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젊었을때는 부조리하다며 씩씩거렸었는데 지금은 그것 또한 그 직원의 능력이고 장점이려니...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왜 저 직원처럼 잘 포장하지 못하고 유연하지 못한 걸까, 왜 고지식하기만 한 걸까? 바보 같으니라고.. 자책도 많이 하고..고쳐야 하는데 잘 안 되네요^^ 그리고 저 사람은 일은 안 하고 술만 마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승진을 하는 거지? 참 재주도 좋네, 월급루팡 같으니라고 이런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윗분들이 보기에는 그 자리에 맞게 승진시켜줄 이유가 있나 보더라고요. 사회생활 하면서 그나마 많이 깎여나가서 동글동글, 느글느글 해지고 비위도 강해진 것 같네요^^ 나만님, 한주의 시작 화이팅하세요!
@onlyme10B
Ай бұрын
우와~ 저랑 같은생각 하셨다니 반갑네요 ㅎㅎ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히 알게되는 것들이 있나봐요 님도 화이팅 하세요~~^^
@베리-k3f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요즘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하면서 업무합니다. 세상편합니다 ㅋㅋ 17년차입니다 ㅋㅋ 주말없이 일만한거 같은데 왜 그랬나 싶네요...
@onlyme10B
Ай бұрын
^^ 그 시절엔 그게 정답인줄로만 알았을테니까요 저도 그렇게 참고 지냈거든요 지나고나면 정말 별일도 아닌데 ㅎㅎ 왜 그렇게 힘들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베리님 지금 편안해 지내셨다니 다행이네요 ❤️❤️❤️
Пікірле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