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부모님의 잦은 다툼을 보고 자랐다는 권씨는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당당한 독신생활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진학했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도 했습니다.
그런데 3년 넘게 자신만을 바라보는 남편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결혼은 하되 아이는 낳지 않기로 약속하고 결혼에 골인합니다.
남편은 권씨를 위해 결혼 전, 정관수술을 했고, 시댁의 반대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평온한 결혼생활은 1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권씨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수술이 잘못됐다면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권씨에게 남편은 사실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고, 권씨는 이혼을 통보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합의해놓고, 일방적으로 합의를 깬 남편. 이혼사유가 되나요?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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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정관 수술' 했는데 임신?…남편의 거짓말, 이혼 사유 될까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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