살렘 성전으로 머리채가 붙잡힌체 옮겨가서
보는 것이 예루살렘 성전안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가증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에스겔을 5절 끝에 보면 북쪽 문
어귀에 내려놓으신 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이 북쪽 문 어귀에 내려놓았을까?
거기에는 바로 질투의 우상 거룩한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우상이 자리하는 곳이었다..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라
내가 눈을 들어 북족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쪽에 그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
그 질투의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또 에스겔에 말합니다
6절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행하는 일을 보느냐?
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너 지금 보이냐?
그들이 행한 일이 무엇입니까?
6절 중간
“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니...
지금 우리가 보는 개역개정 성경은 가증한 일을
보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다른 번역에는
그들은 여기서 가장 역겨운 일을 하며 나를
나의 성소에서 멀리 떠나가게 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더 역겨운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 야야 너는 정말 거기에서
가증스럽고 역겨운 일을 보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7절에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 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 담을 헐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절에
담을 헐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고 하십니다
이 가증한 일을 보리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 8장의 단골 메뉴입니다
13절에 가보면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15절에도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6절에도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에스겔 8장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어 나오는
말이 무엇입니까?
너는 가증한 일을...
너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가증한 일을 보리라 이 말씀이 계속하여
반복되어 나오고 심지어 17절을 보면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하겠느냐
아주 역겨운 일을 행한 것이 적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가증하고 악한 일만 한 것뿐 아니라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17절입니다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정말 충격적인 사실은 11절 12절입니다.
11절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12절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이 11절 12절 말씀을 쉽게 말씀을 드리면
장로 70명이 성전안에 몰래 만든 우상의
방에서 온갖 우상들을 숭배하는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거기에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반이 누굽니까?
요시야가 종교개혁을 할 때 당시에 서기관입니다.
성전을 수리하는 과정에 발견한 율법책을 들고
가서 왕앞에서 낭독한 사람이 바로 사반이다
바로 그 사반의 아들이 지금 우상을 숭배하는
장로들 70명 가운데 있는 것이다
11절 12절에 나오는 70명의 장로들을
보면서 순간 1절에 에스겔 앞에 앉아 있는
유다의 장로들을 생각해 봅니다
어쩐면 1절에 나오는 장로들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더 나아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중요한 직을 맡아 수고하는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 뿐 아닙니다
14절에 또 기가 막힌 내용이 나옵니다
장로 칠십명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만으로는
모지라는 모양입니다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담무스는 곡물의 생사를 주관한다고 믿는
바벨론의 신이다.
이게 또 모지라는지 16절에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사이에 약 스물 다섯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을 향하여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장로70명이나 여인들이나 성전안에 있는
스물다섯명이나
전부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 역겨운
일들만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오늘 이 8절에 보여주는 가증한 일
가증하고 악한 일 다른 더 큰 가증한 일이
무엇일까?
한 마디로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 보여준 이 환상 가운데
담을 헐으라 하면서 보여주신 모든 것이 전부
하나같이 우상숭배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장로70명이라면 당시 종교지도자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닐까...
성전안에 스물 다섯명이라고 하면 요즘말로
목회자 스물 다섯명이라고 말해도 많이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8장에서 예루살렘의
우상숭배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들 안에 있는 지금 교회들 안에 있는
지금 우리들의 가정안에 있는 그런 우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은 자기문제는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언제나 우리 눈은 상대를 향하여 바라보고
있고 자기 자신을 향하여는 보지 못하고 있다
번지점프할 때 영상을 남기려고 헬멧에
카메라를 단 것을 보았다.
우리도 밖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하나 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내가 본
내 모습이 어떤지 똑 바로 알아야 겠다
그렇게 내 모습을 제대로 볼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성경인 것이다
오늘 에스겔 8장의 이 말씀도 더 큰 가증한
일이라는 것이 바로 우리들 속에 숨어 있는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감추고 싶은
우상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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