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험하고 어려운 때에 그래도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가 있으니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후니Poporirara
4 ай бұрын
저기 제 자린 없었지만 저렇게 꽉 찬 관객석을 보니 행복해지는 기분! 그가 지금처럼 계속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음악을 했으면 좋겠네요😊😉🤗
@현숙김-i1k
4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자랑 조성진 ♡♡
@arleteveloso8696
4 ай бұрын
Se eu tivesse a chance de assistir Cho ao vivo,creio q a minha pressão arterial iria subir,pois fico emocionada so de ver o vídeo. Super fã de Cho. Brasil
@이현주-f1b4p
4 ай бұрын
😂❤
@박보배-c2k
4 ай бұрын
한국금매달 백개보다 더 귀한 보배 조성진 ~~자랑스럽다.대한민국의 조성진~*
@희령이-x6y
4 ай бұрын
이젠 정말 젊은 거장이 되어가네요... 성진님 연주보러간지 벌써 몇해 지난지라 이렇게 간접경험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열세살이 서른으로 바뀌는동안 지켜보신 정마에님은 더 감개무량하실듯 하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lucia_mj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earrose0109
4 ай бұрын
힝~ 부러워 죽을것 같습니다.ㅠㅠ
@lucia_mj
4 ай бұрын
에공ㅠ 영상으로나마 함께 공유해요🙏 😊
@보나-s9i
4 ай бұрын
작년에 슈만협도 너무 좋았죠! 올해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듣고싶네요. 우리 조성진님 연주는 계속 계속 듣고 싶어요. 연주 듣고오면 또 가고싶고 ㅋㅋ 앵콜곡 두곡이나 해주시고 항상 마지막이라는 사인을 손을 흔들어주시는 성진님. 이번에도 너무 귀여우셨습니다. 전 성진님 짧고 곱슬거리는 헤어스탈이 넘 좋더라구요 ^^ 정마에님의 베토벤은 항상 옳습니다 😊
@lucia_mj
4 ай бұрын
네 너무 공감합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싶은 연주~😍
@kpluvmusic5876
4 ай бұрын
"13살 조성진은 이미 완벽한 피아니스트였다"-정명훈 (클럽 발코니 2018년 10-12월호)
@김현주-t5b
4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는 더 세련된 듯 하네요
@kpluvmusic5876
4 ай бұрын
@@mercredimademoiselle1720 많이들 보셨을 인터뷰 같은데. 영어 원문은 위를 참조. 허영진 교수(YH) : [전략] 크리티안 짐머만과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YH : 쇼팽 콩쿠르 전에 짐머만과 알고 지내셨나요? SJC : 직접 알지는 못했습니다. 하마마쓰 콩쿠르가 끝난 후, 저는 재팬 아트라는 일본 대행사와 일을 했습니다. 짐머만도 같은 대행사에 메니지먼트를 맡겼기 때문에 거기서 짐머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콩쿠르 전에 그를 직접 만날 기회는 없었고요. YH: 언제 처음으로 짐머만을 만나셨나요? SJC : 2015년 11월 경이었습니다. 제게 알리지 않고 제 도쿄 리사이틀을 보러 오셨습니다. YH : 그럼 성진씨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고 꼭 만나고 싶어 하셨군요. SJC : 그런 것 같습니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직후였습니다. 사실, 대회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직후, 심사위원단이 우승자를 발표하기 전에 짐머만으로부터 개인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YH : 이메일에 뭐라고 쓰셨나요? SJC : "너는 이제 나의 좋은 친구다"라고 쓰셨습니다. 제가 우승자로 발표되기도 전에 제게 이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저에게는 극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메일을 읽으면서 모든 감정이 순식간에 터져 나와 눈물이 났습니다. 콩쿠르로 탈진해 있었는데 짐머만의 이메일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우상 중 한 명이 제게 직접 써 보냈다는 사실이 감동이었습다. 이메일을 읽으면서 파리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어려움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SC 웃음) YH : 마침내 짐머만을 실제로 만났을 때 이메일과 같은 어투였나요?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분이던가요? SJC : 네, 아주요. 저는 짐머만이 완벽주의적 성격이어서 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소문을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도쿄에서 직접 만나고 식사 자리들도 가져보니 그건 사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11월 리사이틀 직후 1월에 콘서트 때문에 도쿄에 다시 갔었는데 짐머만도 근처에 계셨기 때문에 운좋게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게 도쿄 주변의 재미있는 장소들을 보여주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SC 미소). 어느 날 저녁, 저를 닌자라는 식당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SC 미소).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레스토랑은 동굴로 설계 되었고 손님에게 마술을 부리는 웨이터가 있는 곳입니다. 이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둘 다 웃음) YH : 그리고 식당에 있었던 사람들 중 누구도 두 분을 알아보지 못했나요? SJC : 알아봤을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저녁 내내 짐머만을 따라 다녔습니다. 식사 후 "인생이 너무 짧으니 시간을 절약하자"고 하셨고 곧바로 택시를 잡아서 도쿄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워로 갔습니다. 짐머만이 이 도시를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워에서 다양한 거리를 손으로 가리키셨고 온갖 장소의 이름들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머리 속에 도시 전체를 외우고 계셨습니다. 그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시장하지 않아?"라고 물으셨고 쾬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의 영화 킬 빌(Kill Bill)에서 잔혹하기로 유명한 장면이 촬영된 식당으로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자정이 지난 후였지만 맥주와 함께 초밥과 회를 시켜 먹었습니다. 우리는 미켈란젤로를 포함해 잡다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둘 다 웃음) 헤어질 때 짐머만은 피아노 연습하러 댁으로 가셨습니다. YH : 꽤 늦었겠네요!? 함께 술을 마신 다음 아니었나요? SJC : 네, 새벽 2시경이었습니다. 맥주 한 잔씩만 마셨고요. YH : 그날 저녁 짐머만이 성진씨를 대한 것처럼 성진씨도 훗날 젊은 피아니스들에게 뭔가 비슷한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SJC : 짐머만이 제게 해오신 것처럼 잘 대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SC 미소) 그날 저녁 저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나중에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일이고요 . YH : 이해합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싶다는 저의 바램이 동기 부여가 됩니다 . 저는 종종 5~6년 전 그들의 위치에서의 제 자신을 떠올려 봅니다. YH : 그 이후로 통상적으로 짐머만을 만나셨습니까? SJC : 아닙니다. 일년 반 꼴로 만났습니다. 생각해보니까 2019년에는 두 번 만났네요. 베를린에서 짐머만이 콘서트를 했을 때 만났고 다른 때는 일본에서 만났습니다. YH : 만날 때마다 이런 특이한 이야기거리들이 있나요? SJC : 아니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인생이나 일과 관련된 사항을 의논할 때 자주 전화를 드리거나 문자를 드립니다. YH : 어떤 것들을 물어보시나요? SJC : 최근에는 레퍼토리 쌓는 것과 메니져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일에서 저보다 더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메니져를 선택할 때 인간적 자질을 봐야 한다고 조언하셨습니다.
@kpluvmusic5876
4 ай бұрын
와아 현장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lucia_mj
4 ай бұрын
잘봐주셔서 감사해요💕😊
@maryu12251
4 ай бұрын
i was there~~~ 조성진씨의 트로이메라이 상상만했엇는데..지금도 꿈같습니다.
@lucia_mj
4 ай бұрын
맞아요 꿈결같은 트로이메라이였어요❤
@유주연-v5h
4 ай бұрын
영광
@soso-ds3bj
4 ай бұрын
다시 보니 그때의 감동이 그대로 올라오네요. 저도 트로이메라이 들으며 울었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lucia_mj
4 ай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uck0326
4 ай бұрын
여기 간 분들은 진짜 부럽네요
@arleteveloso8696
4 ай бұрын
Obrigada ao canal,por nos proporcionar assistir esse espetáculo maravilhoso,e parabéns também a Coreia do Sul. Cho é ú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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