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때문에 참여는 못 했지만 스몰 토크나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제 생각도 남겨봅니다! 상대에 대한 관심, 선 질문, 얕고 넓은 지식, 내 이야기 먼저 하기 모두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요ㅋㅋㅋ 여기에 제가 많이 사용하고 추천하는 대화 기술은 바로 인정과 칭찬 👍🏻 저도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질문의 의도와 종착지는 칭찬인 것 같아요 나의 노고나 재능, 진심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건네는 인정과 칭찬은 누구나 무장해제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사람은 내가 허용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서로에게 들음) 근데 이를 위해선 얕고 넓은 지식에서 한 숟갈 더 들어가는 정도의 정보력, 혹은 아는 척이라도 필요합니다 😂 그래서 평소에 새로운 정보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탐구하거나 질문하거나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편이에요 TV를 보다가 모르는(혹은 있어 보이는) 단어나 역사, 인물, 기술 등이 나왔을 땐 나무위키에 검색해서 디테일한 정보 하나라도 더 기억하려고 하는 유형ㅋㅋㅋ 이런 접근법이 다른 분들에겐 어떻게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주의 사항 두 가지 1. 다짜고짜 하는 칭찬과 알아봐 주고 인정해 주는 칭찬은 매우 다릅니다. 2. 상대방이 칭찬받기를 원하는 영역이 예상과 다를 수 있으니 긴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 음악가에게 연주를 잘 한다는 칭찬보다 요리에도 소질이 있구나!라는 칭찬이 더 기쁠 수 있음)
@double_namul
22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매뉴얼까지 적어주시는 게 너무 우디님다워요ㅋㅋㅋㅋ
@우헤헤-z8m
22 күн бұрын
꿀팁 기억하겠숩니다 🥹👍 근데 진짜 우디스럽다
@bambariii
22 күн бұрын
대박 완전 꿀팁~~~
@waaaak481
22 күн бұрын
역시 우뎌님...😊
@다니혠
22 күн бұрын
51:15
@xtxeon
23 күн бұрын
내향인들이면 누구나 한 번 고민한다는 이 주제.. 좋다 좋아
@SOO_PD
23 күн бұрын
뭔가 보다 보니까 스몰토크, 라지토크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ㅋㅋㅋ 해리님의 스몰토크 무심한 듯 딱 적당하고 더 얘기하고 싶어지는 흐름인데... 🤣
@이름-q2c4w
22 күн бұрын
25:06 27:12 45:52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AUPOO
12 күн бұрын
웃소님들의 “수면”에 대한 토크 듣고싶어요! 1. 자기 전 웃소님들만의 루틴 2. 자기 전에 무슨 생각 하는지 3. 합숙으로 인한 야간 근무가 생겼는데 그 다음날 수면 패턴 어떻게 되돌리는지 4. 무언가 들으면서 자는 사람vs 아무것도 안듣고 자는 사람 4-1 자기 직전까지 핸드폰 하기vs자야겠다 생각 들면 핸드폰 끄고 수면에 집중 5. 평균 수면 시간, 그리고 어느정도 자야 다음날 덜 피곤한지 6. 단번에 수면에 잘 드는 멤버(해리님)의 수면 꿀팁 등등 .. 언젠간 듣고싶네용😪
@SOO_PD
10 күн бұрын
헐 불면증 겪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꼭 해주셨으면...!
@kimming9
Күн бұрын
헐 합숙 뒷 얘기 저도 너무 궁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성희님은 규칙적으로 일찍 주무시는 걸로 아는데 밤낮이 한번 뒤바뀌면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지 않나요.?
@yujin_oio
23 күн бұрын
와 정말 성희님 말이 백번 공감되네요 저도 친구들이랑 있으면 잠깐의 침묵이 어색해서 막 이것도 물어보고 저것도 물어보고 하게 되는데 뭔가 그렇게 애를 쓰는 나자신에게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스몰토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적도 많은 것 같네요ㅜㅠ
@WHAT_A_LIFE_
21 күн бұрын
웃자고하는소리 꾸준히 들으면서 느낀건데 해리님 정말 말 잘하시는거 같아요! 뭔가 아예 처음 보는 사람과도 이야기하면서 금방 친해질거 같은ㅋㅋㅋ 웃소멤들이 유독 해리님을 편해한다고 느꼈는데 왜 그러는지 알거 같아요😊
@ljj184
22 күн бұрын
캐릭터별 스몰토크 잘하는 방법😊 44:24 (디투) 내가 여는 만큼 상대방도 연다 45:03 (성희) 방금 이상한 소리나지 않았어요? 45:51 (해리) 공통의 관심사를 빨리 찾으려고 한다 47:46 (소정) 텀블러 여기 브랜드 좋아하세요? 48:25 (인터넷) 디테일 있는 대답하기 49:38 (고탱) 나 스몰토크 잘하는 법 생각났어
@이채현-x9y
21 күн бұрын
2024년 절반이상이 지났는데 '31회에서 말한 새해 목표' 어느 정도 실천했는지 궁금해요!!
@diad4525
23 күн бұрын
33:49😂😂😂웃소 7명 어떻게 하면 긴장감 낮추고 더 친구처럼 부담없는 사이가 될수있을까? 에 대한 성희님의 고민이 또 드러난 부분🥹 여기에 대한 해결은 디투님이 말한거처럼 34:36 먼저 내가 내 얘기를 꺼내는데에서 시작한다는거에 동의합니당
@chulchulhani
21 күн бұрын
23:50 보통 내가 스몰토크 중에 회심의 개그를 쳤을 때 나오는 최악의 상황..
@chulchulhani
21 күн бұрын
저도 극 내향인인데 해리님 정도의 스몰토크가 제일 적당한 것 같아요 내게 !적당한! 관심도와 흥미를 가진 사람이 좋은 듯..
@me_veritas
23 күн бұрын
6:49 환요반 팝업때... 고탱님이랑 대화해보고나서 진짜 고탱님 스몰토크 잘해주신다고 생각했어요.....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 물어봐주시고 기억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오만배 받고왓읍니다......
@wyjs7180
23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ㅠㅠㅠ 어떤 얘기를 할까도 고민이고.. 만약에 별로 안친한 친구라면 지금 얘기를 꺼낼까? 말했는데 상대방도 말해서 곂치면 어쩌지 생각도ㅠㅠㅋㅋㅋ
오늘의 주제 진짜 내향인으로써 공감백배… 한국에서도 가끔 스몰토크 걸려오면 쫌 놀라는데 외국 나가니까 스몰토크가 숨쉬듯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렀어요 지하철 안에서 모르는 사람 책 읽고 있는데 자기 그 책 안다고 말 걸고 저도 외국에서 애플스토어 갔다가 직원이 필름 갈아주면서 자기 이번에 어딜 다쳤는데 병원비가 어쩌구저쩌구 얘기하길래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사회생활하면 갖고 싶은 직업이 해외 관련한 쪽인데 아이컨택이랑 스몰토크 지금부터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전국 내향인연합 모두 홧팅….!!!
@Sunba9
22 күн бұрын
고탱이 너무 웃겨요
@_happyandlucky
22 күн бұрын
헐 선바님이다!!
@titacan3237
21 күн бұрын
마무리가 ㅋㅋㅋㅋㅋㅋㅋ불건전해요
@himynameismindoong
22 күн бұрын
50:42 이거 제가 진짜 좋아하는 대화법인데 이상한 사람 취급할까봐 잘 못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ljj184
23 күн бұрын
합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33:16 좀 끼어들어야 맛인데 (드릉드릉) 33:22 (해리님 벌써 웃김) 33:28 뭐라고요? (완성)
@이름-q2c4w
23 күн бұрын
11:48🐶 11:53 해리님=강아지(? ㅋㅋㅋㅋ
@1o25malung
22 күн бұрын
맥커터 고탱 개웃겨요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mi0w0
23 күн бұрын
49:59 고탱님 팁이 좋네요... 저도 엄청 버벅이는 편은 아닌데 속으로 이 말 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말아버리는 적이 많은데 툭 던져봐야겠네요
@loveya6261
22 күн бұрын
모르는 분야여도 궁금증으로 빠져들면 되지 않냐는데 저는 보통 궁금하지 않아서 고민인 편.. 아 그러시구나.. 하고 끝나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탱님처럼 궁금증이 많고 싶은데잇
@ddulllll
22 күн бұрын
대표님 강의 너무 좋아요 더 해주세요🫶💕💕
@hyehyehye-yoon
23 күн бұрын
상황극 하려하면 냅다 꽁트 시작하는 고탱님 넘 취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HANY
23 күн бұрын
오!고탱님은 역시 첨부터 주제에 맞춰 스몰토크를...!대단하십니다👍🏻아주아주 존경합니다(?)🙃
@loveya6261
22 күн бұрын
스몰토크 시뮬레이션이 타임라인에 찍혀있는거 보는 순간 너무 괴로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상황극만 봐도 괴로운 나
@hadi8143
23 күн бұрын
저는 서있거나 어디 걸어가거나 모든 상황에서의 스몰토크가 쉽고 어색하지 않은데 밥 먹을때만!!!! 어색해요... 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심지어 엄마랑도 밥 먹을땐 어색해요......
@kimming9
Күн бұрын
예전에 (성희님 영상에서였나?) 웃소가 주기적으로 서로 속상한 일을 얘기해보는 자리를 갖는다고 했는데 요즘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mbubble_
22 күн бұрын
스몰변 엔딩 황당한데요😂😂😂 웃소리 늘 재밌게 챙겨보고있어요❤ 런닝할때 듣기 좋은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세용😊
@yoon_19129
23 күн бұрын
직장 3개월차인 저에게만 팀토크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ㅋㅋ 위안(?)이 되네요
@HY-cx3er
20 күн бұрын
18:28
@user-q2cy2fp2p
23 күн бұрын
45:48 도플갱어탱🤸〜
@웃소팬계정
22 күн бұрын
15:51 디투님 뭔가 노래 부르는것같네욬ㅋㅋㅋ
@ANNIE-fz5vw
5 күн бұрын
2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처음 볼 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잖아ㅋㅋㅋㅋㅋ
@osoli120
23 күн бұрын
개강 2주차 복학생의 최고의 선택
@아코경이
23 күн бұрын
썸넬부터 왜케 귀여움?🐼
@studio.clover
23 күн бұрын
오늘 주제 진짜 꿀...🍯
@웃기네화로구이죠
23 күн бұрын
서울사는 이십대중반 isfj입니다~ 스몰토크 넘힘들어서 특히 헤어샵, 네일샵갈때가 제일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배연경
22 күн бұрын
저두 내향인이라 어렵긴합니다.. 제가 먼저 말거는거 아주어렵습니다..
@jinhyeokee
19 күн бұрын
저는 택시 탈 때 차종이나 연식 보고 스몰토크 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 전기차 실사용 후기 듣는 맛이 쏠쏠해요
@yogurt15
21 күн бұрын
고탱님 오늘 시작부터 텐션이 범상치 않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가끔 나타나는 이상한 고탱님…. 😂
@melodyeunkwang
23 күн бұрын
파워 I인 저에게 스몰토크 어려운건 또 어떻게 아시고... 웃소리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도 재밌게 들을게요!!
@zero_070
23 күн бұрын
스몰토크 어렵죠... 짧은 정적이 너무 어색하고 무슨 말을 꺼낼지 참 어려븜 😅😅
@올망이-b7k
23 күн бұрын
적극공감😂 저두 침묵을 못참아요 근데 말은 또 못해용
@lsy923
15 күн бұрын
스몰토크가 진짜 어려운 것 같음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해서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하는건 쉬운데 그 뒤에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할 얘기가 나왔다고 해도 그 말이 다 끝나면 또 어색함의 연속이고...
@podoyo
14 күн бұрын
성희님 말씀에 엄청 공감하며 봤어요 친해지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오래 걸리고 꽤나 가까운 사이에서도 말이 없으면 어색해서 그 어색함을 해결하고 싶어해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 맨날 만나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 궁금해요 😂
@rootparque
20 күн бұрын
내 또래 어른들이 하는 건강한 대화. 들을 때마다 놀랍다! 너무 귀하다는 생각을 매번 해요. 고맙습니당❤
@이윤겸-t8w
23 күн бұрын
스몰토크 잘 하는 사람은 즉흥오디션도 잘 할 것 같아욬ㅋㅋ
@Hamjiyul
18 күн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 처음에 고탱 붙혀넣기 해놓은줄ㅋㅋㅋㅋ
@user-wz3yz4lm5l
22 күн бұрын
혹시 성희님 상의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ccalibrate
16 күн бұрын
25만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뭄-x1l
21 күн бұрын
27:05 2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현-h4g
22 күн бұрын
태훈님도 예비군 훈련에 갔나요?
@_happyandlucky
22 күн бұрын
와 난 성희님이랑 진짜 비슷하다
@legend__0505
22 күн бұрын
연애얘기도 해주세요!
@천세은-l7p
23 күн бұрын
이거보고 많이 배워가용 감사합니당 😊😊❤❤
@슬온-f3x
23 күн бұрын
헐 웃소리ㅜ 기다렸어요!! 오늘 저녁 웃소리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
@rami0w0
23 күн бұрын
스몰토크 어렵죵....😂😂
@user-ce9db9gg1i
23 күн бұрын
❤❤ 사랑해요 웃소리 잘볼께요
@은서한-t6k
23 күн бұрын
태훈 어딘가 우디 어딘가
@재운윤
23 күн бұрын
와 12분전
@ninnnnie
23 күн бұрын
우와앙
@김다연-l1m
22 күн бұрын
43:45
@JINI-0905
23 күн бұрын
❤❤
@loveya6261
22 күн бұрын
저도 성희님처럼 내가 어색함을 느끼고 있는 걸 상대가 알게되는게 너무 무례라고 생각돼서 정적을 참지 못하는 편...😢
@titacan3237
21 күн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해보니 저는 상대방이 어색한걸 감추려고 안하고 티내면 무례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너랑 같이 있고 싶지 않다‘ 라는 표현이라고 느껴져서요. 적대감을 느끼는거죠 정확히는.. 고딩때 어쩌다 있었던 일화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저건 좀 극단적인 예시고 평소에는 어색함을 티내는 정도의 사람은 없었네요 ㅎ 괜히 생각나서 억울해서 써봤어요. 쓰고보니 누구든 적당한 관심을 가지는게 스몰톡을 잘 하는 법인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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