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집에 입주한 길냥이였던 메주는 과연?
드디어 메주가 원룸에 입주를 하게 되었어요.
입주 전 머리, 귀 옆 상처 부위 2차 봉합을 위해 병원을
다녀왔고 마취 모두 깬 상태에서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넥카라를 하게 된 메주,
좁디 좁았던 화장실에서 벗어나 원룸이 생긴 메주의
적응기와 집사들과 친해지는 모습까지 잘 지켜봐주세요.
길에서처럼 제가 주는 음식을 받아 먹어줄 때까지
아직 멀겠지만 지치지 않고 인내심 가지고
메주가 마음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면서
정성과 사랑을 더 쏟아 부을 예정입니다.
⚠️
메주의 집이 어찌보면 방도 아닌 것이 집도 아닌 것이...
밖으로 인식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남자친구 둘 다 각자 집에는 노령 반려견이 있는 상태이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서 저렇게 집을 따로 지어주게 되었어요.
지금은 제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돈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물입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단열재 처리도 했고 전기도 들어오기 때문에
추위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외에 집이 좁다 / 수직 공간이 부족해 보인다 / 창문이 작다 등
이야기를 듣는데 저도 모두 다 인지하고 있어서 당장
바로는 어렵지만 스텝 바이 스텝으로 점차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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