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도항(팽목항) 진도(팽목)-하조도(창유)
1)진도팽목항 위치:전남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1491-1
2)하조도 창유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3)조도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 바다에 연해 있어서 바람이 거세고 물살이 빠르며 파도가 높습니다. 한자 표기인 조도(鳥島)를 풀이하면 '새섬'인데 새가 많다는 뜻이 아니라 새떼들처럼 많은 섬들이 바다에 펼쳐져 있다 하여 조도라고 합니다.
4)조도면은 전국에서 가장 섬이 많고 넓은 행정구역을 가졌습니다. 조도군도는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로 총 154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포에서 100km 떨어져 있는 이곳 조도면에서 가장 큰 섬은 면소재지가 있는 하조도이며, 그 다음은 하조도와 연륙된 상조도입니다. 그밖에 관광지로 유명한 관매도, 가사도가 큰 섬이며 나머지 섬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5)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바다와 땅의 조화가 돋보이는 섬 조도는 목포와의 거리 100km, 진도의 팽목항에서 9km 떨어진 조도군도에서 중심지에 위치합니다. 동서 7km, 남북 5km 섬으로 남북의 폭은 약 2.8km이다. 면적 10.55km2, 해안선 길이 38km이며 인구는 668가구, 1,242명(2014년 기준)입니다.
5)가볼만한곳: 도리산전망대,모래개해변,신전해변,하조도등대,목넘어 몽돌해변
2.남도진성
1)위치: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2)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고려시대 대몽항쟁과 관련된 성곽.
3)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둘레 54m, 지정면적 20,169㎡. 고려 원종 때 배중손(裵仲孫)이 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으면서 쌓은 성이라고 전해집니다.
4)진도군에는 백제시대에 이미 3개 고을이 있었는데, 그 중에 진도군에 속한 것이 도산현(徒山縣 : 지금의 嘉興)과 매구리현(買九里縣 : 지금의 臨准)으로, 매구리현의 중심이 구도포(九桃浦)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러한 고을들이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축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5)13세기 초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왜구가 연해지방을 노략질하므로 1350년(충정왕 2)에는 진도의 관부(官府)와 백성들이 세종 초까지 내륙지방으로 피하여 살다가 귀향하였다. 남도포(南桃浦)에 만호부(萬戶府)가 처음 생긴 것은 1438년(세종 20) 정월의 일로, 이로 미루어 보면 현존하는 성은 그 뒤에 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6)특히 남도포성은 동쪽에 있는 금갑보(金甲堡)와 더불어 명양(鳴洋)으로 돌아가는 바닷길의 요새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남해안에서 서해안으로 북상하는 위치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1555년(명종 10) 5월 서해안으로 북상하던 왜적들에게 남도포와 금갑보가 분탕질당한 경우도 있고, 또 이곳의 만호들이 그들을 격퇴하기도 하였습니다.
7)이러한 지리적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1683년(숙종 9) 6월에는 육군의 진관체제(鎭管體制)와 같은 수군진관(水軍鎭管)을 현재 전라남도의 위도(蝟島)와 가리포(加里浦)에 두었는데, 남도진(南桃鎭)은 가리포진관에 딸린 수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습니다.
8)남도석성의 본래 규모는 둘레 1,233척, 높이 8척이고 샘과 우물이 각각 1개씩 있었다고 하며, 또한 1765년(영조 41)에는 둘레 1,040척, 높이 12척, 치첩(雉堞 :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성)이 43개나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성터만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진도가 끝인줄 알았더니ㅣ하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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