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라인 커팅의 기준이 있을까요? 흔히 말하는 프리징을 위해서 원거리 3~4마리는 남겨야 한다 처럼 "밀리긴 밀리되 빨리 밀리지 않는"숫자가 있을까요?
@Twist9708
Жыл бұрын
음.. 일단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구체적인 기준은 솔직히 저도 없어요 거의 감으로 조절하는 편이라 답을 해드리리가 좀 어렵네요.. 그래도 최대한 답을 드리자면, 상대가 어느정도의 속도로 라인을 푸시가 가능한지, 또 본인이 어느정도로 그걸 막을 힘이 있는지를 고려를 잘 하셔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엔 미니언이 오는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네요 01:40 >> 이 부분을 보시면 이 때의 라인상태가 최상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타워에 미니언이 안박히면서 상대는 못들어오는 위치, 또 상대 원거리 미니언이 "적당하게" 많기 때문에 견제를 해도 쉽게 라인이 안풀립니다. 다만, 너무 많아도 푸시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위에 말한 것처럼 상대의 푸시를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엔 경험이 중요하겠네요 😂 적당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Twist9708
Жыл бұрын
02:00를 보시면 프리징라인 형성 후 이렐의 푸시속도를 맞춰 같이 커팅하지 못해서 결국 밀려버려요 저건 조절을 못한 제 실수가 맞습니다. 커팅을 적극적으로 했다면 원거리 3마리 정도 남기고 타워 앞에서 몸으로 막고 있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같네요 그래서 기준이 더 애매한 거 같아요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매 판마다 다르니까요 😂
@B-zz6om
Жыл бұрын
@@Twist9708 고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라인이 한번씩 빌때마다 말자하 미드를 하다가, 라인관리 설명이 인상적이라 보게 된건데. 트페라면(레드카드 광역+슬로우+Q로 딜교겸 라인푸쉬) 이게 좀더 잘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자기 스킬만 적절하게 생각하고 쓰면 트페가 아니라도 수월하게 되는 건가요?
@Twist9708
Жыл бұрын
Q랑 레드카드가 광역기라 트페가 유독 잘됩니다. 결국 라인관리는 라인전을 잘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상위티어로 갈수록 챔프 상성, 미드 정글 조합 등 여러가지 요소를 생각하여 라인전을 진행합니다. 다른 챔프여도 각자 다른 방법과 디테일들로 라인관리를 이용하고 있는거에요 최근에 업로드한 제 영상에 서로 다른 유저의 트페 vs 제드 구도가 나옵니다. 그것을 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구도여도 무빙과 포지션, 평타와 스킬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라인전 결과가 다르게 나왔어요 비록 말자하 유저셔서 이런 라인개념이 다 챔프보다 더 적용이 좀 안되실수도 있는데 말자하여도 무작정 푸시가 아닌 라인을 컨트롤 해야 이득인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으음... 일단 상대방 챔피언 스킬 사거리를 어느정도 알고 계시면 편하긴한데.. 가장 첫 단계는 A키 누르면 트페 평타사거리 원이 보일거에요 그 거리감부터 라인전에서 A 누르면서 보면서(?) 익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좀 숙련이 되셨다 싶으면 이제 상대 스킬 사거리 끝거리를 예상해서 거리 벌리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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