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마지막을 결혼으로 마무리 한 장씨 부부.
1년 간 누구보다 뜨거운 연애를 했고, 결혼 생활도 행복했습니다.
부부는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했지만 아이는 꼭 낳자며 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더없이 행복했던 부부.
그러나 남편의 노트북 속 의문의 폴더를 열어본 그 순간부터 장씨의 행복은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의문의 폴더 속에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이 남아있었던 겁니다.
장씨는 남편이 범죄자는 아닐까, 또 자신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남아있는 것은 아닐까,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더 이상 남편을 믿을 수 없다는 장씨,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남편의 성관계 동영상, 이혼 사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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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전 연인과의 '동영상' 보관했다면…이혼 사유 될까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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