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책방님, 너무 재밌게 잘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흉가를 둘러싸고 일어난 소름끼치는 이야기에 추리 까지 가미한 황세연 작가님의 탁월한 구상에 박수 보냅니다.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mindikim974 저도 함께 황작가님의 구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indikim974
Ай бұрын
의견을 물으시는 빈책방 이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몇자 더 적어요. 주인공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살인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아내 하정이 자신의 비밀도 고백하죠 -형부가 언니를 죽이는 그 와중에 자신도 형부를 죽였다고. 근데 하정이는 없던 점도 만들었고 지문도 없어요. 따라서 죽은 사람은 언니가 아닌 바로 하정으로 밝혀지죠. 그럼 하정이는 두 사람을 죽인 무서운 여자일까요? 제 생각에는 무서운 여자 라기 보다는 독한 여자 같아요. 아마 남편이 동생 하정이를 죽이는 것을 막다가 남편을 죽이개 되었겠죠? 암튼 동생 하정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없던 점을 만들고 ( 빼기는 쉬워도 만들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지문을 없애기 위해 열 손가락을 지졌겠죠? 아마 한번만 지진 게 아니겠죠? 가끔 죄의식과 함께 자포자기 한 괴로운 생활을 보내다가, 구세주 같은 주인공 남편을 만나 보배 같은 딸 은조가 태어나자 은조를 잘 키우겠다는 일념하에 그 무서운 과거가 살아있는 그 집으로 들어가는, 그런 독한 여자, 하정 아닌 하정이! 이 소설의 주인공들인 남편과 그 아내 하정이 - 두 사람 다 살인자 들이지만 또한 피해자들이기도 함으로, 살인자들 편에 서게 되네요!? 과거는 버리고 앞으로 잘 살아 주기를 .. ㅎㅎ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 생각도 못한 부분까지! 감.사.합.니.다♡
@user-ji4jc6hj3j
Ай бұрын
재미잇었어요,가슴이 두근두근 들키면 어쩌나하는 마음으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재밌게 들으시니 기쁘고❤ ^-^* 감사합니다.
@user-iz4gi6qf7z
Ай бұрын
우째 이런일이 아이는 잘 키워야 할텐데 오싹합니다 잘 들었읍니다 자의든 타의든 살인은 평생 두렵지 않겠었요 현실에는 부디 없기를......... 고맙읍니다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user-iz4gi6qf7z 아! 정말 !! 감사합니다^^♡
@sehwayeo3216
Ай бұрын
정말 끔찍하고 무섭네요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고맙습니다 이림님.~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sehwayeo3216 ^^*네, 정말 무서웠어요 잘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밝고 맑은 날 싱그러운 나무와 꽃 보며 힐링 하세요♡
@user-rt7di3yq2p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흉가 빈책방이림님 ❤❤❤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 오늘 해 떠서 비 오는 어둑한 날 듣게 되길 바랬는데^^*
@jinnookkim2520
Ай бұрын
잘 듣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yoon5645
Ай бұрын
저도 다행히 오후시간인데 오늘밤은 거실에서 침실로 빨리 달려가야겠어요 감상잘했습니다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yoon5645 ^^*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안 무섭고 재밌는 것으로 들으시기를♡
@user-ic3yh1ky8z
Ай бұрын
😲영상속에서 안개 처럼 스쳐가는 마당 이 있는 집이라는 글 귀가 보기에도 너무 서정적으로 느껴져 서 어라 왜 추리문학 장르일까 살짝쿵 의 문을 갖고있다가 금방 아랫줄에 다시 나타난😱😱흉가 라는 글귀에 ㄷㄷㄷ 어제 느닷없이 🌃 에 비가오며 🌩치 는데 그 속에서 제 가 서있게되었던 짧고도 온몸이 묵 직해지자 착잡으로 바뀐것처럼 비스무 리하게 온몸이 굳네 요. 마치 비가오는 날을 위한 소설처럼
@user-dm8cx7od6p
Ай бұрын
❤ 딱 그런 밤에 낭송했어요, 천둥번개 비가 세차게 내리던. 어쩌면 이런 맑은 여름날 들어도 좋으시길^^*
추리소설이 또 추리소설을 쓰게 만드네요 작가의 탁월성 훌륭한 작품이네요 싸이코페스 기질에 우울증에 심한 주사에 빚도 많은 언니 효정이 동생 하정을 죽이고 동생 명예 재산을 갖고 신분세탁을 했네요 남친과 동생 하정의 죽은 이유는..? 남친과 동생의 사랑의 장면을 목격했나? 지금의 남편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사람은 쉽게 안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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