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일 제 남 호ㅡ임인년 8월말에 서예를 겯들어 쓰시면서 또 한문을 많이 아셔야 마음도 넓어집니다ㆍ
@user-cc2gg6tl4p
Жыл бұрын
창암 이삼만의 서예는 독보적입니다
@forrestkim4828
2 жыл бұрын
70 중반의 악필¿ 이 아니고 70중반에 비로소 구양순을 깨달은 서법 입니다. LA의 대성당에는 45도나 90도로 지어진 것이 없읍니다. 비대칭의 원리로 지어진 위대한 건축물입니다. 내가 지적을했더니 너 정말 잘 봤다 ! 이 건물엔 45도와 직각이 없다 ! 라고 성가대 지휘자 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그래서 무궁동의 느낌을 주고 있다고하니 좋은 관점으로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 인상을 받아 영어로 쓴글이 있읍니다. 10여년간 알듯 모를듯 안진경 다보탑 비를 공부하다 요 며칠사이 구양순의 구성궁 예천명에 눈이 떠지기 시작 했읍니다. 글자 획 한자한자가 비대칭으로 써졌으며 서로간에 완벽한 조화와 무궁동의 생동감이 있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아니면 곧 당장에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날듯한 긴장감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살아 움직일것같은 건축물? 같은 생동감의 아름다움으로 충만해 있읍니다. 아마도 고대 하나님시대 한님 HANIM 하나님 / 환인 桓 因 시대부터 쓰던 갑골문 , 전서 이후 예서까지 섭렵하신 깨달음애서 비롯된 한 예술가의 창의력의 결정이라고 생각 합니다.악필이란 서예에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무모한 악평에 지나지 않습니다. 서투른 건 맞는 말일수 있읍니다. 노련한 대가의 세월속에 예술의 골이 깊어가는과정에서 있을수는 있지만 어떤 능선과 정상에 다다른 장로 경지에선 독특한 개성의 발현은 마침내 있을수 있으나 악필은 있을수 없읍니다.
@user-ux4rg1zn4i
4 жыл бұрын
도예넘치는 글 잘보았습니다.
@Thanks-md8vo
Жыл бұрын
석전 선생께서 87에 시작한 좌서 악필 '석전체'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 가히 명필이다. 요즘 나름 대가라는 자들이 창작한답시고 흉내 내듯 볼품 없이 떨어 대는 글씨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다.
@user-rm2jo8je8t
22 күн бұрын
창암과 비교될 경지에 오른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ㅡ나만의 논평이 안다 아는사람은 안다
@user-rm5hj3ft3s
3 жыл бұрын
선비문화가 조선을 망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alohaourlingo2307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쩌라고
@user-rm5hj3ft3s
3 жыл бұрын
@@alohaourlingo2307 왜 그러세요......무서버요......잘못했슴당...
@user-fo4hw9dt4g
3 жыл бұрын
조선을 망친 것은 선비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왕조는 무너지기 마련이고, 망조가 들면 돌부리에 걸려도 패망하기 일쑤입니다.
@user-rm5hj3ft3s
3 жыл бұрын
@@user-fo4hw9dt4g 사람이라면?
@user-fo4hw9dt4g
3 жыл бұрын
@@user-rm5hj3ft3s 인간 그 자체 말입니다. 사람은 권세를 얻으면 썩기 마련이고 썩은 권세는 나라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조선의 역사만을 무결하고 엄정한 잣대로 판단하려는듯 하나, 조선조 이전의 모든 왕조와 유럽의 모든 왕조가 고이고 썩은 권세로 인해 쇠하였고 망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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