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제국은 캄보디아의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제국으로 한때는 동남아시아 대부분과 심지어는 중국 남부 지방까지 직간접적으로 지배했다. 북쪽으로는 중국의 윈난성, 서쪽으로는 미얀마, 동쪽으로는 베트남까지 닿았으며, 국력이 정점에 달했을 때에는 동시대 동로마 제국보다도 영토가 넓었다.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였던 11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는 캄보디아 예술과 문학을 꽃피우면서 엄청난 문화 발전을 이룩했고, 당대 세계에서 가장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대도시이기도 했다.
크메르 제국은 800년대에 건국되어 300년 동안 서서히 성장했고, 1100년대와 1200년대 초반에 걸친 수리야바르만 2세와 자야바르만 7세의 치세 아래에서 꽤나 오랜 전성기를 누리며 동남아의 유일한 패권국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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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EBS 특별기획다큐 - 앙코르와트
▶️ 방송일자 : 2011. 4.18
Негізгі бет 캄보디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크메르 제국'의 왕 👑 수리야바르만 2세 이야기 |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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