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가 어제 오전 1시 20분 노환으로 선종했습니다.
향년 85세입니다.
빈소는 주교좌 계산성당에 마련됐고, 장례미사는 모레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거행됩니다.
이문희 대주교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한평생 잘 살았다. 군위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이문희 대주교의 영원한 안식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기도합니다.
이문희 대주교는 대구대교구의 성장을 이끈 목자입니다.
1986년부터 2007년까지 21년 동안 교구장으로 재직하며 교구민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업에 주력했으며, 2005년에는 북한에 가톨릭병원을 세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고위 성직자 모임인 한일 주교 교류모임도 이문희 대주교 작품입니다.
이문희 대주교의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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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이문희 대주교] "대구는 상중(喪中)입니다"···대구 사랑한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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