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진짜 리얼힙합이다. 가사에서 아스팔트 위 구른다더니 진짜 테이저건 맞고 굴러버리네 리스펙트
@user-sk3fp5vl7k
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넘웃긴데 하학
@user-zy9sh9xv7t
6 жыл бұрын
복선
@MrZangu123
6 жыл бұрын
동이트면 구른다던데 동이트기도 전에 굴르던데 ㅋㅋㅋㅋ
@gsd4742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o1py5qe8m
5 жыл бұрын
언행일치 남아일언중천금
@Black_Lilith
4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하나의 킬링벌스로 이정도로 큰 울림을 주고 이정도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람들이 다시 찾아온다는건 대단한거임...솔직히 킬링벌스로 유명한 다른 쇼미 참가자들과는 비교할수없는 매력이 있음...누가 이런가사를 쓸수있을까
@user-yk4ey1uq4q
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user-gn9yq3fl7e
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ㅇㅈ..쇼미한정 전무후무한 벌스임
@mrrobot3950
3 жыл бұрын
ㄹㅇ 책 많이 보고 머리에 든게 있어야 나올 수 있는 곡임
@user-tb3if9vd9s
3 жыл бұрын
래퍼라는 것들이랑 비교가안됨 질적으로 시수준임 유전인진 몰라도 가사수준이 진짜 ㄹㄱㄴ
@swingjazz_sabok
3 жыл бұрын
띵똥띵똥띵똥띵똥 같은 랩 같은 옷 근데 전혀 멋이~ 안 나는 너는 나를 버틸 수 없지~ 그게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대답 항상 무언가를 얻지~ 그게 뭐가 되었던 항상 여자들과 가까운 나의 거리~ 빼딱한 모자 빼딱한 신발 깨끗한 신발 내가 하는 것을 쫓아 누가 하던 여자들은 훅 가~같은 랩 같은 옷 근데 전혀 멋이~ 안 나는 너는 나를 버틸 수 없지~ 그게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대답 항상 무언가를 얻지~ 그게 뭐가 되었던 항상 여자들과 가까운 나의 거리~ 빼딱한 모자 빼딱한 신발 깨끗한 신발 내가 하는 것을 쫓아 누가 하던 여자들은 훅 가~
@user-hi7ll6xg5s
Жыл бұрын
이게 9년이나 지났는데도 계속 회자 될 정도면 쇼미를 넘어서 국힙 역사에 남을 벌스지.. 이 비트에 현재광 피처링으로 달이뜨면 다시 음원 리메이크 해야된다
이 곡이 들으면서 머릿 속에 이야기가 그려지는 이유 중 하나가 곡의 적재 적소에 인간의 여러가지 감각을 집어넣었따는거. "달이 뜨면... 동이 트면..." 과 같은 시각적 요소 " 찰가닥 거리는 가위소리 " 청각적 요소 , " 코를 찌르는 짠내 " 후각적 요소.. ... 그리고 또 여러가지 감정을 집어넣음. " 계집애가 내 딸이지... " ... " 한 곡조를 뽑자..."... 그와 더불어 자연적인 요소도 가사를 채우고있고.. 여튼 천재적인 랩임....
@wku7174
7 жыл бұрын
yo siki 분석지리네요. 왜 추천수가 낮은지 의문
@sedcuyt9669
7 жыл бұрын
yo siki 응 언어영역
@yuyuyu1746
7 жыл бұрын
yo siki 정상수 할아버지가 유명한 시인이라했던거같은데 그래서 가사는 잘쓰는거같아요
@tubporn4998
7 жыл бұрын
좆고딩래퍼에서 나오는 보~라빛 연기. 분~홍빛 구름 이지랄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름ㅋㅋ
@variousmusic2669
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평론가하셔도 될듯
@junaleeh
10 ай бұрын
이게 외할아버지 노트 뽀려왔다는 의심을할수밖에없는게 상수햄은 그 이전 이후 모든작업물을 찾아봐도 저 가사퀄리티랑 비슷한것조차 없음 진짜 본인이쓴게맞다면 신내림받은거임ㄹㅇ 그리고 이 벌스를 대중앞에 내보이기까지 계속 기회를 줬던 YDG라는 귀인까지... 그냥 신이 도왔다
@user-wb6xq6xx4m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ㄱㅋㅋㅋㄱ
@user-jn5ig3ov9i
9 ай бұрын
개웃기네 ㅋㅋㅋㅋ
@짱래
9 ай бұрын
외할아버지 동요 가사 표절ㅋㅋㅋ
@Jonathan-cu6qx
9 ай бұрын
좋아요 100
@user-fp6yw5dn6c
5 ай бұрын
왜냐면 정상수 가사 중에 스토리텔링형 벌스는 이 벌스가 유일함 대학 과제였나 졸업 논문이었나 기억은 정확히 안나는데 거기서 광대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광대에 삘 받아서 쓴 가사임 나머지 벌스들은 전부 화자가 정상수 본인으로 자기 평소 생각에 대해 쓴 가사인데 달이 뜨면에서 벌스1은 유일하게 화자가 정상수 본인이 아닌 제3자임 내가 볼 때 정상수는 스토리텔링에 재능 있음 반면 철학적인 사고나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능력은 갖고 태어난 문장력 대비 많이 부족하고 정상수한테 당장에 가상의 화자를 중심으로 벌스 쓰라고 하면 좋은거 많이 나올걸 막상 정상수는 그쪽에 별로 관심이 없어보여서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다만
@대충출판사
3 жыл бұрын
이젠 몸에도 랩에도 비곗살이 잔뜩 껴버렸지만 저때 저 긴장감 역력한 표정과 반대로 몸에 밴듯 자연스런 제스처 그리고 영상 속 단발마같은 벌스 하나가 아직까지도 묘한 감흥을 줍니다. 천재와 광인은 한끗차이라던데 테이저건 맞고 아스팔트 위를 구르는 형님은 역시 미친샛기십니다
가사 자체도 예술인데 랩으로 연행을 할 때 발음방식이나 강세 주는 포인트로 가사 살리는 부분이 일품이네요. '찰까닥거리는 가위질' 바로 다음에 '비슷비슷해' 발음할때 마찰음 활용해서 진짜 쇠 스치는 소리에 가깝게 낸 것도 그렇고, 소주병에 숟가락을 꽃는다는 가사 뒤에서 '닐리리야 날 데려가소' 발음하실 때도 술에 취한 광대 느낌 물씬 나고... 부둣가 묘사하는 부분에선 랩메이킹이나 음운 배치를 정교하기보다 질박하게 해놓은 부분이 정말 부둣가 골목길을 연상케하는 요소입니다. 연구할 가치가 많아보여요.
@ilu73645
5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급 벌스다... 저런 벌스가 다시 나올수있을까 40초안에 풍경을 서서히 그려내는 저런 가사 캬...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네
@user-fk6pq8on5h
3 жыл бұрын
상수형 특유의 짠내나는 비주얼이 곡을 살렸다 바닷냄새인지 땀냄새인지는 모르겠지만...
@profighter236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kidandRaftel
2 жыл бұрын
ㅗㅜ 시적이고
@user-nf1pi1nf9l
3 жыл бұрын
유행에 쫓기지 않고 서민들 생활에 녹아드는 요즘 세대와 쇼미같은 무대에선 찾아볼 수 없는 근본있는 스타일 ㅠㅠ
@qpwoei13524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오.. 선비
@khs44
2 жыл бұрын
@@qpwoei13524 쯧쯧쯧..
@user-xg9iv9df5p
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게 문학이지 진짜 시가 따로없네
@shuanak2792
7 жыл бұрын
김찬영 리얼 문학임
@user-oi8gc6ei7k
5 жыл бұрын
국내 힙합 모든벌스 통 털어서 탑오브 탑
@user-qj7zi7ur5m
5 жыл бұрын
이화룡 벌스는 오왼도 잘쓰는듯
@teatime00
4 жыл бұрын
@@user-oi8gc6ei7k 그건좀
@dormammu1551
4 жыл бұрын
@@teatime00 벌스는 몰라도 가사는 저게 맞음
@user-fk2ln8qd3d
7 жыл бұрын
정상수 그냥 랩ㅂㅅ 인줄 알았는데 이건 진짜 정상수 인생의 레전드급이다. 비트랑 잘 어울린것도 한몫했는데 이 비트로 음원이 나오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OhshitGimmoDi
7 жыл бұрын
송태섭 님 이름 아쉬워서 우는 개구리 어때요
@OhshitGimmoDi
7 жыл бұрын
송태섭 ㅋㅋㅋㅋㅋ되게 섬세하네욬ㅋ
@user-nd5fo1ux3u
7 жыл бұрын
테이저건맞으면 다 저만큼 하는듯
@user-de7ei1kd2q
7 жыл бұрын
송태섭 벌써3범
@leomode2
6 жыл бұрын
이노래 bgm이 누구껀지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user-vp5jh8wg8j
5 жыл бұрын
이정도의 가사를 써내는 래퍼가 그 술쳐먹고 테이져건쳐맞는 난동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 ㅅㅂㅋㅋㅋㅋ
@user-dn8ep9on6g
3 жыл бұрын
ㅋㅋㄹㅇ 조커 그 자체 ㅋㅋㅋ
@Pacific_Sea_Lion
3 жыл бұрын
아스팔트 위 구르네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언행일치 래퍼
@nasus2
5 ай бұрын
정상수 할아버지가 쓴거아니냐 이거?
@user-cy4lv3yr2x
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정상수 본인뿐만이 아니라 쇼미더머니에서 손에 꼽힐만한 벌스임. 가사, 가사전달력, 비트 모든게 다
@user-cp3tz4ot1m
3 жыл бұрын
요즘쇼미는 이런느낌의 비트조차 없음,,
@user-hz7zz2ni2z
2 жыл бұрын
@@user-cp3tz4ot1m 다 중간에 무슨 사이렌 소리 위이잉 거리는 ㅈ같은 트랩비트뿐
@closetoyou2781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한테 국힙 벌스 중 이게 원탑임
@user-pg5hn6ei7u
2 жыл бұрын
@@closetoyou2781 맞음 개나소나 총맞고 마약하고 갱스터임 ㅅㅂㅋㅋㅋㅋ
@user-tq5fy8yi2g
Жыл бұрын
@@user-pg5hn6ei7u 총맞은 국내 랩퍼는 상수햄밖에 없는데..
@user-qj7bs5px2d
6 жыл бұрын
모르시는분들이 꽤 계신거같아서 댓글남겨요 정상수씨 외할아버지가 다들 아실만한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폈네 하는 그 시 지으신 시인 고 박화목씨 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가사가 정말 남다른거같아요 술만좀 조심했더라면...
@ChoBBuRi
6 жыл бұрын
fire rescue ㄹㅇ임?
@user-qj7bs5px2d
6 жыл бұрын
거머리껌딱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왔다가 늦게봤네요 네 팩트입니다! 원래 정상수 가사 좋아서 좋아했다가 이사실 알고나서 놀라기도했고 더 좋아하게됬었는데 최근에 보여준 모습들보면 답이없더군요..
@user-dp3gp9fj1i
6 жыл бұрын
와우 그렇구나 그 동요? 좋아하는데
@user-rr4cq7oe9x
6 жыл бұрын
와 정상수 외할아버지 재능을 받고도 제대로 못사는거봐..술 좀 조심하지 어휴
@user-rk8bf8gp2o
5 жыл бұрын
외할아버지가 엄마의아빠인데;;착각하신거죠..,
@jinssung
2 жыл бұрын
이 비트에서 나플라도 정상수 못이긴다;;
@Unknown-uh8bc
Жыл бұрын
이긴다 힙알못아
@user-yd7qe2ql9b
Жыл бұрын
@@Unknown-uh8bc wls
@user-mm5yf2lx1w
Жыл бұрын
인정 정상수 맞춤 비트
@biero2345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uk3nz7bh8r
Жыл бұрын
@@Unknown-uh8bc 못이겨 뷰웅시나
@manyes6979
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하나 레전드다 비트마저 찰떡이다. 이때 어케 이렇게 잘했냐
@user-su6xm6kg6y
2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가사 + 중독적인 라임 + 좋은 비트 + 귀에 박히는 딕션 + 정상수의 야수같은 매력 = ㄹㅈㄷ
@downhell9797
2 жыл бұрын
명실상부 한국형힙합 정쌍쑤!
@dhk5886
Жыл бұрын
+ㄹㅇ딸이 있을 것 같은 비주얼
@user-dy6fe6fs1n
4 жыл бұрын
국힙 개무시했었는데 이걸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국힙이 가야하는 방향이다 이게...
@devita3938
4 жыл бұрын
비록 술마시고 개짓거리 해서 그렇지 난 상수형 이노래 가사 평생못잊을듯
@user-cj6gm6ek8q
4 жыл бұрын
저도....ㅠ이노래 하나만큼은..ㅋㅋ
@biero2345
4 жыл бұрын
ㅇㅇ
@Ttriple_III
4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이따금씩 찾아와서 가사 음미할 듯 진짜 레전든데 이런 재능을...
@hutterd
4 жыл бұрын
ㅋㅋ느그형
@mjc1908
4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mus1enmoIe1gf1
3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이고 쇼미 10위에서 3위까지도 올라간 랩퍼들..심지어 우승한 랩퍼들조차 기억에서 사라져도, 조롱받는 정상수의 ㅈㄴ쩌는 이 영상과 랩은 계속 기억된다.
@kwangyoterio8699
3 жыл бұрын
이때 이장면 봤을때 전율느꼈음 가사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 풍경…
@socialwebma
7 жыл бұрын
저때 상수형이 YDG한테 프로듀싱 받고 스타일을 잡았으면 지금이랑 많이 달랐을텐데 ㅠㅠ 만들어질 수 있었던 멋진 곡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ㅠㅠ
@hayes280
5 жыл бұрын
정상수가 '내 딸이지' 할 때 진짜 딸 있을거 같은게 한몫했음
@user-ng5kd2ix4e
4 жыл бұрын
비주얼 진심 48정도되보이는게 킬링포인트
@user-cv2sz9bw6j
4 жыл бұрын
딸이 아니라 '깔' 아닌가용?
@user-dl3pu8db5y
4 жыл бұрын
딸래미 라는 사투리 은어가 있음
@jenskak1093
4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
@user-qd1dj5bi9k
4 жыл бұрын
@@user-ng5kd2ix4e 정상수 저 당시 31살이였다는게 씹충격포인트.. 2년전에 20대 ㅅㅂㅋㅋ
@user-oi8gc6ei7k
3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벌스만 놓고보면 쇼미1~9까지 ,현대 한국힙합의 모든 벌스까지 포함해서 비교불가 1티어다. 뭐랄까 표현가능한 현대문학의 대서사시를 30초에 압축해놓은 느낌임 ;;이소라' 바람이 분다' 이외에 가사보고 충격받은건 처음이였음
@Clayrecipe
3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늘도 여러사람들이 듣네 ㄹㅇ 띵가사다
@user-ln5sr5ng6y
3 жыл бұрын
진짜공감..... 진짜.. 지금껏 행보를 보면..... 이 가사 누가 대필해준게 아닌가 싶음....
@user-uq3ek5zn4w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컨셉으로 계속 갔어야 되는데
@Ttriple_III
3 жыл бұрын
@@user-ln5sr5ng6y 할아버지가 써둔 작품 중에 하나 쎄벼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긴 함... 이후 가사들은 너무 1차원적이었으니
@Sullyoon_A
3 жыл бұрын
@@nennoo7947 ㄹㅇ 최근에 방송하는거 보면 저런가사를 쓰던사람이 맞나 생각하게 됨
@user-et1fh9kj6p
5 жыл бұрын
2019년에도 보러왔다 진심쌋다
@joehardy9488
5 жыл бұрын
진짜 술만 안마시면;;
@user-ob1ve7yu3j
5 жыл бұрын
ㄴ ㅇㅈ 술만안마시면..
@dormammu1551
4 жыл бұрын
이정도 곡내면 쇼미8 우승후보 쌉가능
@user-xo9kv2mb4c
4 жыл бұрын
이건 레전드긴해
@dormammu1551
4 жыл бұрын
@부엉이 그만큼 쇼미8 수준이 병신이라는건데 욕부터 때려박네
@user-qi5xo7sq5p
2 жыл бұрын
한 편의 현대 시를 읽은 듯한 벌스. 어릴 때 부모님과 자갈치 시장에 갔었는데, 거기 있던 광대 분께서 노래 부른 후에 옆에 어린 아이에게 구경꾼들에게 돈을 받아 오라고 했었죠. 그땐 참 그게 재밌는 상황이기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광대 분의 회한이 느껴지네요. 유년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한 상수 형 고마워요.
@rookijihy1058
2 жыл бұрын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할아버지가 쓴거 같음 정상수가 나이가 엄청 많은 사람이 아닌데 두견새 라던지 두견새는 거의 이미자 시대때 가수 가사에 나올법한데 엿장수라던지 계집에 라던지 이런걸 가사에 자연스럽게 녹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ㅋㅋㅌ
@rookijihy1058
2 жыл бұрын
버스 자체는 한편의 시 같음 .. 힙합이 워낙에 천박한 가사가 많이서 가끔은 미간이 찌뿌려지는데 이 가사는 가슴을 울림 ㅋㅋㅋ
@stayhydrated6270
2 жыл бұрын
@@rookijihy1058 정상수 부산대 논술전형 합격해서 졸업했음. 충분히 자기가 썼을만함
@eunchongshin8112
2 жыл бұрын
@@stayhydrated6270 ㄴㄴ 할아버지 일기장 쌔벼옴
@user-lv6jy2in8u
2 жыл бұрын
@@rookijihy1058 두견새가 뭐가 그리 희소하고 독특하냐. 우리나라 시에도 일본 시에도 굉장히 자주 나오는 새인데. 니가 문학을 아예 모르니까 그러는거지, 두견새는 흔해 빠진 시어다. 그냥 새다 새. 새 한마리 뭐가 그리 희소하냐.
@user-df3kt4kf8u
Жыл бұрын
정상수가 압도적으로 잘해서 그렇지 현재광도 되게 좋네 톤도 가사도 둘다 비트에 잘어울려서 진짜 좋다
@IFBB_212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건 명곡이다... 가사 지리게 잘썼음
@randygarcianicolas8866
2 жыл бұрын
이게 원곡 비트 보다 낫다
@UrethraBreak
3 жыл бұрын
이때에 비해 지금은 왜 뻘짓하고 다니지라는 댓글들 여러 보이는데, 그 뻘짓 덕분에 이 영상도 찾아봐주는 사람이 늘었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저 당시에도 의외라며 칭찬하는 글들은 많았었지만 결과적으론 묻혔었음 ㅋㅋ 그냥 달이뜨면 좋아하는 팬으로서 찾아듣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게 기쁠 뿐이다 ㅠㅠ
@godgod4438
4 жыл бұрын
가끔 다시보는데 정상수 저 랩은 역대급인걸 느끼지만 그에 못지않게 현재광씨도 진짜 매력적인데 저 이후에는 음악을 그만둔건지 보이지 않아 아쉽
@전한길발톱의때
3 жыл бұрын
케미젖댐ㄷㄷ
@east262
3 жыл бұрын
ㄹㅇ 요새 재광햄 벌스 들으러옴
@user-xs3pd8uo1k
2 жыл бұрын
ㅇㅈ 잘했는데 상수행님이 갑자기 투팍 빙의해서 어쩔 수 없는듯..
@matatahakuna9037
2 жыл бұрын
나도 현재광씨 랩 들으러 옴 ㅋㅋ 상대가 상수햄 아니였으면 붙었을 듯
@lebronjames9219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듣는 사람 있나
@user-zg1dn9nd5e
3 жыл бұрын
종종 보러옴
@jyune_
3 жыл бұрын
몇 개월 전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조회수 진짜 많이 늘었네요
@user-vx6ot6sg7u
3 жыл бұрын
ㅇㅅㄹㅅ
@user-nw1dx7kq1k
3 жыл бұрын
나
@biero2345
3 жыл бұрын
주기적으로 안들으면 듣고싶음
@namssi555
2 жыл бұрын
진정 코리안 랩 아님?? 그럴싸하게 외국 랩 따라하는 따라쟁이 래퍼들 랩보다 훨씬 담백하고 한국적인 랩
@user-ul4xe1np1v
7 жыл бұрын
와 몇달만에 듣는데 처음 들을때 처럼 소오름...머리카락이 쭈뼛대는거 같다..이비트로 음원 내시면 좋겟다.
@15kish_official
7 жыл бұрын
김상진 음원있어요
@pvvk1026
7 жыл бұрын
김세호 이 비트가아님 ㅠ
@user-co6wt5xv3q
7 жыл бұрын
김상진 이비트랑 너무 잘어울림
@47joon
7 жыл бұрын
테이저건맞아서 혀 죽음
@cwy5045
7 жыл бұрын
그거 테이저건때문에 쭈뼛거리는거예요
@bcy5699
3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레전드네.. 자연스레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네
@user-zs2ef5wq8c
4 жыл бұрын
시적인 가사를 쓰는 망나니래퍼 컨셉잡았으면 밈도 많이생기고 팬층도 두터워졌을텐데...너무 아쉽다 이런곡을 더 못듣는다는게
@berku42
3 жыл бұрын
상수형 그곳은 따뜻하지...? 아멘...
@iron4361
3 жыл бұрын
와 그런랩퍼 있었다면 멋있겠네요..
@pk-xe4pw
3 жыл бұрын
@@berku42 ?ㅋㅋ
@zkim6890
2 жыл бұрын
밈은 지금이 더 많을지도..?
@jammin2175
2 жыл бұрын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user-jv6bx6ox3s
2 жыл бұрын
힙합 들으면서 정상수 달이뜨면 가사만큼 팍 꽃히는거 없었고 가사만 들어도 그림이 그려지고 찡한게 잇음 다만 좀 의심스러운건 정상수 원곡 달이뜨면 첫번째 벌스와 두번때 벌스 가사 수준 차이가 존나 나고 다른곡들 가사나 특히 명사수도..가사 수준 보면 수준 개똥인데 왜 달이뜨면 중에도 저 한 벌스만 수준이 개높은걸까.. 외할아버지 살아 생전 숨겨 논 시집에서 하나를 빼온것이 아닐까..
@ticketdownfall
2 жыл бұрын
시집에서 그럼 하나만 빼옴? 그냥 상수가 할아버지 잠깐 빙의해서 가사 쓴거임
@user-jv6bx6ox3s
2 жыл бұрын
@@ticketdownfall 가장 최근에 낸 게 17년인가? 마이크로폰 비트 없으면 나는 무직 황소처럼 걸어가리 우직 명사수 내 뒤에 붙은 수식 이딴 가사 밖에 못 뽑는데 충분히 의심할만함..ㅋㅋㅋㅋㅋ
@user-my4ed7kb6c
2 жыл бұрын
@@user-jv6bx6ox3s 같은 노래에서도 1절이랑 2, 3절이랑 퀄리티 차이 크니까 의심할 수 있지 ㅋㅋㅋ
@user-ni7jf2cy9b
2 жыл бұрын
몇년전 쇼4 킬라그램이랑할때도 가사 좋았고 명사수도 달이뜨면같은 감성만 없는거지 '계속해서 매섭게 쏘겠어'라인이나 '빈 잔은 성령의 술로 꽉 채워 '처럼 필력 지리는 라인들은 있었음. 옛날에 쇼미에서 프로듀서들이 가사좋다하니까 본인은 랩으로 평가받고싶고 시적이다는 평가를 싫어한다했었는데 그거때문에 좀 더 유치하게 짜는거일수도있고 그냥 벌스 필력은 재능충이라봐야함
@user-jv6bx6ox3s
2 жыл бұрын
@@user-ni7jf2cy9b 계속해서 매섭게 쏘겠어는 좀 .... 빈잔라인은 갠찬네요 상수가 필력이 오락가락 하나보네요...그럼
@biero2345
Жыл бұрын
에휴... .. 저 1절때문에 아직도 상수를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읍다
@__ks320
3 жыл бұрын
달이뜨면 동이트면 엿 팔러 다니지 쪽 팔러 다니지 이부분 진짜 가사 개지렸다 정상수 가사는 진심이네...할램태생이냐?
@user-sp7jg9bt8r
3 жыл бұрын
부산의 할렘 영도출신이라...
@user-ul4xe1np1v
2 жыл бұрын
8년전 인데도 무슨 철새마냥 주기적으로 꼬박 꼬박 찾아와서 듣습니다. 이영상 이비트는 그냥 레전드임 국힙 탑3에 이거 꼭 들어간다.
@user-hh8hb7qw2q
Жыл бұрын
ㄹㅇ ㄷㄷ
@gangnamkid1
6 жыл бұрын
이건 가사라기 보다 한편의 시를 읽는 느낌이다.. 악센트도 귀에 팍팍꼽히고 내용도 팍팍꼽히고 눈을감지도 않았는데 이 가사를 들으면 그림이 장면이 그려진다... 정말 한국랩에 한획을 긋는 벌스
@Trackalldaypromo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달이뜨면은 가사도 그렇고 진짜 너무 뭐랄까..그냥 최고다 비록 정상수 행실이 안좋지만 달이뜨면 명사수 이런곡들은 진짜 음악적으로 너무 좋다
@user-pe6yy4bh2y
3 жыл бұрын
외할아버지가 박화목 시인이라던데 진짜 유전은 못이기나보다
@won22322
2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공책 훔쳐서 나왔대요
@Rockman83
Жыл бұрын
난 이거 한재광도 좋다고 생각햄.. 정상수의 매서운 공격같은 랩과 공수가 잘 맞는다고 할까? 중간에 가사 씹은게 진짜 아쉬운데 제대로 했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user-ul4xe1np1v
2 жыл бұрын
달이뜨면 가사가 위대한점 한문장 만으로도 여러개의 해석이 나오고 사람마다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것이 다르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이 가사는 할일을 다함 예술이란 그런것이다. 보는 사람이 그럴것 같다 라고 느끼면 그게 예술이다.
@vaingon7226
7 жыл бұрын
상수형 랩도 좋은데 자기 파트 끝나고 더블링 쳐줄려고 옆에서 간보는거 귀엽네ㅋㅋㅋ
@dj_semmo
3 жыл бұрын
웃음 참느라 그래서 실수함 ㅋㅋ
@saram1504
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국힙 역대 벌스중 하나인듯...
@user-zo1eq5zr1l
3 жыл бұрын
가사따라 머릿속에 영상이 쭈욱 흘러가네...
@pinepine474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역대 쇼미 결승무대 벌스 하나도 기억안나지만 정상수의 이 벌스만큼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user-sm8tq4ij4p
2 ай бұрын
ㄹㅇ 결승무대중에 좋은게 거의 없는듯
@mjj637
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도 이영상을 처음봤을때를 잊을 수가 없음.. 정상수라는 캐릭터보다.. 그냥 이자체 벌스가 완벽했음. 신선한 소재로 얘기할 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래퍼
@potheadesens8725
Жыл бұрын
할어버지 미공개 시집에서 가사 따왔나 10년가까이 지나도 ㄷㄷ 하네
@user-ci2lz6sb2l
2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랩이랑 가사는 말할것도 없고 이건 비트가 진짜 개사기임... 비트 이름도 모르고 누가 찍었는지도 모르는데 정말 궁금해지네
@Fcl122
2 жыл бұрын
한 십년 뒤에 근현대사 시 라고 해도 애들 다 믿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esilddat
3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가사는 진짜 교과서 나오는 시보다 훨씬 생생하고 와닿더라
@balju8806
3 жыл бұрын
방송분 2차에서 다 무시하는데 양동근 혼자 고뇌하고 3차에서 이거할때 양동근 해맑게 웃고 다들 놀랄때 진짜 감정터짐
@전한길발톱의때
3 жыл бұрын
댓보고 보러가는중
@hK-th9mn
4 жыл бұрын
가사 절은 상대방 가사까지 다 숙지하고 더블링 쳐주는 (구)갓상수 ㅋㅋㅋㅋㅋ
@__ks320
3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저 손짓 그룹 리듬 그리고 첫음 들어가는 저 박자감은 타고났네 진짜 개지리게 들어갔어 여유인가 에드립중에도 저렇게 완벽하게 들어가냐
@user-fh7lo1mt6k
3 жыл бұрын
공감요 엉 들어갔어? 싶었다가 금방 개찰떡
@user-sy5zx9fw2v
Жыл бұрын
상수형 이건 외할아버지 노트한장 찢어서 랩가사로 쓴게 분명하다
@user-zp9lr5sr3w
7 жыл бұрын
조회수 백만 넘는 영상 삭제됬구나.. 아깝다 생각날때마다 찾아서 보곤 했는데
@user-jn1tx2de6y
7 жыл бұрын
저도 ㅠㅠ
@user-gw6fb4nl3v
7 жыл бұрын
형 짱가 ㅇㅈ 왜삭제됌...
@user-zp9lr5sr3w
7 жыл бұрын
저작권 때문인듯 아니 앰넷에서 올려주면 얼마나 좋아...
@user-bt4yq4tp3h
7 жыл бұрын
저거 누가이겼졍?
@user-zp9lr5sr3w
7 жыл бұрын
쌍수우가 이긴걸로압니다
@SP_Hospital559
4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랩과 가사 퀄리티에 끌려 2019년 12월에 다시 와밨다...ㄷ ㄷ
@user-yx8xu5bq7i
3 жыл бұрын
2021년 9월에 다시옴
@user-zy3nk9op8w
6 ай бұрын
2024년 2월에 다시 옴
@mymessi16
3 жыл бұрын
국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사
@armorking3218
7 жыл бұрын
가사 지림, 상수형이 직접쓴건지 의심될 정도, 본인도 다시는 이런거 못쓸듯, 아트다 아트
@user-rk4dm2ju4z
6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시인이라 영향많이 받음 상수 잘씀
@user-uu4jg6wh9p
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정신병 심하게 도져서 무리임... 차라리 저때 사고없이 무난히 갔으면 레전드 작품 많이 만들었을텐데 이제는 유아수준 지능이라..
@user-dk5il9lr8j
3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벌스도 레전드지만 상대방 할때 더블링 다 쳐주는거 보니까 진짜 열심히 했나보다 상대방 절었는데도 더블링 쳐주네
@user-po3zs5mk2h
3 жыл бұрын
빌런초대석 때문에 왔다 명곡 찾아감.
@user-cz3ts1zq1c
3 жыл бұрын
오 너두? 나두나두
@wk8157
3 жыл бұрын
ㄹㅇ 존나 좋음 벌써 5번째 듣는 중 눈물 날 거 같음 듣다보면
@user-nj2zv9rs7n
3 жыл бұрын
아이언 기리보이한테 욕박기 직전까진 인정이지
@user-mg7yl4rr3d
3 жыл бұрын
비트 좋은데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eclipse123
3 жыл бұрын
@@user-mg7yl4rr3d 달이뜨면
@wandafullboy
3 жыл бұрын
정상수가 앞에서 독보적으로 잘하네. 뒤에 누가 와도 긴장해서 절었을 듯
@joshkim4874
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
@user-in9fw2rp6h
7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 정상수는 진짜 깔수가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쇼미6에 나왓어도대박이다
갠적은로 ydg 또 나왔으면 좋겟다. 약간 방송에 혁신을 불러왔던듯. 걍 스웩 찾고 그런게 아니라 음악적으로 잘 도와주고 정상수도 어디서 ydg가 많이 도와줬다고 하지 않았었나?
@user-ev6ss4vo8m
6 жыл бұрын
디보
@user-mh8oc5ug1b
5 жыл бұрын
디보 아이언 정상수 발굴해냄
@fellas7067
3 жыл бұрын
@@user-mh8oc5ug1b 머쉬베놈
@acousticsoulist
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불려진 많은 힙합의 가사들 대부분은 본인의 자전적 내용이나 과시, 풍자, 자아성찰적 이야기를 다루어왔으며, MC 가 의도하는 감정의 흐름에 듣는 사람이 끌려 가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게된다. 그러나 정상수는 가사에 본인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개입시키지 않고 마치 풍경을 그리듯 묘사를 하는데 그 묘사의 수준이 너무나 탁월하여 부둣가를 기반으로 빠듯하게 생계를 유지하는 엿장수의 고된 삶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마치 학창시절 접했던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의 서정성과 더불어 그 한켠에 남아있는 서민들의 애환이 아련하게 느껴지는 한국힙합의 기념비적인 가사가 아닌가 싶다.
@user-hn6si4tz3z
Жыл бұрын
힙합중에 이거 이상의 문학적 가사가 있냐 진짜 이게 한국힙합이지 ㄹㅇ...
@user-ks5qu7im6v
Жыл бұрын
없음 무조건없음 목숨걸고 장담함
@user-me8ci4ij2y
6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스킬이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에 충실하면 듣기좋은 랩이 된다..근데 넌 인생도 기본에 충실해봐라. 안타까워서 하는 말임메...
@user-hx6ty1og6g
7 жыл бұрын
왜 요샌 상수형 랩하기전에 하하하 이거 안하시지 그립네
@user-fl2ms2pd3p
5 жыл бұрын
웃을일이 없음
@bassmoment-7408
5 жыл бұрын
슈퍼비가 해버려서
@jw-lr5td
Жыл бұрын
쇼미 통틀어 1차 레전드 -) 정상수의 명사수 2차 레전드 -) G2, 씨잼 3차 레전드 -) 정상수의 달이뜨면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
@user-wm8tm4kk2d
2 жыл бұрын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목돈을 만들어 시장 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짓거리도 지긋지긋해 찰가닥거리는 가위질도 비슷비슷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엿 팔러 다니지 쪽 팔러 다니지 저 춤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부둣가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 동네 코를 찌르는 짠내 물결은 바람을 쫓네 흔들리는 불빛 아래 붉게 물들은 얼굴로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날 보는 어부 아저씨들의 부탁에 한 곡조를 뽑자 숟가락 하나를 집어 술병에 꽂자 닐리리아 날 데려가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살포시 어깨에도 얹혀져가는 부담감 그 때문인지 불안감이 갈수록 더 불어나 누가 날 막겠냐며 갈 길 간다며 뭐라도 된듯 살아가 이건 할까 말까 고민할 새도 없었지 그냥 간단히 기분 내키는 대로 이젠 느껴 그건 그저 철 없던 놈 깨끗이 지워야지 내가 까맣게 더럽혀온 엄마의 속 다 했어 지난 날에 대한 반성 요새 엄만 열심히 일하고 돌아온 날 반겨 솔직히 살짝 옆에 둔 꿈 아쉽지 긍정하지마 생각보다 행복해 @#? 지내게 새롭게 새롭게 일하고 남은 힘으로 퇴근 후엔 내가 날 더 준비하고 집으로
@난왜한글안되는데
2 жыл бұрын
0:26
@mindgoldspoon
6 жыл бұрын
딕션 좋고 가사도 좋고 오히려 구시대적인 랩방식이 유니크해서 좋은 랩펀데.. 진짜 인성만 되었으면.. 너무 아쉽다
@user-tq5fy8yi2g
Жыл бұрын
인성이 문제가 아님 오히려 착함 술이 문제지...
@hj_wrld
3 жыл бұрын
과수원길 박화목 시인의 외손자 정상수 문학표현은 기가막힌다
@matatahakuna9037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무대때 할아버지 빙의한거 같음 정상수 가사 수준이..어후
@sungkyumun4223
2 жыл бұрын
정상수 벌스는 좋은거 알았는데 1:25 비트 터지면서 현재광 플로우 바뀌는 부분도 되게 좋네
@fxxuckk
2 жыл бұрын
현재광 피처링 으로 똑같은 비트에 노래쫌 내라 제발 ㅠㅠ
@Piek7
4 жыл бұрын
금수저라던데 가사에서 밑바닥 구르는 서민들 애환과 바닷가 짠내가 와닿는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예술이고,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저런 생생하게 와닿는 가사쓰는 사람이 멘탈이 정상일리가 없다. 술 취해 난동 부리다 테이저건 맞고 구부러지는 정상수가 저 가사의 주인공 인생과 별 다를바 없어.
@sodamm99
3 жыл бұрын
사회 문화적인 핏줄이 금수인거지 금전적인 부분에서 금수저는 아닌것 같던데
@okasian4037
2 жыл бұрын
@@sodamm99 집에 돈많음
@스틸로오토체스꺼라
2 жыл бұрын
진짜 국어책에 실릴만한 벌스
@tkdals5405
4 жыл бұрын
500번도 넘게 들었는데 진짜 개좋음
@스틸로오토체스꺼라
2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나도 이거 500번 이상은 들은것 같다 ㅋㅋㅋ
@user-hq6fe9uo1p
2 жыл бұрын
가사 이런식으로 쓰면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있을거같은데... 너무 서정적이라 돈자랑 하는 가사보다 천배는 나음
@whdydwns200
6 жыл бұрын
진짜 쇼미더머니에서 가장 듣기좋은 벌스중 하나다...
@mgb3108
3 жыл бұрын
지역색을 저렇게 잘 표현해내다니.. 부산 대표 맞네
@Sulla_73
3 жыл бұрын
ㄹㅇ...
@bornAgained
3 жыл бұрын
ㄹㅇ ... 부산 바닷가의 냄새가...
@Meritocratic
3 жыл бұрын
테이저건 대표
@user-qr9cu1ri6b
2 жыл бұрын
국힙의 방향 그 자체였던 1분 아쉽게도 그 방향을 이어갈 인재가 스스로 무너짐
@전한길발톱의때
2 жыл бұрын
ㄹㅇ 동영상하고 같이 보면 k힙합그자체
@user-ql5mx1lz9b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한 달이뜨면이 음원보다 좋은 ..
@JKuniverse
3 жыл бұрын
이제 힙합계가 우리 상수형을 구해줄 차례다. 깡지훈을 살려낸 거 처럼
@user-hg3py5eh3r
2 жыл бұрын
구하긴 구한듯?ㅋㅋㅋㅋㅋㅋㅋ
@jino7416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존나 좋았네 낭 만 이 2글자로 모든 말이 담겨지네
@michel94818
Жыл бұрын
저때의 정상수는 나스였다.
@user-ks4kk4ll8z
3 жыл бұрын
예술과 광기는 연결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귀천 천상병시인의 삶과 시와 그에대한 평가를 봐도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정상수를 볼때... 이 한구절의 읊조림을 볼때마다.. 항상 애잔하다... 순수한 영혼.. 순수하기에 때묻고 순수하기에 휘둘리고 순수하기에 폭발한다.... 그리고 순수하기에 자신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달이뜨면의 가사는 문학작품이다....한국의 게토다 부산의 게토다... 정상수는 내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가슴아픈 한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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