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장 불티나이모네전 신기루님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섭외(?)한 아들입니다. 비만계의고양이상시절부터 매불쇼까지 항상 팬이었는데, 우연히, 여자친구와 선술집에서 홍윤화님과 함께 만나뵈어 저희 가게 배달 단골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상에 나와있듯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ㅎㅎ 코로나 이후 배달만 하던 저희 가게에, 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기루의, 기루에 의한, 기루를 위한" 가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가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신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사석에서 가볍게 나눈 대화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주 활보하시는 거리와는 동떨어진, 응암동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이 영상이 올라온 뒤 많은 분들이 이모카세도 예약해주셔서 부족한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황송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어머니와 동생에게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재밌게 편집해주신 제작진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오시는분, 배달시켜주시는분들 모두 기루님으로 생가가고, 더욱더 맛있는 전과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우리 엄마 왜이렇게 말을 잘하지...?)
@user-bn4yw6vk3d
12 күн бұрын
사장님 대박나세 어머님 분도 말씀 너무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주문하고 싶은데 지방이라 못먹어요 나중에 서울가면 꼭 가계 방문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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