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95년 개봉한
크라잉 프리맨입니다.
감독은 크리스토프 갱스
출연
마크 다카스코스
줄리 콘드라
바이런 만
가토 마사야
시마다 요코
체키 카료
일본만화 "크라잉 프리맨"을 원작으로 제작되었고,
일본의 "토에이"사가 미국에 지사를 세워 제작되었습니다.
프리맨 역의 마크 다카스코스는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론 타이양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었죠.
그는 동양적인 마스크로 우리나라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영화 이후에는
홈비디오 영화에 주로 출연했습니다.
연기자로서는 그저 그렇게 풀렸지만,
상대역이었던 줄리 콘드라와 결혼해 잘살고 있어,
최후의 승자가 아닌가 싶네요.
이 영화에서 유명한 장면이 있는데
바로 이 장면(프리맨 옆 회전)
당시 운동 좀 하신 분들은
이 장면 많이들 따라 하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에무 역의 줄리 콘드라.
필모를 검색해봐도 특별한 영화가 없네요.
나름 미인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마스크가 서양에선 흔한가 봅니다.
면도날 류지 역의 가토 마사야.
"바람의 파이터"에서 "가토"역 맡으신 배우네요.
뭐, 좀, 해 주려나,
기대했지만,
느닷없이 사망 처리된 포츠 역의 "레 돈 총"
코만도의 출연한 "새엄마"죠.
영화의 스토리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너의 눈물이 바로 너의 영광"이라는 말로
대충 얼버무리네요.
영화의 전개가 그렇게까지 훌륭하지도 않고,
배우들의 연기도 그닥이지만,
요즘 나오는 애니 실사화보다는
오글거림이 없어 볼 만합니다.
이상 정오비디오 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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