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강은 알고 있다
원곡 가수 이미자
(노래 가수 채빈)
1.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 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2.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 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피맺힌 그 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 강은 알고 있다.
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저 강은 알고 있다 / 노래 가수 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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