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저 엄청 매력있고 똑똑한 아이들이죠. 강훈련사님 말씀대로 털빠짐 전혀없고 개들 특유의 눈물이나 냄새도 없는편이에요. 유전병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늙어서 아프기전까진 정말 튼튼하고 잔병치레도 없이 건강한 편이었답니다. 20년전 운명처럼 길거리에 유기된 슈나를 만나 3대째 키우다가 7년전부터 하나둘 보내고 막내만 남았는데 어느새 11살이에요. 얼마전엔 산책길에서 만난 어르신이 개가 많이 줄었네 다 갔구나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이별은 언제나 슬프지만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안의 행복함이 훨씬 더 큰거 같아요. 세상의 모든 슈나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슈나는 사랑이니깐요.
@user-rf1qp5kx3j
Жыл бұрын
얼마나많이쳐다봤으면 문이강아지맞춤이되어버렸네😂❤
@user-lh4oe3nt1w
Жыл бұрын
코내밀고 냄새맡기용 맞춤문ㅎ
@user-ht6gn6sx1f
Жыл бұрын
강쥐가 와서 애기가 생기는건. 번려견이 엄청 사람 스트레스. 특히불임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주지 않었나 생각해봅니다.
@dldorur
Жыл бұрын
이야~ 엄청 신박하신 해석이시네요. 정말 강쥐가 제 우울증의 유일한 출구였거든요.
@user-lg4eu9nk8j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게 크지요^^
@user-ou3cp2fd6i
Жыл бұрын
동감❤
@ma.nyang_meow
Жыл бұрын
❤
@goout_key
Жыл бұрын
맞아요.동물들이 주는 무한한 애정이 멘탈케어에 엄청 도움을 주곤 해요.
@cocogarun2954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우리 애기 😢 무지개 다리 건넌지 12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너를 만지던 촉감과 너의 모습들이 생생하기만 하네.요즘에 슈나우저 많이 안보여서 어쩌다 길가다가 마주치면 너무 반가워서 다가가서 꼭 말걸고 주인허락받고 어루만지고 그러는데🥺 슈나우저 영리하고 똑똑하고 엄청 매력적인 아이입니다.모든 슈나우저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갔으면🫶🙏
@Yyy-hz2vf
Жыл бұрын
귀농, 결혼, 반려견 입양 바이럴 방송같아요 그냥 마음이 너무 편해져요
@ahnlee1322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가 3대 지랄견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한국은 2000년대 초반에 슈나우저를 많이 키웠죠. 견종 특성상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활동성이 왕성하다는걸 모르고 많이 키워 컨트롤(산책 안시키고 집에서만 방치하는 행위)도 제대로 못하는 견주들이 합리화하고 싶어 붙인 단어 입니다. 산책 많이 나가주고 터그 놀이도 많이 해주면 됩니다. 간단한일입니다. 슈나우저는 영리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며 아이들을 사랑할줄 아는 강아지 입니다. 슈나우저는 악마견이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miryonglee1488
Жыл бұрын
비글도 이하동문 🐶
@ahnlee1322
Жыл бұрын
@@miryonglee1488 맞아요! 비글,코카,슈나가 3대 지랄견이라면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불려야할텐데 한국에만 있는 별명이죠. 비글은 진짜 순딩이 에요.
@joykim997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대적으로 얌전한 말티즈, 시추, 요키같은 소형견에 익숙했던 그 시절 그나마 덩치가 조금 더 크고 활동적이던 견종들이라 그런 것 같아요. 워킹독 중 한마리가 그 시절에 아파트단지에 있었다면 사탄으로 불리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user-fc6nd8ej6e
Жыл бұрын
ㅠㅜㅠㅜ 넘 이쁜아이들이죠!
@user-pb4jr1gm5y
Жыл бұрын
코카두요~첫째 코카 떠나고 둘째비숑인데 첫째는 천사였습니다..비숑은 양아치예요🤣🤣🤣
@jaelee198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11살된 슈나우져를 보내고 온식구가 많이 슬퍼했어요. 대학 졸업한 큰아들과 불화가 있었는데 애를 보내면서 다시 화해하게 되었어요. 그게 우리 슈나우져 곰돌이의 마지막 선물이였나 봅니다.
@user-ge2vy4ut9k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길래 헐래벌떡 들어왔어요 슈나우저 요즘엔 길거리에서도 보기 힘든 데,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무지개다리 건넌 슈나가 너무 보고싶네요 ㅎㅎ 태리, 태라는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대학교 대학원까지 보내세용 ㅎㅎ
@slowrain7855
Жыл бұрын
집 너무 예뻐요. 사촌끼리, 반려견과 같이 크는 시골에서의 환경이 아이들께 참 좋네요. 태라 태리 모습으로 삼신할매님께서 왔다 가셨나봐요. 😊 귀여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크면 마음도 너그러워져서 타인에게도 친절해질 것 같아요.
@user-yr2mq7ef8i
Жыл бұрын
0:54 귀여워 미치것다 ㅋㅋㅋㅋ
@syspjb
Жыл бұрын
미니어쳐슈나우져2009년생키우고있습니다. 동네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과도 보폭맞춰산책해주고 기분좋을땐 미끄럼틀도 아가땐 스스로 탔었지요. 늘 변함없이 순둥순둥한 천사견 지금도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계절을 맞으면서요. 유트브도 찍어올리고있습니다.
@user-nw5cz1pi6u
5 ай бұрын
진짜 이 집에 슈나우저가 점지를 가져다 준 듯!!!!!!!
@wonlife7063
Жыл бұрын
문에 얼마나 들이댔으면 거기만 😂😂😂귀여워~😍😍😍😍😍
@guni_euni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 나오니 반갑네요~ 무뚝뚝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참 다정하고 똑똑한 아이들이에요❤❤
@HaYuRang86
Жыл бұрын
키워본 사람만 아는 슈나우져의 악명....진짜 허명이다ㅜ 누가 그랬냐 악마견이라고ㅠ 하나도 안별난대ㅜㅜ
슈나 유기견 3녀석 키웠습니다. 슈나 보면 또 눈물나네요ㅠㅠ 너무나 보고 싶구나. 시간이 흘러가면 잊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난다. 너희들 가고 나서 다시는 못기르겠다 했는데 지금 또 유기견 돌봐주고 있다. 벌써 7년째 기르고 있단다. 이 친구도 만나면 동생이니 잘 돌봐주고, 나중에 하늘에서 보면 서운한거 잘못한거 다 말해도 된다. 잘해준거 보다 너희들 이쁜거랑 내가 못해준거 밖에 생각이 안난다. 너무 너무 보고 싶다.
우리 미르 보고싶네요... 잘 지내고 있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견~ 슈나만 봐도 반갑고 그리워요. 지금도 울컥할 때가 있어요. 저도 아직은 다시 키울 자신이 없네요. 무지개다리 건널 때 너무 너무 슬펐어요. 다시 키울 수 있을지...
@_mMing
Жыл бұрын
너무 착하고 너무 너무 똑똑하고 똥꼬발랄 슈나우저만의 매력...❤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ㅠㅠ 요즘엔 슈나가 많이 없어서 슈나만 보면 내자식처럼 반갑네요 보고싶다 내사랑 깨비..
@user-rq7uw4hz9l
Жыл бұрын
울 강쥐도 벌써 7살인데…나중에 이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네…같이 오래 오래 추억만들고 행복하자
@spideysense8865
Жыл бұрын
많이 짖는 편이 아닌데 민원이 들어왔다는건 빈집일때 짖었을수도... 우리 윗집 개가 집에 사람 있을때는 있는지도 모르게 조용한데 아무도 없으면 5시간 넘게 계속 짖어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그나마 윗집이 자주 안비어서 적당히 참고 사는데 한번은 사람들만 여행갔는지 밤새도록 짖어대서 죽는줄 알았음
@longlong-wu2fp
Жыл бұрын
푸들도 털이 안빠져서 좋은데 슈나우져도 털이 안빠지는군요 확실히 곱슬모가 안빠지나봐요😊
@Sarah-yz7sv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 모빌이라니ㅠㅠㅠㅠ너무 귀여운 아이디어네요!!!
@karung5683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 너무 예쁘다
@rico3096
Жыл бұрын
앙~ 슈나~~!!♡ 우리아가들
@user-sg9ih9gx8l
Жыл бұрын
강아지바 ㅋㅋㅋ 강형욱쌤 첨바두 무지조아하넵 코빼꼼문 ㅋㅋㄱㄱㅋㄱㅋㅋ 기여워 죽것네 맞아요 저도 어렷을때부터 시골 큰개도 하나도 안무서워햇음 !!!!!!! 물려본적도 없고 얼굴만봐도 개들은 파악되요
저도 울 꽁이 작년 크리스마스때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많이 보고싶네요.. 가끔 슈나들 보면 예쁘긴 하지만.. 다른 강아지 예뻐할때면 왠지 꽁이한테 미안해서 다른 강아지 못키울것같아요.. ㅜㅜ
@BNokcha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저가 진짜 원맨독인게 오래전 고등학교때 잠을 제방에서 같이 자니까 저랑 있으면 항상 제 곁에 머물려고 하더군요 저 없을때는 다른 가족 잘 따르다가 어머니가 가끔 저 혼내거나 잔소리 하려면 앞에가서 막고 짖으면서 지키려하고 겨울철 누워있음 이불 안으로 들어와서 팔베개하고 같이자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아직도 버리지 않은 이십년 넘은 가구들 보면 이빨자국이 남아있더군요
@borahkang7679
Жыл бұрын
지난 8월 보낸 울 애기 루씨가 슈나우저 + 푸들 = 그래서 슈누들 Schnoodle 이라고 했거든요. 애기가 독립적이고 잘 핧지도 짓지도 않았지만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던 애기였어요. 지난주까지 있었으면 15살이었겠네요. 이 프로 보니 루씨가 넘 많이 보고싶습니다.
@user-wp2zt1bv8h
Жыл бұрын
반려견과의 스킨쉽이 인간에게 안정감을주고. 스트레스 호로몬도 느껴서. 애교부리고 안기고 한다네요. 우리강아지도 가끔 제가울거나 빡쳐서 집에있으면 제 살 어딘가에 지 궁딩이 붙이고있어요. 유기견(전.주인의 엄청난 학대..) 인데 사람손길 무서워하고 잘땐 엄청 떨어져서잠 3년째 각방쓰고 ㅠㅠ제옆에 잘안오거든요? 그게참 신기합니다..
@user-rf1qp5kx3j
Жыл бұрын
사랑한시간이생각이많이나서힘드셨겠네요
@YMS-hy8ku
Жыл бұрын
보기좋은 가족입니다
@user-wz5bu6us4q
Жыл бұрын
8:24 지랄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j6rg4xe7g
Жыл бұрын
슈나우져 개머싯네
@hyetaengseo
Жыл бұрын
테라가 복덩이닷 😊
@user-sg9ih9gx8l
Жыл бұрын
오잉 근데 얘네들은 얌전한대요 ⁉️⁉️⁉️⁉️⁉️⁉️⁉️ 슈나애들 목소리가 너무 궁금한데 하나도 안짖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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