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한 남자가
전시장으로 보이는 곳 앞에 서있습니다.
이 영상은 뉴스로 소개되며 중국에서 큰 분노를 자아냈으며
일부에서는 “창피하다”는 반응까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이 장소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얼빈(哈尔滨) 지하철 1호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중국침략 일본제731부대 죄증진열관
(中國侵掠第七三一部队罪证陈列馆)입니다.
중국 정부는 “731부대 유적지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의 항일열사, 무고한 민중이 수난을 당한 곳으로 기억되어야 할 장소이며
이 유적지가 특별한 보편적 가치와 중대한 현실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전쟁을 반성하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누구나 특별한 절차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영화 731의 시나리오를 완성한 쟈오린산(赵林山) 감독은
2020년 8월 23일 북경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게 됩니다.
당시 실제 자료영상을 그대로 넣어 사실감을 살리고
731부대에 희생당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일본의 통철한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작정하고 영화를 제작했다고 쟈오린산 감독은 밝혔습니다.
그런데 7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현재 중국내에서는
아이러니 하게도 이 영화의 개봉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자 최근 중국플랫폼에서는
우리나라 영화 군함도를 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실제로 영화 군함도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731 #한중일역사 #역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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