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영상이 길어져서 TMI를 줄이고 줄였는데도 기네요. ^^;;; 마무리 인사와 클로징 씬 나간 후에 16:02 지점부터 TMI이지만 도저히 줄일 수 없은 영상이 이어집니다.
@user-kx9kv5rm7s
5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찾아보면 원리를 알려주는 영상이나 글은 많지만 간결하고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은 많지않은데 잘 보고갑니다!
@hmgs5767
5 жыл бұрын
첨 방문입니다. 자세히,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freesoner
5 жыл бұрын
비전공자 입장에선 약간 어려운 내용이기도 한데 조곤조곤 설명 잘해주시니 그냥 넋놓고 보았네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예고하신 영상도 기대가 되네요.
@Que55
5 ай бұрын
정말쉽게 설명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Lucky7tub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Lee-on8ds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ㅠ 리포트 쓰는데 모르던게 해결됐어요 ㅎㅎ
@user-zf9nv9lf6s
5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도움많이되었네요
@jungjinkee9354
5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맙읍니다.
@user-oh5ld2mo2l
5 жыл бұрын
tmi라뇨!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saaclee6719
3 жыл бұрын
1.커패시터는 직렬로 연결하면 전류가 못흐르는 것 아닌가요? 병렬로 연결하면 교류일때 충방전하면서 흐르겠지만요. 2. 전류가 흐르는게 아니고 각각의 극에서 충전과 방전이 일어나므로 교류 전류가 소비되면서 결국 흐르는 것과 같은 결과 나타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3. 최고의 영상입이다. 공대5호관 유튜브의 직관적인 원리중심의 압축버젼같습니다.
@user-ne9ih2xu5r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qg9xo2fj1o
5 жыл бұрын
상당히 설명을잘해주시네요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user-yu5mw6cz3f
5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커패시터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PCB에서 커패시터를 사용하는 사례나 변화등을 예를 들어 강좌를 또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pF, 1uF, 460uF, nF등은 어떤 경우 사용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커패시터는 소재가 다양하게 많던데 이것도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제가 전기 관련해서 다루는 내용의 배경지식은 고등학교 물리 교과과정 + 대학교 교양 물리 교과과정 정도에다가 개인적인 경험과 고찰을 곁들인 정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이 범주를 벗어나기 때문에 모두 답해드리기는 힘들지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위에서 싑게 볼 수 있는 콘덴서의 종류로는 전해 콘덴서, 탄탈 콘덴서, 세라믹 콘덴서 등이 있고, 좀 특이한 형태로 라디오 주파수 선국 다이얼에 붙어 있는 바리콘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PCB 얘기하셨는데 용도는 다양합니다. 콘덴서는 교류는 잘 통과하고 직류는 잘 통과하지 못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고주파 필터로서 사용되기도 하고, 전압을 축적하는 특성을 이용해서는 전원부의 안정회로를 구성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쉬운 얘로, 컴퓨터 메인보드를 들여다보시면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면서 수시로 전력 사용량이 변하는 CPU 주변의 전원회로부에 큼직큼직한 콘덴서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콘덴서 중에는 극성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세라믹 콘덴서류는 주로 극성 없는 것이 많고, 전해 콘덴서나 탄탈 콘덴서는 거의 극성과 내압이 정해져 있는데요 극성이 틀리거나 내압 이상의 전압을 걸면 터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외 커패시터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신다면 위키피디아를 한번 보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ko.m.wikipedia.org/wiki/%EC%B6%95%EC%A0%84%EA%B8%B0 시간이 되시면 한글만 말고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가시면 훨씬 방대한 자료가 많습니다. ^^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아참, 그리고 pF, nF, uF 얘기하셨는데 콘덴서의 용량을 표시한 단위입니다. 용도에 따라 적절히 계산된 용량의 콘덴서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말 그대로 용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기에 모범답안처럼 어디에는 몇 pF 쓰고 또 어디에는 몇 nF 쓰고 라는 식의 정답은 없습니다.
@sh9891
5 жыл бұрын
아파트 옥상 가압펌프내 회로판을 보면 450v용 대용량 전해콘덴서가 있던데...이 콘덴서는 어떤역할을 하는걸까요?전원은 220v 단상교류인데...모터가 역회전하는것을 방지하고 기동시키는 역할을 한다는데 원리는 모르겠네요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단상 유도전동기의 경우에 소위 이 시동 콘덴서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댓글에 그림을 첨부할 수 있으면 설명하기가 좋은데 글자 만으로 설명하려니 좀 어렵긴 합니다만, 3상 유도전동기의 경우에는 3개의 상이 전동기 내부에 120도의 각도로 배치된 코일에 각각 공급되기 때문에 정지해있던 모터가 어느 방향으로 돌기 시작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단상의 경우에는 상이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코일 두 개를 180도 간격으로 배치할 수 밖에 없는데,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는, 전원 공급이 시작되는 순간 정지해 있던 모터가 어느 방향으로 돌기 시작해야 할는지 스스로 알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반대방향의 코일에 전류가 들어오니 좌우 균형이 평형이 되어서 시동이 안 되는 거죠. 이 때 손으로 좌로든 우로든 살짝 건드려주면 그때부터 돌기 시작합니다. 둘째는 이렇게 수동으로 시동할 때 건드려준 방향으로 모터가 돌아간다는 거죠. 정해진 방헁이 없이, 왼쪽으로 시동했으면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시동했으면 오른쪽으로 돕니다. 쥐불놀이 할 때 깡통을 돌리는 걸 생각해보면 쉬운데요, 처음에 깡통을 돌리기 시작할때는 팔을 휘휘 빙글빙글, 깡통을 돌릴 방향으로 팔도 크게 돌려야 하지만 일단 시동이 걸리면 손목만 아래위로 까딱까딱 해주면 돌던 방향으로 잘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반대방향으로 돌릴 때도 마찬가지로 시동이 걸린 다음에는 손목만 까딱까딱 해주면 또 잘 돌아가기 때문에 손목 움직임만 봐서는 쥐불놀이 깡통이 어느 방향으로 회전하는지 알 수 없죠. 처음에 시동을 어느 방향으로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단상 유도전동기가 시동의 문제와 정역 구분 안되는 문제가 있기 땜에 원래 코일에 90도 위상각으로 코일을 추가로 설치하고 여기에 콘덴서를 통과한 전원을 넣어주면, 영상에서 설명 드린 원리에 의해 위상이 90도 느려진 전압이 걸리게 되므로 모터가 시동할 때 어느 방향으로 돌아야 하는지도 명확해지며, 역방향으로 회전할 염려도 없어집니다. ^^
@lovetheharmony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12v 릴레이를 스위치로 켰다가 끌때 써지가 발생하는데 이걸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릴레이 코일에 써지킬러를 다는 방법밖에 없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Lucky7tube
4 жыл бұрын
12V 릴레이라면 아마도 DC일텐데요, 어지간히 정밀하고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DC의 특성을 이용해서 비교적 간단한 조치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릴레이 코일에 공급되는 DC12V 전압의 극성을 확인한 뒤, 병렬로 정류다이오드를 역방향 연결해두면 릴레이 OFF 순간에 발생하는 역기전력을 흡수해줄 것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다이오드 방향에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직렬이 아닌 병렬접속이기 때문에 정방향 접속하면 릴레이 ON 순간에 DC12V 전원이 쇼트 상태가 돼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V + ㅡㅡㅡㅡㅡ ㅗ ㅣ ▲ ® ㅣ ㅣ 12V- 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돼야 됩니다. (댓글에 그림 첨부가 안 돼서 글자로 그림을 그렸는데 제대로 표현이 될는지 모르겠네요)
@lovetheharmony
4 жыл бұрын
@@Lucky7tube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다이오드 규격에 맞게쓰고 싶은데, 12v 100a릴레이에는 어떤 걸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Lucky7tube
4 жыл бұрын
학술적인 입장에서 원론적으로만 답변을 드려서 실무적으로 충족시켜드리기엔 부족함이 있네요 ^^; 검색을 좀 해보니 이런 회로가 있습니다. 여기엔 1N4001 다이오드가 사용되었네요. www.electroschematics.com/power-back-surge-protection-circuit/ 다이오드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또 좀 찾아보니 이런 게시물도 있네요. 다이오드 데이터시트 링크도 있고...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yreroad&logNo=20206315101&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블로그 게시물에 의하면 1N4007 다이오드의 내압이 1000V 라고 하니까 이걸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9:40 지점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원과 부하 사이에는 폐루프가 형성돼 있으므로 회로가 되지만, 시뮬레이터 입장에서는 모든 측정점을 접지 기준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회로 자체가 떠 있으면 측정을 못합니다. 그래서 기준점(대개 직류는 마이너스극, 교류는 중성점)을 접지시키고 시뮬레이션합니다. 전류 측정은 10:25 지점에 나오는데, 어차피 컴퓨터로 하는 시뮬레이션이라 실제로 회로를 자르고 전류계를 관통시킬 필요 없이 전류 측정용 프로브를 갖다 대기만 하면 그 지점을 통과하는 전류량이 얼마인지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user-pu1zp8yo3e
5 жыл бұрын
LABVIEW같은거로 금수저로 공부하신분이구나 짐작은 했는데 . . 저는 8080-TTL부터 세월이 지나고 지나서 ATMEL 초기부터 하드웨어 PCB기판 설계와 어셈블리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 . 처음 시작하시는 분에게는 아닌것같아서 . . . 썼는데 답글주시니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jhy1483
5 жыл бұрын
12:42
@user-tc7ch3sb1w
4 жыл бұрын
제가 다시 정리하면 인덕터 전류의 위상이 늦은 이유가 전류를 흘리면 코일에 자기장이 생깁니다. 이때 극성이 바뀌면 잔류자기장이 남아있고 그 잔류자기장과 방향이 바뀐 자기장과 합성되어 렌츠의 법칙에 의해 역자기장이 발생되서 역기전력이 발생되는 거 맞습니까?
@ceosealemon
2 жыл бұрын
오디오 스피커 뜯어보면 크로스오버가 있습니다 그 크로스오버에 왜 공심코일이 우퍼 때려주는 역활을 할까요? 왜 고음 트위터에는 콘덴서가 때려 줄까요? 명확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앰프에서 출력되는 스피커 케이블에는 왜 작은 직류가 흐를까요?
@Lucky7tube
2 жыл бұрын
스피커 세트가 우퍼와 트위터 등의 유닛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 크로스오버가 입력 신호를 각 유닛에 맞는 신호로 분배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피커에 입력되는 음향 신호는 공기의 떨림을 그대로 전기적인 신호로 표현한 것입니다. 떨림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진동이 되겠지요.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앞뒤로 왔다갔다 한다는 뜻입니다. 영상에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코일에는 교류 전류가 흐르기 어렵고, 콘덴서에는 직류 전류가 흐르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어렵다는 말은 완전히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코일의 용량(인덕턴스), 콘텐서의 용량(커패시턴스)에 따라 통과할 수 있는 주파수 대력폭이 달라집니다. 두 가지 방면의 지식을 결합해서 생각해보면, 우퍼는 저음역 대를 담당하므로 느린 떨림을 갖습니다. 즉, 단위시간당 전기 신호의 변화량이 작습니다. 그래서 코일을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콘텐서를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크로스오버에 들어온 음향 신호 중 저주파 성분은 자연스레 콘덴서 쪽이 아닌 코일 쪽으로 흘러서 우퍼에 들어갑니다. 반대로, 음향 신호 중 고주파 성분은 코일을 통과하기 어렵고 콘덴서를 통과하기 쉬우므로 자연스레 트위터 쪽으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
@ceosealemon
2 жыл бұрын
@@Lucky7tube 명확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있는데요. 우퍼로 가는 공심코일을 기존 보다 2배 감아져 있음 음향이 더 풍부할까요? 고음 트위터 가는 커패시터(콘덴서) 2배 용량 장착해줘도 상관 없는지요?
@Lucky7tube
2 жыл бұрын
@@ceosealemon 음질이라는 것이 다분히 사람 마다 느끼는 주관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향이 더 풍부해진다 아니다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코일을 두 배로 감을 경우 당연히 인덕턴스가 증가할 것이므로 교류 성분이 더욱 통과하기 어렵게 되고, 당연히 컷오프 주파수도 더 낮아질 것입니다. 커패시터의 경우는 용량을 키울수록 상대적으로 저주파도 통과하기 쉬워지게 되겠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스피커 제조사 입장에서는 사용된 우퍼와 트위터 유닛의 주파수 응답 대역폭에 가장 알맞게 인턱터와 커패시터의 용량을 계산해서 제공을 하였을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날수록 객관적으로는 음질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음질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느낌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좋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코일과 커패시터를 이것저것 교체했다가 원상복구를 할 수 있는 여력이 되신다면 직접 교체해가면서 음질이 나아지는지를 들어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게 바료 "튜닝"이라는 것이 되겠지요. ㅎㅎ
@user-ij2zx3rc6e
5 жыл бұрын
저기 회로에 보면 콘덴서를 그라운드와 연결해서 노이즈를 제거한다고 하는데요 어떤식으로 방전이 되는건지 전류에 흐름은 어떻게 되는건지 설명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제 영상 어느 부분의 화로도를 보고 질문하셨는지 정확한 지점(몇 분 몇 초 지점)을 말씀해주시면 질문 의도를 파악하기가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노이즈 얘기를 했던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일단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해보면 어떤 직류 회로의 전원단이나 부하에 병렬로 콘덴서를 달아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는 콘덴서가 전압을 충전하는 특성 때문에 전압의 변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해당 부하를 전압의 순간적인 변화에 의한 노이즈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전류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이 영상에서 언급한 대로 콘덴서는 교류 전류는 잘 흐르고 직류 전류는 잘 못 흐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달아서 접지시키면, 전원의 직류 성분은 콘덴서로 못 흐르니까 부하에만 공급되고, 직류 이외의 교류나 노이즈 성분에 대해서는 콘덴서가 도체나 다름 없으므로 부하에 유입되기 전에 콘덴서가 이를 가로채서 접지 쪽으로 바이패스 시킴으로써 노이즈나 교류 성분이 부하에 공급되지 못하게 소멸시킨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제가 전에 올린 다른 영상인 변압기 영상에 보시면 직류전원어댑터 얘기가 나오는데, SMPS 말고 과거에 많이 쓰이던 덩치 큰 변압기 내장형 어댑터의 경우 교류를 직류로 바꾸기 위해 정류 작업을 한 후 평활 작업을 하기 위해 콘덴서를 사용한다고 소개 드린 바 있습니다. kzitem.info/news/bejne/sZ-k2oaJa3qpfoI 정류된 전원을 이미 직류라고 본다면, 이 직류에 노이즈가 엄청 많은 직류인 셈인데 여기에 콘덴서를 걸어서 노이즈를 필터링하고 좀더 직류에 가까운 성분만 남기게 되는 과정이 바로 평활 과정이라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user-ij2zx3rc6e
5 жыл бұрын
그럼 바이패스콘덴서는 무극성을 사용하나요? 전압 충전을 하는동안 전류를 흐리면서 노이즈를 흘려보내는건가요 ? 맞다면 완충이 되면 전류는 흐르지 않으면 노이즈를 어떻게 제거 하나요?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user-ij2zx3rc6e 아까 예로 든 직류 회로에 노이즈 끼는 경우로 한정한다면 굳이 무극성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드물긴 하겠지만 원래 전원전압 보다 더 큰 전압의 노이즈가 낀다면 극성이 바뀌어 콘덴서가 터질 수도 있겠지만 그정도 상황 까지 간다면 그건 노이즈가 아니라 아예 전원이나 회로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겠지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아까 예로 든 바잎패스 콘덴서는 병렬접속이기 때문에 완충시에는 당연히 전류가 안 흐르는 게 정상입니다. 병렬 부하가 전류를 소모하게 된다면, 전원전류가 불충분할 경우 원래 부하가 필요로하는 전류 일부를 콘덴서에 빼앗겨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이고 전원전류가 충분할 경우 부하에는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수 있으나 그만큼 전처 소비전력이 쓸데없이 많아지겠죠. 그럼 완충된 콘덴서가 어떻게 노이즈를 잡아먹는가? 예를 들어 5V 전압을 전원으로 사용하는 부하가 있고 이 부하에 병렬로 바이패스 콘덴서를 붙여놨다고 생각해봅시다. 이 회로에 노이즈가 껴서 전원 라인의 전압이 순간적으로 6V가 됐다고 하면, 이미 5V로 완충된 콘덴서와 1V의 전위차가 생기게 되고 이 전위차만큼 콘덴서는 전압을 더 충전하기 위해 전류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노이즈로 인한 오버 커런트가 부하로 들어가기보다 콘덴서 쪽에 흡수됨으로써 부하를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노이즈로 인해 전원 라인의 전압이 순간적으로 4V가 되었다고 치면, 혹은 순간정전으로 아주 짧은 순간 0V가 되었다고 가정해도 좋고요, 만일 콘덴서가 없었더라면 부하는 제 기능을 못하거나 리셋되어버릴 수 있었을 상황에서 콘덴서가 있다면 순간의 전압 강하가 발생할 때 충전돼 있던 전압과 전위차가 생기므로 갖고 있던 전기 에너지를 이번에는 방전시키게 됩니다. 이 방전 전류가 부하에 계속 공급됨으로 해서 부하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 하던 일을 계속 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즉 결국 아까 설명드린 대로 부하에 공급되는 전원 라인의 전압이 순간적으로 변동하지 못하도록 붙들어주는 역할을 이와 같이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거죠. 이와 같이 전압의 변화를 방해한다는 콘덴서의 특성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일종의 고주파 필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고주파는 잘 통과시키고 저주파는 통과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겁니다. 이 고주파 필터를 병렬접속하면 저주파인 직류는 통과하지 않으니 전원전압을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고주파인 노이즈는 소비해버리는 겁니다. 반대로 회로에 이 고주파 필터를 직렬로 연결해버리면 완충 이후 더이상 직류 전원은 통과하지 못하지만 노이즈인 고주파만 통과하게 되겠죠
@user-ij2zx3rc6e
5 жыл бұрын
그럼 이해가 안되는게 콘덴서가 충전된 전압을 방전 할때 부하쪽으로 전압과 전류를 흘려보내는건데요 바이패스 콘덴서는 한쪽이 대지(접지)쪽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폐루프가 형성이 되서 전류가 흐르는건지 대지를 통해서 귀로가 접지한쪽으로 되돌아 오는건지요?
@Lucky7tube
5 жыл бұрын
@@user-ij2zx3rc6e 아까 "콘덴서를 부하에 병렬로 접속"한다고 말씀드렸죠. ^^ 그럼으로써 부하와 콘덴서 사이에 이미 폐루프가 형성이 된겁니다. 어떤 회로도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간혹 (특히 전자 쪽에서) 회로도 그릴 때 꼭 폐루프를 다 그리지 않고 그냥 접지 표시만 하고 마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걸 실제로 제작할때는 모든 접지부는 PCB 상에서 그라운드라고 불리는 넓따란 동판에 모두 접속이 되게 만듭니다. 그걸 꼭 대지하고 연결 하느냐 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고요, 회로도에 접지 라고 표시되어 있더라도 그걸 곧이곧대로 꼭 대지(땅)에 접속하라는 의미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직류 전원이면 마이너스 단자, 교류 전원이면 중성선이라고 보시는 편이 더 현실적으로 맞고요, 단 교류에서 중성선과 접지선은 구분되어 사용되므로 회로도에 표시된 접지라는 게 단순히 부하를 거쳐 나온 전류를 전원측에 되돌려 보내기 위한 표시인지 아니면 진짜 대지 첩촉을 하라는 뜻인지는 한번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바이패스 콘덴서의 한쪽 긑이 접지 표시된 건 전원선 두 가닥 중 부하로 들어온 한 가닥 말고 다른 한 선에 묶으면 됩니다. 이로써 폐루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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