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으로 전국을 떠돌던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씨. 이혼남인 줄 알고 교제를 시작했지만, 서류상으로는 이혼이 안 된 유부남이었다고 합니다. 협의 이혼이 가능 할 것이라 믿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혼은 어려웠고, 유책배우자라는 이유로 소송도 기각됐습니다. 그렇게 이씨는 동거인으로 20년 세월을 살아왔는데요. 군에서 전역한 후 이씨의 남편은 전처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재판을 며칠 앞두고 쓰러진 남편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업주부로 살아온 이씨는 당장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됐지만 법적 부부가 아닌 탓에 남편의 유족연금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망한 남편의 유족연금, 이혼 소송 중인 전처와 사실혼 관계의 아내 중 누가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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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이혼 소송 전처-사실혼 아내'…사망한 남편 유족연금은 누가 받나?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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