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음 주의⚠️)
안녕하세요!! 1년 3개월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퇴사했어요. 전공 살려서 연구소에 취직했지만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전 논문 읽는 것도 싫어하고 무엇보다 낮에 햇빛 없는 실험실에 있는 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사실 실험실이 맞지 않다는 걸 대학교 다니면서도 느끼고 있었는데 외면했던 거 같아요. 졸업이 코앞이라 전과할 용기가 없었죠... 연구소에서 받은 연구 주제도 제가 해본 것 중에서 제일 흥미로운 거였지만 그렇다고 제 여가 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논문을 찾아보고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안 들더라구요. Academia는 특히 연봉도 적은데 정말 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명감으로 하는 거였어요. 그걸 깨닫고 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대학원에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해용 ㅎㅎ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학자님들을 존경합니다!!
After working for 1 year and 3 months as a lab tech, I decided to quit my job. Although I was able to start working right after I graduate college, I realized that I'm not passionate about research. I didn’t enjoy reading papers, and most of all, being stuck in the lab without sunlight during the daytime was too stressful for me. While my research topic was the most interesting thing I've ever done, I wasn't motivated to explore it in depth in my spare time (so I deeply respect all scholars in the world!!). Now I am switching gears and going to grad school with a different major!
Негізгі бет 직장인 브이로그- 연구원 일상 Vlog (feat. 퇴사😆) | Lab tech vlog -Days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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