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에서 전주여행을 2번 가봤습니다. 제주국제공항>광주공항> 지하철로 광주유스퀘어>전주시외버스터미널 도보로 풍패지관>노벨반점 물짜장>풍남문>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오목대,이목대, 자만벽화마을,한벽굴 그리고 야경이 엄청 아름다운 치명자산 전망대(입구부터 올라가는 게 엄청 엄청 힘듦) 40분 소요.(성당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야 됨) 그러나 야경보면 힘든 게 사라짐! 동고사,군경묘지 방향으로 내려가서 한옥마을 도착! 이 때 저녁 7시쯤. 기린병무청에서 버스 타고 또 야경이 아름다운 전주 덕진공원! 다시 버스타고 남부시장으로 가서 조점례 순대국밥 먹고 걸어서 오원집 가서 김밥에 연탄불고기를 쌈 싸먹고 다시 돌아와서 한옥마을 야경 구경한 뒤 버스타서 아중체련공원 쪽 기린봉 정상(어두워서 엄청 무섭고, 올라가는 길이 완전 헬이라.... 지팡이 같은 거 챙기면 좋고 무조건 핸드폰 손전등 켜야 갈 수 있음) 오른 후 다른 계단으로 내려가는 편한 길 있어서 절 방향으로 내려옴. 찜질방에서 투숙(밤 11시 도착) 2일차 아침에 콩나물국밥 먹고, 경기전 돌고, 전주공영자전거 빌려서 청연루 밑 갈대밭과 전주천 주위를 자전거 2시간 타고 한옥마을 못가본 곳 구경하고,PNB에서 초코파이 세트 선물 사고... 마지막에 한국식당(반찬이 여러 개 나와서 좋음)에서 술마시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가는 버스 타고, 광주 유스퀘어 가는 버스 타고, 광주공항 도착해서 집갔던 기억이!
@todayiii_gyeom
3 ай бұрын
와우..! 너무 낭만적인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전주에 가면 치명자산 전망대는 꼭 가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jejudo-giroo
3 ай бұрын
@@todayiii_gyeom 동고사 방향으로 가시길 추천드리고 해가 거의 질무렵 올라가시면 최고의 야경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전주공영자전거 하루 10시부터 오후4~5시까지 1000원에 빌리는데 전주천,갈대밭 도는 것도 여행에 기억에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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