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후보 #강선우
[강선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저는 오늘 이곳 당원존에서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이재명 대표로 돌아와야만 합니다.
그 길에서 저 강선우는 우리당의 최고위원 후보로
이재명 대표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시대, 강선우가 열겠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강선우 최고위원과 함께 정권탈환의 길로 갑시다.
‘어대명’이 아니라, ‘당대명’입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 아니라,
당연히 대표는 이재명이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는 대선에서 진 후보가
당대표에 도전해도 되냐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대표를 권력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책임’으로, ‘헌신’으로 그 역할을 해냈습니다.
‘총선 압승’으로 보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 압승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연임이니 독재라며 손가락질합니다.
이쯤 되면 그냥 이재명이 싫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진짜 독재는 윤석열 정권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야당에만 검찰의 칼을 겨누고,
김건희 여사에게는 장난감 칼조차 겨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재명 대표가 두려울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도,
우리 안의 기득권조차도
이재명 대표가 가장 무서운 사람일 것입니다.
이재명의 개혁이, 이재명의 혁신이, 이재명의 실천이 거침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지금 민주당에는
‘한번 더 이재명’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목숨을 건 정치적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축적의 시간,
이 축적의 시간이 우리 민주당에 절실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연임은 ‘당원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이재명 일극체제가 아니라,
당의 주인이자 주권자인 당원 일극체제입니다.
‘깨어있는 당원의 조직된 힘’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 것입니다.
이재명을 지키는 것이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고,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일일 것입니다.
완전히 개혁하고, 제대로 혁신하고,
진짜로 실천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지방선거 압승부터 정권교체까지 해내겠습니다.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가난했고, 배고팠고, 외로웠던, 그래서 상처가 많은
이재명의 굴곡진 삶이 우리 국민 삶의 기준으로 그 사회를 바꿀 것입니다.
국민의 고통을 아는 사람이 국민의 곁을 지킬 때,
우리의 삶은 바뀔 수 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돈입니다.
물가도 높고 금리도 높은데, 내 월급만 그대로입니다.
월세, 전세대출 이자, 관리비, 통신비, 실손보험료.
이것저것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습니다.
골목상권 구석구석까지 돈이 씨가 말라 비틀어지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오죽하겠습니까.
멸종위기 대한민국에서 신생아는 ‘사치’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공직자가 되어라. 그럼 배우자가 명품백을 받을 수 있다.
군대는 어떻게든 빼라.
가서 억울하게 죽어도 국가는 진실을 밝혀주지 않을 것이다.
법은 안 지켜도 좋으니, 돈부터 벌어라.
출세한 가족이 있으면 통장잔고도 위조하고, (c393
주가조작에도 가담해라.
이게 바로 윤석열 정권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교훈 아닙니까.
가당치 않습니다.
더 강한, 더 선명한, 더 확실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주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국민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지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선 더 치열하게, 더 지독하게,
더 타협없이 싸우는 전사가 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누구나 꿈을 꾸고
그 꿈만큼 행복해지는 나라,
평범한 삶을 위해서 비범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민주당이 만들 것입니다.
최고위원 강선우의 약속은 단 하나, 오직 혁신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었지만,
정작 우리 당원 동지들께는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혁신하고 개혁해야 할 대상은
어쩌면 우리 안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엘리트주의입니다.
물론, 지난 2년간 이재명 대표의 주도 하에
민주당은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최초로 당사에 당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고,
당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당원주권국이 신설되었습니다.
하지만 2년은 너무 짧습니다.
제가 ‘한번 더 이재명’을 외치는 이유입니다.
‘모든 유권자에게 동등한 가치를 지닌 표를 부여해 표의 등가성을 실현해야 한다’
1인 1표는 민주주의의 기반입니다.
신분, 재산, 학력에 따라 표를 더 주던 시대는 76년 전 영국에서 끝났습니다.
대통령 선거도, 국회의원 총선도 1인 1표입니다.
민주당도 그리돼야만 합니다.
당원 누구나 평등하게 1인 1표를 행사하는
진짜 ‘민주당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더 개방적인 정당이, 더 공정한 정당이자, 더 유능한 정당입니다.
저 강선우가 최고위원이 되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완수하겠습니다.
당원의 생각이 곧 당의 결정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 것입니다.
당원의 명령을 떠받드는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
진정한 ‘책임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온라인 당원 출신’ 강선우에게 맡겨주십시오.
저는 영입 인재가 아닙니다.
유력 정치인에게 발탁되어 정치입문의 기회를 잡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민주당이 좋아서 스스로 손을 들고 민주당에 들어온‘온라인 당원’ 출신입니다.
매일 민주당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비례대표 신청 공고를 기다렸습니다.
29번이라는 100% 낙선권 순번을 받았지만,
선거유세 일정에는 100% 출석했습니다.
우리 당의 이름과 로고가 박힌 옷이 자랑스러웠고,
저 스스로가 제가 ‘민주당의 후보입니다’라고 말하는 그 순간들이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렇게 ‘온라인 당원 출신 비례대표 후보 낙선자’ 강선우는
민주당의 품 안에서 축적의 시간을 쌓아왔습니다.
원내에 입성했고,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정치하는 내내 가장 떨렸던 순간, 가장 설렜던 순간은
공천을 받았던 순간도,
당선이 확정됐던 순간도 아닙니다.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새로고침을 반복하다
비례대표 신청 공고 게시글을 ‘클릭’했던 그 순간입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마음,
민주당이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이 뒤섞여 애끓는 짝사랑의 심정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이재명 대표가 다시 대표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때의 그 마음으로,
그때의 그 초심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출마선언을 하는 지금,
제 가슴에는
오직 우리 민주당의 배지만이 달려 있습니다.
당원이 진정한 당의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결기입니다.
여러분을 가장 닮은 여러분의 국회의원,
당신을 가장 닮은 당신의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
저 강선우를 우리당의 혁신의 도구로 삼아주십시오.
함께 진전하고,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우리 함께 크게, 아주 크게 웃읍시다.
감사합니다.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 전문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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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이재명 대통령 시대, 강선우가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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