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먹고산다 시즌3 EP30]
우리 아이의 옷을 내가 직접 만들 순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더라도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 그런데 옷이 아닌 옷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남자가 있다.
온라인 세상에 옷 만드는 패턴을 올려주고, 미싱을 이용해 하나의 옷이 완성되기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남자, 바로 미돌남(미싱 돌리는 남자) 이상욱씨다.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그는 재봉을 배운 후 수선집을 거쳐 1인 기업을 운영하는데, 그가 지금 주력하는 일은 옷 패턴과 옷 만드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일!
그러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자동으로 돈이 들어온다고 한다. 아내 임부복과 자녀들 아동복을 시작으로 옷 만들기를 시작해 무료 패턴으로 유명해진 미돌남 이상욱씨.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살고 디지털 세상에서 일하는 특별한 직업의 세계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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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재봉틀 먼지를 털어라!! | 미돌남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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