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가장 생각나는 산행 코스가
지리산 서북능선 코스입니다.
구인월 - 바래봉 - 성삼재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코스와
성삼재 -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코스
그리고 중봉 - 치밭목 - 유평으로 이어지는 동부능선 구간을
묶어서 당일 종주 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길고 대피소마다 컷오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무거운 박배낭을 메고 가지 않고
가벼운 러닝 배낭으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산행은 박배낭으로 좀 천천히 걷는 게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지리산 종주산행에서 가장 적합한 행동식인
미숫가루를 많이 챙겨 갔는데
배가 부를 만한 다른 행동식을 더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행 중에 배가 고파서
후반에 힘든 구간이 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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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지리산대종주] 바래봉에서 천왕봉까지 얼마나 걸릴까? 화대종주와 비교한다면 ? 서북능선 + 지리산 주능선 당일 종주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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