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점점 방산 수출 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견제가 심해질 수밖에 없는데, 없어요. 만약 우리가 전쟁이 딱 터지면 북한은 어디를 먼저 때릴 것 같습니까? 무기 공장이 있는 창원이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무기의 현지생산화를 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현지 생산 공장을 여기저기 국제적으로 많이 퍼뜨려 놓고 우리 무기를 많이 팔아서 나중에 빌려올 수 있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무슨 생각이 드냐면 '쟤네들은 때려본들 계속 들어오는구나' '화수분처럼 계속 무기가 공급되는구나'. 결국 그 억제력은 어마어마해져요."
"또 특히 EU가 회원국들에 EU 무기의 쿼터를 20%였는데 그걸 지금 50%로 올리자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시장이 유럽의 80% 시장이었다가 50%로 확 줄어버리는 거죠. 프랑스 마크롱은 한국산 무기 쓰지 말자고 하고요. 그럴 때 현지 생산으로 줘버리는 거라 현지 생산으로 저기 수출을 하면 K2나 K9을 폴란드에서 자기들이 만들어서 자기들도 먹고 살려면 거기 만들어서 팔 거 아니에요? 어디 다른 나라로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이나 구성품은 다 우리 거예요. 우리가 돈 버는 거죠. 물론 조립하는 그 단가는 그거에 대한 수익은 폴란드가 먹는데 그래도 그래도 우리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는 거죠. 그런 걸 넘어갈 수 있는 방법들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훈 SBS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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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출: David / 영상취재: 박진호•김현상 / 편집: 정용희•현승호 / 콘텐츠디자인: 김정연 / 작가: 김성민 / 인턴: 권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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