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지 기능 검사에서 30점 만점에 1점이 나왔어요.
그런데 검사 결과는 최악이지만, 의사는 좋아졌다고 얘기를 했어요."
일반 노인성 치매보다 그 진행이 훨씬 빠르다는
초로기 치매, 아내는 50대에 치매 환자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빠르게 진행되는 아내의 치매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도록
시설 돌봄이 아닌, 가정 돌봄을 택했고
배회 증상이 심해진 아내가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루 15km를 함께 걷습니다.
혼자 편하게 밥을 먹은 날도,
깊이 잠을 잔 밤도 손에 꼽는 남편의 수고로운 돌봄에 보답하듯
아내는 비록 인지기능은 3살 수준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전에 비해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외롭고 고단하지만, 돌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김성학 님의 치매 돌봄 이야기를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 소중한 가족 돌봄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김성학 님과 아내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치매 #돌봄 #치매예방 #사찰음식
Негізгі бет 인지검사 1점인 치매 아내, 남편이 돌본 후 이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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