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망상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남편을 사랑했지만 현실이 너무 가혹해서 너무나 슬프다..ㅜㅜ 남은 자식과 하늘에 있을 남편을 위해서라도 아내분 힘내시고 부디 행복하시길....
@타티아나-y7k
Жыл бұрын
난 아내분 그냥 너무 안쓰러움ㅠㅠㅠ마지막에 옆에 있는 사람이 어느날 없을 수도 있다는 그 말...너무 슬퍼서 울었음ㅠ 아내분과 자녀분들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음ㅠㅠㅠ
@KenneStar
Жыл бұрын
그알 에피소드를 보면서 이렇게 가슴 시린적이 처음이다 ... 큰 사랑 주고 또 받은 만큼, 고인도 영면하시고, 가족들도 어서 평온한 삶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fusion345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부인의 약국이 잘되고 있었던지라 금전적 문제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죽은 남편은 생전에 고액의 보험에 가입한 상태라 사망 신고를 했으면 퇴직금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돈을 노리고 남편의 시신을 방치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 나무위키
@친절한뿌리
Жыл бұрын
@user-yr6wu4sg1p 님 어디 아프신거 아니죠? 걱정되네요..
@Qwer015b
Жыл бұрын
@@친절한뿌리 감정을 이해 못하는것도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snowwhite9181
Жыл бұрын
@kk 세상에는 이렇듯 마음이 병든 사람이 많이 있네요.
@user-jj1vk7tg5j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이성을 지배한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돈이 필요하면 사망신고하고 보험금을 수령했겠죠 오히려 그쪽이 더 감성적인거 같은데
@크로프트
Жыл бұрын
@kk 정신병자 한명 검거
@숲향기-i2f
Жыл бұрын
저희 외조부모님도 금슬이 참 좋으셨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활달하고 외향형이신 할머니가 우울증을 앓다 가성치매까지 오셨었죠. 부부애가 좋으셨던 만큼 배우자가 먼저 곁을 떠난 후 남은 사람이 겪어 내야 할 외로움의 빈자리는 자식, 손주들도 채워 드릴 수 없는 부분이었던거 같아요. 이 영상 보며 할머니가 또 생각 나네요..
@鈴木玉連スズキオクヨン
Жыл бұрын
하니까 이나라에는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유골은 집에 모셔두었다가 몇달이던 몇년동안 두었다가 마음에서 준비되면 보내드립니다
@hyo_eun
Жыл бұрын
남편의 사망선고를 받아들인 후 이 가족의 삶이 걱정된다.. 지금까지 버텨온 기둥같은 존재였을텐데. 부디 평안함을 되찾으시고 더 큰 사랑으로 채워지시길
@aspireinspire8308
Жыл бұрын
부부사이가 엄청 애틋하여 아내분이 남편분의 죽음을 도저히 인정할수가 없었던 거 아닌가 싶네요....아니면 너무 큰 충격으로 망상 장애가 온걸까요?.. 처음에는 너무 괴기스럽고 무섭다 생각했는데 그알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TP5_5
Жыл бұрын
경악스럽긴 하지만.. 오죽했으면.. 얼마나 그리웠으면... 에휴.. 다음생에 두분 꼭 다시 만나기를 ....
@rkwkal1592
Жыл бұрын
@kk 너도 니 생각 옳다고 믿고 이렇게 댓글도 실컷 싸지르고 다니는데 남들은 왜 본인들 생각 옳다고 믿고 살면 안되냐. 니 얘기 들어주는 친구들이랑 실컷 지옥불 얘기하면서 놀아. 정상인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user-OFMFY
Жыл бұрын
@kk 그 좋아 하는 지옥불로 빨리좀 가 너 빨리 오란다
@울랄라-m2u
Жыл бұрын
@세비 쓰레기 인생이실듯 ㅋㅋㅋ
@권기훈-y1n
Жыл бұрын
@kk-tx8gz ㅗ
@kyungheechoi1413
Жыл бұрын
남이 남긴 자장면양념에 식사를 하셨다니요. 이 에피소드 하나만 봐도 부인분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셨는지 알수있을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으실까요....남은 인생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JIEUNYU
Жыл бұрын
처음엔 경악하면서 보다가 보다보니 너무 슬프네요. 본인의 잘못이 아닌데도 죄책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얼마나 사랑했으면… 살아있다고 믿고 목욕시키고 옷 길아 입히고 지극 정성이었을까 싶네요…
@karnemelk66
Жыл бұрын
시신과 함께 동거하다니 -> 얼마나 사랑하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꼈으면 -> 나도 누군가와 저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약간
@메이jun
Жыл бұрын
사랑이라고 미화시키는건좀 부인 맘이 건강하지 못한거죠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저건 사랑이 아니라 정신병 (집착증)임.
@jj1172
Жыл бұрын
@@메이jun 미화한다기보다 슬픔의 의미죠 그리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인 병을 앓는 아내조씨한테는 그게 사랑이었을거고요ㅠ
@pinkberry3885
Жыл бұрын
기괴한데 너무 슬프다 ㅠ 내세든 사후세계든 있다면 꼭 다시 가족들이 만났으면 좋겠다.
@pinkberry3885
Жыл бұрын
? 말투가 할머니 할아버지 스럽네여
@pinkberry3885
Жыл бұрын
@kk 왜 시비거세요? 무슨 논리로 제가 옳은 줄 착각 말라고 하신 건지 제대로 쓰지도 않으셨으면서 수학교사인 저에게 논리 운운하는 지 모르겠네요 ㅎ
@pinkberry3885
Жыл бұрын
@kk 저 분들이 나중에라도 이 세계가 아닌 곳에서라도 만났으면 한다는 바람이 왜 틀렸다고주장하는 지 납득하기 어렵네요. 애초에 어떤 것을 바라는 것이 틀렸다/옳다고 판단 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pinkberry3885
Жыл бұрын
@kk 그리고 저희 할머니가, 옛날에 저한테 달린 악플들 읽으며 ‘미친 놈이다’라고 저를 편들어주신 것이 생각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말투라고 한 겁니다~
@SKDSKD-dv7ls
Жыл бұрын
@kk 할배요 인생조진거 인터넷에서 티좀 그만냅시다
@dnd3357
Жыл бұрын
혼자 좋은거 못먹는다고 동료들 남긴 짜장에 밥 비벼 먹는 것이 너무 울컥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kimjunsu9595
Жыл бұрын
너무 안타깝다 정신 치료 잘 받고 현생 열심히 살아가길...
@latethirtieslife1815
Жыл бұрын
아픈 남편분 때문에... 죄책감으로 밥도 한끼 제대로 못먹고 ㅠ.ㅠ 그 마음 어땟을까요.. ㅠ 똑똑한 분이시고... ㅠ 저리하지 않으셨으면..멀쩡히 살아가시기 힘드셨을듯해요.. 그저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삥뺙
Жыл бұрын
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저런 정신병까지 얻었을까.. 하늘에서 남편분께서도 안타까워하고 애통해 할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사랑했으면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신병이 저런 결과를 초래한것임.
@삥뺙
Жыл бұрын
@@michaelpark5681 병을 얻게된 시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만큼 사랑했고 이런 사건이 일어날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죠.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삥뺙 난 시기에 대해 말한게 아니라 저 상황은 사랑이 아닌 정신병이 원인이란걸 말한거임. 논지 모르겠음?
@shkim1232
Жыл бұрын
@@michaelpark5681 그 정신병이 너무 사랑해서 생긴거잖음? 철천지 원수인데 죽은 남편이 살아있고, 매일 옆에서 잘 정도로 정신병이 생겼겠음? 일의 순서 파악이 안됨?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shkim1232 너무 사랑해서 집착증이 생기는게 아니라 이미 집착증이있고 그걸 사랑으로 포장하는 니네 마인드가 썩은거임.
@tax7337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사랑했으면, 얼마나 죄책감이 심했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
@미-m8i
Жыл бұрын
@kk 이런사람이 보편적으로 우리주변에있는 소시오패스인듯
@betty-soul
Жыл бұрын
@kk 저 약사분 만큼이나 마음의 병이 깊어보입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betty-soul
Жыл бұрын
@kk 꼭 부계정 가지고 있고 자기글 자기가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런소리를 하더라 ㅠㅠ 본계정이고 이 계정 하나만 써요. 본인이 그런다고 남들도 그런 이상한짓 하는거 아니에요. 내 글에 내가 좋아요 누르는거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늘 그러시나봐요. 되게 관심이 필요해 보이는데 여기에서 관심 끌려고 하지말고 현실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본인을 이상하다고 느끼면 본인이 이상하게 맞아요. 그리고 바른말 하고 있는게 아니라 괜한 사람들에게 시비걸고 다니는데 인지를 못하시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서지강-r6s
Жыл бұрын
남편이 편하게 저세상 못가게 괴롭히는 걸로 보임.
@서지강-r6s
Жыл бұрын
@kk 남편이 편히 저세상 못가게 괴롭히는 거임
@나다운-n8p
Жыл бұрын
혼자가 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죽은 남편 씻기고 닦여가며 함께 살아간 심정 이해합니다. 마음에 상처를치유하시기를 빕니다.
@deathangel1004
Жыл бұрын
저 아내분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남편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였을테고 가족을 지켜주는 기둥같은 존재였겠죠. 그런 남편이 사라진 자리가 얼마나 컸을지... 너무 가슴 아프네요.
@kingking-cg8vt
Жыл бұрын
무섭게 연출해놔서 그렇지, 그냥 되게 슬픈 이야기네요. 그리고 난 이해가 감.
@sunnyhill.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나네요.ㅠㅠ 마음의병 잘 치료받으셔서 남은삶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그래야 남편분도 그곳에서 행복하실겁니다.
@제이크-c2p
Жыл бұрын
암은 진짜 왜 있을까...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이제 가족 모두 편안하셨으면 좋겠다
@구냥귀엽게태어난곤데
Жыл бұрын
@@PINO1102 헛소리작작
@옹달샘-j7t
Жыл бұрын
암세포는 누구나 있음,언젠가 죽어야 하기에.
@비틀쥬스-v5e
Жыл бұрын
노화
@프리덤-i7n
Жыл бұрын
때가 되면 죽어야하는게 세상의 순리임
@mMU4aCpVq-j
Жыл бұрын
의학기술과 지식이 좋아지면서 오래 살게 된 거지
@stern121
Жыл бұрын
정신적인 문제든 뭐든 간에 이만큼 사랑해 주는건 고마운 일이긴 하다.. 그래도 이젠 남편을 잊고 새로운 행복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드-b5f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마음에 평온이 함께하시길바랍니다
@dearmumin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슬프네요... 저도 키우던 고양이 죽고 화장시켜야하는데 몇일이라도 더 데리고있고 싶고 마음같아서는 저렇게 미라화 시켜서라도 옆에두고 매일 보고 만지고 혼자여도 얘기하고싶고 했기 때문에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습니다... 몇십년을 같이 살아온 가족을 잃는다면 어떤 마음일지.. 저도 저렇게할수도있을거같아요..하..
@neins3447
Жыл бұрын
정신적 충격이 커서 장애를 일으킨건 이해하겠는데 어찌되었든 당시 자식들까지 진짜로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믿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니 법원에서 남편 급여와 휴직수당 챙긴 혐의로 기소된거 무혐의 처분 내리는 대신 온가족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라도 치료를 받게끔 명령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LoveJOO5055
Жыл бұрын
아내분.. 솔직히 가정집에서 시체가 미라되는 가정은 아주보기 드물다고 생각해요, 진짜 남편분이 곁에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못보는게 아닌.. 사후가 있다면 하늘에서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함께 남편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슬픔을 이겨내고 좋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holssi511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사랑했으면 떠나 보내질 못했네요…뭔가 슬픈 사연이네요 ㅠ
@maybe619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 내옆에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느날 더이상 옆에 없다는거... 이거 내가 울어머니랑 단둘이 살면서 돌아가시고 수도없이 했던말인데.. 사랑했던 가족이 어느한날 갑자기 없어진다는건 겪어보지도 사랑해보지도 못한 사람은 그 마음을 아무도 모른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힘들었을 저분이 난 이해가 간다
@신짱구-r3i
Жыл бұрын
이별이라는거 너무 슬프다 행복하게 노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행복한건데.. 기운내세요
@유민이-c6h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 본적이 있어서인지 어떤 마음으로 저랬을지 이해가 된다. 자신의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게 인정하는게 안된거 같네.. 참 아내의 마음이 안타깝다😢
@Holmes99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보고.. 뭐지? 했는데.. 슬프네요.. 남편분도 이제는 아내분에게 난 괜찮으니 편히 살라고 하실듯... 아내분도 남은 가족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kec7945
Жыл бұрын
그알에서 본것중에 처벌 하면 안될 사항같기는 하네요~ 재판부도 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johnathan8095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soccer2088
Жыл бұрын
사연 깊고 사연 많은 사람들이 을마나 많을까 ... 참으로 안쓰러운 사연이네 ... 평안히 잠드시기를 바라며 🙏
@jieunkim6111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마음의 병치료 하시구 자녀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남편분이 원하시는것도 자녀분들과 행복하게 사시는걸꺼예요
@김베짱이-o5x
Жыл бұрын
옳고 그름을 떠나서 너무 안타깝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현실을 받아드린 후 그 현실을 이겨내셨으면 그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누굴까내그림
Жыл бұрын
경악스럽지만 여성분 입장에선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어선 굉장한 사랑이네
@yoursin3894
Жыл бұрын
@kk 댓글에서 발악하는걸로 통해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갈구하는군요… 모든 댓글에서 다 시비를 걸고다니시는데 현실에서 받지 못하는 관심을 안 좋은 방법으로 인터넷에서 채우는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화이팅!
@뽀-z5d
Жыл бұрын
@kk 여기저기 댓글 다 달고다니는거 보니까 관심갈구맞는듯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kk 여기있는 모든 댓글중 이분만이 진리를 말하고계심.
@dlrkr2004
Жыл бұрын
@kk 주변에 감정을 교류할 사람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s9ls1je27w
Жыл бұрын
@kk-tx8gz 맹구 정신못차리네
@엘리트들4기존버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긴 한데 이해는 안되는 너무 경악스러운 사건..
@고양이돼지-c3q
Жыл бұрын
남편에 대한 애착 + 종교적 신념 + 약사 직업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가설 입니다 사람이 너무 삶이 힘들면 종교에 빠져 들게 되고 그런 종교적 신념이 직업과 맞물려져 진짜 부활을 꿈꾸고 있었을 수도 있죠 제가 당뇨 뇌전증 사실상 불치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재래시장 약재상 건강기능식품 상점 옆만 지나가면 눈길이 엄청 갑니다 저거 먹으면 어떨까 ? 인터넷으로도 이런 저런 약재에 관심을 크게 가지게 됬어요
예전에 이 편 본방으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주륵 흘렸던 잊혀지지 않던 에피소드...ㅠㅠ
@박선영-f4p3z
Жыл бұрын
범죄라고 보기보다는 너무 슬픈 사건같다...
@아싸라비야-j1y
Жыл бұрын
부디 가슴속에서라도 함께 행복하시고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 건강하고 찬란하게 사랑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pluv116
Жыл бұрын
마음이ㅡ아프다.. 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아이들도 충격이 크겠어요
@센치하네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냥 이건 가족의 애뜻한사랑으로 느껴지네요 부인의 절실함도 느껴지고 짠하네요.. 극복하시고 잘살길 바래요
@owpancil84830
Жыл бұрын
애틋 ㅋㅋㅋㅋ
@산책하는감귤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얘기네요 😢
@michaelpark5681
Жыл бұрын
슬픈게 아니라 소름끼치는 일이지요. 누군가 당신에게 집착해 죽어서도 매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혐오스러운 일인지.
@byejun9112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모든 만남에는 필연적인 사랑의 크기보다 배로 큰 이별의 아픔이 있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우리눈엔 미라화된 시신일뿐이지만 그 가정엔 꺼트리고 싶지 않은 소중한 큰 등불이었던것 같습니다.
@popotan1177
Жыл бұрын
좀 기괴하기는 한데 안타깝기도하고 좀 그렇다... 뭐 죽인 것도 아니고 병사한 시체를 본인이 옆에 두고 싶어서 그런거라 누가 피해 받은 것도 없고... 급여랑, 휴직급여인가 그것만 반납하면 아무 문제 없네
@긴니니
Жыл бұрын
1년동안 2억도 아니고 7년동안 2억이면 아이들 먹여살리고 키우는데에만 써도 넘치진 못할금액임 사람이 너무 안좋은 일을겪고 , 정신적으로 좋지않으면 남이볼때 말도안되는것도 현실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는걸 왜 모를까.. 물론 어느정도 프레임 씌워진 부분도 있긴하겠지만, 그알에서 어떤 사건을 다루고 방영하는데에 있어서는 제작하는사람들도 확신이 있기때문에 제작,방영한다는점을 간과하는사람들이 있어서 하는말임..
@유니-t3e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
@나만없어고양이-b1z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리고 돈을 노린 범죄라면 7년 저렇게 두지 않았죠 사망시 고액보험 들어놓아서 10억이상 나옵니다..
@동호-j8k
Жыл бұрын
슬프다...
@yummy_cookie_owo
Жыл бұрын
아...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남편이 죽지 않았다고 믿어서...믿고싶어서...아내분은 이제 괴롭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새로운 나날들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leesue3465
Жыл бұрын
듣도보도못한 3급공무원 ㅎㄷㄷ 이뉴스 기억나요. 구알로는못봤는데. 같은 천주교인으로썬 성수 가지고저러는건 충분히 그럴수있늠것같아요. 저는아니지만 할머니들이 약간저런 경향이있어요.. 주변사람 차에도 뿌려줬다는건 정말 마음이 착하신분같아요.. 볼수록 남편분이저말대단하신분이시고 부인분도 진심으로 존경하던가장이 무너져서.. 충격이큰것같아보이네요. 두분다 엘리트 들이시고 폐쇠적인간관계속에서 사신것같아요. 아이들까지 아버지 살아계시다고할땐.. 약간 그알이 아니고 미스테리채널애서 나와야할이야기같아요. 그리고 소독제 쓰는건 특이한일은아니고 몸에다가는 안햤을것같아요. 일부로방부처리했을거겉진않아요.
@hansj9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천주교 신자라, 성수에 대한 믿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됩니다. 성수를 뿌리는건 미사때나 성사예식때도 있는 일인데요. 평상시 주변에 성수를 뿌리는 행위야 머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할머니들 성당에 있는 성수 떠가셔서 밥도 해먹는다고도 하는데. 이 약사분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믿음의 정도가 극단적인 수준까지 간것 같지민
@AngleriderFTV
9 ай бұрын
리쌍 노래중에 발레리노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뮤직비디오 내용과 거의 흡사하네요
@차이원-n2r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아프다 세상에 사랑이실제로 존재하긴하구나 ...
@김동훈-r6k
Жыл бұрын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모로 참 안타깝네요...
@정지민-j8p
Жыл бұрын
다 보고나니 너무 안타깝네요..
@amazing9802
Жыл бұрын
와 남편 얼마나 좋은사람이였으면....
@dbxbqmrkdlq
Жыл бұрын
이번 그알은 너무 슬프네요...간만에 그알 보면서 마음이 아팠네요..
@최만욱-l8h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몫은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생로병사를 받아들이는 것이지 (...) 부활은 신의 영역이란 말입니다." ...라는 탁지일 교수의 발언이 이 사안의 핵심 같네요
@Sugaringcottoncandy
Жыл бұрын
그알 캐비닛 자주 올려주세요ㅠ
@user_ci7dz2478w
Жыл бұрын
참 많이 사랑하셨고 너무 슬프네요 주위에 다른 의지할 사람이 없고 남편 밖에 없는 상황에서 차라리 부활을 믿는 것이 더 쉬웠던 아내의 입장이... 부디 이 가족에게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Lovely-is8ev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 간혹 이런 생각에 빠져들때면 나도 두렵고 무섭다..
@Deisubnumineviget0531
Жыл бұрын
누구나 감정이입 해서 이 가족에 연민을 느낄 수 있는 거죠 근데 그건 이 가족이 겪은 가장의 죽음과 빈자리 딱 거기까지여야잖어요 누구나 슬프다고 미이라 끼고 살면서 수당을 수령해먹진 않아요 그거까지 이해하잔 건 너무 미개한 수준 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건은 모든 방송과 언론들이 인과율을 뒤집어 미이라로 만들어 끼고 살만큼 사랑했다고 엉뚱하게 프레이밍 하더라고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참나
@달달이-r6c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슴아픈 사건이네요 얼마나 사랑하고 괴로웠으면 저럴수가 있었을까..
@후구오
Жыл бұрын
방법은 기괴하고 섬뜩하지만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돼서… 정말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네요 남편분의 영혼도 이제 편히 쉬시고 아내분도 본인의 삶에 더욱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틀쥬스-v5e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정신병이 있으면 애들은 분리시켜야한다..결병강박망상...특히 망상장애는 가까운사이면 전염되더라
@tktkfhack1
Жыл бұрын
아내분이 정말사랑했나봐요~ㅜㅜ 우리가 말하는 상식은 보편적이라는 전제가 따라야한다. 이 부부는 그들의 상식에 따랐을뿐이네요.
@user-mi1em5wm6b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 . . .ㅠㅠㅠㅠㅠ
@조프로사부작러
Жыл бұрын
한번더 남편얼굴이 애틋해지네요ㅜ 오늘저녁에 퇴근해오면 많이 이뻐해줘야겠어요ㅠ
@K하이로킥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실 몇일전 아버지 돌아가셨지만 보내기 싫더라고요 마치 주무시는것만 보이고 살아돌아올껏만 같은 기븐 들더라구요 저혼자 였다면 아마도 장례안치를꺼 같았네요 잘보냈지만 그리움은 크네요 ㅜㅜ 그맘 이해합니다
@vsp0325
Жыл бұрын
비과학을 가장 잘 믿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바로 과학을 공부한 사람들이죠. 과학을 공부하면 할 수록 비과학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니 비과학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아이러니하죠???
@탄산수-i6d
Жыл бұрын
저명할수록 그런 비율은 줄어듭니다 과학 어느정도 배웠다고 모두가 현명하고 합리적인건 아닙니다
@g.200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고졸-학사-석사-박사로 갈수록 종교인 비중은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학력이 낮을수록 종교인이 많습니다
@user-jv5vh6pm1b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죽기 싫어했고 죽어서도 옆에 있어달라고 얘기한게 아닐까..? 시한부 인생을 앞둔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는 평생 남편 옆에 있어주자 생각했을지도..
@Perspective19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금술좋고 사랑했다더래도 갈땐 편하게 보내줘야죠. 옆에놔두는건 산 사람의 욕심뿐.
@댱밍
Жыл бұрын
저 아내분은 욕심이 아니고 진짜 살아있다는 망상장애를 앓았다고 하잖아요 욕심을 부렸다고 하면 죽음을 받아들였음에도 꾸역꾸역 옆에 두려고 하는거구요
@CRettort
5 ай бұрын
금슬
@quto943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ㅠㅠ 눈물이 나네 얼마나 보내기 싫었으면.. 마음은 이해가 간다.
@복대-y3t
Жыл бұрын
아내분 참으로 마음고생 하셨네요 무죄가 맞네요잘못이 없지요
@이반-h5l
Жыл бұрын
정신병은 유무는 환자의 직업이 약사든 의사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Mikeynya
Жыл бұрын
아내분 현생에서 행복하세요
@DH-yh8eb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시기 직전에 부부 둘 다 죽음을 받아들일수 없었고 그런 둘이서만 지속적으로 대화를 주고받아서 점점 더 죽지 않는다는 희망 혹은 망상이 심해진듯.. 남편이나 부인 한쪽만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였다면 저지경까지 가진 않았을듯. 둘다 열심히 사셨을거고 사회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사는 만큼 삶과 성취와 행복에 대한 희망,욕심이 있었고, 그걸 위해서 건강관리도 잘 하고 있었는데 결국엔 병으로 그걸 못하게 생겼으니 정신적인 상태가 좋지 않아지셨겠지.. 그리고 둘이서 같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과 잘못된 치료법 같은걸 공유하고 의지하다 보니 점점 더 심해진거고. 우리 아빠도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 죽음을 믿고싶지 않아하셨고 대체의학 같은거에 되게 기댔었음. 그래도 나머지사람들은 다 힘들었지만 받아들였는데, 이 부부는 부인조차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던게 문제였을듯.. 당사자와 가족들이 죽음을 잘 받아들이는것도 남은 사람들한테는 참 중요한 일임.. 결과적으로 남편이 삶의 의지를 불태웠다가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죽음보다 훨씬 더 큰 상처를 준거나 다름없게 되었으니..
@리셋-n4f
Жыл бұрын
이해도가고 안타깝기도하고 얼마나 사랑햇으면 얼마나 헤어지기 싫엇으면...
@Queen-xk3wk
Жыл бұрын
ㅜㅜ..........너무슬프네요ㅜㅜ.......
@mongnijot8325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죽었는지 몰랐다가 아니라 죽었어도 종교의 힘으로 살아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죽지 않았다고 믿었다면서 외부인 하물며 혈육들도 절대 집에 못 오게 했다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가? 그저 종교 잘못된 신념에 빠져서 어떻게든 부활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는게 더 맞지 교회 다닐 때 보면 정말 많이 배우고 특히 종교랑 멀거같은 이과 계열 직업군, 집도 엄청나게 부자고 남부러울거 하나 없을거 같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종교에 빠져서 모든걸 종교적으로 해석하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맹신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음. 목사, 전도사 말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고. 근데 또 사회적인 직업일은 잘하고. 교회서 지껄이는 말들 보면 어떻게 사회생활하지 싶은데.
@보라돌이-x7t
Жыл бұрын
슬픈 사랑 이야기네요.. 이 가정에 평화가 오길 바래요..
@버티자-e6e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까운 내용이네요.. 얼마나 사랑하고 현실을 부정하고싶었으면...
@효니-i4w
Жыл бұрын
남편을 많이 사랑했었나봐요 정말 보내주기 싫었나보다 섬뜻하면서도 너무 짠하다
@샐리-t6d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사랑했고 그리웠나 봅니다
@빛의소년-l2u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인맥이 없고. 아내측 가족들 각자 사는 분위기라도 시댁, 즉 남편측 가족들은 아픈 아들, 형제 두고 7년간 연락이 없던건가요. 아니면 누구든 방문 못하게 한 아내의 방해로 못본건가요. 아이들은 당시 초등생이던 큰 아이가 7년지나 대학생이 된걸 보면 그외는 더 어렸을거고, 누워있는 아빠보며 엄마의 세뇌, 가스라이팅에 그냥 그리 믿고 컸을수는 있어요. 남편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만으로 저랬다고 볼 수 없는게 동네 통장의 방문이나 이웃들이 느낀 시취 신고, 그알제보로 제작팀 방문에도 문열어주지 않은 건 자신이 한 일이 잘못된걸 인식하고 있는 거잖아요. 당당하게 남편이 살아있다 진짜 믿는거라면 감출이유가 있나요. 그래야 진짜 망상증같은데. 은둔형으로 저렇게 했다는게 다른 의도도 생각안할수가 없네요. 남편 사후인데도 휴직 2년동안 챙긴 2억원 수령때문에 잘못을 알고 있기에 거기부터 꼬여서 손놓고 있던게 아닌가 싶네요. 생전에 좋은 남편으로 사랑하는 마음, 금슬좋은 부부 맞다쳐도 죽음앞에 저런짓은 순수해보이지 않아요. 종교에 더욱 의지하는 것도 여러 의도가 있을수도 있고요. 앞뒤정황이 좀 애매하네요.
@행복한인생-o2d
Жыл бұрын
사망보험금이 더 컸다잖아요....당연히 인지적으로는 남편이 죽은걸 알죠 그런데 본인이 못받아들이고 부활할거라고 믿었다고.... 너무 슬퍼요 다른쪽으로는 생각할수도 없네요
@choiyun1506
Жыл бұрын
이번얘기는 너무 슬프다.. 가슴이 애려와요..ㅠ
@Cherry-wf1tl
Жыл бұрын
맨날 보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수 없었던거죠 저 부인 맘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15년 된 작은 푸들을 자식처럼 키웠는데 너무 아파했어요 담낭 제거 담관 절제 수술 황달 치료까지 치료비용이 1300만원 들었어요 가난하지만 떠나보낼수 없어서 치료해줬고 다행이 잘 나았어요 평생 약을 먹어야합니다 월 23만원 약 비용이 나갑니다 강아지를 볼수없다는게 참을수가 없었고요 먼훗날 강아지가 죽으면 박제라도 해서 곁에 두고 싶어요 내가 이상한가요 ?
@cougar74
Жыл бұрын
엄청난 사랑으로 돌보시네요..저도 자식처럼 생각하는 고양이가 있어 그 마음이 이해되요 푸들이 건강해서 오랫동안 주인분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 약사가 절대 못오게 막았다고해요. 집 현관앞에 왔는데도 문을 안열어줬다고 합니다. 발각이된건 이웃들이 신고했던걸로 기억해요
@앙데렐라
Жыл бұрын
코난이세여?
@sick6865
Жыл бұрын
@@mongnijot8325 아무리 막았다한들 7년이란 시간을 자기 아들도 못보고 통화도 못하고 살았다는게 이상하네요 간암인걸 알렸는지 알렸으면 알린대로 문제 몰랐다면 모른대로 문제 저건 못들어오게 한다고 안들어갈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3급 공무원인데 얼마나 아꼈을텐데 못보게 한다고 못보고 넘어간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라면 실종신고하던가 경찰에 고발했을거같은데 여러모로 이상한 상황입니다
@mongnijot8325
Жыл бұрын
@@sick6865 경찰 신고해도 집은 열 권리가 없어요. 실종신고도 본 가족들이 아니라고 하면 끝이구요. 더구나 당사자 본인이 변한 모습 보이기 싫다고 하면 어쩔수가 없거든요. 더구나 부인은 약국 운영 그대로 하고 있으니 가족들도 침법할 수가 없었겠죠.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부인도 있고, 자녀들도 있는데다가 자녀들도 다 아버지 집에 계신다고 하면 할말이 없죠.
@mipae5292
Жыл бұрын
괴기한 스토리인데 슬퍼본적은 처음이군요.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지만 정신과 치료를 단단히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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