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따낸 첫 여성 소방관이 배출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충남 서천소방서 소속 이루리 소방교가 지난달 열린 제9회 인명구조사 실기평가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수중과 수상구조, 로프 하강과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난도 높은 9개 인명 구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8차례 평가에서 인명구조사 2천백 명이 배출됐지만, 여성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루리 소방교는 2013년 9월 임용됐고, 지난해 1월부터 소방 구조대에 배치돼 유일한 여성 대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www.ytnscience.co.kr/program/p...
Негізгі бет 전국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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