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 직장 입사했을 때 선임자가 3일동안 인수인계하고 나가는 바람에(ㅠㅠ) 능동적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능동적으로 일하는 게 몸에 베어서 그런지 새로운 프로젝트나 분야가 있으면 제가 나서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도 받고요.. 처음에는 그 3일 인수인계 해주고 나간 선임이 정말 미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가 제가 원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저는 굉장히 수동적으로 일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난 건데 사람이라는 게 계속 변하잖아요?(물론 안 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능동적인 사람이 수동적이 되거나 수동적인 사람이 능동적인 사람이 되는 경우 어떤 요인 때문 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환경적인 요인이 사람에게 미치는 분명 영향이 클 텐데, 회사 입장에서 직원들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어떤 게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블랙시금치
3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드백을 적용해서 공감 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블랙시금치
3 жыл бұрын
고민해보았는데, 주로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이 보일 때 인간은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단순한 인센티브로는 이렇게 인간이 바뀌지는 않는 느낌이었죠. 회사 입장에서는 대표가 내가 같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느냐, 비전을 제시하고 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됩나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시금치
3 жыл бұрын
1:13 능동적인 사람 3:00 자신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5:07 자기 가치 평가(자기 객관화)를 확실히 하는 사람 7:16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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