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카프카가 죽고 1년뒤 오코너로 환생한다 루푸스로 투병하면서도 폭력을 통해 신비로운 실재계을 깨닫게 하는 소설들을 써낸다 . 39세에 별세한 미국 남부 카톨릭 아이리쉬 여성작가로서 (아웃사이더의 아웃사이더) 임팩트가 참 쎈 분이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루쉰의 "아Q정전"입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네번째 문단단 시간입니다 :-) 플래너리 오코너라는 다소 생소한 작가의 작품인데요.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권선영-w9f
2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이 드물기보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환경은 드물다? 혹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어른은 드문 것 같아요. 다들 어른이 되면서 돈때문에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잖아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겠냐 돈 많은 되겠냐 고 묻는다면 대부분 돈 많은 사람이 되겠다고 할 것 같아요.
@yuntv9892
4 жыл бұрын
문단단참여합니다. 평일은 유투브 주말은 문단단!!!!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tv646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문단단 간호사 카프카 이야기 댓글 소개 자신의 정신 상태 확인 좋은 사람은 드물다, 가족여행 범죄자 만나 스릴러로 반전 할머니 도주중인 탈옥수 타인이 어떤 사람이기를 바라는가, 플로리다 여행길 탈옥수 만나 불행의 길을, 손주들이 할머니를 대하는 모습 충격 범죄자에 몰살당하는 일가족 이야기 불안 초조, 내면 드러낸 총 방어용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또 찾아오겠습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정승훈-r3n
4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된다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
@lala27478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혹시 괴테의 '파우스트'도 가능한가요...?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파우스트는 저도 여러번 시도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내용이 나오질 않아서요. 언젠가는 꼭 선보이겠습니다.
@hjj6243
4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나약함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인간 자체의 부조리함을 참 잘 표현한 작가의 통찰에 그저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좋은 사람은 정말 드물다라고 하지만 할머니의 캐릭터란 진짜....... 리뷰만 들어봐도 작은 동정마저 생기지가 않아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입니다. 조만간 꼭 만나봐야 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읽어보실만 합니다. 추천드려요 :-)
@최수빈-i4b
4 жыл бұрын
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୧ʕ•̀ᴥ•́ʔ୨ 고전이 왜 고전인지 알게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말인데 어린왕자 존버하고있습니다ღ'ᴗ'ღ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어린왕자 리뷰해볼까요? ㅎㅎ
@정찬희-y7j
2 жыл бұрын
너무 예리한 평 감사드립니다. 듣고나니 책 읽은것이 이해가.됩니다. .단편소설은 다 어려운것같아요
@pick_literatur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단편 소설이 말씀하신대로 어렵긴 하지만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iloveclassicbooks
4 жыл бұрын
낯선 단편인데 너무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소개해 주셔서 바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뭔가 코엔 형제의 영화를 보는 듯한...함 읽어봐야겠습니다 ^^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몰입감이 최고입니다 ㅎㅎ 꼭 읽어보세요 :-)
@jessijane2539
4 жыл бұрын
몬테크리스토 백작 언젠가 리뷰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모든 걸 잃은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에요!!!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분량이 어마어마해서 읽는데 한참 걸렸던 작품입니다 ㅎㅎ 꼭 리뷰할게요 :-)
@jessijane2539
4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어머나>< 감사합니다!
@제인-u3c
3 жыл бұрын
5:00
@망고-m7z
4 жыл бұрын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도 꼭 보고 싶네요!!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책장에 있는데 아직 못읽었네요 ㅠㅠ 꼭 리뷰하겠습니다.
@눕기금지
4 жыл бұры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존버해봅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잃시찾... ㅠㅠ
@미라클-r2g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
@김종용-z7j
4 жыл бұрын
1. 정말 좋은 사람이 드물다는 것일까? 먼저 본 소설에서는 ‘좋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짐과 동시 어쩌면 좋음이란 존재 하지 않는지도 모른다는 다소 메타윤리적인 부분을 시사하고 있는 듯합니다. 때문에 ‘좋다’는 것이 정의 내릴 수 없는, 또는 정의 내리기 힘든 것이기에 ‘좋은 사람’ 또한 드물다는 것으로 해석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할머니의 캐릭터에 대해서 할머님의 캐릭터는 1번의 답과 연관성이 있는 듯합니다. 서양 근현 시대의 ‘좋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또는 자신만의 개인적 경험 일반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로 해석 됩니다. 어쩌면 우리네 모습일 수도 있겠죠 3.부적응자의 두려움 부적응자는 기본의 도덕적 개념에서 다소 벗어난 인물들 즉, 게이 와 같은 성소수자들을 나타내는 듯합니다. 늘 사회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그 사회로부터 자신을 방어해야만 하는 존재 또는 새로운 가치를 신봉하는 자들로 해석됩니다.
Пікірле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