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중국 판다보호 연구센터가 관영 언론을 통해 푸바오의 일상을 생방송으로 지난 28일 오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중국으로 간 이후 푸바오가 현지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단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격리 검역 생활 동안 일부 관람객과 몰래 접촉한 듯한 정황이 포착되자, 비판이 빗발쳤습니다.
센터는 28일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푸바오의 일상을 공개 했는데요. 생방송이라는 예고와 달리, 미리 편집한 영상을 이 시간에 송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 측은 탈모 논란을 의식한 듯, 여름이 되기 전 솜털이 빠진다며 탈모가 아니라 털갈이라고 짚었는데요.
이전에 보였던 이마에 자국은 그대로이고, 목 주변에는 경련 증상까지.
털 상태는 한눈에 봐도 안 좋아보이고, 우리에도 말라비틀어진 대나무 뿐인데요.
센터 측이 의혹을 부인했음에도 추가로 영상이 공개된 후 푸바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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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Үй жануарлары мен аңдар 이마 구멍에 경련 증상까지…푸바오 생중계에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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