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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kskwd
3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패닉 와서 우는 장면에서 너무 맘 아프게 와닿아서 오열했어요 ㅠ 불안함도 결국엔 나의 행복을 바라서 드는 감정일 뿐이라는 것..
@ooooooooosohi8
3 ай бұрын
운게 자랑이냐?ㅉ
@홋-m4j
3 ай бұрын
저도 어깨 들썩거리면서 움..ㅋㅋ
@스판타마드학부졸업생
3 ай бұрын
저도 그거보고 눈물 고였어요..ㅠㅠㅠㅠ
@김진초
3 ай бұрын
@@ooooooooosohi8 영화 장면 보고 감동해서 울었다는 사람 댓글 찾아와서 굳이 우는게 자랑이냐며 시비거는 님은 그게 자랑이에요?
@욤욤-o8r
3 ай бұрын
저는 또 개인적으로 기쁨이의 존재가 점차 부정당하는 장면에서 기쁨이가 나라고 늘 긍정적인 줄 아냐 늘 긍정적인 게 얼마나 힘든데 라고 말했을 때도 눈물이 났어요
@이정훈-t7d
3 ай бұрын
*어른이 된다는건 그런건가봐....기쁨이 줄어드는거*
@si_yexn
3 ай бұрын
그 대사 듣고 너무 슬펐음...
@au161
3 ай бұрын
저도 청소년이라서 진짜 틀릴말없어서 좀 많이.. 슬픈 대사 더라고요
@user-el5ub7tt1w
3 ай бұрын
ㄹㅇ
@user-hahopvc
3 ай бұрын
나도 이대사에 엄청 공감되서 슬펏는데..
@HajunShin-fo3cp
3 ай бұрын
나도 조금 울컥했는데 ㅠㅠ
@justkeepswim
3 ай бұрын
기존캐릭터들이 그렇게 애써 찾았던 나는 좋은사람이야 라는 자아도 결국 정답이 아니였던게 너무 완벽하고,,, 모든 감정들이 깨달음을 얻는게 진짜,,, ㅜㅜ 최고야 ㅜㅜ
@stayc_swith
3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요ㅠㅠ
@kw9682
3 ай бұрын
저도 다 참았다가 라일리 고유의 자아가 형성되어 다 함께 안아주는 장면에서 터졌네요..영화 초반부터 기쁨이가 몇몇 감정들을 저어 멀리 보내버리는데 거기에서 얻은 의아함이 그 장면으로 싹 사라졌고 "자아"라는 개념 자체가 왜인진 모르겠지만 눈물을 부르더군요..ㅠㅠ
@eunhyen527
3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조종대를 놓지 못하고 눈물 흘릴 때 정말 슬펐어요. 불안이도 놓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겠죠. 제가 불안을 놓지 못하는 것처럼요. 저는 인사이드아웃2를 보면서 불안도 결국 내게 필요한 감정이고, 감싸줘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user-gria06869
3 ай бұрын
맞아요ㅠ 나의 불안은 얼마나 나를 고통스럽게 했고 또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생각하면서 보니 불안이가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cute__user_
3 ай бұрын
맞아요 불안이도 잘하려고 그런거에요 ㅠㅠ
@후론트라라-r8k
3 ай бұрын
저도 그 전까진 눈물 참다가 그 장면 보고 못참고 울었습니다.
@ringa_linga
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
@ebxii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부분에서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한편으로 소름돋기도 했고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눈물이 났어요
@djdncksk
3 ай бұрын
마지막부분에서 다같이 자아를 안아주는데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ㅠ
@ZIXY_
3 ай бұрын
저도 거기서 눈물났어요
@higherpower6732
3 ай бұрын
나만 눈물나는게 아니었네. ㅠ
@오토끼아트
3 ай бұрын
맞아요 ㅜㅜ
@뚱이-l4v
3 ай бұрын
그 전까지는 "라일리가 행복했음 좋겠다 넌 좋은 사람이야" 란 생각으로 라일리에 이입해서 봤는데... 새로운 자아가 생길때 "난 용감해. 난 소심해. 난 친절해. 난 이기적이야." 이러면서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완벽하지만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감정들이 안아주면서 우린 라일리를 사랑한다 말하는게... 영화가 나에게, 우리 모두에게 우린 모두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널 사랑한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게 너무 눈물났음. 나의 사춘기 또한 순탄치 않았고 사실 아직도 방황하는 청춘이기에 부족한 것도 많고 모순적인 부분도 많은데 그럼에도 날 사랑한다는 말이... 진짜 오열하면서 봤다 ㅠㅜㅠㅠ 2회차 가즈아!!!
@chaerin352
3 ай бұрын
하 저 개쳐움 ㅜㅠㅜㅠㅠㅠㅠ
@moye_222
3 ай бұрын
진짜 영화보면서 불안이가 너무 짜증났지만 너무 나같아서 화를 낼수가없었음.. 영화보면서 웃고 감동받고 자아성찰을 한꺼번에 하게된 영화는 처음인것같다… 진짜 명작이에요 진짜로 아직 안본사람들 보시는걸 추천해요 진짜 위로 많이 됐어요 인사이드2 안본사람 없게해주세요ㅠ
@nams_life
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라일리가 기쁨이를 찾는 장면에서 어른이란 ‘내 감정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메세지로 읽혔어요
@ebxii
3 ай бұрын
👍👍
@KimDeuljwi
2 ай бұрын
그러네여 어릴때는 감정에 따라 살다가... 그래서 애들이 감정 본능에 따라 사는건가...-0- 후......
@ponyogaponyo
2 ай бұрын
저도요! 기존엔 감정들이 라일리를 컨트롤 했다면 이젠 라일리 스스로가 감정들을 선택하여 느끼게 되는 것 같았어요.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넘 감동.. 😂
@abouttime5377
2 ай бұрын
라일리가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오히려 감정을 불러내서 감정이 순응하여 불러온 것이 너무 소름돋았고 좋았어요..🥹🥹 기쁨아 널 원하는 것 같다며.. 라일리가 부른다는 건 자아가 감정을 부른다는 거잖아요 뭔가 이때 기분이 묘하고 환상적이었어..
@다이루리-p5m
3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우는모습이 진짜 난 줄 알았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 감정이었음
@mangmul
3 ай бұрын
보면서 슬펐음... 불안이가 미웠던 사람도 있겠지만 라일리가 잘됐으면 좋겠어서 그런거라 생각하면 안쓰럽기만 했음 ㅠㅠㅠㅠ 아 걍 너무 슬펐다 라일리만 행복하길 바라는 감정이들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
@갓생1일차
2 ай бұрын
저는 불안이도 너무 불쌍했어요… 저 보는거같아서
@김현준-y7m
3 ай бұрын
방구대장인 사람 좋아요
@dmeRtQ-
2 ай бұрын
못생겼는데 너무 공감되고 이입됐음ㅋㅋ
@쿠키러버
2 ай бұрын
저도요ㅋㅋㅋㅋ20살때 슬픔이보고 너무 짜증났는데 이건 제가 감정을 컨트롤 할수 있던 나이라서 그랬던거 같고 불안은 30이 되어가는 나이에도 그대로라 불안이가 귀엽고 안쓰럽고 했네요..
@sana06659
3 ай бұрын
사춘기가 되면서 생긴 새로운 감정들이 전부 ‘타인’과 관련된 감정이란게 인상적이었어요. 사춘기 이전에는 오롯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었는데, 또래 친구들을 의식하면서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불안해하기도 하죠. 그런게 아이러니하게도 라일리의 하키실력은 불안이가 다 올려줬다는 점이에요. 불안함은 그저 부정적으로 비춰지기보다는, 우리가 사회에 나가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면서 더이상 자기 자신만을 의식하며 살 수는 없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우리는 불안이를 퇴치하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어른이 되가는 것 같아요. 불안이가 가끔씩 제어판을 담당하면서 기쁨이의 역할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건 너무 슬퍼요..ㅠ
@Kong-ee2
3 ай бұрын
이거 기쁨이가 자아 건드릴때 "난 부족해" "난 착한사람이야" "난 부족해" 이러면서 계속 바뀌는거 보고 울었음ㅠㅠ
@이성인-d6p
3 ай бұрын
1. 작품 후반부에 감정들이 막 기판을 눌러서 조종하는게 아니라 라일리가 스스로 기쁨이를 부르는 연출이 이제는 성장해서 감정들을 통제할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서 놀람. 2. 브로콜리가 의식의 흐름 강을 따라 신념이 있는 지하까지 온 거 보면 사람이 두서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한다 해도 그건 그 사람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연출 같아 놀람. 3. 어른의 진정한 신념은 그저 좋았던 기억만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웠던 기억, 화났던 기억 등 안 좋은 기억과 좋은 기억이 한 곳에 얽혀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 좋았음. 만약 기쁨이처럼 계속 좋은 기억만 가지고 신념을 이루게 되면 '독선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4. 머릿속 남친바위 얼굴보면 맨처음 얼굴 1편 마지막에 만나서 집까지 찾아온 남자애 얼굴임.
@Astro12373
3 ай бұрын
헐 4번은 다시봐야겠네요 1ㅡ3번 동감합니다.
@이성인-d6p
3 ай бұрын
@@Astro12373 그 바위얼굴이 좋아했던 사람 얼굴인거 보면 그 남자애 얼굴이 맨 처음에 있었고 그렇게 맘속에 있는거 보면 라일리도 좋아했던거 같네요 ㅎㅎ
@ponyogaponyo
2 ай бұрын
4번ㅋㅋㅋㅋ 저도 그거 보고 빵터졌ㅋㅋㅋ
@Happy-t4j7j
3 ай бұрын
나중에 최종보스 감정으로 “사랑”이 나왔으면..
@넹-h6u
3 ай бұрын
겁나 낭만있다
@서민-c7q
3 ай бұрын
사춘기면 성욕이 젤 클텐데..
@Kimeukimeu
3 ай бұрын
엄마아빠의 성욕들은 장기간 휴식인 느낌이네요...
@Oooo12347e
3 ай бұрын
섹수할때는 기쁨이랑 사랑이가 같이 컨트롤 할려나
@cartman8040
3 ай бұрын
@@서민-c7q꼴림이
@6onua
3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마지막쯤에 폭주할 때 진짜 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무슨 느낌인지 알아서…
@Minseok_Ko
3 ай бұрын
6:37 에 부모님들의 감정을 보면 엄마는 슬픔이가 센터에 있고 아빠는 버럭이가 센터에 있음. 이것만 봐도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얼마나 영화의 내용에 진지하게 디테일을 챙기고 있는지 알 수 있음.
@_carpediem2241
3 ай бұрын
가정폭력 없는 평화로운 가정에서의 아이는 저렇게 성장하는구나 싶네요 어렸을때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는 자신에 대한 억압이 먼저이고,성인이 되어가며 점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게되어 정서적으로 안정되죠 울타리가 있느냐 없느냐로 순서가 바뀌긴 하지만 느껴지는건 비슷한거 같아용
@abouttime5377
2 ай бұрын
헐 라일리랑 성장 반대 상황인 가정의 캐릭터의 감정을 인사이드 아웃처럼 다루는 그런 애니 영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네의그림같아
2 ай бұрын
전 영화보면서 가장 슬펐던 장면이 아이러니하게도 첫부분에 라일리가 하키경기에서 우승했을때 라일리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던 부모님의 모습을 볼 때였습니다. 그리고 라일리가 침대 위에서 걱정을 할때 부모님이 양옆에 앉아 위로해주는 장면에서도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그저 애니메이션일 뿐인데 라일리가 부러웠어요
@ju-rr1100
3 ай бұрын
라일리 사춘기 턱드름 디테일 보고 놀랐어요 스토리 너무재밌었음❤
@잼민초4채널
3 ай бұрын
metoo요
@__-rt8lq
3 ай бұрын
진짜루.. 리모델링 하기전에 잠드는 장면에는 없던게 리모델링으로 박살나고나서 일어난 라일리턱에 여드름이 딱 생긴게 오늘부터 사춘기시작! 하는 느낌이었어요
@Run_hanni106
2 ай бұрын
저도 와 이런 디테일 미쳤는데하면서 봄... 그 학교 락커룸인가 거기서 거울보는거
@희범-w2s
3 ай бұрын
인사이드 아웃3 나와서 라일리 첫사랑이나 짝사랑하는 스토리로 나와서 사랑이라는 감정나오고 슬픔이랑 당황이 위주로 풀어나가는 전개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ㅎㅎ
@화이즈-y8e
3 ай бұрын
진짜 촌스럽다... 걍 한국작품이나 많이 보세요 거의 다 그런 작품들인데ㅋㅋ
@희범-w2s
3 ай бұрын
@@화이즈-y8e 에휴.. 너나 많이 쳐 보세여
@푸딩K
3 ай бұрын
저는 라일리가 밸을 좋아할 줄 알고 두근거라면서 봤어요ㅎㅎ
@mjk3916
3 ай бұрын
그럼 어떤게 안촌스러운 전개일까요? 궁금하네요 @@화이즈-y8e
@stayc_swith
3 ай бұрын
@@화이즈-y8eㅎ?
@데헷-e3q
3 ай бұрын
진짜 새로운 다른 감정들이 다 불안이 말에 동의하고 따를때 남몰래뒤에서 슬픔이를 응원하고 도와주던 당황이가 너무 귀여웠었는데..❤ 실제로 둘의 관계성이 가까웠군요! 진짜둘다사랑스럽다ㅠㅠ
@김규리-w7h
2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조종대를 잡고 기쁨이가 막으러 들어갔을 때 기쁨이가 불안이를 잡으려 하지만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불안이가 기쁨이 얘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스스로 조종대를 놓았을 때 결국 불안은 스스로가 놓아주어야 하는 거구나 행복을 위해서 생기는 거니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의 기쁨을 통해서 안정을 되찾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 감동이었고 감정이란 거에 대해 엄청나게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난 아직도 운다 엉엉...
@soo22506986
3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악역같이 등장했지만 영화를 볼수록 악역이 아닌 그저 아픈 손가락인 느낌이 강하게 느꼈다 취준때와 첫 사회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이 불안함이었고 불안이가 내 모습이랑 많이 겹쳐보여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났음 영화 내내 조심스럽게 다가와 잔잔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
@이미나-l9u
3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을 보며 자꾸 눈물이나는건 어릴때 내모습이 생각나서이고, 불안이가 울때 꼭 안아주고 괜찮아질거야 라고 말해주고싶은 나의 감정 😢
@DOVYnuna
3 ай бұрын
아이들이랑 보러갔는데..마지막으로 갈수록 불안이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고 울음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내가 엄마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나도 아이었어서 감정이 북받쳤나봐요..😅
@nyongkon1363
3 ай бұрын
19:01 라일리가 캠프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아주 잠깐 집 밖에 모습이 보이는데 집 근처에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면 한 명은 앞이 안 보이는 것처럼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어요. 영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라도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 넣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아로미-e3g
3 ай бұрын
기쁨과 슬픔은 동시에 있어요. 기쁨이 있으면 다 슬픔이 잇따라오는 그런 감정이 느껴지네요 ㅜㅠ 어른이 되면 슬픔도 찾아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Ttenhee
3 ай бұрын
11살 사춘기딸과 보고왔어요 영화보고 리뷰보니 사춘기를 한층 더 이해하게되네요 ^^
@JUCIYKIM
3 ай бұрын
ㅋㅋ 그러게요. 그냥 좋았어 라고 끝맺는 이유를 좀 이해하겠더라구요.
@쭈꾸림
2 ай бұрын
갠 적으로 마지막에 불안이로 부터 형성된 자아가 "난 부족해" 라는 말을 하는것을 보고 진짜 많이 울컥했음 그리고 시작된 불안이의 멈출수없는 폭주가 불안감으로 인해 걷잡을수 없이 불안해지는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것같음.. 불안장애를 앓고있어서 마지막 라일리가 불안에 떠는 장면은 공감이되어서 굉장히 몰입해서 봤던것같다
@한소은-h3n
3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엄마, 아빠의 주된 감정(엄마:슬픔이, 아빠:버럭이)이 너무 슬프고 와닿음...ㅠㅠ 😢
@kraftoncom
3 ай бұрын
불안이의 소용돌이 씬은 제겐 정말 압도당적이었어요. 소름돋게 무서웠으니까요. 이미 내 손을 떠나버린 상황에 어찌할 줄 모르는 불안이가 너무 무섭고 소름끼칠 정도였어요. 아마도 그건 나의 불안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때부터 정말 눈물이 수도꼭지 튼것처럼 쏟아졌어요.. 불안이는 빌런인줄 알았지만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거죠. 좋지 않은 기억은 애써 빨리 잊으려, 외면하려했는데 이제는 저도 그러지 않으려구요. 전 인사이드아웃1보다 인사이드아웃2가 좋고, 제 최애 감정은 불안이예요❤
@새_우
3 ай бұрын
따분이 좋아하는 분들 안 계신가요 저만 따분이 완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ㅋㅎㅜㅠ
@youminjan
3 ай бұрын
따분니 너무 매력있어요 ㅋㅋㅋ
@yjy3759
3 ай бұрын
따분이 우리아들 ㅡㅋ 우리아들 캐릭터라고요 말끝마다 재미없어 시창 ㅋ
@새_우
3 ай бұрын
@@yjy3759 따분이 여자에요....😲
@notwrongyesdifferent
2 ай бұрын
@@새_우 저분은 그 말을 한 게 아닌데용... 이해 좀
@새_우
2 ай бұрын
@@notwrongyesdifferent 윗분 원글 따분이 우리 아들 이라고만 적혀있어서 여자라고 댓글 단 거였어요....추후에 수정하셨습니다...
@justkeepswim
3 ай бұрын
시즌3는 고등학교나 대학가서 첫사랑하는 그 감정들을 묘사해도 재밌을거같아요 ㅋㅋㅋ
@hehe0owo
3 ай бұрын
와 보고 느꼈던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ㄹㅇ 이런영상을 바랐는데..
@아로미-e3g
3 ай бұрын
어른이 된다는 건 매우 슬픈거죠 ㅜㅠ 22살 사회복지학과인데 힘들어요... 책임감 따르는 인생에 대한 ㅜㅠ 슬픔과 실습비용...
@김선플-p5d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플 달기 봉사활동으로 댓글을 달게 된 학생입니다. 인사이드 아웃2 관람을 한 뒤에 영상을 보았는데, 이 영상을 통해 영화와 관련된 심리학적 정보나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어요. 사실 이 영상은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틀어주셔서 보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우리들의 사춘기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영상을 틀어주셔서 수업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조사와 연구를 하실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며 오래오래 유튜브 활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a114
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불안이가 폭주했을때 기쁨이가 한 감정이 라일리가 어떤 사람인지 결정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불안과 걱정으로 스스로에게 부정적이고 자책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주르륵 😢 불안한 감정이 들어도 잠시 안마의자에 앉히고 긍정적으로 불안함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보미야 사랑해
@tshvmutddk
2 ай бұрын
불안이 때문에 내가 성장하고 발달힐수 있었지만 잃울게 너무 많음 나자신까지 잃어버릴수 이ㅛ음. 펑펑 울음. 지금까지 내 인생이 불안이로 오래동안 살아와서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온걸 알게됨 그래도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kyukyu8888
3 ай бұрын
1보다 2가 더 공감되었어요 광광울었네요
@정태영-w5s
3 ай бұрын
인사이드 아웃3나온다면 픽사대표작품은 토이스토리와 인사이드 아웃이 될듯
@손석-l7n
3 ай бұрын
14:23 얘는 구피가 아니라 미키의 애완견인 플루토입니다
@최주열-p5y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깜짝 놀램
@이트와
3 ай бұрын
시즌3가 나온다면, 전 1편 빙봉의 말처럼 성인이 된 라일리가 달에 갔으면 좋겠너요.
@토리tori
3 ай бұрын
시즌3이라고 수정해주세요
@melene0503
3 ай бұрын
시즌 쓰리라고 읽으면 가가맞습니다!
@토리tori
3 ай бұрын
@@melene0503 네? 가가맞습니다가 뭐에요?
@야호-s9q
3 ай бұрын
@@토리tori시즌3 발음을 "시즌 삼"으로 하면 시즌3 "이"가 맞지만 "시즌 쓰리"로 발음하면 시즌3 "가" 맞다고 말하시는 거 같네요 그니까 저분은 (시즌3을)시즌 쓰리로 발음하면 "가"가 맞습니다 라고 말하시는 겁니다
@이트와
3 ай бұрын
@@토리tori 왜 이런걸로 댓글이 달리는지 혹시 모든 댓글에 문법 어설프게 지적하시나요?
@user-ru6ph2po2c
2 ай бұрын
15:21 오 이 점이 정말 좋네요..확실히 영화에 많은 공을 들인 것 같아요
@hiharioo
3 ай бұрын
어른의 눈이라 그런지 9년만에 만난 라일리를 보는데, 자식같고 행복했어요 1을 보신 분들 꼭꼭 보시기를
@duk_ing
3 ай бұрын
사실 인사이드아웃은 특정장면이 심리학에 근거한 것 같지만 모든 장면이 다 근거했어요! 심리학을 공부하고 보면 진짜 잘 설명한 영화에요!
@나는ENFP
3 ай бұрын
전 1편 끝날때 사춘기 버튼 생기고 다들 이버튼은 뭐지? 뭐든 별일있겠어? 이러고 끝나서 후속작 이미 정해놓고 한건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여..ㅋㅋㅋ대박
초기엔 라일리가 잘 안되길 바라는 감정도 있었는데 그 친구를 2에 등장시키려다가 폐기 시켰다고하더라구요 아마 그 친구가 나왔다면 걔가 악역이 됐을듯
@adfc690
3 ай бұрын
이 설정은 이거대로 좋네요. 사실 누구나 한번쯤 자기혐오라는 감정을 느끼죠. 그게 심해지면 아예 놔버리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는거고. 라일리가 대학생-성인 시점에 등장해도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애니특성상 너무 다크해질까봐 폐기했나봐요.
@Nicoledaul
3 ай бұрын
어제 보고왔는데 정리 잘하신듯❤
@jiae0214
3 ай бұрын
진심 영화감독들은 천재인거 같음ㄷㄷ
@SLACKER_YU
3 ай бұрын
즐겁게봤어요! 감사합니다😊
@lizlee3376
3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 감정들 침실 나오는 장면에서 기쁨이 침실에 빙봉피규어 있는거 보고 되게 반가웠는데 이건 안나와서 아쉽네요ㅠ
@xj8751
3 ай бұрын
시즌3 에는 그리움이 나올지도 모르겟네요 감정에충실햇던 날들이 그리워요
@rock_0913
3 ай бұрын
그리움보단 추억할머니가 정식적으로 등장할 것 같네요 추억 할머니 이름의 영어가 nostalgia, 즉 향수여서 ㅎㅎ
@비비라이임
3 ай бұрын
시즌3 예상해 보면 말하셨듯이 성 이나 야망 같은 어른들의 쾌락성 성격들과 현재의 감정들이 부딪쳐 싸우고 그걸 추억을 통해서 라일리가 커가는 과정들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서로 이해하는 이야기가 될꺼 같은데
@jhs5922
3 ай бұрын
노년까지 시리즈로 가자!
@TV-vh5yb
2 ай бұрын
영화도 좋고 내용 분석도 꼼꼼해서 재밌게 봤어요! '인사이드아웃2'도 귀여우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사람-x5c4h
3 ай бұрын
오늘 인사이드 아웃 2를 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욬ㅋ
@huso_iiii
2 ай бұрын
근데 인사이드아웃 보고 나니까 이제 무슨 감정이 들 때마다 아 지금은 슬픔이가 누르고 있겠구나.. 불안이가 조종하고 있나보다 막 이러면서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음ㅋㅋㅋㅋㅋㅎㅎㅎ
@cl4513
2 ай бұрын
엄마의 슬픔이가 주 감정인 이유가 살짝 냉정함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서 진짜 소름이다,,,, 감독 개 천재...
@jayjeong6322
3 ай бұрын
정성스러운 영상 덕분에 많은 정보 얻고갑니다 👍👍👍
@huso_iiii
2 ай бұрын
착한 아이라는 신념만이 정답이 아니라 좋았던 기억, 안 좋았던 기억, 브로콜리 같은 무의식 같은 모든 것들이 모여 자아가 만들어지고 그 변화된 모습조차 ‘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들이 사랑해주는 게 감동이었다 :)
@dal22
2 ай бұрын
항상 고맙습니다 ❤❤
@---fh7ej
3 ай бұрын
14:22 여기 캐릭터 사진은 "구피"가 아니고 미키의 반려견 "플루토"에요. 구피는 연두색 모자를쓴 검정색의 키가 큰 꺽다리 개고, 도날드덕과 함께 미키의 친구에요. 사진첨부 잘못하신듯 ㅠㅠ
@DD-fm7ve
3 ай бұрын
후속작이 더 좋은 케이스는 흔치 않은데 후속작 보고 나 넘 울었다 ㅠㅠ
@혜정-e4i
3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다보면 소심이가 '불안이였으면 계획이 있었을텐데' 라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불안과 소심이 연관성이 있다는것일까요? 둘은 무슨관계인지 궁금해요 알려주실수있나요?🥲
@reading_woman701
3 ай бұрын
소심하니까 일이 잘못될까봐 불안해지는거고 불안하니까 일이 잘못되지않도록 온갖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계획을 세우니까? 라고 생각해보았어요^^
@myeternalteenspirit
2 ай бұрын
두 쪽 다 위험에 대비하는 역할을 맞고있습니다. 다만 소심이는 지금 당장 닥쳐온 공포를, 불안이는 먼 미래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죠
@뉴이-7
3 ай бұрын
봤었는데 진짜 명작이에요 영화보고 눈물이 날뻔한 영화는 처음 같아요! 추천 추천
@아주좋아-q8n
3 ай бұрын
픽사는 최고의 애니 제작사다.
@3876-e7s
3 ай бұрын
정말 불안감이 많은 친구가 많이 떠올랐어요. 저는 불안이란 감정이 없기조 하고 생겨도 잘 컨트롤 하는 법을 알아서 항상 불안해하며 다양한 시물레이션을 그려보는 친구를 이해하기 어려웟는데 조금은 이해가 될 듯해요
@Fate_-..
3 ай бұрын
긍정적이게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고 기쁨이가 말할때 눈물이ㅜㅜ
@hereiamcomedj7704
3 ай бұрын
불안아 고생많았어 ...
@Pk45ghuufdd57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조종대를 잡고 어찌할바를 몰라 패닉이 온 상태에서 라일리가 과호흡이 오는데 공황장애가 온듯한 심리적 표현을 한거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너무 슬펐던 장면ㅠㅠ
@훗-f2j
3 ай бұрын
여러분 기쁨이의 침대에 잘 보면 빙봉이 있어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너무 좋네요 ㅎㅎ
@미라-d1w
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다같이 모두가 자아 안는거보고 너무 슬펐음
@윤태완-o4h
3 ай бұрын
17:40 까칠이 성우분 바뀐줄은 몰랐네요... 너무 찰떡같이 소화한 듯. 근데 진짜 왜 이리 불공평한 금액을 제시했지...
@Stars_0106
2 ай бұрын
내 상상이지만 만약에 라일리가 노인이 돼서 치매에 걸려서 핵심 기억 같은게 점점 사라져고 감정 본부가 비상상태가 되는 전개 어떨까?ㅋㅋㅋㅋㅋㅋ
@howlingsoul
3 ай бұрын
영화 초반 조이가 하늘색 망원경으로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 망원경이 토이스토리에 등장한 그 망원경 장난감으로 보이더라구요! 이거도 이스터에그의 하나일것 같습니다ㅋㅋ 제작 배경이나 감독 인터뷰 등 내용 잘 담아주셨네요 영상잘봤습니다!
@mora_eh
3 ай бұрын
라일리 결혼해서 애 낳을때까지 해줘
@aaronkim122
3 ай бұрын
조이 역할 맡은 에이미 폴러 어디서 낯익다 했는데 ㅋㅋㅋ 퀸카로 살아남는법 레지나 엄마임ㅋㅋㅋㅋㅋ
@우복강
3 ай бұрын
난 중간에 조이가 빡칠 때 표현이 넘 웃겼음. 조이가 입은 미소를 짓는데 눈은 그냥 웃지 않고 크게 동그랗게 뜨는데 ㅋㅋㅋ 처음으로 조이에게 광기를 보았음
@가치있는하루
2 ай бұрын
기쁨이가 리더인 이유를 너무나 잘 알겠더라구요 정말멋진영화❤
@권태형-y2r
3 ай бұрын
오늘 보고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user-jjy1015
3 ай бұрын
13:47 불안이 계속되면 초조함이 되고 초조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행복을 찾을수가 없다...
@user-Eve125
2 ай бұрын
몇년 전까지도 (지금도 가끔씩) 사춘기로 매사에 예민하고 불안해 하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영화보다가 중반부부터 펑펑 울었어요ㅠㅠㅠㅠ 기쁨이가 불안이한테 해주는 말이 그 때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kimhyesu7620
Ай бұрын
라일리가 아이를 낳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왕돈가스-t5z
2 ай бұрын
나 눈물이 줄줄 났음.. 픽사는 여전히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야
@샘화
3 ай бұрын
1편에서 데이트 했던 남친도 조각상으로나마 나오던데 이건 어떤 리뷰에도 없어 아쉽네요ㅋㅋㅋ
@승희-f2t
2 ай бұрын
불안이가 폭주할때 너무 요즘 내 모습 같아서 눈물이 났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3편 나중에 나오면 꼭 봐야지
@sogood330
3 ай бұрын
본래 감정들이 감옥에 갇히는 장면에서 다들 탈출할때 자기 혼자 난 아직 나올때가 아니라며 혼자 감옥 문을 닫고 들어가던 검은색 덩치 큰 친구도 뭔가 감정으로 나올것 같음
@Orhyun_00
2 ай бұрын
불안이도 라일리를 많이 사랑해서 그랬다는게 너무너무 눈물포인트😢😢 불안이 울 때부터 계~속 눈물 흘렸어요
@린-p3u
3 ай бұрын
다음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나와도 재밌겠네요 ㅎㅎ 뭔가 사랑이란 감정에 의해 다른감정들이 밀리는 느낌도 좋을거 같아서
@lclclcm
3 ай бұрын
나 첨에 슬픔이 비호감이었는데 지금 보니 슬픔이가 제일 호감임…… 못 알봐서 미안하다 슬픔아…..
@nri0207
3 ай бұрын
웃긴게 여기서 까칠이는 브로콜리를 모티브로 했는데, 왜 자기가 브로콜리를 싫어하냐구-ㅋㅋㅋ
@이원재-i1p
3 ай бұрын
14:20 사진에 나온 강아지는 구피가 아니고 미키의 반려견인 예요
@dbspr23
2 ай бұрын
라일리가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자아형성 때 긍정적으로 시작했다는거 이후에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부정적인 기억들도 받아들이고 점점 성숙해져가는 그런건데 어린 시절에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이 자아형성이 부정적으로 자리잡힌 사람들은 이후에 긍정적인 것들이 잘 들어오기 쉽지않음.. 이런 자아형성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게 부모이고😢😢 라일리는 적어도 영화에서 비춰지는 것으로 보면은 좋은 부모님이 곁에 있었기때문에 밝고 긍정적인 기쁨이가 메인으로 있을수있었던것같음.!
@Doooooooooooooooo
2 ай бұрын
원래 너무 기쁘면 슬퍼지지 않나요? 나만 그러냐 ㅠㅠㅠ 너무좋아 ㅜ
@intak6404
2 ай бұрын
완벽한리뷰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hoonlim9488
3 ай бұрын
플루토를 구피라고 하다니 플루토에 대한 혐오를 멈춰주십시오. 반박 시 밥 아이거
@abcde3397
3 ай бұрын
그 2d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구피가 아니라 Blue's Clues 라는 옛날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한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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