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88서울올림픽의
상징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온 국민에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의
성화 봉송과
공식 주제곡이었던
손에 손잡고로
10만 관중이
하나 되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죠.
이렇게
뜨거웠던 날들을
뒤로하고
잠실올림픽
주 경기장이
잠시 멈춰 섰습니다.
바로 리모델링을
위해선데요.
1984년 완공 이후
4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를
피해 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 경기장의 외관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할 방침이고요.
주 경기장 내
육상트랙과
필드를 비롯해
등받이 없는 좌석
3만여 개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또 관람석
출입구를
확장하고,
전광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인데요.
경기장 외부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해
보행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도
더욱 높입니다.
주 경기장뿐
아니라
보조경기장과
학생체육관도
변신합니다.
보조경기장은
탄천 변으로 위치를
옮겨 새로 짓고
학생체육관에는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1급 수영장도
신설하는데요.
잠실 실내
체육관은
주 경기장
북서편 한강 변의
기존의 보조경기장
자리로 옮기고,
잠실야구장은
현재 위치에
돔구장으로
새로 건설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기대되네요..
#이리나기자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Негізгі бет 잠시만 안녕~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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