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 지친 몸을 이끌고 나의 유토피아를 찾아간다.
세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사랑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낭만은 생각보다 부실했다.
어느새 마음에는 깊고 작은 상처들이 많이 생겼고, 이 상처들은 치유를 필요로 했다. 닳아버린 마음은 껴안아줄 품을 필요로 했다.
그렇게 매일 터벅터벅 상처 난 몸을 이끌고 유토피아를 찾아다닌다. 그렇게 살아가며 찾은 나의 크고 작은 유토피아와 유토피아인 줄 알았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
결국 유토피아는 없었다. 갈 수 없기에 우리는 그곳을 유토피아라 칭하며 동경한다. 현실에 남겨진 이들은 또 하루 또 하루 어떠한 유토피아를 찾으며 살아간다.
'인디가수 이준형의 첫 정규앨범'
6. 당신에게 피운 꽃은 지지 않아요
나는 내가 정말 완벽한 남자인 줄 알았어요. 사실은 실수투성이 바보였지만
Lyrics.
당신에게 피운 꽃은 지지 않아요
서툰 말실수를 하고 또 후횔 하네요
Baby I want to know
사랑을 잘 하는 법은 참 어려워요
하고 싶던 말들이 너무도 많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로 난 주눅 들었어요
미안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몰랐어요
당신에게 피운 꽃은 지지 않아요
사랑하고 나서 우리 모두 잊어요
Baby I want to know
발걸음을 맞춰 걷는 게
너무나 어려운걸요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매번 부족한 나예요
미안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댈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너무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Негізгі бет 이준형 1st 정규앨범 [UTOPIA] - 6. 당신에게 피운 꽃은 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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