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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6일간 중국고도, 서안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에어부산은 오후 10시 5분에 김해공항을 이륙하여 서안공항에서 2시 반이 넘어서야 입국절차를 거쳐 가이드와 합류했습니다.
첫날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첫 여행지는 팔로군 서안변사소 기념관입니다. 공산당 설립 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 자료가 전시되어 있지요. 팔로군은 중국 공산당의 주력군을 의미하는 명칭인데요. 중국인에게는 중국 독립을 가져온 성서로운 장소이겠지만 육이오 때 중공군 참전이 생각나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산시성 최초의 불교사원인 와룡사를 찾았습니다. 중국불교 전래 초기인 한나라 건녕 원년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수나라 때는 복용선원, 당나라 때는 관음사라고 했다지요.송나라 때 유과스님이 항상 누워있어 와룡이라 불렀는데요. 그런 연유로 송 태종이 와룡사라는 편액을 내렸다고 합니다. 같은 불교이지만 전각이나 사찰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랐습니다. 아무튼 와룡사에서 옛 서안의 불교문화를 한껏 느꼈답니다. .
다음 여행지는 소안탑입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중국서안 [와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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