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이 이렇게 지옥같으면 누가죄를짓겠는가.우리나라감방은 세끼밥꼭차려주고 따뜻한실내에 티비까지시청할수있다하니 감방가는것을 장난으로생각하지
@mamasmokin
7 ай бұрын
안가보셨군요
@MrQjxjths
7 ай бұрын
@@mamasmokin 가보셨군요 ㅋㅋㅋ
@goodaq
7 ай бұрын
님들이 아마 장난으로 생각 한다고 하겠지만 실제 감옥 생활은 상상을 초월함 본 영상에 나온 감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지만 그냥 일반 교도소만으로도 일반 사람은 살아가기 겁나 힘든 환경임 무기징역에 준하는 범죄 저지른 사람들이 괜히 차라리 사형을 달라고 말하는게 아님
@inockschaffner7481
7 ай бұрын
이 영화를 보고도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당신은 아마 수천번의 삶을 되풀이 할듯, 미안합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pd3799
7 ай бұрын
음...러시아남자들이 아내를 그렇게 때린다면서요...그걸 알고보니 이 영화가 좀 이해가 되기도 하는...
@배려합시다-u9k
7 ай бұрын
불쌍한 삶 ㅠㅠ 어느 시대에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 태어나는냐에 따라 기구한 삶을 살 수도 있고 벅차게 멋진 삶도 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는 것 참 삶의 운이라는 게 참 중요하네요.
@가글Gageul
7 ай бұрын
와.....진짜 눈을 못떼고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반전의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헬무비님 영상이 제 꿀같은 휴식이에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hellmovie
7 ай бұрын
으어...과분한 액수..정말 감사드립니다ㅠ 항상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leaae1
7 ай бұрын
어쩐지 초반의 밑바닥 감옥을 보여줄때 여자가 비슷한 느낌이더라니.. 사실은 그게 본인이었군요 생존과 방어기제로 아냐스타샤 본인은 12년을 단지 몇일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버텼고, 나머지 인격들이 힘든 수감생활과 노동(주로 마샤)을 버티고 루보브의 인격으로 유리를 상대했고 그렇게 버텨서 출소날이 되었을 때 까지도 본인은 첫날 그렇게 도망쳤다고 믿은거네요.. 어쨌든 고생끝에 출소하고 기억도 돌아왔으니 아들 만나 잘 살았으면.. 마지막에 아들을 진짜 만난게 아니라 좀 쎄하긴 하지만
@정환-r3o
6 ай бұрын
유리를 제거한것도 팩트가 아니란건데 좀 이상
@yeo2127
7 ай бұрын
중령을 살해한 것도 반전이지만 이후에 여러 개의 자아를 만들어 생존을 이어가는 본능적이면서도 천재적인 발상에 혀를 내 두릅니다. 역시 감독의 연출이 기발하군요!! 잠시 영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 새 끝나 버렸네요~~`감동입니다. 감사 드려요!!!
@iou3
6 ай бұрын
흐음... 마샤는 왜 결국 혼자 남았는가? 마샤와 아나스타샤의 마지막 대화씬은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마샤는 아나스타샤가 남편을 죽였던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아나스타샤 역시 마샤가 아들을 떠나 보낸것을 잊고 있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대화 내용 자체는 후에 밝혀지는 대로 아나스타샤와 마샤가 결국 동일인물이라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왜 마샤는 결국 혼자 남게 되는가? 아나스타샤와 마샤는 극의 초반부부터 마지막까지 대립한다. 분열된 자아중에서도 마지막 까지 대립하는 자아이다. 아나스타샤는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은것이라고 마지막까지 거듭 읊조린다. 사실 이는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데, 자신이 남편을 죽였고, 그로인해 자신은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고 5살밖에 안된 자신의 아들은 불보듯 뻔하게 혼자 남겨질 것이란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배우자를 죽이면 자신이 어떻게 될 것이고, 자신의 자식이 어떤 상황게 놓이게 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런 아들에 대한 죄의식을 나타내는 자아가 마샤이다. 남편이라는 폭력과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자유의지는 희생을 필요로 했는데 그것이 바로 아들과의 헤어짐이다. 더불어서 아들의 생사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그런 이유로 마샤는 자신이 아들을 죽인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서 한 명을 죽인게 아닌 여려명을 죽인것이라고 표현한다. 마샤와 아나스타샤가 동일인물인걸 생각해볼때, 이는 아나스타샤가 내면에 숨겨왔던 속마음중 하나일 것이다. 아나스타샤를 상징하는 것은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의지이고, 마샤를 상징하는 건 죄의식, 그리고 죄의식을 발생시킨 자유 의지와의 대립이다. 그런 속성으로 인해 마샤는 더 이상 억압에 저항하지 않고 상황에 복종하게 된 자아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자아는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아나스타샤의 자아이다. 그렇다면 아나스타샤는 정말로 유리 중령을 죽였는가? 애초에 형무소에서의 기억자체가 아나스타샤의 혼란스러운 기억의 파편일 뿐이기 때문에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상징적인 대상인 총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나스타샤의 자유의지가 극대화된, 해방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대상이 총이다. 총의 존재를 보게 된 다른 자아들은, 마샤를 제외하고는 결국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이 총이라는 것은 유리중령을 죽일 수 있을정도로 강한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대상이며 극중 마지막 외적 사건인 탈옥을 야기하는 강력한 장치이다. 하지만 후반부의 여러정황으로 볼 때 유리 중령은 죽지 않았다. 아나스타샤가 아들과 재회하는 씬에서, 총을 들고 있지 않다. 미지의 존재가 나타났을때 총이 아닌 날붙이를 빼 들었다. 또한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나스타샤가 12년을 복무하였음이 밝혀진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유리를 죽이고 총을 탈취할 정도의 강한 자유의지도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결국 아나스타샤에게 가장 중요했던던 생존그 자체이고,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는다는 그 믿음마저 생존을 위한 재료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아나스타샤는 실제로 아들과 재회하였는가? 아니다. 이는 당연히 망상일 뿐이다. 5살인 아들이 홀로 떨어져, 어디로 보내졌고, 누구에게서 키워져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제 진정으로 형기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아나스타샤는 결국 아들도 이렇게 잘 큰 것이라고 합리화를 하고 있을 뿐이다. 마샤는 형무소에 두고 왔다. 죄의식을 뒤로 하고 아들역시도 잘 지내고 있을것리라는 합리화..혹은 작은 희망을 품은 것이다. 결국 아나스타샤가 마지막에 말하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로 자유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의 과오로 벌어진 모든 일들을 합리화 하겠다는 말과도 같다.
@jeny6716
6 ай бұрын
복잡하네요 ㅠ
@iou3
6 ай бұрын
@@jeny6716 복잡해 보이는 해석도 저의 생각일 뿐인거고, 그게 감상에 있어 별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잘 감상했고 거기서 좋은 경험을 얻었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왕십리-o1r
6 ай бұрын
우리도 강력범죄자들 그냥 살려두지 말고 노동 수용소로 보내자
@hyakins
7 ай бұрын
근데 첫 날 아나스타샤 제거 모의 보면서 그러면 교도관이 가만있나?싶네.탈출도 저 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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