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 읽고 : 진짜 취향의 문제인 것 같다. 조성진의 달빛은 고요하고 깊은 호수에 은은하게 뜬 달빛같고, 임동혁의 달빛은 반짝이며 흐르는 물살에 오로라같이 이는 달빛 같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ㅜ 두분 연주 다 너무 좋아요..
@user-dm5hl4yi3n
3 жыл бұрын
헉 정말 그렇게 느껴지네요 ㅎㅎ
@user-js4sj2os5e
3 жыл бұрын
저 정도 최고레벨의 연주자들은 말 그대로 취향차이죠.
@mjune6248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그날 그날에 따라 와닿는게 다르더라고요
@DUGAKACADEMY
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인적으로는 이게 원탑
@user-jf6xw6rl3j
3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이 표현한 달빛이 혼자 서정적으로 감상한 달을 표현한거라면, 임동혁이 표현한 달빛은 시대의 사람들이 함께 감상하는 달을 서사적으로 표현한거 같네요. 감상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조성진, 임동혁처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친 달빛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저에게 최고의 연주는 우연히 본 어느 교회 피아노 연주자가 친 달빛 영상이 아직까지도 아련하고 최고로 남습니다.
@love_every_minute
3 жыл бұрын
넘 좋다 전 임동혁은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연주가 본인같이 솔직한거 같아요
@user-zc6dq5ml7l
3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날 것 같지..저는 이 달빛이 가장 좋아요
@vlog-zt7rw
3 жыл бұрын
말해뭐해 그냥 다른 피아노 연주듣다가도 다시 나도모르게 임동혁 피아니스트님 연주로 돌아오게되는걸요
@user-hn2xg2my5u
3 жыл бұрын
잔잔한 달빛이 아니라 묵직한 달빛입니다. 너무 좋아요
@piano-crazy
2 жыл бұрын
음알못이지만, 저도 임동혁님의 달빛이 가장 좋아요.
@gemini5161
2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는 달빛이 내려앉은 풍경보다는 그 풍경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심정같다,, 왠지 쓸쓸하면서 벅차고 무엇보다 솔직해서 마음을 울린다
@jylee2657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표현이 정확한거같네요 소설의 주인공을 따라가는 것같죠 마치
@TheCdothdotadot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 ㅠㅠ 표현이 정말 멋집니다
@gemini5161
Жыл бұрын
@@TheCdothdotadot 감사해요 알림 덕분에 좋은음악 한번 더 들었네요☺️☺️
@baek2877
3 жыл бұрын
다른 달빛과는 다른 뭔가 더 마음을 만지는 달빛... 울적할때 임동혁님의 달빛이 항상 생각남..
@user-io6xn1oq5r
3 жыл бұрын
다른 연주자들의 연주도 들어보자..하고 듣다 중간에 stop하고.. 원점은 항상 임동혁의 연주를 끝까지 듣게 된다. 가슴을 울리는 연주.
@lurie1001
3 жыл бұрын
이 곡은 정말 임동혁님이 최고임 가장 예쁘고 총총한 밤하늘이 그려지는 연주
@_silverh6006
3 жыл бұрын
첫소리부터 소름돋으면서 다른공간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이 연주를 직접들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ㅠㅠ
@jekhopark33
3 жыл бұрын
임동혁의 매력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움 임.^^
@user-dw2tm3fi5n
2 жыл бұрын
맞아용😍
@joy-joy0987
2 жыл бұрын
녹는다 녹아 ㅠㅠㅠ 마음이 녹네요 ㅠㅠㅠㅠ흑흑
@user-js4vz8hq4x
4 жыл бұрын
눈을 감고 들으면 별빛 머금은 잔잔한 호수, 떠있는 조각배, 그 곳에 몸을 누이고 , 눈을 감으면 이 음이 완성이 더될 것 같아요.
@user-hi4ve2nu5n
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아서 놀랬어요
@user-nf8ny5xr1h
3 жыл бұрын
가을밤 풀벌레소리랑 같이 들으니 환상의 공간으로 슝 다녀온 느낌이네요. 어쩜 저리 섬세하게 건반을 다룰까요? ㅜ
@user-ok3hu1ql5z
2 жыл бұрын
임동혁님의 달빛은 꾸미지 않은 담백함이 느껴져요 🤍
@user-us9ec2xf9e
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임동혁은 들으면 마음이 움직임. 솔직히 미스터치가 가끔있다해도. 암튼 설명할수없는 그런게있음. 성악이 멋있고 훌륭해도 대중가요가 폐부를 찌르는것처럼 조성진이 아무리 잘친다해도 나는 역시 임동혁이야♡
@user-xt5mw3ek7p
4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ls2op1qi4z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ls2op1qi4z
4 жыл бұрын
@Mir오롯한 취존몰라요?
@user-jh1ib2td6v
4 жыл бұрын
@Mir오롯한 아닠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거아녜요 쥐어짜는 음악 ㅇㅈㄹ ㅠㅋㅋㅋㅋ
개인적 느낌은 조성진님의 달빛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달빛이라면 임동혁님의 달빛은 고고하게 떠있는 무심한 찬 달빛 같음.. 근데 이상하게도 따뜻하게 위로를 보내는 달빛보다 무심히 떠있는 달빛에 더 위로를 받음...개취니 태클no no
@user-jn4kq3ou5e
7 ай бұрын
오!!! 무심하고 찬 달빛.. 근데 더 위로가 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user-hj1cd6wx5x
4 жыл бұрын
좋네요 감동 ㅠ
@user-mc8ds6sy7i
3 жыл бұрын
또 힐링하러 들렀어요^^*
@papabilhas
9 жыл бұрын
Heaven´s melody!
@clariplata07
9 жыл бұрын
Prodigious hands... great to hear this interpretation.
@ysk-yn7lu
2 жыл бұрын
하... 기침 진짜ㅋㅋㅋ 목캔디 하나씩 드리고 싶네
@millco-.-
5 жыл бұрын
wow ii
@user-nz2qz7ne5n
3 жыл бұрын
아 좋아
@driverjkl
2 жыл бұрын
10월 어느 날 비온 뒤의 가을 밤, 물방울은 풀에 몽울몽울 맺혀있고 호수 옆에 부는 잔잔한 바람에 머릿결은 살랑인다. 밤 공기는 주변을 에워싸고 내 옆에서 같이 걷고 있는 사람 손을 꼭 잡고 싶을 만큼 적당히 푸른색인 것 같다. 호수 옆 벤치에 잠깐 앉아 물결이 일렁이는 걸 보고 있노라니 달빛이 일렁이는지 내 마음이 일렁이는지 모르겠다. 내 옆 팔짱을 끼고 있는 그 사람의 눈에도 달빛이 맺혀, 오늘 밤은 유독 밝다.
@yesehh777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정말 고마워~
@beautifullife9154
4 жыл бұрын
👍🎵
@samuelpark1729
7 жыл бұрын
Wow dramatic ii
@user-ep5kj6yy8d
3 жыл бұрын
조용히해 다 좋으니까
@user-gv7vt6st2s
4 жыл бұрын
음악 프린트에 나와서 찾아봤는데 알고보니까 정지찬 도토리 잃은 다람쥐 표정 도네네ㅋㅋ
@user-kx8vt2by7w
4 жыл бұрын
0:06
@Daosqsw102
2 жыл бұрын
0:17 다람쥐가 도토리를 뺏겼을때 표정
@jean-francoispayette92
3 жыл бұрын
When and quand Claude Debussy Friend OF impressionnists Monet Cezanne Paul Gauguin Majestic WORLD Ouch
@dgdfen
3 жыл бұрын
약간 시몬스 광고에 나오는 브금 같은 느낌
@lifeisreal0000
2 жыл бұрын
제목 보는 순간 아 댓글에 또 조성진 팬들 난리 났겠네 했더니 역시나. 조성진 드뷔시 연주보고 감동받았었는데 빠가 까를 만든다고,, 조성진을 하나의 기준으로 놓고 이게 더좋다 저게 더좋다 저울질하는 게 참. 클래식은 취향이라고요 취향. 결론은 이게 더 좋다 저게 더 좋다 할 시간에 조성진이든 임동혁이든 각자 취향에 맞는 곡 더 듣자!
@user-ew2ct7vx5r
Жыл бұрын
00:07
@user-uz9wf8ol1o
3 жыл бұрын
.‥이곡을쌤이치라는데말도안되.‥
@okflyto
3 жыл бұрын
조성진보고온사람손^^
@user-fd2ys5sh2w
Ай бұрын
조성진이 어떻고 손열음이 어떻고 전부 아는척 하네요? 아~~~무 차이도 없고 공장에서 찍어놓은 마냥 그냥 똑같은데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다는건지 나참 예술은 전부 허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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