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유성호 어쩌다어른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뭔가 죽으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무'의 세계에 들어간다는게 무서운것 같아요 지금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냥 모든 생각과 행동을 멈추고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게...
@qnvoalsrnr
3 жыл бұрын
저는 단언컨데 저건 잘못된 조언입니다. 설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죽음에 대해서 "안다"라고 단정하기엔 너무 많은 설을 의도적으로 부인하는 비양심적 철학이거나, 실력없는 철학 둘 중 하나로 판단하게 되네요.
@이안의프리즘
3 жыл бұрын
@@qnvoalsrnr ㅎㅎ 단언하는 철학은 위험할 수 있죠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쓸만한 혜안은 삼키시고 곁가지들은 단지 곁가지로 남겨두시길..
@코인클래스-b6c
3 жыл бұрын
죽음은 생각보다 큰 존재입니다
@코인클래스-b6c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우주를 보다가 죽고 싶지가 않네요
@Dmswkrdl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이미 ‘무’ 의 존재였다가 생겨났는데 또다시 ‘무’ 로 돌아가 무언가로 생겨나지 않을까요 ㅎㅎ
@산단구라데쇼
3 жыл бұрын
난 우주관이 좋더라.... 세상의 원자들이 모여서 나라는 몸이 만들어지고... 죽은뒤 나의 원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흙이 되고....물 과풀 나무...바위 구름의 일부가되어 간다는....
@정온유-q2e
3 жыл бұрын
가이아 이론도 비슷한 맥락..
@정인철-j3q
3 жыл бұрын
우주관은 우주를 설명하는 여러가지 관점들이고, 고대 히랍철학자 데모크리토스가 주장했던 유물론적 세계관을 화학을 바탕으로 물리학이 수용한 것이 원자론임.
@asdasdwsxwsx9671
2 жыл бұрын
아 그런거구나 몰랏네 ㅋ
@제이로와
3 жыл бұрын
30대 초반 아이낳고 나서 신랑한테 그랬어요. 이렇게 날이 가다가 결국 죽는날도 오는건가봐 무서워서 하는말도 아니였고 회피하고싶은 마음이 아니였어요. (신랑은 뭔가 식겁해하드라구요 ㅋㅋㅋ) 자연분만의 고통도 느낀 후였고. 훌쩍 나이를 먹고 품에 안긴 아이를 보니 정말 나의 서사가 흐른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모님도 결국엔 가실거고 내 동반자도 나도 언젠간 꽃 지듯 질거라는거.. 점점 죽음이라는 것의 실체가 느껴지는것같아요 그런데 무섭진 않아요. 어릴땐 그저 무서웠는데. 지금은 무섭진않아요. 그저 내 품에 안긴 아이가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해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Dakori_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ongKangHyeon
2 жыл бұрын
어후..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chaewon9813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무섭지 않으실 수 있는 걸까요..? 저는 너무나 두려운데..
@향기초록
13 күн бұрын
언젠가 우리모두 꽃지듯 지겠지요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듯~~
@용.선이네4남매
2 жыл бұрын
죽음을 무서워 하지마세요 우린 매일 죽어요 잠 에 들면 아무 인지를 못하잔아요 그게 죽음입니다 우린 매일 연습하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user-dk2t1eo8typ9x
Жыл бұрын
무식한분이네 잠이랑 죽음은 다르다고 잠 잘때 꿈이라도 꾸면 의식이라는개 존재 하니 살아 있다는건데 죽음은 생각부터 시작해서 모든 기억 사라지고 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건데 그게 같냐? 잠 자는게 연습이면 그냥 높은 건물 올아가서 뛰어내려라 그냥
@Yoriichi_Tsugikini_WIS
11 ай бұрын
@@user-dk2t1eo8typ9x꿈을 안꾸고 잠만잘때가 있잖슴 아무것도 느끼지않고 아무것도 안생각하는데 기억은 개뿔 뭔지도모르잖아
@김조르봐
3 жыл бұрын
태어나기전으로 다시 가는게 죽음 우리가원래 있었던곳
@dosungpark
11 ай бұрын
뼈때리신다. 5살에 어미 잃고 19살에 아비 잃고 네 동생 데리고 50년 살아온 세월. 조숙해질 수밖에 없었다. 위로받는거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user-zlcksu4asdv
3 жыл бұрын
평생 과학자로 살아오면서 이성석인 사고로만 세상을 봐왔습니다. 인문학과 철학에 무심하고 심지어 낮게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영상 보고 진심으로 많은 반성을 합니다. 제가 보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절대로 풀수없는 질문에 아주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뿅-t4p
2 жыл бұрын
힘내자구요!
@Guitarherobocchi
2 жыл бұрын
근데 물리를 좋아하신 다면 문과를 낮게 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N-fo6iw
Жыл бұрын
@@Guitarherobocchi 철학과 인문학 없이는 지금의 법, 과학도 없습니다.
@Guitarherobocchi
Жыл бұрын
@@N-fo6iw 과학이 없었으몈 당신들은 아직까지도 병에 걸렸을 때 사제를 찾고 기도나 하고 있었을 겁니다
@고로로-b7l
Жыл бұрын
@@Guitarherobocchi ‘그’ 프로필은 역시 과학인가 보다... 님 말이 맞네요
@에이치HIH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생각을 해보면 언젠간 우린 눈을 감을 것이고 우리에 부모님도 돌아가시기에 우린 그걸 맞이해야 한다는게 두렵겠죠 그걸보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언젠간 저렇게 된다" 그게 두렵죠 우린 지금처럼 실수없고 죽으면 아무생각이 없을수 있고 검은화면만 계속보고있을 수도 있죠 이걸쓰는 나도 두렵습니다....
@하루를감사히즐겁게긍
2 жыл бұрын
소울메이트의 죽음으로 고통에 몸부림칠때 이영상만 반복봤네요 강신주님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KiSungyueng89
3 жыл бұрын
1. 카르페디엠 2. 메멘토 모리 항상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억하자
@jrurys
Жыл бұрын
죽음의 공포가 너무 심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그 직전 나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 상상을 하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이 영상을 이제 보기 시작하면서 이 영상이 제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maybeImwife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매일 잠 이루는게 고통스러워 정말 피곤해 곯아떨어질때까지 못자다 새벽에 잠들곤해요 이 강의를 보니 나아진거 같으면서도 아직은 두렵네요 지금은 평안하신가요?
@jrurys
Жыл бұрын
@@maybeImwife 요즘은 좋아졌습니다 잊혀졌어요 다만 안락사가 허용되길 바래보구요
@맘마-d4u
3 жыл бұрын
살아가는게 힘들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한심하기도하고 살기가 싫을때 들으면 가장 힘나는 강의. 저장해두고 가끔 들으러 와요!
@감태렁
2 жыл бұрын
풀라스틱 꽃을 원하는가. 이 한마디에 죽음을 극복하는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가람-s3w
3 жыл бұрын
굳이 죽음에 중점을 보기보단 생에 중점을 뒀으면 함. 굳이 설명하자면 '나의 생'이 빼앗기는게 아니라 빌린 생을 되돌려준다 라는 느낌으로? 그리고 생을 빌린동안 맘껏 만끽하는 거죠. 생이 '나의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면 훨씬 자유로워지더라구요 ㅇㅇ 죽음을 찬양할 필욘 없죠. 생을 찬양하되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게 가장 좋은듯 추가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우리 선조들은 참 현명한 듯. 죽는걸 돌아간다 라고 표현하는 거라든지 말이죠
@KOREA_119
Жыл бұрын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고, 동시에 가장 힘든 점인 것 같아요. 집착이 없이 즐겁게 사는 것. 사는 것에 열중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집착하게 되고, 그렇다고 또 집착을 놓으려 하면 허무주의에 빠지기 쉽고. 어려워요. 평소에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확실히 집착이 덜해지는 것 같긴 해요. 많은 종교와 가르침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설명하는 것 같아요~
@TV-bp8es
Жыл бұрын
넘 감동 느무느무 마음에 쏘옥 ~~ 고맙습니다 중년여자사람 91세 친정엄니 보호자라서 일상속에서 늘 죽음 을 생각하고 요즘 특히 웰다잉 ? 관심이 많은시점 죽음에 대한 생각이 진짜 많이많이 드는시점 공감백퍼 합니다 꾸벅~~
@이상준-s6f
3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죽으면 생각을 못한다는 사실과 죽으면 내가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없고 사라질거라는게 너무 무섭다.
@mavelyaromi
3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게 너무 무서움...이 세상에 내 존재가 없다는게ㅠㅠ
@투리우
2 жыл бұрын
님이 죽으면 이세상도 닫히고 없어져요 님이 느끼는 이세계가 님이 존재하니까 있는거에요
@박단호-x7b
2 жыл бұрын
@@투리우 맞네요...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소금-v8f
2 жыл бұрын
나도....
@구민재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떤 생각도 할 수 없는 자아가 없는 상태가 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앙마민
2 жыл бұрын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40되기가 두렵다.....80까지 산다고 생각했을 때 40넘으면 이제 산날보다 살날이 더 적다는 사실....
@이성문-k9n
2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이 말한걸 반대로 생각하면 인생은 행복한거죠 배고픔을 잊기 위해 밥 먹는게 아니라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배고파지는 것 피곤함을 잊기 위해 잠을 자는게 아니라 꿀같은 잠을 위해 피곤해지는 것 이런식으로요 여러분 생각을 조금 바꾸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himchage
9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분을 만나고 싶은 분은 금강경 지장경 등을 계속 읽으면서 기원 기도 해 보세요 꿈에 기도중에 반드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maria-mx7er
3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서 죽는것보다 준비되지않았을때 내가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게 두렵다
@himchage
9 ай бұрын
나는 죽으면 내가 사라진다는 것이 쓸쓸한데 죽을때 즐거운 마음이 되고자 그 길을 불교에서 찾고자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옴마니반메훔 옴치림
@짱이단비
2 жыл бұрын
"사는게 힘드니깐 인생은 힘들어요 다 누구나 다힘들어요" 이 말이 어쩌면 태어나지않느것이 행복일수도잇는건가?!
@usehakdj4fjfid
3 жыл бұрын
40중반 다되어가는 나이에 영상을 봤지만 정말 많은것을 느낍니다..
@쪼꼬미-o9l8e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어온 영상인데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진짜....
@박인기-r7f
3 жыл бұрын
두렵지 않고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든지 지옥에 가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의 문제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kzitem.info/news/bejne/t5mcu6SaepGWrIY 구원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kzitem.info/news/bejne/uaWau2SFmn5nhKw 교회에 안 가도 되지만 구원은 받아야 합니다. kzitem.info/news/bejne/tISemH-ZqXx1oqQ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경대로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으십시오.
@sjsjajwuw1
7 ай бұрын
죽음이 무서운것은 .. 영원히라는것이다... 영원히 끝이라는거 ... 영영... 끝이라는거 무섭다
@iankim4517
5 ай бұрын
오늘 외할머니 장례식에 갔다왔다가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서 시청하게 됐는데 교수님 말처럼 내 죽음은 신경쓰이지 않지만 바라는것 없이 사랑해주셨던 우리 엄마도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네요
@jinijini283
20 күн бұрын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고통은 살점을 떼어내는것이다
@외계생명체-s2e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든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한다 우리의본능은 생존이다.생존을하기위해 누가시키지않아도 먹고 누가알려주지않아도 번식하고 더우면그늘로가고 추우면 옷을껴입는다. 식욕.성욕.수면욕 이 있다 수면욕이 죽음에대한 힌트라는생각이든다 매일죽음을 연습하는게 아닌가 싶다..사실 세상은 몇백억년이 되었는대 우리는고작 오래살아야100년 잠깐왔다가는것이지 그 잠깐사는대 너무 힘들지않게 살았으면좋겠다
@Ola-wk1ou
2 жыл бұрын
정말 깊은 사유에서 비롯된 생각. 명강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어-CYR
10 ай бұрын
이야기를 들으니 ㅡ저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요ㅡ맘이 아파요ㅜㅜ😢😂
@정인철-j3q
3 жыл бұрын
삶은 고통과 권태의 반복이다. 죽음은 사는 동안 끊임없이 반복하는 고통과 권태를 영구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다. 죽음은 남은 가족들에게만 문제가 될뿐 당사자에게는 더이상 바랄 것이 없는 최고의 상태다. 가족관계에 문제가 있는 자에게는 사는 것보다 자살이 더 쉽다.
@내가예수하나님이다내
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게 무서워요 😭
@김수영-r5m1g
Жыл бұрын
나는 삶이 힘들고, 죽는건 축복이기 때문에..죽음이 두렵진 않다. 자연사든, 사고사든..거의 대부분 아파가면서 죽기때문에 그게 두려운거지.. 그래서, '조력사망'의 도입을 했으면 좋겠다. 기술발전이 좋다는게 뭐냐. 죽음의 시기를 스스로 정하면 고통없이 죽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외면하나 모르겠다.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다. 죽음은 대상이 그리울뿐인거지, 당사자에겐 슬플일이 아닌데 말린다는 것이다. 가족들 생각이 나와 달라서, 그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버티고 있는거지..그들만 수용하고 인정해준다면..난 오늘부터라도 스위스 VDA 절차를 밟을텐데...
@양동형
8 ай бұрын
😢 수고하세요.긍정희망 😊
@meeeeeeOoow
Жыл бұрын
죽는 게 두렵습니다. 잘 살아 봐야죠.
@1님-d3k
Жыл бұрын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더 죽음을 두려워 하겠죠. 자기는 천국 갈거라고 믿고 있지만 지옥에 떨어질 확률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니까요. 반면에 사후세계가 없다고 믿는 사람은 컴퓨터의 전원이 끊어진 것처럼 그냥 끝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죠.
@hioh6753
10 ай бұрын
몇 십년동안 사후세계가 없다고 굳게 믿고 마음이 편했다고 해도 죽으면 끝나는게 아니죠. 님이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님을 님이 알면서도, 님이 죽으면 님이 원하는대로 될꺼라는 확신을 갖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과 이 정도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미친듯이 비명지르기도 바쁠겁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절대로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지 마세요.
@hioh6753
10 ай бұрын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부모가 자녀를 낳았는데, 자녀가 부모를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부모님은 꺼지시라"고 얘기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면 "패륜아"가 되죠. 패륜아는 사람들 조차 사람으로 취급 안합니다. 그리고 왕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이 왕에게 가서 "나는 당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을 섬기지도 않을 꺼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왕으로 섬길꺼다"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사람은 역적이 되죠. "대역죄"가 얼마나 큰 죄이고, 얼마나 큰 죄값을 받는지?는 대하드라마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사람들은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 큰 죄이죠. 그뿐만 아니라 사람은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거짓말이 죄인 것은 아시죠? 우리 사람이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거짓말의 전과가 과연 몇 범정도나 될까요? 하루에도 최소 몇 번씩 인생 내내 거짓말 하고 살았는데요. 전과가 정말 많겠죠! 도둑질은 과연 전과가 얼마나 될까요? 회사 비용처리, 불법으로 이득 취하는...등 도둑질 전과가 많겠죠! 음란한 생각과 음란한 말과 음란한 행동은 과연 전과가 얼마나 될까요? 이웃을 험담하고, 무시하고, 욕하며 마음으로 말로 얼마나 살인을 많이 했습니까? ...등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죄에 대한 각각의 항목들을 살펴보면, 사람은 정말 죄악덩어리 이네요.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몇 십년 인생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 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예요. 사람 스스로는 죄짓고 살기도 바빠서 자신 스스로는 그 죄값을 해결을 못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요,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요, 비록 우리 사람은 죄악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살리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 받으시고, 우리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하셔서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자들의 왕이 되셨고,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 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심판받아야만 하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에게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은혜와 사랑이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영원한 지옥의 심판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릅니다. 내일 죽을지? 일주일 후에 죽을지? 몇 달 뒤에 죽을지? 몇 년뒤에 죽을지? 자동차 사고로 죽을지? 전염병으로 죽을지? 전쟁으로 죽을지? 자연재해로 죽을지? 암과 각종 질병으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eunkyunglee3927
3 жыл бұрын
화내지 말고 말하지 좋은 내용인데
@철-w5q
5 ай бұрын
문득 생각나는 죽음이 너무나 무서워요 죽는것이 당연하다는것을 알지만 뭐라 설명할 수 없이 무서워요 10대, 20대, 30대에도 무서웠는데 40대 50대 60대라고 다를까요 죽음에 대해서 의연해지고 싶어요 ㅠ
@gleam7653
Ай бұрын
나의 죽음보다 너의 죽음이 미치도록 두렵다..
@지남철-z6z
5 ай бұрын
죽음이란 영혼 이 몸으로 모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 봅니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건 그 사람의 영혼 이 자기 몸인사 람 몸으로 부터 모든 감각을 느 낀다는 것입니 다 즉 우리가 오 감의 감각 기관 인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 로 느끼고 혀로 맛 보고 코로 냄 새를 느끼고 할 때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영혼 이 이오감을 전 체적으로 못 느 끼고 마음으로 도 기쁨 슬픔 우 울감등을 느끼 지 못하면 죽은 것입니다
@바다엑
2 жыл бұрын
오늘 첫번재분 강의 듣눈도장 사는이유를 딱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논거임.. 평소에도 지칠때 한번씩 생각나고 아까도 그랬는데 이제야 제일 가까운 해답을 찾은거 같음..
@corea0407
Жыл бұрын
햄스터 괴롭히는거 그냥 두는건 좀 아닌 듯 함…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무서웠는데 많은 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hushson3722
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사랑은 나이가 들고 흰머리와 주름이 생기고 또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인데, 눈꼴시다고 흰머리를 부정하고, 죽음을 부정하고 주름을 부정하려는 것은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젊은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똑같이 될 것을...
@애교귀요미홍정아tv
2 жыл бұрын
죽는생각하면사람미치겠음불안하고초조하잠도안오고울고
@신짱구-s5w
2 жыл бұрын
병원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훨씬 나아져요
@cho4724
5 ай бұрын
삶의 끝부분ㅇㅣ 죽음이란 말이 기억남네요
@gmvisck
Жыл бұрын
웃기는 거지 한국인은 그냥 죽음만 얘기해도 재수없는 놈 이라고 욕 듣는다..
@악플러잡는저승사자
2 жыл бұрын
모르겠어요...사십칠년..85프로 정도가 불행이고 5프로정도가찬란한 행복..나머진 그저그련...그래서인지.. 언제 죽어도..미련도 없고 사후도 없길바라고..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네요..
@ikchocolate3172
11 ай бұрын
강의의 결론은 영화끝나는거 생각하지말고 지금의 장면을 즐기라는거네 그치만 죽음이후의 세계가없다면 더 절망적이지 않을까
@hioh6753
10 ай бұрын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부모가 자녀를 낳았는데, 자녀가 부모를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부모님은 꺼지시라"고 얘기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면 "패륜아"가 되죠. 패륜아는 사람들 조차 사람으로 취급 안합니다. 그리고 왕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이 왕에게 가서 "나는 당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을 섬기지도 않을 꺼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왕으로 섬길꺼다"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사람은 역적이 되죠. "대역죄"가 얼마나 큰 죄이고, 얼마나 큰 죄값을 받는지?는 대하드라마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사람들은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 큰 죄이죠. 그뿐만 아니라 사람은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거짓말이 죄인 것은 아시죠? 우리 사람이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거짓말의 전과가 과연 몇 범정도나 될까요? 하루에도 최소 몇 번씩 인생 내내 거짓말 하고 살았는데요. 전과가 정말 많겠죠! 도둑질은 과연 전과가 얼마나 될까요? 회사 비용처리, 불법으로 이득 취하는...등 도둑질 전과가 많겠죠! 음란한 생각과 음란한 말과 음란한 행동은 과연 전과가 얼마나 될까요? 이웃을 험담하고, 무시하고, 욕하며 마음으로 말로 얼마나 살인을 많이 했습니까? ...등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죄에 대한 각각의 항목들을 살펴보면, 사람은 정말 죄악덩어리 이네요.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몇 십년 인생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 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예요. 사람 스스로는 죄짓고 살기도 바빠서 자신 스스로는 그 죄값을 해결을 못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요,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요, 비록 우리 사람은 죄악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살리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 받으시고, 우리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하셔서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자들의 왕이 되셨고,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 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심판받아야만 하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에게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은혜와 사랑이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영원한 지옥의 심판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릅니다. 내일 죽을지? 일주일 후에 죽을지? 몇 달 뒤에 죽을지? 몇 년뒤에 죽을지? 자동차 사고로 죽을지? 전염병으로 죽을지? 전쟁으로 죽을지? 자연재해로 죽을지? 암과 각종 질병으로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ikchocolate3172
10 ай бұрын
@@hioh6753 그럼 죄를 지을만큼짓고 죽기전에 믿는다고 하면 되겠네요
@누룽지-c3k
2 жыл бұрын
모든건 운명이여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살면 실아진다
@famoonly_pet_vlog
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회전목마
@j초야
2 жыл бұрын
다시금 쇼펜하우워의 위대함이 떠오르는 2% 부족함들..
@hwangandy2496
3 жыл бұрын
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somikang2541
2 жыл бұрын
저는 늘 저만 이런 생각을 하나... 잠을 못이루나...했는데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을 가진다는 것만으로도...내 고민 걱정이 그리 큰 문제는 아니구나...누구나 걱정할수 있구나...하면서 약간 마음이 편해지네요..
@홍낭자
3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댓글을 쓰신 모든 분들 100년...아니 150년쯤 후엔 모두 예쁘게 피었다가 아름답게 지길 바랍니다. 먼훗날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요.
@kwj3555
3 жыл бұрын
네 그동안 열심히 살아봐요
@김경숙-t3j
10 ай бұрын
말씀음참예쁘게하시네요
@halom_pulse99
5 ай бұрын
ㅠㅠㅠ
@그러므로-i5j
2 ай бұрын
힝
@jyy6899
3 жыл бұрын
나는 49년전에피었다..7년전 나를 피워주신 엄마가 먼저가셨다. 시간이 흐를만큼 흘렀지만 여전히 엄마를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 나도 이렇게 지고또지다가 앞으로 어느날 완전히 떨어지겠지.. 엄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포근해진다..
@배팅하는남자
3 жыл бұрын
프란체스카도 안봤나? 작가가 만들어낸 얘기긴하나 2천년동안 안죽고 계속사는것도 지겨운거임 시작이있으면 끝도 있는 법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길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에스트래픽
3 жыл бұрын
@@배팅하는남자 언젠간 죽는거 왜 사냐 ?
@kketel5655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몇번씩 마음의 준비를 해본답니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겠지요.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아픈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배팅하는남자
3 жыл бұрын
@@에스트래픽 잘죽기위해 사는거지
@소금-v8f
2 жыл бұрын
@@에스트래픽 ㄹㅇ ㅠㅠ
@pjh5235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무서운이유: 만약 죽음 이후에 또 다른 삶을 살거나 그런다고 해도 결국 마지막은 죽음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 미치도록 머리가 아프고 우울해지고 눈물이 난다... 영생을 산다고 해도 결국 끝이 안보이는 세상이라면 결과는 같을것이다
@최정민-n1b
3 жыл бұрын
영생을 산다고해도 그거대로 끝이없는인생때문에 무서울 것 같고 끝이있는 인생도 그거대로 너무나도 무서운 것 같음.. 특히 이게 끝으로 더이상 아무 느낌도 들지않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내가 나라는 자각도 없이 "영원히" 있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나를 무섭게 만듦
@jimmy001257
2 жыл бұрын
동감인게 죽음이 무서워질 때마다 어떻게든 영원히 살겠지하고 넘겨왔는데 어느 순간 영원히 사는 것도 무서워짐
@asdasdwsxwsx9671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나는 건강하게 죽고싶어서 꾸준히 운동을한답니다 ㅎ
@나비-h9m
2 жыл бұрын
죽으면 끝이면 얼마나 좋겠지만 성경에서는 죽은후에 끝이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kzitem.info/news/bejne/loF-k31-iol6pKg
@MK-cm3mg
2 жыл бұрын
@@알음-k5h 제가 너무나 동감하는 글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2명인데...우울해집니다..지금이 너무행복해서요.. 공황도 오는데ㅜ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idankimify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제 입장에서는 죽음 그 자체는 별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였어요. 죽음이 아니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거, 그리고 제일 아픈게 다시 만날 수 없는거 였어요.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user-yt4dr6nt4t
Жыл бұрын
님이 죽으면 영혼은 만날 수 있을거예요
@내마음속에꽃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면 먼저 가신 가족들 볼 수 있답니다...전 그 한가지 다시 만날수 있다의 믿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pJhh-c5w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무섭습니다.. 평생 같이 살다가 같이 가고 싶어요. 죽음 자체의 고통보다 가족들이 점점 노화가 진행되고 죽음을 향해간다는 사실이 아직 20살도 안된 저로써는 너무 답답합니다. 가족이 숨을 거두면 , 저는 더 이상 살아갈 의지를 못느낄 것 같아서 제가 먼저 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인생도 재미있고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 클 것 같아서 그건 다시는 생각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저도 점점 나이가 들테고 , 당연히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오면서 아름다움을 잃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나면 주변의 죽음을 경험해야하는 그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사람들도 다 똑같은 걱정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제 손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나중에 후회가 안남도록 지금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
@환이와지야
2 жыл бұрын
준아 아빠도 곧 따라갈게..! 그 곳에서 편안하게 조금만 기다려줘♡ 영원히 사랑한다 우리 아들♡
@쌀목-v1t
3 жыл бұрын
이런말 들어도 우리 부모님이 언젠간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니깐 ㄹㅇ 미쳐버릴것 같음 그 순간이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 그러나 언젠간 반드시 오는 순간이겠지..... 혹시 모른다 내가 그 순간을 먼저 겪을지도 그냥 모두 안죽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도예도-m3b
3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끝난 줄 알았는데 우습게도 살아가요 ..
@인벤터-n9q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날이 안올거라 생각햇지만 갑자기 다가옵니다
@코인클래스-b6c
3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죽어가는 순간이 두려 워요
@chongranleekim8042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예수님 믿어서 천국가세요 천국은 쟁취 하는거 에요. 그런데 너무 쉬워요. 기냥 믿고 기대하세요. 여러모로 좋와집니다 정말이에요.
@knockboy4679
2 жыл бұрын
평생 산다면 진짜 행복 할까요?
@burning.butterfly
Жыл бұрын
나자신이 사라진다는게 무서운거지.. 내자아도 없어지고 생각도 없고 즉 무로 돌아간다는 그게 무서운거죠 ㅠㅠ
@shinhwa6740
3 жыл бұрын
강아지가 죽었을 때 그렇게 힘들고 죽고 싶다고 했었는데 2개월도 안 되서 다른 강아지를 입양을 했던 일도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가 죽고 싶어서 데려온 아이였는데 정말 이젠 언젠가는 똑같은 일이 일어날 걸 알면서도 참 .. 이번 강연은 더욱 생각을 하는 강연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길동홍-h4k
2 жыл бұрын
매일매일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가득차 죽음과 관련된 강연이나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위로가 되거나 그 막연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그러들진 않는다. 대단할것도 잘날것도 없는 인생인대 뭐가 그리두렵고 무서운걸까;
@XO-pw5mx
3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는 좋은 말 해주면서 왜 저렇게 화를 내 ㅋㅋㅋㅋㅋ
@마루-d6q6w
7 ай бұрын
이분만의 개성
@박찬영-b5i
2 жыл бұрын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요즘 부쩍 많이 드는 생각은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길지 않다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젊음’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가 인간은 죽는다라는 사실을 알지만 내일 당장 죽을거처럼 오늘을 살진 않는다. 그저 있는 동안은 부모님한테 잘하고 가족한테 잘하고 원없이 사랑도 해보고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보기도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도 해보며 마지막엔 최소한의 후회를 남기는 삶을 살다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너무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도 없고 사소한 일에 골몰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그러기엔 인생이 생각만큼 길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죽음이라는 순간에 점점 다다르게 될 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내 태도에 달려있지 않을까..
@도리스-r4j
5 ай бұрын
어우 중반이시면 한창이에요.. 40대인 저는 그저.. 멍 언제 이렇게 젊음이 지나갓나 하며 마음속으로 웁니다ㅈ
@y94325055
3 жыл бұрын
3년전 14년 함께 산 반려견을 보낸지 한달쯤 됐을때 슬픔으로 혼자 한달 내내 소주로 버티다가 이 강의를 보던 날도 식탁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다 우연히 티비에서 이 강의가 나왔는데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삶이 활짝 피었다 지었을 뿐이다 이말이 참 가슴에 남았음ㅎㅎ
@kketel5655
3 жыл бұрын
많이 사랑해서 그만큼 많이 아프셨나봐요. 사랑은 상대의 영혼을 진화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본능적으로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모르죠. 많이 사랑해주셨으니 강아지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것 같네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픔보다 그리움으로 기억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가 함께 하시기를...
@skglepslghso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5살도 안된 내강아지..내 품에서 단 하루도 떼놔본적 없는 맘으로 낳아기른 내딸이 뇌수막염으로 3개월째 매일매일 언제 갈지 모르는 지옥문 열었다 닫았다 하며 보내고 있는 애미에요..20년은 살줄알고 아이랑 시골가서 살려고 지난 1년 돈버느라 아등바등 하면서도 24시간 끼고 있었는데.. 애가 이렇게 아프도록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혜영여-r9m
3 жыл бұрын
너무 험한 세상을 살아왔다. 가끔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만일 죽음이라는 게 없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이 고통을 끝낼수가 없을 테니. 어떤 이가 말했다. 죽음이라는 화려한 외출에서 돌아오기 싫다고... 그의 삶의 고통이 이해가 된다.
@djswpqh3589
Жыл бұрын
다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20대 중반인데 밤마다 너무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 실례인거 알지만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항아리-e9q
2 ай бұрын
엄마가 한달보름전에 돌아가셨어요. 너의죽음이 죽을만큼 힘들다는말처럼 가슴이 뜯겨나가는거 같아요. 미친년처럼 울고후회하고 나한테 화를 내요 왜 더 잘하지못했나..근데 어머니는 돌아오지않더라구요.. 이 강연처럼. 엄마 먼저 가있어 내가 열심히 살다 만나러갈게.. 이 맘으로 버텨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후회없이 사랑하세요. 그래도 후회가 남는답니다.
@ogg8452
3 жыл бұрын
내가 먼저가있으마 너희들때문에행복했었다 사랑해
@온유바라기-t8u
3 жыл бұрын
저 아저씨의 강연을 관통하는 문장이네요 반대로 말하면 먼저 가세요 훗날 따라 갈게요 덕분에 행복 했어요 사랑해요
@HOLLOW1-i9c
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무서워하는 이유 무지와, 생존본능, 아쉬움 때문
@yrg6815
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는 강연...
@newtime7296
2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이래서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철학 수업도 부탁드려요.
@조혜정-d9r
11 ай бұрын
여러분 죽음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리는 여기 나그네로 와있고 우리에 본 고향은 천국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상속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죽은사람은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비밀이 성경에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가능한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세상이 주지못하는 평안을 줍니다. . 10분 20분걸립니다 하나님은 신은 본인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책을 읽기까지 사탄이 못읽게 합니다. 착한일한다고 천국에 가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꼭 천국에서 만나서 고통과 슬픔없는 세상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amuelSmith1221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 가까이 있던 시절(70년대 까지인듯).. 죽음은 그저.일상이었다.. 의학발달과 선진화로 죽음은 주변에서 자꾸 멀어지고 두려움은 더 커진듯..
@jwjgm1914
3 жыл бұрын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허무이다 허무가 가장 큰 슬픔이다 그런데 원래 죽는 것이라면 왜 죽음이 슬플까 "원래" 그렇지 않았으니까 생명과 허무라는 반대를 받아들이라... 그것은 잔인한 모순이다 시작이 존재했으니 끝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사실은 "그래왔으니까" 일뿐 "당연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어야하는가? 왜 허무를 받아들이는 것을 아름답다 포장하는가? 허무는 허무일뿐 허무는 절대 아름다울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이 세계라 생각한다 자신의 세계를 산다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포기한다 왜 허무는 받아들여야하고 존재의 이유는 생각지도 않아야하는가 존재는 허무가 아닌데 왜 존재는 "우연" 일 수 있는가?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존재하는 순간 존재는 목적을 가진다 "삶"이라는 목적 생명과 죽음 절대적 모순이다 있을 수 없는 합의점이다 인간은 생명의 "근원" 을 찾을 필요가있다 모든것이 "허무"에서 시작됬다는 포기의 철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가장 큰 슬픔이다
@소금-v8f
2 жыл бұрын
내말이
@jwjgm1914
10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 우리의 고향은 지구이며 우리의 본질은 흙입니다 예수와 천국(하늘 왕국) 을 상속 받는자들은 14만4천명뿐이며 계시록7:9부터 나오는 사람들은 그들과 다른 상을 받는 자들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예수를 굳이 인간의 몸으로 와서 아담의 죄를 대신 갚게하신 이유는 인류 대다수가 상속 받을 "땅" 을 우리의 육체로 영원히 살게하기 위함임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계시록 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 분명 14만4천명과 다른부류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상을 상속받을 것임을 이해시켜주는 성구입니다
@계정4-v4x
2 жыл бұрын
자살로 여자친구를 보낸 사람으로서 정말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나이도 20대 중후반에 이런 일을 겪으니 버틸수없을만큼 보낸 하루들이 2개월이였네요 근래 한달은 드문드문 생각나요 그 아이 생각은 날때마다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요
@qotjgus_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조금이나마 괜찮아지셨을까요.차마 가늠할 수가 없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elloworld-ei8zi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 이태원 사고로 여자친구를 잃었는데 같이 이겨내봅시다..
@user-yt4dr6nt4t
Жыл бұрын
@@user-hyunjun04싸이코패스냐 그런걸 왜 물어봐
@NASA미항공우주국
10 ай бұрын
@@Helloworld-ei8ziㅋㅋ날라리 만낫네
@ho-no-lu-lu
2 жыл бұрын
나의 죽음은 두렵지 않아요.. 어떤 느낌일지 사실 상상도 안돼요.. 그런데 ‘너’의 죽음은 내가 얼마나 무너질지………. 나에게 ‘너’는 얼마나 많을지 너무 두렵네요…. 그리고 인생은 어리든 늙든 살아간다는건 고달프지만 그래도 살아간다는 교수님 말씀… 잘듣고 갑니다..
@djki2940
Жыл бұрын
사후세계를 절대 믿지 않지만 이제는 그냥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런게 있든 없든 중요한건 죽기 전 지금 이 순간이고 죽게 되면 이 두려움또한 사라질테니 지금 최선을 다해 즐기고 살아가렵니다 죽기 직전 이제 더는 못살겠다, 아쉬운거 없다 생각 들도록요
어렸을 적에 꼬맹이 시절부터 생각이 많아서인지 뭘 보거나 그런 적이 없고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죽음이라는게 트라우마 처럼 자리 잡혀있어요 가끔 아무 일도 없는 날에 가만히 누워있다가 숨이 멎는 느낌 받고 벌떡 일어서곤 하는데 숙명인가봅니다.
@여니티비-x4p
11 ай бұрын
올해 1월에 죽음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잠도 못 잘만큼 힘들었는데 아빠가 이 영상을 추천해줬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보고 너무 위로가 되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이 주루룩 나네요.. 요즘도 가끔 죽음이 무서우면 이 영상을 보곤해요..
@쇼트한박슬로
3 жыл бұрын
강약 조절이 느껴져서 전해주시는 메시지가 잘 들려요. 되게 따뜻한 센 소리 고맙습니다😊
@rayfpdl
7 ай бұрын
8:34 25살이고 몇 달 간 죽음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는 삶이 힘들다는걸 공감 못했습니다. 하루 동안 곱씹어보니 어머니 아버지가 버신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었더라고요. 부모님은 하루하루 고생하시는데 저는 배고프면 밥 나오고 돈이 필요하면 돈이 나오니 삶이 행복하다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아직 죽음공포증이 완전히 가신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갑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여유있는 환경에 태어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랑-s3w
4 ай бұрын
20살인 저도 요즘 계속 공포증을 마음에 안고 살아가는데 힘들더라고요.지금을 즐기고 싶고 아직 먼이야기일텐데 너무 앞당겨서 두려워하느라 무서워 미칠것같은 마음인지라요..저또한 부모님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라는걸 죽음 공포증,두려움으로 인해 절실히 깨닫게되었습니다. 저도 ray님 같은 마음가짐으로 죽음공포증을 이겨내고 소중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죽음공포증,두려움 이런영상들 보다가 댓글이 공감되서 대댓글 적어봅니다.
@이춘선-r8v
3 жыл бұрын
나의 삶을 흔들지 말자. 수의는 내가 좋아했던 옷으로. 죽음을 생각하고 오늘을 잘 살자. 죽음을 준비하고 사는 삶.....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금부장-p3u
3 жыл бұрын
계절과 시간만 다를 뿐. 너도 피었고 나도 피었다. 너가 지고 나도 지었다. 피고 지는 찰나의 순간이 불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shjo6223
3 жыл бұрын
강사가 감동을 못줘요. 반말을 일삼고 예민한것같은 주제를 약팔이 하듯 하는것 같네요.첫번째 강사에 대한 평 입니다.
@spoondosa
3 жыл бұрын
걍 살아있으니 욕망에 충실하며 살아갈수밖에.. 일부러 죽기 쉽지않음 정말 죽을려면 모든걸 극복해야됨 식욕,성욕은 당연히 없어야되고 게임,유튜브,웹툰,음악,소설,드라마,예능,영화 모든게 싫어야됨 아니면 싫어질수밖에 없는 극한에 상황에 되어야 되는데 아무나 쉽게되는일은 아님 한국사람들 죽겠다고 맨날 입에 달고 살지만 말만 그런거와 같음
@이음-x9b
3 жыл бұрын
3년 전 군대에서 우연히 TV로 봤지만 아직까지도 뇌리에 남는 강신주 교수님 강연...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갑니다
@전아영-x8s
3 жыл бұрын
헌데 전 왜 강의 들으면서 눈물이 이렇게 하염없이 나요??아마도 돌아가신 아버지.큰언니 생각이 많이 나서 그런가 봐요.^^
@징징이-e9d
3 жыл бұрын
이영상 보고 참고 참았던 눈물이...한꺼번에 터졌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 해주셔서....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재스퍼-u8b
3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김한석씨한테는 화내지 말라면서 본인이 화를 더 많이 내네 ㅋㅋㅋ
@안캔디-w6j
3 жыл бұрын
나는 죽는거는 두렵지않다. 아프고 고통스럽게 죽을까 두려울뿐. 그리고 너무 일찍 죽으면 남은 남은 가족이 슬퍼할것보다는 내가없음으로 울남편애들이 아무래도불편하겠지. 특히 울애들이 안쓰러워 지금은두렵다. 애들이40넘어가서 그래서 죽고싶다.잠자듯이
@didididudiduu
Жыл бұрын
공감이 1도 안된다.. 사후가 분명하지않으니 거기에서 두려움이 오는건데 시신을 만지고 낯설음을 느끼지말라 그게 곧 나의 미래니까.. 내 미래가 된다고해서 그게 두렵지않을수있나?
@kimdew8462
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나도 죽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죽음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나랑 내 배우자는 영원히 살았으면하는.. 그러다 어느순간 난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꺼야,그치만 내 배우자가 죽으면 그게 더 슬플것 같아서 나의죽음은 살짝 무서움이 덜해졌는데 파도치듯 한번씩 몰려와요 상상이 몰려올때마다 울고,너무무섭고 슬퍼요
@비단향꽃무-h7f
2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 강의에 오열하게 되네요. 조바심내지 말라는 말이 왜 마음에 망치질을 하는 것 같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외우고 싶은 강의입니다. 1일 1강으로 들으려요. 맘에 새기려구요.
@연금술사-j4g
2 жыл бұрын
뼈때리는 독설. 가슴깊은 곳에서 울컥합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철학자 강신주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사람들 곁에서 애정과 진심어린 독설 아낌없이 해주시고건강하시길 빕니다.
@hyosuna99
2 жыл бұрын
저는 죽음에대해서 다르게 생각해요 죽음의 두려움은 자신의 인생의 소중함과 비례해요 꽃이 아름답게 필땐 죽지않게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시들시들 매말라버릴땐 과감히 잘라내요 우리의 육신도 아름다울땐 열심히 가꾸지만 시간이 지나 병들어 시들시들 매말라갈땐 과감히 육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ㅎㅎ
@심성자-k4v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하고 제가 어린이인데 너무 죽음공포증이 심해서 제가 죽으면 영원히 잠잘때처럼,태어나기 전처럼 의식없이 아무생각없이 보내야 된다는 생각땜에 정말 무서워서 학원가서도 울라고 했는데 정말 위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메멘토모리였나? 잘 기억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짜피 그렇게 되어있고 나만그런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니까 위로가 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냥 1번있는 인생 그냥 잘 살아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하루하루 살았다는것만해도 멋진사람입니다 모두 화이팅~~!!
@subinkim7743
3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죽음이란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거니까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죽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잊을까 무서워요 내가 가정을 꾸릴지 꾸릴지 않을지도 모르고 내 죽음을 슬퍼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서 더 무서워요 내가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까 너무 두려워요 내가 죽고 나면 어떤 세상이 올까도 궁금하고 내가 그걸 알 수 없다는 것도 슬퍼요 내가 꼭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내 죽음을 슬퍼해 주고 날 계속 기억해 주면 좋겠네요
@youngchai6601
2 жыл бұрын
먼저가는 죽음....함께한 좋았던 추억때문에 가장 아프고 슬프더라구여...얼만큼한 고통인지 말도 안하고 그냥 스러지는 마지막 모습...정말이지 그렇게 남겨지는 슬픔과 허무감이 생각외로 너무 ...
@_shabah_
3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 자체는 두렵지는 않지만 죽기 전까지 제가 올바르게 살지 못 할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다무무-s8z
2 ай бұрын
하루 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진짜 나를 아낀다 이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하루하루 죽어가는 나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그동안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순간들 중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부모님께 해주지 못한것들 나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했던 것들 작고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ㅠㅠ 정말 1언톤 다이아와 보석과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것들이 매우크게 느껴지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작은것들을 당연히 여기고 감사했지만 감사했다는 표현을 작게 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내가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습니다.지금은 아주 쪼금 표현이 생겼지만,아직도 표현을 많이 못하는 나를 보면 매우 답답하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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