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끄러운 설명을 위해 3가지 설명을 추가해보겠습니다. 1. 일을 행복하게 하는 건 여유롭게, 흐지부지, 대충 대충, 쉬면서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원하면, 가장 큰 의미, 행복, 희열 안에서 빡세게, 탁월하게, 열심히, 밤세고, 녹초가 될 때지, 공들여 결과물을 내면 됩니다. '힘'이 들어가겠지만 그것 때문에 고통 받지는 않습니다. 녹초가 오히려 좋은 것입니다. 제대로 살고 있다는 거죠 :) 2. 이의점까지 안 보고 달린 댓글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이 영상으로 절대 쾌락주의를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의 역량을 아직 뛰어넘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마주볼 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몸 마음이 새로운 벽애 부딪칠 때마다 어렵고, 도전적이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상의 '자기증명 고통 드라마'에 빠져야 되는 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별개로 생성하는 반응입니다. 불편함을 충분히 즐겁게 통과하면 돼요. 내가 선택한 일인데, 자책, 자기의문, 징징, 좌절, 피해의식, 절망, 원망과 고통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내가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덧붙이는 감정들입니다. 그런 현상들은 나의 자아를 정당화하는 역할이지, 창조 과정에 도움이 안됩니다. "고통은 나쁘다, 행복은 좋다"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단, 그런 패턴들이 우리의 효험을 너무나 떨어뜨린다 싶으면 그것을 한번 제대로 되돌아보고 (원하면!) 조금씩 내려놓아도 돼요. 결국에, 이런 불필요한 패턴들로부터 자유로워야지 용기 있게 불편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여전히 '괴로운' 작심삼일이죠. 3.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건 아닙니다. 고통을 느껴도 "행복하게 해야지"의 새로운 강박에 빠지면 안됩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하는 건, 현실적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우월감, 가치, 위로, 공감, 등을 얻기 위해 일부러 생성한 고통을 그만 느껴도 된다고 합니다. 긍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목적에 맞게.
@ilove902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삶은 경쟁이 아니며 어떤 목적을 이뤄야하는 당위도 없고 삶의 길 그차체가 목적이고 결과입니다. 자주 그것을 잊고 주변을 의식하는 불필요한 망상, 행위로 나를 나락으로 모는일은 더이상 없어야겠습니다. 그누구도 자신의삶이 언제까지인지 모른채 사니까요
@season0487
3 жыл бұрын
(..잠깐 감정부조화 걸림) 그니까 감정의 근본을 찾아라 .. 는 말씀이시군요! 객관적이고 좋은 영상..입니다 조금만 더 연구해볼게요..
@머털도사-m5i
3 жыл бұрын
독하게 살아야 되는줄 알았어요... 제자신을 제일 괴롭히는 것은 저 자신이에요...
@doriechung
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제 자신이 스스로를 가장 엄격하게 대하죠 ㅠ 완벽주의라는 명명하에
@bellyung2560
3 жыл бұрын
최악은 그런 잣대를 가족에게 들이대면서 너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하는 사람
@user-fe9gc1mr5x
3 жыл бұрын
@@bellyung2560 너도 문제가 있는듯
@deerlamo
3 жыл бұрын
제가 1년 전에 우연히 알렉스님 영상보고 죽기 직전에 일어서는 방법을 알게됬어요. 그뒤로 알렉스님 영상들이랑 블로그에 있는 일기쓰는 방법을 따라하면서 감정을 관찰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이 엄청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습관된 무기력과 낮은 자존감이 이젠 거의 사라졌어요. 한 6개월까지는 다시 과거의 모습이 오락가락 했는데 지금은 정말 정말 마음이 안정적이고ㅠㅠㅠㅠㅠㅠ지난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희망차요. 저한테 인생을 바꿔준 고마운 알렉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오랫만에 영상 올라왔길래 댓글 남겨요. 선한 영향력은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hjhj6850
3 жыл бұрын
저도 꼭 도전해보고싶습니다
@0in285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는지요?
@lemonade2329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해도 돼요” 한의 정서, 고통의 정서, 피해의 정서를 공동으로 내면화한 한국 사람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김정수-m5k3k
3 жыл бұрын
사회 시스템이 우리에게 ‘성과는 고통스럽게 이루는 것’이라고 세뇌 시키죠. 고통을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sheeple로 남아야 그들의 ‘계급’과 이익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심농-o8u
3 жыл бұрын
그들이 자신의 계급 유지를 위해, 타인을 이용하기 위해 성과와 hard work를 연결시킨다고 보세요?
@오은진-k4n
3 жыл бұрын
그 프로세스가 궁금해요.
@심농-o8u
3 жыл бұрын
@@린트프 저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만들어라 하는 걸 누군가 계급 유지를 위해 세뇌한다고 보지 않아요.. 오히려 그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인데 제가 세뇌를 한다뇨.
@Presence21
3 жыл бұрын
@@foliinorderbfs11 석가가 고통을 중시? 한것도 아니고 고통이 어쩔수없으니 받아들여라가 아니라. 세상에 분별심을 갖고 나쁘다좋다싫다 등등으로 판단하는 마음속 싸움을 벌이기때문에 인생은 고통이라고 했다고 들은거같아요. 그거만 없애면 자유로워질수있다는 얘기.
@김참피
3 жыл бұрын
사회 시스템이, 어떤 타자가 우릴 세뇌 시키는 게 아닌 데스. 자기 자신이 자신을 착취하고 세뇌 시키는 데스우.
@Colofulyun
3 жыл бұрын
와..이번영상은 레전드에요.. 왜 행복하고싶은데 맨날 불행할까 했는데 이거였어요. 저희 아버지도 맨날 힘들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데 인정받고싶으셔서 그런거였나봐요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00:00 - Intro 02:03 - 1장. 고통스러운 나 자신의 정당화 08:04 - 2장. 고통의 문화 12:04 - 3장. 가상 고통의 3가지 원인 14:39 - 4장. 고통에서 행복으로 (해결방법) 20:19 - 5장. 2가지 이의점 24:18 - 끝말
@hamstrong6479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채널을 모든 사람이 봤음 좋겠어요.
@eeliyod
3 жыл бұрын
고정해주세요!!
@별빛의은총
3 жыл бұрын
선댓 남기고 보겠습니다!! 알렉스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just.a_channel__1-j7m
3 жыл бұрын
중학교 2학년 때 공부하는 것이 너무 행복해서 밥먹는 것도 까먹고 공부를 하다가 1년 내내 전교 1등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고1이 된 지금, 왜 제 성적이 떨어졌는지 생각해보니까 공부를 할 때 중학교 때와는 달리 일부러 고통스러우려고 노력하는 것 때문인 것 같아요.. 다시 행복하게 공부를 해서 원하는 대학 꼭 들어가겠습니다...!!
@나침반-l7q
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사색하는중년
3 жыл бұрын
부럽다 공부능력을 타고 났다
@김치-g6c
3 жыл бұрын
조증삽화 일수도..
@Xiah247
Жыл бұрын
👍
@piccusotbudler4204
11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hihi-g1s5d
3 жыл бұрын
제멋대로요약 고생도 중독이다. 고통, 고생의 양이 결과의 가치와 같지 않으며 내 가치와도 같지 않다. 힘들게하든 수월하게하든 결과는 결과고 불행하다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굳이 고통을 생성해낼 필요 없다. 내가 왜 그 고통을 원하는가? 고통을 통해 증명하고자,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가? 답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유일한 자기증명, 정당화, 자아생존, 정체성, 보호패턴으로 사용한다. 이는 코 밑까지 물이 차오르는 곳에 내 발로 들어가, 주변 사람들이 파도만 안 만들어내기를 바라고 있는 꼴과 다름이 없다. 해답은 그냥 나오면 된다. 스스로에게 행복을 허용하는가? 다양한 노력/희생/자기계발로 힘들게 고생하는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 것인가? 고통에서 벗어날 자유는 나에게 달려있다. ***불편함과 고통을 구별해야한다. 불편과 불행은 다르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헬스 중량을 늘리는 것처럼, 나의 성장을 위해 불편함도 내가 원하는 만큼 선택하고 행복하게, 즐기면서 해내도 된다.*** 다른 사람들이 내 불행해하는 모습을 원한다면 잠깐 힘든 척 하면 된다(Do, 행동). 내 존재 자체는 전혀 불행할 필요가 없다(Be, 존재).
@ygvtfc90
3 жыл бұрын
자기계발에 한때 관심 많이 가졌지만 지나고보니 저런 고통을 강요하는 모티베이션들은 죄다 역효과가 나고 사람을 방전시키는 아무 도움안되는것들일 뿐이라는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어서 풉하고 비웃고 걸러버림.
@user-uo6jn9gu4f
3 жыл бұрын
INFP유형은 ESTJ와 ENTJ와는 다르게 고통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 채널은 보시는 분들은 INFP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ygvtfc90
3 жыл бұрын
고통 뒤에 얻고자 하는것을 위해 스스로 고통의 과정을 기꺼이 즐길 수 있고 고통을 뛰어넘을 만큼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것이라면 기꺼이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고 봄. 하지만 스스로 재충전할 시간도 그만큼 많이 필요하기에 그 일이 재충전의 시간마저도 잡아먹을 정도라면 멘탈도 신체도 버티지 못하고 조금씩 그리고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되는듯. 제 MBTI는 ISTP임.
@jmc2396
3 жыл бұрын
@@user-uo6jn9gu4f ㄹㅇ enfj 인데 고통으로 인해 동기부여를 얻음 이런 내 성격이 좆같을때도 있지만 결국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더라구요
@심쿵지민
3 жыл бұрын
제가 불행한 이유는 끝없는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에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최저임금 받아가며 주6일을 일하며 오랜 세월 살다보니 일의 노예가 된 기분이에요 나에게 집중하며 즐길 여유가 너무 없죠
@TV-ik8pj
3 жыл бұрын
선택하십시요.. 다르게 사는 방법이 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준비를 잘 한 후에 다른 선택을 해보세요..
@위아영소영
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특히나 제게 새로운 관점을 심어준 영상이었어요.. '결과물의 질이 과정의 고통에 달려있지않다.' ' Discomfort(불편함)와 suffering(고통)을 구분하자' 마음속에 넣고 훈련해볼게요!! 👋
@infjackson
Жыл бұрын
좋은 관점을 제공해준 알렉스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0대초반 사업을 시작하고, 지난 4년간 많은 사업적 성장이 있었습니다. 헌데 되돌아보니 사업을 하면서 '행복하다'라고 느낀 순간은 거의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에서 종종 어떻게 사업을 키웠냐고 물어보면, 인내하라는 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사업은 인내하고 참고 견뎌야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신념은 저에게 절대적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번아웃이 자주 왔었나봅니다. 인생을 마냥 즐거워하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을 보면, 철없고 어린애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재밌게 즐기며 사업을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내를 잘할까, 고통을 잘 견딜까 하는 생각만 했을 뿐). 관점을 바꿔서 바라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행복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그냥 행복한 겁니다. 그냥 지금 내가 즐겁다고 생각하면 즐거워지는 겁니다. 세상엔 '즐거운 일'도 '힘들고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있을 뿐... // 2017년 여름, 신념에 관한 알렉스님의 영상을 보고 뒤통수를 한대 쎄게 맞은 것 같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6년만에 그에 못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깨어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길은 아주 즐거울 것 같습니다.
@syhong4226
13 күн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여전히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계시나요?
@하하핫하-y3c
3 жыл бұрын
정말 머리를 맞은 기분입니다. 저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매일공부를 하는데 공부할 생각만하면 우선 짜증나고 답답하고 하지만 이걸이겨내야 성공한다는 생각을가지고 공부하는데 그러면 3일뒤에 에너지 다 떨어져서 회복하는데 2틀걸리고 또공부하다가 슬럼프오고 계속 그렇게 살아왔는데 영상보고 나니까 알겠어요. 당연히 놀고먹고 게임하는거보다는 공부가 힘이들지만 제 머리가 공부라는 단어를떠올리는 순간 고통이라는 감정하고 연결해버리는 느낌이예요. 말씀처럼 고통스럽게하든 즐겁게하든 결과가 언젠가 나오는데 말이죠 고통스럽게 공부하지않으면 공부를 제대로 않하는거 같고 가치있게 산거같지않고 그랬는데 오히려 이런 삶의 방식이 저를 더 힘들게하고 끈기를 오래 유지 할 수없게 하는거 같아요. 정말 지금 저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영상이예요 오랜만에 영상 찍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스스로가 선택한 공부인 거 말이죠~ 만약에 누가 억지로 공부를 시켰으면 충분한 저항을 느낄 수 있는데 내가 그걸 선택했으니까 헌신해서 고통 없이 잘 하면 돼요~
@YTN24
Жыл бұрын
이분은 그냥 의사임 사람을 살리니까
@택배왔습니다-o2h
2 ай бұрын
😊
@제이훈-r1m
3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단점을 보완하려고 고통과 고생과 고뇌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동시에 자존감은 갉아먹히고 있던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니미니-h1e7x
3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들게 살거나 폭삭 망해야만 딛고 일어나서 큰 성공을 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이 늘 있었는데 이번 영상이 정말 좋은 답이 됬습니다. 어떤일 이든 불편함을 자연스럽게 감수하면서 꾸준히 한다면 수월하게 성공할수있을것같아요!! 뭔가 일을 진행할때 수월하고 즐기면서 재밌다는 느낌으로 결과가 완성되면 약간 결과물이 좀더 안좋지 않나 그런 의문도 들고, 고통스럽게 만들어야만 좀더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네요 ㅋㅋㅋㅋ엄청난 깨달음에 사이다처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예요 ㅎㅎ감사합니다!
@장똥찐
3 жыл бұрын
으아!!!!!!!!!!!!!! 알렉스님!!!!! I really really missed you!!!!!😍😍😍
@vickimstar
3 жыл бұрын
뭔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은 해야하지만 자학하고 자존감 깎아내리면서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사실상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며 하나 평온한 마음으로 하나 해야 할 일은 변하지 않는다는것..
@AIArtistNoahC
3 жыл бұрын
성공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도 고통스런 사람도 아닌듯. 고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듯.
@judy8778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그리고 이런 풍조는 입시문화가 한몫하는 거 같아요. 저도 입시 공부할 때 고통=성적=행복=정체성이라고 생각했고 3일내내 밤을 새거나 잠을 4시간만 자거나 커피를 씹어먹는 등의 극단적인 노력을 해야지만 성적이 오르고 성공한 사람이 돼서 행복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막상 입시를 치루고 학교를 1-2년 다니다보니 급격한 무력감에 빠지고 그렇게 몸을 내던지며 했던 공부 습관 때문인지 건강이 많이 나빠졌어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모두 안 좋아지니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극심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한참을 보내다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어느 순간 그런 것들을 놓아버리게 된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전에는 고통스럽게 했던 것들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건강도 차츰 돌아왔어요. 이제야 제가 정말 추구하고 싶은 가치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도 들고요. 하지만 아직도 옛날의 ‘모든것을 잘하는 나’ ‘최고의 성적만을 내는 나’ 등의 강박을 완전히 버리진 못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고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joechoi454
3 жыл бұрын
항상 고통을 극복하는 것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목표를 세우니까 매번 무리하고 좌절하고의 반복이 아니었나 싶네요. 더불어서 자존감도 박탈...ㅜㅜ Discomfort 와 Suffering의 구별.. 훌륭한 통찰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amamananayyy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다들 누군가가 뭔가를 '쉽게' 얻는 것 같으면 무조건 욕하고 보는 것 같아요. 항상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들도 사실은 '쉽게' 돈도 얻고 성공도 얻고 싶으면서, 누가 쉽게 성공하면 욕을 하다니... 다들 고생으로 본인의 가치를 힘겹게 얻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였군요 ㅠㅠ '난 그거 얻으려고 이렇게 고생하는데 넌 왜 쉽게 얻어!' 이런 느낌? 안타깝네요. 매일매일 행복해도 되는데 -내가 생성하는 고생의 정도가 결과의 가치를 매기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게 결과를 만들든, 불행하게 결과를 만들든 결과는 결과일 뿐이다. -불행하다고 해서 '더 좋은' '더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고통을 붙잡고 증명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정말 인생이 이렇게 힘들까? 매일 깊은 한에 빠질만큼 힘들까? 그렇다면 당장 움직여서 그 문제를 해결할 행동을 취하면 된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만들어낸 고통에 의해 힘든 것일뿐이다. -17:57 똥물 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 🤣 -불행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것이 아니다. -본인에게 행복을 허용해줄 수 있다. 노력/희생/자기계발로 고생해서만 행복을 허용할것인가? "고통에서 언제나 나올 '자유'가 당신에게 있다."
@재테크다시하는남자
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 같아요.. 주식으로 크게 벌었다가 못팔고 전재산을 날렸네요ㅋㅋ 하지만 전화위복하는 계기로 만드려고 유튜브도 하고 운동하며 지냅니다! 좋은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살아야죠
@이혜린-m6y
3 жыл бұрын
공부나 일같은건 참 하기싫어서 고통인거같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면되는데 괜히 괴로운 느낌때문에 회피하고 미뤄지고 또 시간에 쫒겨 부랴부랴하고 끝나면 기진맥진하고 일을 더 힘들게 만든다음에 그괴로웠던 경험때문에 다시 미루고 악순환의 반복... 그냥 생각안하고하면되는데 ㅠㅠ
@hihae3135
3 жыл бұрын
저도 완-전 공감이요ㅠㅠ
@mokb1934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에 공감하고 갑니다 ㅜ
@김폴짝-t3u
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내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왔는지를 알게 되었다.
@onlygoodcomments9152
3 жыл бұрын
12:08~14:32 고통의 3가지 원인 스스로가 행복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고통을 견뎌야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착각. 사람들이 고생 배틀을 하고 있다.
@구르는천둥-v2j
3 жыл бұрын
아주 당연한 것처럼 들리지만 이 주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우선 행복과 불행. 그리고 편안함과 불편함의 중간이 잘 유지 되어야 하는 것이지. 당연히 늘~ 행복하고, 늘~ 편안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행복 : 어느 알렉스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왜 항상 행복해야 하지?" 스스로 되물어야 합니다. 항상 편안 : 너무 쳇바퀴 돌듯 같은 굴레에 갇히는 것도 좋지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도 경계 해야 합니다. 강력한 편안함이 지속되면 그 누구든 늘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컨트롤 해야합니다. 엔돌핀 호르몬과 그 반대인 가바 호르몬이 적절한 유지 상태로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우울증같은 것은 현대인의 질병이라 알려져 있지만 인간이 있던 고대부터 항상 있던 방어기제입니다. 풀지 못한 숙제를 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울한 호르몬은 유지되고 여기에서 사소한 인간 관계나 큰 결정을 내리기에 적합한 컨티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명상을 하고 나서. 굳이 따지자면. 아주 살짝 우울한 감정이 유지되는 것이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도'라는 것이지 우울함은 배척해야 할 내 자신이 아닙니다. 두번째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보이느냐 하는 점 입니다. 이것은 너무 케바케라서 딱히 설명할 수도 없는 부분이지만 ..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되는 사람을 깍아 내리는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승부욕이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물론 거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서인지.. 깍아 내리는 문화가 크게 자리 잡았는데 이것을 너무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그렇지 않고 현실과 잘 타협하는 길이 서로 좋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본인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내가 여유있고 충분히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일부러 티내지 않습니다. 윗 문단의 경우를 알고도 남을 일부러 불편하게 할 필욘 없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삶이 나으냐고 묻는다면 충분히 나의 방식이 낫다는 것을 어필합니다. 불편함을 감수 시키고서라도요.. 반대로 내가 충분히 나의 행복함을 알리고 싶다면, 충분히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고 멀어질 각오부터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둘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설사 다른 사람이 나의 충분함을 알아채서 너무나도 불편한 마음에 시기와 불안감으로 나를 끄집어 내리려 해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현실을 알려주고 혼쭐을 내주곤 하죠.. 아무래도 상관없으니까요.. 문제는 이 영상의 주제로 나의 삶에 적입하려고 했을 때, 나의 모든 기준을 가치관 하나로 쉽게 바꿀 수 있거나 그로 인한 인간 관계에서 아무런 패널티도 없었으면 좋겠다. 했을 때 나타납니다. 행복을 찾기 전에 충분히 불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물었으면 합니다...
@허박-u6w
3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오은진-k4n
3 жыл бұрын
충분히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티내지 않는다..... 우와 통찰력.... 가치관의 변화는 인생의 변화, 인간관계의 변화.. 메모메모
@yu-nahlee3608
3 жыл бұрын
완전 수고했어! 진짜 멋있고 최고야!😍🥰💕😘
@지음-x7z
3 жыл бұрын
내가 부족해도 아주 똑똑하지 않아도 나란 존재가 소중한 인간임을 알고 살 수 있는 돌파구가 있어야하는데 이 나라는 똑똑하지 않으면 타인에 비해 부족하면 인간답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 한국은 쉼이 없다. 뛰거나 걷거나 어쨌든 계속 가야한다. 그게 미덕이라며. 그러니 극단적으로 멈추는 일이 비일비재하는 거지. 죽음만이 휴식이라 생각하는 이 나라, 무척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안타깝다.
@yds6844
3 жыл бұрын
결과를 얻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와중에 고통도 있는거지...고통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건 아니죠
@yellow8601
3 жыл бұрын
하이어셀프 코리아 님 영상덕분에 과정을 결과로 여기고 즐기게 된 1인입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구요. 유튜브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번영상도 제 정곡을 찔렀습니다. 3년 전, 어딜가나 웃고 긍정적이고 무엇이든 잘해내는 사람으로 유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어두운, 말이없는 사람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더군요. 제 결과도 추락하고요. 제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한참 열정이 타오른던시절 자기계발을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았었습니다. 하나같이 하는말이 고통을 감내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전 목표를위해 달리는게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한데 말이죠. 그후로 매일 웃으면서 목표달성을 끝내놓으면, 불안감이 드는겁니다. 왜 별로 안힘들지? 제대로 안했나?이런 불안감들이요. 또한 결과물을 이뤄놓고도 괜히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난 고통없이 이뤘으므로 결과가 좋아도 그리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별로 고통이 없었으니 난 성숙해지지 못했어 난 여전히 성숙하지 않아. 고통을 느껴야만 해. 라고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그 후로 고통을 더 느끼려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점점 그게 습관이 되었고 .. 그 후부터 결과물도 안좋아지고 매일매일이 힘겹기만 했습니다. 이번 영상 정말 정곡을 찌르셨습니다ㅠㅜ 제 삶, 다시 바꾸려고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 영상으로 깨달음을 얻고 제 인생이 또 바뀔 것 같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ㅜ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동안 나만 이런생각 한건가..했는데 영상과 댓글에서 많은 위로 깨달음 얻고갑니다 하이어셀프님 감사합니다!ㅠㅠ
@datapro6771
3 жыл бұрын
방금까지 나는 세상에서 제일불행한 사람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내 고통을 팔아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이제 조금 내려놓을때도 됬다고 생각했는데 고통을 대가로 조금더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이제 똥물에서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해서 만들어 내는 가상의 고통에서도 벗어나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기전 있었던 지구보다 무거운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날라가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hinew3229
3 жыл бұрын
"나는 왜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가?" 내 삶의 방식, 하루하루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 내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
@그눈송이
3 жыл бұрын
항상 내 기대와 현실의 내가 갭이 크다는걸 느낌니다. 그 갭을 줄여줄여 결국 일치 됐을때 진정한 행복을 맛볼것 같아요. 때때로 맛본적도 있고 ㅎ ㅎ 이상은 이상일 뿐이고 현실의 "나"를 직시하고 거기서 출발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삶은 과정만 있을 뿐이다. 오늘도 그 과정의 길을 가고있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bleach5064
3 жыл бұрын
속담 중에 'No pain No gain' 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이 말이 못 되처먹은 심보가 들어있다고 봅니다. 즉, 누군가가 성취(gain)를 했다고 한다면, 그걸 보자니 배가 너무 아픈거죠. 그러니 고통(pain)을 성취(gain)와 함께 받길 원하는 겁니다. 어딜 감히 고통없이 얻으려해? 이런 심보.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 이의점을 다른 댓글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kzitem.info/news/bejne/lKmLxaiunHqHoI4&lc=Ugz_x5pZxT7dCso_gAF4AaABAg&ab_channel=HigherSelfKorea
@박준용-x8q
3 жыл бұрын
Tv 프로그램 중 어쩌다 어른에서 허태균 심리학자가 설명하신 인고의 착각이 떠오릅니다. 정말 공감되는 통찰이라고 생각합니다.
@throneblack6901
3 жыл бұрын
선택의 문제란거죠? 그러니까 내가 진짜 원하냐? 원하지 않냐?의 차이란거죠? 내가 하는 선택이 내가 진짜 원해서 하는 선택인지 아니면 사회적 통념에 의한 착각인지 혹은 의무감에서 비롯한 선택인지에 따라 고통이냐 불편함이냐로 나뉘는것.. 영상에서 예로 든 근육통 내가 정말 운동하고 싶어서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 부산물로 근육통이 발생하면 그건 불편함이지만 타인이 강제로 시켜서, 혹은 건강 때문에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억지로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하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근육통은 고통이란거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행의 시작은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된다라는 말과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라캉의 말이 떠오르게 되네요
@PRNNNN
3 жыл бұрын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갑다는 인사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네요 요즘 같은 시기라 더 반갑습니다 건강유의하시길👏🏼
우와 ! 알렉스 당신은 천재가 틀림없다 언어천재 인간심리 천재 이 영상을 반복해서 시청하다보니 인생의 많은 부분이 해결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 삶의 고통을 현실보다 몇배로 과장하고 부풀려서 내자신한테 인식시키고 타인에게도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 삶을 사는지 설명해서 내가치를 증명할려고 했던거 같아요 고맙고 정말 감사해요 이 귀한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도움을 받았음 싶네요 이번에 출판하신. 삶에 의미를 찾아서 .책도 꼭 구입해서 읽어 볼께요
@뿌엥따띠온
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불편함이 싫어서 고통속에 살았던거 같아요 변화를 너무너무 무서워했고 두려워 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질수 있을꺼같아요 불편해 볼께요 행복해지기 위해서
@커피빠는좀비
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공부=견뎌야 하는 불행 이렇게 연결되어서 항상 책상에 앉는거 자체가 고문이였는데 공부=나의 선택=과정 중 불편 ≠ 불행 이라고 이해하니까 내가 선택한걸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대박 감사합니다
@궁디팡팡햄토리
3 жыл бұрын
수염 붙인건줄;;ㅎㄷㄷ 멋잇어요!!! 영국 오리지날 젠틀맨??ㅎ
@행복하하호호
3 жыл бұрын
흑흑 왜케 오랫만에 올려주셨어요 ㅜ ㅜ 3분 ,5분짜리라도 괜찮으니 더 자주 자주 올려주세용♥♥♥♥♥
@bexcoex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인사만 봐도 딱 나오죠. "고생했다"
@bellyung2560
3 жыл бұрын
일본도 ご苦労様 중국도 辛苦了있어요 영어는 그러고보니 없군요ㅋㅋ굳이 들자면 no pain no gain?
@Taylorscalp
3 жыл бұрын
@@bellyung2560 Good job
@judas1982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저도 이번 영상을 보면서 앞전에 생각해보았던 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신문에서 '사람들은 낯선 행복보단 익숙한 불행을 입는다(정확하진 않지만)'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고 주변을 관찰해보니 고통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고통 중독에 빠진 사람도 더러 보였고 행복이 낯설어 스스로 고통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도 행복하면 세상에서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도 관찰이 되었구요.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면서 고통을 스스로 택하는 인간이라는 것이 한때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자아라는 것은 자기기만에 능통자니까요. 현재도 통제 불가능한 상황적 요인과 개개인의 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시겠지만 이 시기를 통해 고통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영화 '월플라워'에 나왔던 'we accept the love we think we deserve 우린 자신의 크기에 맞는 사랑을 선택한다'와 오늘 말미에 말씀해주셨던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하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 행복에 조금이라도 손을 뻗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상황과 물질이 주는 행복은 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
@cherryboy1798
3 жыл бұрын
지배계층은 피지배계층에게 오래전부터 노동을 세뇌해왔죠 저런 영화들은 전부 거르세요
@오리토끼
3 жыл бұрын
성과가 안좋아도 부지런히 노력하는사람은 그저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노력하는 노예가되어서 사는것 결국 목표에 도달하기위에 똑똑하게 노력하고 효율적인성과를 얻는게 인생
@김문수-i4z
3 жыл бұрын
괴로움과 행복은 무조건 공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확연히 그런 부분을 알고 깨닫는다면 모든 일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되더라구요, 지나친 행복과 괴로움은 삶의 방향과 가치를 오히려 잃게 된다는걸 최근에야 깨닫게 되면서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now0303
3 жыл бұрын
알렉스님 잘지내셨죠? 자아실현1기생 입니다ㅎㅎ 얼굴봐서 좋으네요 영상도 잘봤어요
@엔티비-e4r
5 ай бұрын
당신의 선한 영향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슬-c3y
3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회피하고 싶어지네요 이것도 고통을 선택하는거같네요... 매일 고통에 직면하고 싶어요 전 사실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인데 진단도 받았고 트라우마도 사시르내가 만든 고통의틀이 아닐까...싶어요 보고싶었어요오오옹 알렉쓰'!!!!
@drink_water.
3 жыл бұрын
사랑니 뽑고와서 너무 고통스럽지만 알렉스님 업로드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영상 잘 볼게요 ㅠㅠ
@신수진-b2b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해도 돼요' 😯
@림림-s4g
3 жыл бұрын
가족때문에, 부모때문에 제가 희생하고 고생한다고 생각하고 티내고 다녔어요 .. 괜히 혼자 억울해하면서요... 영상을 보고 어리석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고통을 대가로 치르고있다고 생각하면서 현재의 행복을 느끼지못했네요..
@오은진-k4n
3 жыл бұрын
- 제목보고 영감을 받아서 조금 끄적여 봤어요. 처음 쓰는거라 조금 무섭네요. 고마워요 알렉스님! 왜일까 요즘 서점가에는 수필이 많아진 느낌이다. 수필이 가득한 베스트셀러 선반 내가 꼬인걸까? 저마다 자신이 얼만큼 힘들었는지 위로할 자격이 주어진 사람처럼 이야기한다. 사실은 괜찮다고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아? “너만 힘든게 아니야 우리도 힘들었어. 사실은 괜찮아.”라며 위로하는 방식이 자못 이상하다. 그런데 있잖아.. 정말 괜찮은 거야? 그렇다. 우린 힘듬 중독이다. 한국식으로 고상하게 표현하면 고생 중독이다. 고생에만 중독된게 아니다. 고생은 좋은 것이란 생각에도 중독됐다. 좋은 것이니까 우리 모두 함께 해야한다. 그것이 나쁜 것이 되는 순간 우리 삶을 지탱해온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가 사라지면 당황스럽잖아. 그럼 그걸 찾으려고 또 ‘노력’해야하는 걸. 사실은 쉬고 싶은데.
이 영상을 보고 오해하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고 신경 쓸 수록 힘이 듭니다. 그런데 힘들게 하는 것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을 헷갈릴 수 있어요. 즐겁게 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지 내려놓는 것만이 가능합니다. 대강 살면 대강의 결과만 나옵니다. 깊이가 없는 사람들은 깊이가 드러납니다. 얼핏봐서는 와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빨리 대강하는데 결과가 좋게 나오지? 그런 것은 없습니다. 모래위에 지은 성은 금방 무너집니다.
@effectmedici5715
3 жыл бұрын
10:44 '가장 힘들때 함깨 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제 생각은 반대에요. '잘 나가도 나를 안끌어내리고 함께 해주는 친구.'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친구, 그게 진짜 친구죠. 이 대목에서 정말 머리를 탁 때리듯이 깨달았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우울한 친구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친구는 물론 선한 의도의 착한 친구들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의 자존감과 열등감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나보다 더 수준낮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을 이용하기 위한 경우도 많습니다. 난 저사람보다 우월하니까 난 가치있는 사람이다. 이런 식이죠. 이런 사람은 절대로 자신의 친구가 성장하길 바라지 않으며 혹여 성장할 싹이 보인다면 가차없이 잘라버릴, 즉 무슨 일이 잇어도 피해야할 사람 유형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당장 사람 인정에 굶주려 가릴 처지가 안되는 힘든 사람들은 설령 그것이 나를 잡기 위한 미끼에 불과할 지라도 유혹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참 안타깝습니다.
@sweetiew8461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어릴적부터 내가 웃는거 싫어해서 웃음을 참고 때리면서 울지 못하게 해서 울음도 참고 표현도 감추고 비참했다 친구와 교제를 못해서요. 당연히 비정상이어서 사이코 소리 많이 들었지만 누가 나에게 관심을 가졌을까요? 당연히 아무도. 어른이 되고 형제자매에게 내 맘을 드러내면 부담스러워 피하고. 무던히 노력해서 서로 안 보고 사니 편해요. 약간의 그리움 있지만. 주제에 안 맞지만 글 썼네요. 나는 숨어서 숨 쉬면서 밥 많이 먹고 없으면 안 먹고 티비보고😊 젊어서는 목숨줄이 귀했으나 오십 넘으니 목숨 욕심이 조금 줄었어요 완전히 아니고요.ㅎ
@bellyung2560
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들 세대가 많이 그랬죠. 희생과 정성이면 최고인 세대. 자식들은 미치는거죠
@시험-w2f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vbnm4843
3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데에 있어서 심한 고통은 아니고 하기싫지만 하는것. 그걸 하고나서 결과물을 보고 행복하고 나자신이 뿌듯한것.계속 이러한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꿈의 목표에 가까워지는것. 이 영상은 더욱더 고통이 심하고 진짜 힘들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와닿을수 있는 영상일까요.? 저는 고생하고 얻는게 뿌듯하고즐기고 이영상에서 가상이라하셧지만 그렇게라도 생각을 안하고 즐기면서 할수 있는 방법 때때마다,, 날마다 즐기면서 할수있는날 고통을 느끼면서 할수있는 날 하지만 결과물은 말씀대로 똑같습니다. 고통을 즐기면 괜찮은 건가요? 고통에서 포기하는 것이아닌 고통을 즐기며 자기 성장목표로서요. 이러한 하기싫고 게으른것에 고통받으며 그것을 해내면 그다음부터는 고통안받고 스스럼없이 아무생각안들고 자연스럽게 하게됫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저에게 약간의 혼돈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엿습니다. 고통을 즐기는것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jheartu7036
3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몇몇 사람들은 북유럽 같은 나라가 너무 편하게 산다고.. ㅋㅋㅋㅋ 사람이 고생을 하고 열심히 살아야 사람이 사는 거라고 특히 나이든 사람들이 그러죠. ㅋㅋㅋㅋ 심지어 우리 아빠는 나 미국 어학연수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했더니.. 나같애도 누가 돈주면서 공부만 하라고 하면 행복하겠네.. 이러면서 질투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실 남이 편하게 사는 걸 질투하고 자기는 그렇게 못사는게 싫어서 그러면서.. 우리나라 극우주의는 북유럽도 공산국가라고 그렇지만.. 사실 모두가 편하고 잘사는 나라가 왜 공산주의인가요? 성공한 나라 아닌가요? 답답합니다. 정말..
@bururumuni
3 жыл бұрын
남들하고 비교하고 남들보다 나으려고 하는 순간 모든 감정이 생기는거 같고 그게 고생의 모습인거 같습니다. 벗어나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
@park_ho_seong
3 жыл бұрын
알렉스님!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요약해보겠습니다! 불편함과 고통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고통은 내 자신을 가짜로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죠. 자신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당연히 그 과정에서 힘든느낌이 납니다. 그게 여기서는 '불편함'이죠. 그러나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불행(=고통)'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힘들다고 해서 내가 불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비전 쪽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고통을 왜 사용하냐하면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행동하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기 떄문에 행동을 안한 내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질까봐 불편함대신에 스스로 자책하고 불쌍하게 보임으로써('고통'속에 있는 것처럼) 남들에게 대신 인정을 추구하는 것이죠. 즉, 행동을 해서 진짜로 비전으로 향하면서 불편함을 감수 할 것이냐, 아니면 행동을 하지 않고 비전으로 가지도 않으면서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로 고통(불행)을 만들 것이냐. 그것이 다른거죠.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책 읽으시겠다는 다른 댓글을 봤습니다. 거기서 '장애물10.' 바로 하신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살수-p6e
3 жыл бұрын
와 형보니까 프링글스 먹고싶네;
@외계인-h9v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킷-r7x
3 жыл бұрын
끝을 꼬아야지
@JJin-Reviewer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렉스님 무기력했던 20대 초반 알렉스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영상을 보고 있어요~ 이번 영상 공감이 많이 되네요. 변질되었던 근본을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요즘 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돼요. 예를 들면 불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로 고통받거나, 공부나 돈으로 걱정하는 사람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이건 먹어야 하고 이건 먹지 말아야 하고 조금만 먹어야하고 이런 것들이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과는 반대의 결과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구나란 걸 알게 됐어요. 불안이 와도 괜찮아 불안하면 어떄, 이거 먹으면 좀 어때, 공부 잘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또하면 되지,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거 같아요. 나에게 자유를 주면 알아서 잘 돌아가는 거 같아요. 인생은 참 즐겁고 재밌네요 ㅎㅎ
@조혜림-f3i
3 жыл бұрын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는지는 정말 중요한것같다 행복할 자유 고통에서 나올 자유는 나에게 있다 !!
@bora2123
3 жыл бұрын
항상 돈을 버는 것은 고통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돈을 버는 고통이 아니라 제 자신이 불편함을 느끼고 쉬운일 보다 어려운 일을 하기 싫은 것을 회피하는 것을 고통이라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
@대성-x9l
3 жыл бұрын
고정관념타파하는 좋은 내용👍
@플레임-g2c
3 жыл бұрын
알렉스 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요~~더 환해지신 느낌이에요~~ 영상을 한 번 보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두 번을 봤어요. 오수에 빠진 남자 이야기에서 깨달았어요. 진짜 빵 터졌어요. 진짜 절 보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5장 부분에서 불편함과 고통의 구분... 그동안 고통스러워 했는데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과정은 불편함이네요. 와 진짜 오늘 일기 쓸 내용이 많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출발점에 서기까지 알렉스님의 영상들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제대로 이해하셔서 너무 기뻐요!
@플레임-g2c
3 жыл бұрын
@@HigherSelfKorea 감사해요~정말
@nn-pn1nl
3 жыл бұрын
계속 유튜브 열심히 해주세요. HigherSelfKorea님 부탁합니다 당신에 유튜브를 보고 저는 희망을 얻습니다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네, 요즘에 유튜브 열심히 안 하는 이유는 내년 초에 영상보다 더 강력한 책을 출간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책이 기본이 되면 영상은 더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찍을 수 있어요~
@musictimemachine2301
3 жыл бұрын
인생의 고통들로부터 유일한 탈출구는 음악과 고양이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아무러케나-e6c
3 жыл бұрын
피해선 안되는 고통을 느끼는 건 필요합니다
@yinayun5527
3 жыл бұрын
트리 프로젝트 너무 좋네요! 아프리카에서 6년 동안 일하다가 왔어요 그곳에서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seokwooko6581
3 жыл бұрын
25분 동안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었네요. 오늘도 엄청난 통찰 감사드립니다. 알렉스의 영상은 너무나 깊은 통찰이 있고 본질을 다루다보니, 다음에 보면 또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궁금해지네요. 동영상을 읽고 질문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에서 존재와 행동은 다르다는 점에서 매우 공감합니다. 내가 행복한 존재(being)을 택했다고 행복한 존재의 행동(doing)이 필요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또 영상의 중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복함을 느낀다고 주변에 표출하면 시기, 질투,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요. 하지만 being과 doing에 차이가 발생할 때, 내면에서 괴리감으로 인한 고통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저도 제 삶에 대해서는 being을 택했지만, 직장에서는 굳이 doing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주변의 대부분이 불행한 doing으로 범벅된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불행한 doing을 표출하는 동료들에게 저도 잠시 그들의 being인 것처럼 행동하고 표현하기도 하죠. 하지만 저는 저의 being과 doing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 큰 고통을 느껴요. 제 본심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에서 큰 괴리감을 느낍니다. 또한 doing이 being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껴요. 불행한 doing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제 자신이 불행한 being이 되어가는 것 같은 섬뜩한 느낌을 느끼거든요. 이 괴리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원론적으로, being과 doing이 달라도 되는 것일까요?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그 괴리감을 느끼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 맞춰야 할 때 자기 존재를 거부하고 '나도 다른 사람이 돼야 되지 않을까'의 의문이 남았습니다. 계속 그런 가면을 '억지로' 끼려고 하니까 통합성이 깨집니다. 제가 제시하는 건, 자기 자신을 거부하지 않고, 환경, 목적, 상황에 맞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면'이 아니라 그냥 내가 선택한 역할을 하는 것뿐입니다. 온전히 '나'로서 출근한다고 해서 그러면 파자마 입고 다리를 올리고 방구 끼나요? 아니죠. 와이트 셔츠 입고, 9-6시 사이에 책상에 앉고, 중간 캔틴에서 사람들의 피해의식 이야기 듣는 건 '내가 선택한 자리와 역할'입니다. 계약서 썼을 때 약속했습니다. 그것을 온전히 '나'로서 맡으면 됩니다. 아까 말씀 드렸 듯이, 그 자리에서 갑자기 "동료들이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할까 봐 난 근데 이제 다른 사람이 돼야 돼"라고 하면 그때부터 통합성이 부숴집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건, 자기 자신에게 늘 진정성을 가져보세요. 남 앞에서 목적에 상응하게 행동하실 때 그것을 강박적으로 말고, 의식적으로 하세요. 사장님에게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동료에게 의식적으로 공감해주고. 그리고 만약에 통합성이 너무나 많이 떨어지면 그것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더 쉬운 환경을 찾아야 합니다. 근데 지금은 거기에 선택했으니까 목적과 역할에 상응하게.
@seokwooko6581
3 жыл бұрын
@@HigherSelfKorea 알렉스, 알렉스가 달아준 댓글을 보고나서 몇 주 동안 지난 일들을 떠올려보며 곰곰히 성찰을 해봤어요. 알렉스가 말해준, 무의식적이 아닌, 의식적으로 다른 동료들의 doing에 대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면서 의식적으로 내 being과 doing을 구분하고, 상황에 맞게 doing을 택하면서도 제 being은 구분된 채로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또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람들 속에 있는 것도 결국 내 선택이었고, 이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감내해야 할 것들이니까요. 질문에 대해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magamoch11
3 жыл бұрын
전 힘든 상황에 닥치면 어린 시절 가족관계에 원인이 있다며 가족 탓을 하는게 패턴인데 알렉스님의 영상을 통해서 사회 문화적인 요인을 보며 통합적으로 관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he11ostranger66
3 жыл бұрын
헤어스타일 짱.. 만져보고 싶어용 곱슬곱슬 그리고 머릿결도 엄청 조아보이뮤 보들보들하고
@ilove902
3 жыл бұрын
4개월을기다린 구독자에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관조의 내용이네요!!!
@854utr
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얼굴도 잘 생기고 인상도 좋은 분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니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빡회-w9g
3 жыл бұрын
No Pain, No gain.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슬로건입니다. 니체가 말했듯, 나를 부수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근현대 철학을 지배했던 학자의 말을 단순 현대사회의 세뇌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참 안타깝다고느껴집니다. 괜히 생긴 고정관념이 아니죠 저 또한 고통없이 아무런 책임도 지기 싫어 모든것을 회피하고 무시하며 사소한 쾌락을 탐하며 기회주의적이고 쾌락주의적인 삶을 살았던 시절이 있고, 고통 속에 끊임없이 자신을 밀어넣으며 고통 속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에 중독되어 살아가던 시절도 있습니다. 그 고정관념, 고통 없인 가치있는 일을 해낼 수 없다는 고정관념은 경험상 거의 다 맞아떨어졌습니다. 일부를 제외하곤요 적어도 생산적 성취라는 측면에선 고통은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소설을 써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이야기를 쓰는 일은 머리를 쥐어 짜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루에 5천자에서 많게는 2만자까지, 글을 쓰다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지만 다 써내고 난 뒤에는 성취감과 자기효능감등이 뒤따르고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제가 잘못 설명한 것 같아요. 집필 작업 중에 충분히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가상의 '자기증명 드라마'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쾌락주의와 거리가 멈니다. 저는 지난 4개월 동안 700페이지를 쓰고 편집했는데, 어려웠고, 도전적이었고, 가끔 적절하게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고통 현상 발견하고 나서) 제가 선택한 일인데,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도전적인 면이 가끔 따가워도 즐겁게 통과했죠. 실은 창조의 고생을 경험하는 것보다 더 흔한 패턴은, 행동 하지 않고 내가 "근데 경험해야 하는 고통"을 아직 안 느꼈기 때문에 자책과 덧붙인 징징으로 과정을 일부러 괴롭게 만들고 그 고통으로 나의 불쌍함과 위대함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 자기증명의 문제는 '고통'이라고 부르고, 창조의 고생은 '불편함'이라고 하죠. 니체가 말한 건, 어려운 도전의 불편함을 통과하면 더 강해진다. 쓸데없는 드라마에 빠지는 것이 좋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것이 영상의 맥락입니다.
@쨱쨱이야호
2 жыл бұрын
알렉스! 저는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때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 어쩔수 없네. 역시 이 일은 어려워.’라고 정당화하고 싶어 고통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불편함과 고통의 차이가 와닿네요! 성장을 위한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고 고통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 고마워요 알렉스!
@쵸파에몽
3 жыл бұрын
알렉스님 콧수염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루이지 생각나요 ㅋㅋㅋ
@illiliiiiliix4591
3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릴적부터 이런 성향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근본적으로 자아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영상 정말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생존 방식이라 어릴 때부터 많이들 해요~^^ 우울한 아이이면 많은 위로, 관심과 케어를 받고, 행복한 아이이면 아무것도 안 받아요.
@user-vb5cs9sz8e
3 жыл бұрын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은 원래 땅에 퇴비를 사용하게 하려는 가족을 도우려는 의도였답니다.일제 강점기 때 본질이 훼손 되었던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홍제동토리
3 жыл бұрын
개인의 고통과 성취감을 등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문제이지만, 다른 시각에서 다음의 두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는 각자 자신의 현시점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냈는지가 중요합니다만,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자 하는 것입다. 특히 학부모가 자식에게 수준이상의 성과를 요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하나는 첫번째 경우와 유사한 맥락일 수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파악히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울 추진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입니다. 벼싹을 뽑아 올리면 일시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벼는 죽게 된다는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injuLee-b2p
3 жыл бұрын
진짜 시야가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 책도 열심히 읽고 있어요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얍삐야
3 жыл бұрын
와. . 소름. . 맞아요. . . . 진짜 ㅠㅠ행복하게사는게맞는건뎅 너무감사해요
@smha8125
3 жыл бұрын
기다렸다구 내스승님ㅠㅠ
@me-pq7xf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뵈서 완전 반갑습니다. 한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걸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말입니다. 책 기대하고요, 오늘 영상에서 알려준 방법 고찰하고 또 고찰해볼만한 주제라 생각되어요. 고통중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JJ-pb4nv
3 жыл бұрын
알렉스님 영상으로 항상 위안을 많이 얻어요 신기하게 이번에도 제가 계속 그런 상태였거든요 꼭 고통스럽게 해야만 하는 걸까 하는 고민이 최근 2주동안 계속 머리를 떠다녔는데 해답을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hamburger6377
3 жыл бұрын
헉... 보고싶었어요.. 정말... 정말 진심으로 너무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에 봐서 너무 기뻐요.. 흑흑...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알렉스님.. ㅠ 글이 제 진심을 다 못담네요 너무 .. 보고싶었어요..ㅠ
@기자세히보-c1h
6 ай бұрын
고통을 자기 이익으로 사용한다 반성하게 되네요😮
@한의대생준댕이
3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ㅎㅎ 수능 치고 이제 진짜 제 삶 꾸려나가려고 해요. 다짐보다 중요한 것은 바보같은 행동의 실천이겠죠? 물론 힘든 수험생활 기간에도 항상 '책임'지고 살려고 노력했고, 모든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제 마지막 면접과 합격 소식만 남겨두고 있네요 ㅎㅎ. 육체적으론 매우 힘들었지만, 항상 내가 주인이 되어 책임질 때, 정신적 자유를 얻는다는 것을 다 끝났을 쯤에 느낍니다. 수능도 결국은 과정이였고, 내 책임 하에 있었고, 이것도 결국 나를 정의하진 못했다는 것 역시 맞는말입니다.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이제 삶의 시작이네요~~
@HigherSelfKorea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양한 실험을 언제나 추천합니다. kzitem.info/news/bejne/lJ2utKqpenxzeHY
@한의대생준댕이
3 жыл бұрын
참고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경험해보고 피드백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눈송이
3 жыл бұрын
와~ 대입 수험생 나이가 이것을 듣는다니! 대단하시네요. 알찬 인생 사실겁니다!
@pengggue
3 жыл бұрын
타인에게 보이는 좋은 모습 = 행복 이라고 착각하다 보니 고통스럽고 하기 싫은 것들 에 매달렸어요. '내 행복을 위한 좋은 모습' 을 위해 살겠어요. 이건 이기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니까요. 알렉스 언제나 저의 스승 입니다. 좌로가는 발전이 아니라 위로 가는 발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랑이-l3f
3 жыл бұрын
제 주변 친구들이 자기 연민에 빠져있거나 행복에 도취되어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 두가지 경우였어요.. 그래서 사람은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고생스러워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불행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맞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별로 힘들 게 없죠 ㅎㅎ
@dongjipatjuk1059
3 жыл бұрын
인지하지 못했던 고정관념을 알아차리게됐어요. 제게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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