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영상을 두고 누군가는 과장이라고, 누군가는 하이퍼리얼리즘이라고, 누군가는 현실은 더 가혹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언젠가 영상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저건 옛날 이야기일 뿐이지..’ 하고 말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괴롭힘 #대학병원 #진용진 #직장내괴롭힘
미친x 하나 없이 물러터진 상사만 있으면 하극상 당나라 군대가 된다. 보기 좋진 않지만, 솔직히 필요하긴 한 것 같다.. 그렇게 폭력을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폭력은 필요악이 아니라 그냥 ‘악’입니다. 훈육과 학대는 다릅니다. 필요한 것은 원칙과 질서, 그리고 시스템이지 인격을 무너뜨리는 괴롭힘이 아닙니다.
정확히 제가 군생활 하던 그 시절 논리네요. 패지 않으면 군대가 안돌아간다. 적군의 총보다 고참이 무서워야 돌격할 수 있다. 일년 365일중 200일 이상 새벽집합하고 100일이상 처 맞던 그시절과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tpomusic3971
4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업무 미숙 확실히 지적 후 1초 후에 칭찬거리 말해주는 정도면 별 탈 없는데, 관리자 입장에서도 십수년 이렇게 하는건 정신적 소모가 심하죠.
@promeao7675
4 ай бұрын
미친거 하나 필요하긴 한데 그 미친게 밖을 향해 미쳐야지 안을 향해 미치면 많이 곤란합니다…
@yyyyyj314
4 ай бұрын
군대도 다녀왔고 간호사일도 경험해봤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수간호사, 더 나아가 간호부장, 간호협회 자체가 태움과 간호사처우에 관심이 없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런 문화 속에서 생긴 최후의 결정체이니까 문제인 걸 인지조차 못하는 거 같습니다 간협에서 직원들한테 문구류 카운트 시키는 거 보면 답 나오죠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맞아요 문구류 카운트 진짜 쇼킹..!😱
@박진표-v6i
4 ай бұрын
빌런간호사님! 힘내시고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제 딸이 살아야 할 현장을 개선해주시려 노력하시는 님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TRUMPNOW-cm3py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의사, 간호사는 너무 힘들겠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의사 간호사만 힘든건 아니겠지만.. 의사 간호사도 힘든건 맞는 것 같습니다 😢😢
@노바스
4 ай бұрын
태움과 잘못을 지적하는걸 분리해야 하는데... 교육 전담 간호사가 필요할거같아요 다른일하면서 신입까지 가르쳐야하고 잘못하면 뭘배운거냐고 혼내는데. 교육이 잘될리도없고... 체계적이 될수도 없다고봅니다. 독립적인 부서든 외부 고용이든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 필요하고 부당한 일을 당하면 도움 줄수 있는 사람들이 신입 간호사분들에게 필요할거같아요.
@손종대-g2s
4 ай бұрын
진심이분. 내가 고민했던, 모든것을 속시원하게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innet
4 ай бұрын
재취업현장에서😮😮 제가 경험하고보였던부분을 속시원히 잘말씀하셨네요 참 문제입니다 그냥 악마다 가 맞습니다 그들은 머리가없지않습니다
@overtheroof
4 ай бұрын
최소한의 인력을 갈아서 시스템을 굴리고 있으니 그 스트레스를 서로 잡아먹으면서 푸는거죠. 시스템이 아예 뒤집어지지 않는 이상 해결안됩니다. 인력을 더 줘서 업무로딩이 줄어야 되는데 간호수가도 없는 상황에 가능성 1도 없는 얘기죠.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개인보다는 시스템의 문제!
@김미정-l5g5y
2 ай бұрын
대병에 출근 할때마다 아이가 죽을것같다고 똑 같이 이야기하더군요 부모입장에서 매일 듣다보니 정말 힘들었고 로테로 바뀐 수간의갈굼으로 더 힘들어하고 아이가 우울증 공황장애 증상이있어서 이러다 큰일날까봐 결국 그만 두고 좀 쉬어라했지요...지금도 그 대병보면 망했으면좋겠다+그 수간의 딸도 같은 간호사라던데 내 딸이겪은만큼 수간의딸도 고통당했음 좋겠다 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dodoit-tn3xo
2 ай бұрын
물류업체랑 놀랍도록 비슷하네요.. 사회전체가 전부 군대식 병원식으로 굴러가네
@dansomen
Ай бұрын
ㄹㅇ… 프리셉터하면서 2kg 빠짐.. 집에오면 항상 쓰러져 자고.. 일도 바쁜데 내 차팅 포기하고 가르치느라 신규 퇴근시간에 집에 보내고 남아서 차팅하고 그걸 두달정도 하다보니 너무 힘들었음
@Abelia_1201
3 ай бұрын
비난도 받으시겠지만 바쁜 간호사들을 대신해 현 상황을 영상으로 전달해주셔서감사합니다.
@sanepsy141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비난보다는 응원을 더 마음에 담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sondonggeun
4 ай бұрын
병동마다 교육만을 전담하는 간호사가 따로 있어야지요. (물론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도 줄여야하구요.) 네, 다 "돈"입니다. "간호행위별수가"를 통해 병원이 간호사를 통해 "수익"이 나야 제대로 된 간호 인력 채용이 가능합니다. '"돈보다 생명을" 외치면서 정작 병원 내부 직원들의 생명은 외면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합니다.
@sonhuengmin1
3 ай бұрын
교관 역할하는 간호사요?
@킹다-l7z
3 ай бұрын
근데 참 말씀하시는거 귀에 쏙쏙. 이쁘게 들어오는건 왤까요? 똑똑도 하지만 맘이 따뜻하니 이렇게 유튜브 하시는거 같습니다. 최고❤
@AHN-qc1hb
4 ай бұрын
전 간호사는 아니지만 말씀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악마는 창작물로써 재밌게 봤는데, 이걸 현실에 대입해서 무조건 악역이 필요하다는 식의 댓글들이 대부분인거 보니 참 답답했네요. 누군가에게는 악마같은 선임이 아닌, 친절하게 잘 알려주며 이끌어주고 모범 보이는 선임 만날 때 더욱 더 일을 잘하는 타입이 있을 수 있고, 그런 잠재력 있는 사람을 더 위축하게 만들고 심할경우 업계 떠나게 만드는게 악마들이라 생각합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면주
4 ай бұрын
아직도 그시절 병동에서 근무하던 악몽에 시달립니다. 병원을 그만둔지 30년이 다되가는데...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심혜정-x3q
4 ай бұрын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뿌리깊은 부조리를 뽑아내고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한명 한명의 행동이 쌓여 시스템을 바꾸어야 비로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쌤-e7y
4 ай бұрын
무엇이 문제 인지 알면서도 일에 지쳐 말할 힘이 없습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그 마음 알아요..😥😥
@이진원-b9e
3 ай бұрын
진짜 문제는 자기 자신의 혐오감과 괴리감을 태움이라는 근사한 테두리로 회피하려는 자들이죠.
@Anti_user6
3 ай бұрын
Kcl꽂고 싶을때 관두세요...진짜 저도 그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관뒀어요...... 이직했어요...
@kategodream
4 ай бұрын
완전동감이죠 😂😂😂😂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시간이 흘러서 옛날얘기가 되었으면!
@디지로깅디지로깅
4 ай бұрын
우와! 😂 간호사쌤 속시원합니다! 우리회사를 말하는거 같음!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아이고 회사..가...구독자님 화이팅...😅
@킹다-l7z
3 ай бұрын
전 미친개라던 수간호사 일주일만에 그만둔다는 조무사님께 따끔하게 충고하고 내보내더니. 혼자 탈의실서 우는거보니 참... 너무 딱하던데요... 일이 많더라구요. 돈이라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디다. 조무사도 늘 초보로 갈면서 잡무 엄청 많이 시키고 기본급... 짧은 시간 보면서... 참 문제가 많아요. 결국은 병원장 주머니 키우기만 집중된 느낌....
@pteee8742
4 ай бұрын
결국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무대뽀로 정원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닌데. 쓸데없는 정원확대가 아닌, 지지율은 떨어지겠지만, 수가 인상 해야만하고, 간호수가 만들어야만 합니다.
@자유는행복입니다
4 ай бұрын
난 지금 의사정원확대 .의사말도 들어주고 장점.단점 찾아서 해결했으면 해요 파업 이런거 제일싫치만 문정부도 의사정원확대 한다고 했는데 만약 민주당이됐다면 파업할까요? 의사들 찍소리못하고 네~가능성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시스템의 문제, 공감합니다!
@가짜회오리감쟈
4 ай бұрын
또라이 보존 법칙... 고질적인 문제는 역시 인력 부족이겠지만 그걸 문화로 만들지 않고 또라이 하나로 고립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맞아요 근본적으로 인력문제가 해결되어야 상황이 개선되지 싶습니다.
@Dong12326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보내주신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당!! 좋은 하루 되세용~🤗🤗
@j-ordinarykim4546
4 ай бұрын
30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에휴~~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
@문영택-d4t
3 ай бұрын
이건…어느 회사건 거의 비슷합니다….어디나 힘들고 버티지 못하면 안타까운 길을 가지요…참….힘든 사회입니다.
@원호풀휴먼
4 ай бұрын
태움 당하는 사람,하는 사람 이둘다 문제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의료시스템이 소위 개판인 우리나라가 문제 입니다. 병원마다 최소 5년이상 간호사가 할 일을 금방 입사한 신규에게 똑같이 시키는 시스템. 바꿔야하는데...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수가 8년차가 혼자 감당하기도 버운데...신규가 들어오면 그 일 누가 다 해야하나? 미친 의료시스템이 문제 입니다. 초등입학생한테 고등학교 문제를 풀라는것과 같고,그 문제 못 풀면 끝나는게 아니라 남은 다른 사람이 다 풀어야 끝나는 이 시스템. 의료보험료 지금의 20%~30%만 더 오르면, 의료인의 환자수 줄여주면 의료인들 행복해지고,국민은 최고 서비스 받을수 있는데... 지금 현재의 모든 실손보험(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실비보험) 금지 시키고,국민들 모두가 실손보험에 들어가는 보험료 50%만 국민의료보험에 넣으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데...그걸 국가가 안 합니다. 지금 보험사도 실손적자로 죽는 소리하는데... 여하튼 현장에 계시는 모든 간호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간호사와 상관없고,중학생 아들이 간호사에 진학 관심이 너무 많아서 이쪽 세상에 대해 2년정도부터 관심있게 보는 사람입니다.
@말랑호떡-x1o
4 ай бұрын
지금 말씀 하신거 문재인때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나왔던 말이 들어가버렸네요 그때 했어야 했는데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정확한 지적에 공감합니다. 시스템의 문제..!
@ledley3079
4 ай бұрын
진용진 영상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결말 때문에 태움은 어쩔수없이 필요한 거라는 댓글도 많이 보였는데, 태움은 이유막론하고 없어져야합니다.....
전공의때 치프 회진후 의국에서 맞아가며 지내던 시절을 겪었던 중년이지만, 그래도 의사들은 그 당시에도 환자 앞에서는 아래년차를 박살내진 않았었죠. 그래서인지 환자가 보든말든 신규를 마구 태우던 간호사들의 모습에 경악을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들, 특히 간호사 관련 수가 인정등이 이루어져야겠지만, 작금의 상황에 그것까지 국민적 합의가 가능할까 싶구, 그래도 제일 먼저 입법같은 과정없이 당장 할 수 있는 수간호사들의 관리자로서의 제 몫 수행이 답일듯 합니다. 하지만 간협 꼬라지를 보면 뭐... 여하튼 빌런쌤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전 요즘 의사와 간호사가 연대해서 정상적인 의료 수가 산정 및 간호 수가 신설이 이루어지길 상상해 봅니다. 간호사분들 미우나 고우나 가장 곁에서 알아주는 건 또 의사랍니다. 보건 의료 노조에 들어가서 의사들 공격하실때 보면 맘이 아파요... 거기서 나와서 우리랑 진짜 의료인 노조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Daltakealook
4 ай бұрын
환자 앞에서 박살내던 의국 많았을걸요 ㅋㅋㅋ 지금도 가끔 하는데 ㅋㅋ
@sungeunkim1681
4 ай бұрын
@@Daltakealook 아직도 멀었군요 그래도 요즘 젊은 의사들은 굳이 그런걸 참고 트레이닝할 필요는 없을텐데...
@멍멍똥개
4 ай бұрын
님은 그런의사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의사는 동료로 보이지 않는걸요? 간호사태움도 문제인데 의사가 뭐라해서 나가는 신규도 많습니다 그리고 pa로 의사일 시키면서 합법화는 여태 계속반대하는데 어떻게 연대하겠습니까?
@sungeunkim1681
4 ай бұрын
@@멍멍똥개 PA는 할려면 미국처럼 대학원 과정으로 해서 정식 교육 이수 후 자격을 갖추고 해야지 지금처럼 하는건 대충 써먹고 갈아치우려는 어정쩡한 간호사 차출 인력이지 안그렇습니까? 그걸 합법화 하는게 좋은겁니까?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일 시켜서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 받고 일하는 간호사쌤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처치 받는 환자들이나 다 피해입니다. 하려면 제대로 교육 과정 만들어서 합법화 합시다. 이미 빌런쌤 영상에서 한번 나온듯한데 전문간호사 교육 과정이 있는걸로 알아요. 지금 PA는 그냥 간호사 인력중 지원 받아서 교수가 자기 입맛대로 대충 필요한 부분만 가르쳐 가면서 써먹는 상황아닙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리고 간호사 동료로 안보는 의사도 있겠지만 그게 대부분이라고 말하는 본인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PA 합법화 보다는 간호 수가 신설이 지금의 간호사분들의 진정한 처우 개선인데 간호 수가 신설에 대해 보건의료 노조가 뭘 알고 나서줄까요? 그나마 의료 현장에서 지지고 볶는 같은 의료인인 의사들이 알고 지지해 줄수 있겠죠. 보건의료 인력으로 뭉뚱거려 나가는 비용 지출이나 합리적으로 줄여서 그 돈으로 전문의 중심 병원, 간호사쌤의 인력 충원 및 적정 환자수 조정에 썼음 좋겠네요.
@sungeunkim1681
4 ай бұрын
@@멍멍똥개 간호사를 동료로 안보는 의사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의사가 그렇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저는 몇명의 무책임한 간호사들을 겪고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PA 합법화가 지금 옳은 정책입니까? 정식으로 교육하고 자격 이수해서 합법화합시다. 지금은 대충 간호파트에서 인력 차출해서 각각의 과들 교수들 입맛대로 필요한 부분만 가르쳐서 써먹는 상황들이잖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간호사로서 배우지도 않았고 책임질 수도 없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 하는것도 간호사들 피해고 아무것도 모르고 치료 받는 환자들을 위해서도 옳지 않습니다. 간호사 처우 개선은 PA 합법화 따위가 아니라 간호 수가 신설로 충분한 수의 간호인력 확충 및 적정 환자수 유지 아닙니까? 그리고 빌런쌤 영상에서도 나온적 있는 것 같은데 전문간호 과정 있지 않습니까? 이미 있는 과정 보완해서 제대로 자격도 있고 능력도 있고 책임 소재도 확실히 해서 일하세요. 지금 PA 합법화해서 간호사 뭐 좀 나아질까요? 수가 올리고 간호 수가 신설해서 전문의 중심 병원, 간호 인력 충원이 맞는 방향일거라 생각합니다.
@jek1271
3 ай бұрын
간호학생인데 진짜 공감합니다 솔직히 학교다니고 실습다니면서 사람 만나기 더 싫어졌어요. 인간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드디어 종강해서 방학동안 본가에서 쉬고 친한 지인들과 가족이랑 시간 보낼 생각입니다
@dubeyjackson1711
25 күн бұрын
근데 왜 태움이라고 하나요? 사람을 막 타들어가게 괴롭혀서? 아니면 뭐 작두위에 태운다 그런?
@NOU7638-i3w
2 ай бұрын
생얼 방송이 더 재미있던데요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요
@철철이-p7e
3 ай бұрын
공감이 너무 갑니다.
@키무-u4t
4 ай бұрын
수술실 실습하는데 안 서 있었다고 기분파인 고연차 쌤이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고 3분 동안 갈구더라구요... 임상에서는 더한 사람 많을텐데 아찔해요 ㅠㅠ😢
@sonhuengmin1
3 ай бұрын
그 인간 조만간 심혈관 센터갈거같습니다
@달팽이-s8t
4 ай бұрын
이와중에 나이팅게일, 테레사 수녀 코스프레하는 보건의료노조 넘 짜증납니다..
@sj-woo
4 ай бұрын
제일 싫었던게 "나만 아니면 돼!" 이 소리였어요. 예전 1박 2일에서 이걸 유행시켰죠? 진짜 유행시킨 ㄴ 뒷목을 확 치고 싶었어요 진짜... 수술실에서 다 알려줘야 스크럽을 할 수 있는데 자신이 스크럽 아니라며 진짜 "나만 아니면 돼!" 이런 인간이 지금은 어느새 책임을 하고 앉아있네요..? 그 병원 뭐 다른 병원에 밀려서 이미 수술 공장 이었는데 더 수술 공장 만들고 한 층 보는 펑셔널을 아이고 두 층을 보고 있네요?(어쩌다 보니 원무과장님이랑 좀 친해져서 그 병원에 대해 들은 이야기 입니다.) 진짜 병원 사람들을 보면 그 병원의 미래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진짜 제발 의사고 간호사고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제발요..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어우 나만 아니면 된다니..초등학교도 아니고 협업하는 병원에서..😨
@BlueAngel0914
2 ай бұрын
진짜 태운다고 신규가 잘하게 되는게 아님... 제가 있던 병동이 좀 희한하긴 했지만 그 ㄸㄹㅇ가 없었던 병동이었는데 쌤들끼리 진짜 너무 친해서 서로 도와주고 평소에는 진짜 서로 장난도 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근무하다가 진짜 크게 잘못한 일이 있으면 따끔하게 혼내주고(사실 착한쌤이 한번 혼내는게 더 무섭고 기억에 잘 남죠) 그럼 또 정신차리고 일하고 했는데 이렇게 잘해준다고 일을 못하거나 하지 않아요.. 오히려 힘을 얻어서 더 자신감있게 잘하지... 진짜 간호사 태움은 걍 ㅁㅊㄴ의 화풀이일 뿐이고 일 하는데엔 도움이 1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ㅡㅡ
@dhhwang7965
4 ай бұрын
후원받으시고 바꿜때까지 할말하십시다. 딸애가 간호학과인데 일하고 처벌받을수 있는곳에 보내기는 싫네요.
@저도토리
3 ай бұрын
옆에서 보면 정말 바쁜데 본인일하고 신규까지 가르치고 신규 실수까지 수정하면서 일이 3배입니다. 그래서 허리 역할을 하시는 분들 그만 두는 것 많이 보았어요. 일단 본인일 다하고 차분하게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 같아요.
@bradleysbullm1673
3 ай бұрын
진용진 님의 영상에도 태움은 필요악 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스템의 문제에 눈감는 게 아닌가 싶다. 영상 속 수샘도 적극적으로 관리자 노릇 안하고, 프셉샘은 자기 환자 보면서 꾸역꾸역 신규샘 가르치는 구조가 정상인가. 군대든 간호사든 부족한 자원으로 일은 쳐내야 하니까 나오는 문화인데.
@hunenori
3 ай бұрын
정말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댓글을 쓰다가 잠시 멈추고, 영상을 다시 한번, 두번 정주행하고 와서 댓글을 마저 달아봅니다. 그러면서 느낀게.. 글솜씨(대본)가 생각이상으로 훨씬 더 탄탄하네요.. 일종의 하나의 서사가 그려지는 듯한.. 타고난 작가이시거나 아니면 정성스레 대본을 여러차례 다듬고 다름은 흔적이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고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심지어 마치...그알의 김상중 배우님과는 조금 결이 다르지만, 미스터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더욱 매우 싱크로가 높은 스타일에 매료되듯이 시청했네요.) 제 얘기로 첨언을 조금 하자면, 저는 공감이나 감정이입,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잘하는 인프제입니다. 저는 전문교육이나 지식이 없는 그냥 일반인이라 , 간호쪽에는 간적이 없지만 일반 병사로 만기전역을 한 남자입니다. 보통 태움으로 간호사들이 고통을 받고 죽기까지 한다 라고하면, 대부분 비슷한 반응들이죠. 간호사 직종에 악습이 있으면,, 그만두고 딴데가면 된다고 쉽게들 말합니다. 뭐...그 말도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근본적인 전제랄까,,,, 인간은 제각기 특성이 다르다, 혹은 인간은 크게 심성이 2가지로 나뉜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해외드라마에서 보통 말하곤 하는 '휴먼네이쳐' 즉, 인간 본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죠. 인간 본성을 이해한 사람, 인간에 대한 공감력이 있는 사람은 절대 그렇게는 말을 못할테니 말입니다. 저도 남지치곤 태생적으로 맘이 여리기도하고 민감하기도해서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태생적 특성은 어디가질 않더군요.ㅎㅎ 그러면서 무척이나 생각과 공상을 많이 했습니다. 왜 세상은, 왜 한국은 유독 이럴까. 삭막하고 야만적일까.. 마지막부분에 클로징 멘트로서 그러셨죠. 정답은 무엇일까.. 저도 오랫동안 궁구했던 물음입니다.. 지금은 저 나름대로의 정답을 찾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이죠. 차라리 제가 멍청해서 답을 찾지 못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도 들긴합니다.ㅎㅎ 무튼,, 이렇게 고퀄리티로 너무도 잘 다듬어진 내용으로,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그 용기와 신념에 깊은 감명과 울림을 받았네요.^^ 대한민국이 아마도 미래에 좋은 세상이 된다면, 빌런간호사님의 지분이 상당히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될 정도입니다.^^
@김말순-p9j
Ай бұрын
간호사님들 정말힘들겠어요ㅠ ㅠ 5:58
@moneydoubl1277
3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의 지독한 악습이지요
@Waterdog7300
4 ай бұрын
진짜 케바케인것같음 악랄했던 군대선임보다 더 심했던 사람도 있는 반면 본인이 당했으니 신규간호사분들에게는 잘해주시는 분들도계심.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리의 병바병 부바부 사바사!
@이우영-j3v
2 ай бұрын
결국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나 정치에서 움직여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간협에서 목소리를 키워야하는대, 간호사들은 사실상 무기력하게 포기하고 그만두는걸 선택하고 간협에 요구하지 못하는 상황인것같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만의 태움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들도 간호사를 태우지 않나요? 이 또한 개선사항이라고 봅니다
@김가람슬기
4 ай бұрын
아니라고 절대 말 못하죠. 그런데 개선이 안됨.
@Ggg-iw9xg
Ай бұрын
모두 태권도를 배워라!!! 맞다이 까라 !!!!
@rqdkaodngos
4 ай бұрын
슬픈 현실이네요.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시간이 흘러 슬픈 '과거'가 되었으면..
@adex157
4 ай бұрын
둘다 경험 해봤지만 간호계가 더 악질인게 ... 군대에서는 넘지 않는 선이 있음... 실탄들고 근무 나가는데 막말로 죽여버리고 작정하면 막을수가 없어서 일정선을 안넘겨요 뉴스에 나오는 것들은 멍청해서 그 선을 못지키는 케이스거나 실탄을 안다루는 부대거나.. 아니면 2년이하능 시간만 버티면 안볼사람 들이니깐 버티면 됨 근데 간호는 실탄도 없고 사직서 쓰기전엔 안보지도 않음... 일좀 하는 년차 3년차 되면 병동에서 날라다니니깐 수간호사들도 애 붙잡을려고 비위 맞추기 바쁘고 뭐라고 해도 지들끼리 단톡방 파서 욕하고 블라인드 에서 욕하고 수간호사들 그냥 방치하고 여자들 조직문화자체가 지랄맞은것도 사실이라고 하기에도 간조 문화하고 바교해보면 거기에는 서로 도와주고 끌어줌..... 간협이나 간호부 불태워버리지 않는한 안바뀜 이문화는
@오예-z1f
3 ай бұрын
간호사의 문제점은 받은만큼만해도 모자른데 더하려고 혈안이되어있음 노예근성임 코로나때 파견직들 돈많이받으니까 태움이고 자시도 다사라짐 서로 행복하더라 모든원흉은 돈은덜받는데 일은 주어진 일보다 더해야하는 문화를 방치하는거임
@꽃돌이-w2p
4 ай бұрын
작년 모 인턴 생각나네요.. 1주일간 싫은티 안내고 잊어버린거 있으면 다시다시 천천히 가르쳐줬더니 1주일후 주말에 환자 미어터지는데 실실 웃으면서 "선생님 죄송한데여~ ABGA어떻게 돌리는거죠? 기억이 안나서^^" 이러더라구요.ㅠ "그래서 내가 5분 시간 줄테니 알아서 돌려놓고 그거 못할거면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 했더니 본인왈 자기가 의전출신이라서 그렇게 대단한 능력을 기대하지 말라는데... 순간 의전출신 교수님이 옆에서 듣고 같이 극대노하시는데 "넌 진짜 사람 입에서 욕을 끄집어 내는구나ㅡㅡ" 생각이 들었죠... 하.. 좋은게 좋은대로 일할수만 있다면, 그 직장 절대 관두지 마세요...!!!
@sungeunkim1681
4 ай бұрын
일단 그 인턴쌤 아주 싹수가 노랗네요. 쯧쯧 하지만 의대 2000명 증원으로 그런 인턴쌤들 이제 더 늘어날게 뻔해서 절망스럽네요. 의전원처럼 누군가의 이득을 위해 시행하고 그 이후에 쏙 원위치 시켜서 이 사단이 난것처럼 의대 증원도 누군가의 이득이 채워지면 다시 원점으로 돌리겠죠. 그로 인한 후유증은 꽤 심각할거구요.
@꽃돌이-w2p
4 ай бұрын
@@safeanesthesia3776 그러게요... 발전없는 사람이 저희 과 도는 1달 내내 죄송하다고 하는데 죄송하단말이 그렇게 넌덜머리 날 줄 몰랐네요... 제가 4년차때 인턴인데 나이도 저보다 2살이나 많고.. obgy apply였는데 저희 작년 미달난 obgy가 그 인턴은 refuse하고 모집 안했더랬죠.. 결국 다른병원으로 지원했는데 저희 과장님께서 저보고 위로차원에서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우리는 몇주만보면 끝이잖니? 그 병원 그 의국 사람들은 저 아이를 3년이상 봐야하는걸 생각하자" 하시더군요ㅠ
@박수빈-p2f
3 ай бұрын
하은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싫더라구요. 일도 못하고 분위기도 해치고 자기는 안당한 태움하면서 별꼴깝을 떠는데 현실은 그런 사람이 있죠,,😢
@YOON-w4j
3 ай бұрын
선생님, 신입간호사가 아닌데 일을 너무나도 못하고 옆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 그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올드가 역태움 당하는 세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올드라고 신규 커버치랴 중간애들 봐주랴 올드라고 수간호사가 일거리 잔득 가져다주랴 그게 요즘 병원 돌아가는 상황이랍니다. 신규도 적응하느라 힘들겠죠.. 올드도 MZ에 치여살아 힘들답니다. 푸념이나 하다 갑니다...
@nasansnmw3527
3 ай бұрын
확실히 대학병원 너스는 요구받는 게 좀 너무 많은 듯. 나는 쪼랩때 업무 빠싹한 너스들 도움 받으며 업무 익힐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쪼랩 너스들은 환자 케어나 투약관련 주의사항도 교육이 필요한 수준인데 간호 이외의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알아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일머리 뛰어난 편 아닌 보통 사람들은 적응하기 쉽지않겠다는 생각 들었음. 이게 다 돈문제이고 결국 표 문제인 건데. 허참..
@iris_456
4 ай бұрын
다 맞는말만 팩트만 똑부러지게 하시길래 간호사로서 구독했는데 간호얘기 들리는것도 죽는소리 암울한얘기밖에 없으니 더 듣기 괴로워요... 게다가 요새는 인간혐오에 대인기피까지 살짝 와서 끊임없는 착취와 봉사, 희생을 강요하는 이 직업이 참 싫어집니다. 진짜 솔직한 맘으로는 혼자 일하는 단순 업무나 오래오래하고싶어요. 이제 제 자신이 상처받는것도 우울한것도 싫고 제가 참 불쌍하게 느껴져요. 채널 주인장쌤도 맨날 암울한얘기만 눈 부릅뜨면서 해야하니 힘들겠어요. 얼마나 대단한 직업이길래 이렇게 고통받아야하나요. 전 쌤도 저도 둘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앜ㅋㅋㅋㅋ눈 부릅 ㅋㅋㅋㅋ 사실 영상 밖에서는 저렇게 눈에 힘 안주고 다녀용 😉😉 구독자님도 행복하시길!
@yonghyukcho4523
4 ай бұрын
병원 들어오기 전에 이 영상을 봤어야했는데…ㅠㅠ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구독자님 화이팅..!!😥😥
@ice-ns4lk
3 ай бұрын
윤리의 경제학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죠. 윤리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되면 놀랄겁니다. 맞습니다. 필요악이란건 없습니다. 명백히 무능한자의 변명일 뿐이죠. 필요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악입니다. 자기 필요성을 말하는 악일 뿐 아무 필요 없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삶의 공간이고 같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의식이 있으면 폭언 태움 같은 건 애초에 필요 없습니다. 기어오른다? 나태하다? 역태움을 시도한다? 투명하고 공식적으로 지적하고 훈육해서 깨닫게 교육하고 아무리 해도 교육이 안되면 공식적인 평가를 거쳐 퇴출시키면 됩니다. 해보지도 않고 인간은 그렇게 다루는 게 아니다 기를 죽여야 된다는 침팬치 고릴라 수준의 지적 논리를 펴죠. 애초에 태움이 필요했던 건 시스템의 윤리가 건전하지 않아서 입니다. 시스템의 윤리와 운영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가져가면 누구도 함부로 나태할 수 없고 함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의 윤리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그 중 누군가는 자신만의 이득과 쾌락을 위해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있는 겁니다.
@Hfdhbeq32
4 ай бұрын
혹시 간호협회 회장 해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간호사들 현장 근무 뼈속까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계신 빌런 간호사님께서 해주신다면 모든 간호사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로픠
4 ай бұрын
웃기는게 내가 사랑으로 감싸며 키운 후배가 그 밑에 신규를 태움. 이런경우보면 인성의 결과이기도 하다 생각듬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아이고야 😨😨
@김교삼-q4u
4 ай бұрын
간협도 .노조도 .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정부 당국도...이리저리 상황들 속에서 잇속 차리는 간호부 관리자들...저수가에 갑질하는 환자와 보호자까지.... 참으로 돌아보면 총체적 난국입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갑갑~합니다 😭
@user-hr1is2gp7k
4 ай бұрын
저는 제가 너무너무 힘들었었기 때문에 똑같은 사람 안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HJ-nt6tw
4 ай бұрын
관리자가 되면 후배들 갈궈야 된다는 비뚤어진 직장 문화. 시스탬 정립과 체계적인 교육만이 답인 듯 합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ohggamja
4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병원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보다 더 근본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적은 간호사 인력으로 지탱해야하는 병원의 시스템이 생길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수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naya0768
4 ай бұрын
언제나당신편✨️✨️✨️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
@sjk8510
3 ай бұрын
선생님 영상과 댓글을 보며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간호 수가가 생기면 간호사를 병원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닌 벌어오는 사람이 되면서 병원 입장에서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텐데, 왜 병원은 간호수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걸까요?
@prania01
3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폭력은 '악'이라는 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무조건 시스템에 문제를 전가하는 것 또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체벌을 아예 없앤 결과가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는 사람은 말을 하면 알아 듣는게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말로 못알아들으면, 동물입니다. 동물을 훈련시키는 방법은 매 밖에 없습니다. 일정 이상의 매는 가혹행위 일 수 있고 고문일 수 있지만 훈육을 위한 매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건 체벌과 훈육을 가르는 기준점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 현장이나 군대와 병원은 또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시스템을 탓하는데, 정작 시스템이 어떠해야 할지는 잘 고민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권한을 주고, 시스템에 따라 징계하면 된다 말하는 학교 현장... 정작 교사들은 민원이 무서워 가지고 있는 권한도 사용 못하고 있고, 초등학생에게 뺨까지 맞고 있습니다. 생기부 줄가면 길길이 날뛰는 부모가 태반이구요. 사람이 아닌 것들에겐 사람의 기회를 주면 안됩니다...논점을 좀 벗어난 것 같지만 그냥 문득 드는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bradleysbullm1673
3 ай бұрын
이것도 체계 문제이죠. 북미나 핀란드는 문제학생 전담하는 직원, 위원회 있고 학부모 상담도 하고 강제전학도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문제학생을 교사 하나가 오롯이 담당해야 하니 이 사단이 나죠
@두목님-u5j
3 ай бұрын
이건 필요악 이라고하는게 잘못인거다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서 거기에 마춰서 일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충분히. 여유롭게 환경이 바꿔야된다 병원 시스템이 잘못된겄이이 병원 시스템을 바꿔야된다
@dlfmatjd9940
3 ай бұрын
태움 원인 1. 업무 범위, 분담이 명확하지 않고, 명확하게 되기 어려워 보임. 2. 상사와의 갈등은 어느 직장에나 있지만, 의료계의 일은 조금의 실수도 용납되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예민할 것이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고 그 점이 노동자들의 공격성을 높일 수 있음. 3. 의료 지식을 갖고 있는 것과 경영, 교육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은 서로 다른 것임. 부적절한 방법으로 경영, 교육을 할 때 생기는 문제가 있을 것임.
@Hfdhbeq32
4 ай бұрын
해외로 다들 나가야 합니다 한국간호사 하기 넘 힘듭니다 해외나가면 그래도 전문직으로서 전문인답게 일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한국에서 이런 대우 받지 말고 해외로 나갑시다.
@김승호-x8m
3 ай бұрын
빌런간호사님, 엄청난 미모에다 언변또한 출중하네요. 그리고 어느조직이나 사람이 많아지면 군기잡는 문화는 필수 불가결한듯 합니다. 수녀원 수녀들 사이에서도 자리하나 놓고 심한 시기와 질투 그리고 도를넘는 각축전 등등의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하잖아요. 오늘 빌런 간호사님을 통해 몰랐던 간호사들의 생활을 조금 안듯 합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난 필요악 편할래. 이유는 내 입장은 환자>>>> 의사,간호사이고 지들 내부 보직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정리해줬으면 함. 기강 안잡혀서 역태움이네 뭐네, 세력싸움이네 하느라 환자에게 소홀해지는 것보다 그냥 알아서 누군가 하나 정리해주는게 좋은것 같음. 식당에서 매니저 태우려고 주방에서 파리 한마리 넣는게 환자에게 간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침. (식당에서야 뭐 단백질 하나 먹으면 그만이라 쳐도, 우리 어머니 입원했는데 간호사들의 정치 문제로 어머니에게 불이익이 간다? 이해가 불가능함) 걍 지들끼리 치고 받는건 알아서 하는게 맞아보임. 다만, "직장에서 태움으로 그만 두었을때" 소문 내는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같이 맞짱뜨고 머리채 잡은거 아니면 재취업은 무난하게 할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혔으면 좋겠음.
@최비타민
3 ай бұрын
간호사들 뿐 아니라 인간들 집단이 그렇습니다 이젠 그러지 않았으면...나같으면 패버리겠다 앞차기 옆차기 따귀를 패주고 잘있어 응.,
@지리산-i8w
4 ай бұрын
대학 병원들 규모의 경제랍시고 여기저기 대학병원 체인 만들다 보니 은행에서 수천억씩 빚내서 건물 짓고 그 빚 원금,이자 갚는다고 인원 채용도 줄이고 쥐어짜는 구조의 연속이다. 대학병원들 평균 3~5개 이상의 병원 운영 중이죠. 아산병원도 몇개인가? 삼성병원도 몇개인가? 세브란스,서울대, 고대,인제대,카톨릭 성모병원,부산대.... 병원 계속 늘리다 보니 빚이 엄청늘어 나다 보니 전공의,간호사 월급 쥐어짜는 구조 아닌가?
@연로그-m8c
4 ай бұрын
듣기만해도 숨막히는..
@서울하늘1123
3 ай бұрын
완전동감 62세 아재가
@크르르릉-b4k
4 ай бұрын
근데요 면허딴지 이제. 1년된 쌩신규인데요 진지하게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간호사몇십만명한테 매년 협회비받아서 그돈 다어디다쓰는거에요? 간호협회는? 하는게 진짜 궁금해서..
@한재의알차고신나는하
3 ай бұрын
군대랑 너무똑같은데
@김경미-m4l
4 ай бұрын
바쁜데 일못하는 신규데리고일하면 내가 힘들어지니 결국 미워지게되고 같이 일하기싫어진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그 마음도 공감..😢😢
@류재근-l4k
4 ай бұрын
병원에서 간호사를 현재보다 2배 더 채용해야 합니다.
@무뚝뚝한돌
4 ай бұрын
경영진의 입장에서는 인건비 많이 나가기에 최소한의 인력충원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매년 간호사 2만명 이상이 공장에서 상품 찍어내듯 배출되는데 뭐하러 많이 뽑겠습니까😅
여기 호주인데요 여기도 비스읏 합니다 인도 필리핀 간호사들 쉣 많아요 불링 하라스먼트 은근많아요 간호라는 직군 태생이 그런거 같습니다 이상 시드니 남간(남자간호사)
@신석원-m8o
4 ай бұрын
모든건 노동대비 생산성이 만듬. 내가 알던 모 회사원은 주 40시간 일하고, 휴가를 눈치 없이 가더라도 그렇게 만드는 부가가치가 높으니까, 사람을 갈아쓰지 않으니, 사람 대하는데 에너지를 쓸수 있음. 반면 대학병원은 주 80시간 기본인 레지던트 + 정규근무시간 당연히 넘어서 인수인계한다고 초근하는 간호사들 + 그렇게 일하니까 눈치보여서 일을 더 많이 할수 밖에 없는 파라메딕들 등등이 있으니 사람 대하는데 에너지를 못쓰는 거임. 옛날에야 병원이든 회사들 다 그렇게 사람 갈아가며 일했지만, 요즘 누가 그렇게 일함. 근데 병원이 생산성을 올리게하려면 자율 경쟁으로 가거나, 값을 더 쳐주거나 해야하는데 그건 싫고. 걍 사람 싸게 쓰고 싶어서 그냥~~ 막무가내로 증원 그 결과가 간호사 장롱면허지. 이정도 대우 해줄테니 싫으면 하지마~ 이게 나라냐?
@INTP-146
4 ай бұрын
아니, 무슨, 누구 태움하려고 간호사해요?
@A모범생
4 ай бұрын
착한 사람은 더 괴곱히는 사회구조; 그래서 강해야합니다. 운동도 해서 등짝 넓어보이면 들 태웁니다. 경험담. 나이로 태우긴 하지만 약함
@user-np9ml7lj5z
4 ай бұрын
빌런간호사님도 저 영상과 댓글 보면서 그런 생각 하셨군요...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ㅠㅠ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NoelSeo-hm9fq
4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예전 입원 했을 때 간호 받은 것은 혈압, 주사, 약 그것만 받았던 기억으로서 간호사님 바쁘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무엇이 바쁜지 이해가 안 됩니다. 환자 많이 본다는 말씀만 있고 해서요. 궁금합니다.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1인당 환자를 10명 넘게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밥을 먹거나 화장실을 가기 힘들정도로 일이 많습니다 😥😥10명중에 랜덤의 확률로 중환도 같이 있으니까요..
@인도인-v4h
4 ай бұрын
의사파업때문에 미뤄진 진료예약을 일일이 간호사가 예약변경 전화를 돌린다고 합니다... 절대 파업이라는 얘기를 안하고 교수 개인 사유로 휴진사유를 말하라는데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엌 어떤 병원은 예약변경연락 대신 하지 말라고 지침 내려온 곳도 있다던데..! 욕받이..😭😭
@dkdlvlwls
4 ай бұрын
조회수 없음 못참지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우왕 빠른 댓글 감사합니당 👍👍
@Narcissus-cn3lk
3 ай бұрын
그럼 같이 소리질러라 강대강
@디진다잉
3 ай бұрын
님 아닌가요 ㅅㆍㅅ
@설록차-l7n
4 ай бұрын
모욕적인 언사는 태움이라고 생각하지만 업무상 지적까지 태움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찌해야할까요 😅
@usididfkckfk
4 ай бұрын
월급도 ㅈㄴ적음
@해피맘-y1k
4 ай бұрын
간호사가 꿈인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간호사 바라보는 시선들이 왜그런 3D일을 하나 짠한 시선들 ㅜ 간호사의 사회적 위상을 쟁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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