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앞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6・25전쟁 참전 영웅, 윌리엄 빌 웨버 대령의 영상 편지가 상영되었습니다.
윌리엄 웨버 대령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에 6・25전쟁 참전 카투사인 김재세 예비역 하사가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에게 답장을 하는 낭독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김재세 예비역 하사는 "한국 장병들을 형제라고 불러준 중대장님과 전우들을 잊지 못한다"며 "대한민국을 그리고 전우들을 기억해 주어 감사하다. 우리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충일 #같이갑시다
Негізгі бет 전우가 전우에게 보내는 편지 |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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