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 두 편 다 아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듣다 보니 몇 개월 전에 들은 소설들이었지만, 다시 들어도 또 새롭네요. 두 편을 묶은 것도 새롭고요. 하도 많이 소설을 듣다 보니 줄거리가 생각이 안 날 적도 있는데, 이 두 편의 소설은 내용이 뚜렷이 기억에 남았어요. 의 지윤 선생이 참 안됐어요. 착한 사람이 당하기만 하고 사는 신세가... 결국은 무시당하기만 하고 살다가 비극을 맞이하는 주인공! 그게 현실이라는 것, 참 슬퍼요. 는 끝에 가서 그 아저씨가 누구라는 것이 밝혀질 때,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의 비극에 가슴이 답답했는데, 에서 뻥 뚫렸어요. 대화체에서 책나들님의 실감 나는 낭송은 완전 짱! 입니다. 완전 몰입이 돼요. 감사, 감사합니다.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성 가득 담긴 소중한 댓글 주셔서 넘 감동입니다. 두 편 모두 주인공의 안타까움에 마음 아려서 묶어 보았답니다. 소설의 묘미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라선지 다시 들어도 참 좋았어요. 역시 실제든 허상이든 인간적인 면이 짙게 가미될 때 작품은 숨은빛을 발산하는 것 같아요. 공감도 더 커지고요. 오늘은 작가님의 작품 '침묵의 그림자' 를 들으며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책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니-i4v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
@로미오-b5p
4 ай бұрын
'출근'에 빠져들어 넋 놓고 듣고 나서 '인연의 끝' 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듣게 되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두 편 모두 넘 재밌게 들었다는 뜻이랍니다.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앗 고맙습니다.
@노혜도낼름이
4 ай бұрын
잘 듣고갑니다ㆍ🙏🙏🙏🙏🙏고생하셨습니다ㆍ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연욱박-e6n
4 ай бұрын
집중력 짱~~♡♡♡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윤희순-r7e
4 ай бұрын
(갯벌 바다를 듣고)~ 혜라가 받았을 충격은 직접 경험한 사람이 아니고는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아들 상견례에서, 결혼식에서, 혼자였던 혜라를 응원하게 되네요~ 인연의 끈이 그야말로 운명이네요~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맞아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섣불리 이해한다는 말도 조심스러울 때가 있지요.
@김순이-d9l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
@윤희순-r7e
4 ай бұрын
출근길에 분주한 모습부터 지윤이가 살아가는 생활이 현실감 있게 전달됩니다. 소설에서 어휘, 문장 생생한 묘사가 독자를 울립니다~(출근 을 듣고~~)
@bookpicnic
4 ай бұрын
네, 작가님도 본인의 소설인데도 재밌게 들었다 하셔서 무척 보람이 있었던 소설이랍니다. 아마 어휘나 생생한 문장들이 재미를 이끌어낸듯 싶어요.
'출근'을들을때는 가슴이 참답답했는데 나들님께서 에필로그에서 시원하게 틔위주셨습니다. 이어지는 갯벌바다는 고흥바다에서의 과거와 미래가 함께 펼쳐지네요. 바닷가에는 그렇게 남모르는 슬픔이 녹아있는곳이 많습니다.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바다는 참 아름답지요. 거금도와 나로도에서 보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낭독을 하시다가 목이 메어 한참동안 마음을 진정하시던 '책나들님'의 "그 감성"에, 듣던 저도 울컥했습니다. 삼복더위를 식혀주는 "책나들님"의 담백한 낭독에 감사드립니다. 잘들었습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아, 출근! 저도 다시 한번 들어보아겠습니다.^^ 읽다 보면 저도모르게 울컥할 때가 많은데 그만큼 문장에 매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조금 다른 얘깁니다만, 미주 한인문인협회 회장이셨던 손용상 작가님은 자신의 작품 을 들으시고 '내가 내 소설을 듣고 울어보긴 첨이었다.' 하신적 있는데 보람과 함께 글과 낭독의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였답니다. 초기낭독작이라 서툴긴 하지만 함 들어보셔요.
@김명수-c1k4i
2 ай бұрын
어렇게 답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그 작품을 찾아서 꼭 읽겠습니다. 또 뵈어요~☆
@김성식-n5q
Ай бұрын
세상에 악마는 정말존재한다. 악마는 끝가는줄모르고 계속존재한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악마는 존재합니다. 사람도 살펴 가며 만나야 하는 세상입니다.
@윤병옥-o6x
4 ай бұрын
첫번째 것은 들은듯 하고 두번째 내용에서 작은아버지 의 성추행 부분에서 아무리 형과의 재산분할 문제에 불만이 있다할지라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나쁜놈...!!! 그리고 마지막에 절묘하게 엮어지는 인연의 고리 아침드라마 보는듯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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