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풀제거 #잡초뽑기
농부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제초제를 사용해 풀을 제거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 일일이 뽑거나,
예초기로 밀어버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포기하고 자랄대로 자라라~ 냅둔 역사가 있죠...ㅠㅠ
그러나!
더 이상 잡초를 미워하지 않고
잡초를 이용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밭은 이미 너무 커버린 상추밭입니다.
가을에 수확할 겉절이용 채소를 키우기 위해
밭을 갈아야 하는데요.
어차피 갈아버릴거, 잡초가 클 수 있도록 2~3주 냅뒀습니다.
그 이후에 밭을 갈면
땅에 유기물을 풍부하게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저.....
낙엽주어오던 모습!
작년 영상에 있는데요.
아주 고생고생입니다.
자라나는 잡풀로 유기물 제공하고
직접 만든 생선액비로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해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농사지으라고 촬영한 건 아니예요ㅠㅠ
잡초와의 공생은 힘들거든요...
이렇게 농사짓는 사람도 있다!
저렇게 농사도 짓는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잡초는 더 이상 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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