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이 불태워 버려야 된다고 한 것은 추측적인 형이상학의 책들입니다. 레퍼런스에 약간의 오류가 있는 듯 합니다. 원래는 신존재 논증을 비판하기 위해 그 논증에 필연적인 인과율 자체를 경험적 인상으로 파악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다보니까 결과적으로 인과율을 따라야 하는 과학적 명제 역시 마찬가지로 문제가 되버린 것이지요. 칸트는 시공간을 감성의 선험적 형식으로, 인과율등을 인간 이해력(오성)의 선험적 범주로 구분하여 과학의 인식론적 가능성을 주장한 것입니다. 여기서 흄과 비교하자면 흄은 인과관계가 감각인상에 포착되지 않고 단지 규칙성만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측면을 봐야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내용이 바로 대륙철학의 전통에 서 있던 칸트가 자신을 독단의 선잠에서 깨어나게 했다는 것이지요. 칸트는 선험적 형식으로 구분함으로써 이를 해결했다고 주장하지만 오늘날 보더라도 이 문제는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theoldpilgrimway9129
4 жыл бұрын
와 이분 내공이..
@goodandtak1331
4 жыл бұрын
선험적 형식과 선험적 범주의 차이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taesookim4407
4 жыл бұрын
@@goodandtak1331 선험적 형식은 인간의 감성에 경험에 앞서서 주어지는 것이고 선험적 범주는 이해력(오성이나 지성으로 번역하기도 합니다)에 주어지는 것으로 칸트는 12개의 범주로 구분하였습니다.
@taesookim4407
4 жыл бұрын
@@goodandtak1331 파트 2를 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goodandtak1331
4 жыл бұрын
@@taesookim4407 설명 감사합니다!!!
@Bruce_Park
7 ай бұрын
평소에 법학을 공부하면서도 과연 법학이 진리인가? 학문성이 있는가? 등에 대해서 늘 의문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사실 공부에 확신을 갖고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칸트가 제기했던 문제들을 접하니, 뭔가 어렴풋하게나마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 그것이 설령 자연과학이라고 할지라도 - 인간 이성의 한계상 진리(내지 물자체, 플라톤적으로 말하자면 본질 또는 이데아)를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동시에 인간은 그것을 찾기 위해서 늘 고민하고 의욕하는 모순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찾는 것(진리의 추구 내지 탐구)을 포기할 수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본다면 "결국 인간은 진리 또는 정답을 찾는 존재이기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선인 존재이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쾌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user-cp5cl7xu6p
4 жыл бұрын
내용 준비만으로도 바쁘실텐데 적절한 자료화면과 편집, 배경음악까지..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충만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user-cr4us5uv9k
3 жыл бұрын
1. 1) 순수 이성 비판 : 순수 이성이 알 수있는 것과 아닌것의 '한계'를 긋는 것. / 2. 1) 선험적 명제(필연) VS 후험적 명제(우연) 분석적 명제(지식X) VS 종합적 명제(지식O) 2) 데이비드 흄) 선험+분석 : 수학, 기하학 VS 종합+후험 : 물리학(불사르자) 임마누엘 칸트) 선험+종합: 수학, 기하학, 물리학(진짜 학문) / 3.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칸트의 해결책) 1) 칸트) 어떻게 가능하지? 인식론에서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한 사람의 사진들 예시, 그 어떤 카메로도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할 수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어떤 사물도 있는 그대로 인식 불가 2) 사물은 나와 마주섰기 때문에 존재 -> '대상' ; 내가 대상을 구성한다는 '전환' / 4. 문제해결(방법) 1) '참' : 대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 다르게 인식하는 것은 '거짓' 2) 대상과 인식이 일치하므로, 대상에 관환 지식은 필연적으로 참 대상을 인식하는 인식체계가 경험 전에 '선험적'으로 존재 3) 대상으로부터 감각자료(무엇인가 경험)를 받아서 인지 -> 지식의 '확장' / 5. 초월철학 1) 나의 인식체계가 초점 나의 인식체계가 구성한 대상들을 봐서 간접적으로 나의 인식체계를 분석 2) 내가 구성한 대상(수학, 기하학, 물리학적 체계_를 분석함으로서 대신 나의 인식체계를 분석 =초월철학, 선험철학(*경험과 독립적인 작업)
@user-vj5vo9fw4h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ㅜㅜㅜㅜㅜ그냥감사하다는 말뿐으로만 표현할수밖에 없네요....
@hansol2428
4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달빛이 배경음으로 나오니 매우 귀가 즐겁습니다
@user-wc8xv3yi6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이해가 매우매우 잘됐습니당
@user-tw8fg6my3v
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lifefestivaliu6009
3 жыл бұрын
해결할수 없지만 포기는 절대 할수 없어서 ^^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
@andredis002
4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설명이었습니다..
@RockRock-zm4pq
3 жыл бұрын
원래 댓글 남기지 않는데 선생님 덕분에 철학을 취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m7lz2tn8b
3 жыл бұрын
김필영 박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워낙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들을, 그것도 다양하게 다루시다 보니까 가끔 실수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아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명석하시고, 프리젠테이션도 잘 하십니다. 이런 동영상을 혼자 준비하시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여야 할까요. 유튜브에 떠도는 수많은 강의들이 본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박사님은 자신이 최대한 이해하시고 난 다음에 강의하시는 것 같아 신뢰가 갑니다. 그러니까 설명도 잘 하시는 것이겠구요. 열렬한 팬입니다. 김박사님의 저서도 구매하였습니다. 건승하십시오.
@user-wl1jm8sr2e
4 жыл бұрын
칸트읽다가 막혀서 포기할까했는데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짱입니다~^^
@ahyoungchung6868
Жыл бұрын
간단 명료한 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feline-logic
4 жыл бұрын
칸트가 이렇게 흥미로운 철학자인지 몰랐습니다. 개념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물'과 '대상'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니 뭐가 뭔지 대충 이해가 가려고 합니다. 다음 영상도 매우 기대가 돼요.
@user-qv2qz2ee5r
2 жыл бұрын
생긴건 푸근한뎈ㅋㅋㅋ꽤 까칠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ㅜㅜ영상 너무 잘보고갑니다🥺❤️가뭄에 단비같은 영상..
@user-du2bf9dk9o
4 жыл бұрын
칸트 너무 좋아요. 칸트에 대해서 많이 해주세요.
@choi077
4 жыл бұрын
10년만에 다시 철학 내용을 봤는데 더 이해가 잘되네요. 재밌다. ^^
@7MrHero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칸트라는 천재를 비교적 쉽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user-bj6tn9pv1h
4 жыл бұрын
두번째 들으니 이해가 더 질되네요. 감사합니다.
@gsg4064
2 жыл бұрын
시간가는줄모르고 잘봤습니다. 정주행중인데 컨텐츠가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om_WHAT
4 жыл бұрын
구독했습니다. 정말 종합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m3jr3wh9r
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명확히 설명해주시다니...... 사랑합니다! ㅎㅎㅎ
@andy780216
4 жыл бұрын
ㅎ 유투브로서 좋은 점을 많이 가진 채널이네요 ㅎ 건승하세요 :)
@user-rx3tm2do8x
2 жыл бұрын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대로 세상이 나에게 다가온다 이성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말씀하셨네요 칸트멋지다
@user-fj2vm4ul8t
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과학과 철학은 알면 알수록 정말 신기해요. 마치 하나의 학문인 것처럼 느껴져요.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이 수백, 수천년전 철학과 맞물려 돌아가는걸 보면, 당대 철학가들이 현실을 뛰어넘어 얼마나 깊은 사고를 했는지, 또 얼마나 뛰어난 직관을 가졌는지 감탄하게 되네요. 과학기술은 세상을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고,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는 철학적 사고와 통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은 과거에 살았겠지만 정신은 우리보다도 훨씬 더 먼 미래에 살고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Anne_U
4 жыл бұрын
다음 주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cloudsky1967
2 жыл бұрын
책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었더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Glennyglenny76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채널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나 감사합니다 직관적인데다가 표도 깔끔하고 이렇게 쉽고 단순명쾌하게 알려주다니.. 내일 시험 잘 치고 오겠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mirr660
Жыл бұрын
저도 구독했는데 일단 이 채널 다 보고 나서 철학서적에 접근하는 것도 좋은 전략인 거 같습니다..
@IsadoraKim
3 жыл бұрын
요즘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
@user-cu2uq9gz4o
3 жыл бұрын
어려워서 접근도 못했는데...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hitv1010
3 жыл бұрын
칸트에 관심가져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song-bo4xi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이행하기 쉽게 풀어주시네요
@user-zd3dd5ne6n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 오아시스를 찾았네요. 계속 정주행하겠습니다.
@sunshine-xn4jh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전환은 키포인트가 되네요. 선생님의 칸트(선생님)영상을 접하고 💡조각조각 애매하게 보이던것들이 아직도 어럽게 보여지지만 흥미로워집니다. 감사합니다.🌱
@super_yuni
4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자하게 설명해주시는 중간에 '헛소리하지마' 라는 짤도 재밌게 넣어주셔서 넘 빵터졌어요 ㅎㅎ
@user-jk6pc8wd1p
4 жыл бұрын
미국 유명 심리학자 유튜버 엘제이가 말하는거랑 내용이 너무 다른데???ㅋ
@johnkim3212
4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chipmunkmoleskin1033
Жыл бұрын
후반 부 이전에는, 아니 내가 이미 철학서적 없이 깨닳은 부분인데 뭐지? 라고 생각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간,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진정한 의미를 보며 생각을 달리 하게 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뻔한 강의라고 생각했는데, 아는 부분에서 기가막히게 꺾어가서 머리가 띵하군요
@user-xl3pg9oh5n
4 жыл бұрын
대상이 아니라 대상을 구성하는 인식체계!! 너무 무지한 상태라서 ... 감도 안 잡히지만 박사님 덕분에 생각도 해보게 되고 철학이란것도 접근해보자 라는 의욕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겸손한 모습과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Yuggogi
4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카메라가 내부를 아는 방법은 카메라가 찍은 사진을 분석하면 된다 라는 말이 흥미로웠어요. 제가 종종 제 생각을 모를 때, 편안한 상대와 대화하며 입으로 뱉고나서 혹은 무의식적으로 어떤 것에 대한 선택을 내리고 나서야 제 생각을 깨닫곤 하거든요 내 인식 체계가 구성한 대상들을 분석하는 것🤔 5분뚝딱철학의 김필영님은 김의성 배우를 닮았는데 유독 이 생각을 이 영상에서 깊게 하는 거 보니 제게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가봐요
@Deer3AM
2 жыл бұрын
쇼펜하우어 의지와표상으로서의세계를 보고 난 후 칸트의 필요성을 느껴서 책은 샀지만...진짜 1도 모르겠는 저의심정을 이렇게 잘 설명해 주셨다니.. 읽고 이해하는건 아예 불가능하더라구요. 영상 보고 또 보면서 계속 비벼보겠습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jq9ux2cd7e
4 жыл бұрын
이해 할수있게 설명 너무 잘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mayway3208
4 жыл бұрын
다행이다! 내가 병신이라서 못 읽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 읽는 거였어!!!
@shs2109
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user-rd9ne7ty9u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jdw339
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Jamric-gr8gr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artki6039
4 жыл бұрын
5분 뚝딱 철학 자신을 병신이라는 대상으로 추측이나 단정짔는것은 오류일까요? 자포자기의 심리일까요? 습관일까요?... 어떤 심리일까요? 철학은 답이업고 질문하고 논쟁하는 거라고해서 그냥 질문 한번 던져봅니다 😏
@user-sf4tf9br5u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됩니다
@eungyeongoh3920
4 жыл бұрын
댓글 원래 안다는데..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댓글달아요! 정말 잘 봤습니다. 평소에 조각처럼 떠다니던 생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서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따금씩 저런 궁금증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항상 결론을 못내고 생각을 중지시켰거든요ㅎㅎ 다른 영상들도 잘 보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happysong8955
4 жыл бұрын
깔끔한 개념정리, 감사합니다.
@user-jz7yc4sm9j
4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만약 가능하시다면 후에 제일원리론,철학적 탐구도 부탁드립니다....
@user_gehcijjehfjejncj
2 жыл бұрын
와 칸트 뇌천재였네 ㅎㄷㄷ 박사님 감사해요
@sun6034
2 жыл бұрын
지금에야 칸트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 같네요... 순수이성비판의 비판이 한계라는 것,,, 인식론... 아주 큰 깨달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opjason3131
4 жыл бұрын
1편만을 보고서 느낌을 적자면, 칸트의 생각은 아직까지도 유효하며 칸트의 생각을 근간으로 파생된 개념이 많다는 것을 느꼈네요. 제가 평소에 생각하기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의 개념이나 본질은 사람마다 다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또한 객관적인 세상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외부의 사물이나 대상의 존재의 본질(?) 또한 그것을 한 사람이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규정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서였죠. 세상에 60억명이 존재한다면 그 수만큼 60억 개의 주관적인 세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칸트 역시 우리 인간은, 대상을 대상 그자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대상을 마주함으로써 우리 인식이 그 대상을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그 대상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규정된다는 것 같네요. 마치 똑같은 경험을 했다고해도 사람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결과가 달라지듯이 말이죠.
@jhlee261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seven_children_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서 잠들기 전에도 들어요
@RedQueen8260
Жыл бұрын
설명이 좋습니다. 칸트철학은 우선 단어에서부터 기가 죽어요. 😂
@stevekim7987
2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often2466
Жыл бұрын
내가 철학을 할려고 했던 이유가 칸트라는 철학자인데 정말 신기하고 궁금해요 !! 어떻게 그 시대에서 나의 인식구조가 그 대상을 그런 식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는지 다음편이 정말 궁금해져요 !! 나 자신의 내부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그렇게 인식을 하는지 알수가 없는데 나의 인식구조가 판단한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나 자신의 내부를 알 수 있다니 오옹ㅇ
@user-zh5wl1xr3u
3 жыл бұрын
정리를 정말 잘해주셨네요 그만큼 완벽히 이해를 하고 있기때문이겠죠 나머지도 정주행 하겠습니다 좋은 채널 감사합니다
@mind-stay
4 жыл бұрын
몇편 보았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강의해 주시는 선생님은 어떤 분인가요? 철학과 교수님이신지...성함은 무엇이고 저술하신 책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notme1700
4 жыл бұрын
아니 5분이 아니잖아요! 다행히 시간들여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Djejsksocowkw
2 жыл бұрын
대학원생인데 칸트 읽으면서 울다가 이 채널 보고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e4ft5oo2v
3 жыл бұрын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whitedusan
3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감사합니다~!
@coda3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진짜 잘뽑으셨닼ㅋㅋㅋㅋㅋ
@Ohzyworld
4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려운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g4il5nj7w
3 жыл бұрын
알아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칸트의 초월철학과 선험철학의 사유과정이 불교에서 선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할 정도로 어려우니까요 다만 내 행동방식 그리고 내가 선택했던 과거의 기억들을 토대로 끊임없는 의심과 분석을 해들어가야하죠 그렇게 분석을 마쳤다 하더라도 여전히 지금의 내 모습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결론지었다고 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 나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 선택하고 행동할 나를 곧바로 인식하기란 역시 숙제로 남기 때문이죠. 잘 보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nfire835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순수이성비판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id9ir6dk5m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뭔가 레벨업 한 느낌입니다.
@parkch1123
4 жыл бұрын
별로 알고싶지도않은 칸트인데 결코 알수도없지만 오늘 뚝딱철학에서는 내심장이 살짝 떨릴라하네요 하 면도날핵심요약 감사합니다
@BIrThoFluGIA
3 жыл бұрын
멋도 모르고 니체부터 공부했다가 주화입마에 빠져있던 터에 칸트를 알고 코페르니쿠스 전환에 필적하는 이성에 대한 개념을 실천 이성과 더불어서 새로하게 됐음. 다 선생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yongjunhan1950
2 жыл бұрын
주화입마요? 설명부탁드려요
@user-yf5uf6px5h
Жыл бұрын
...글쌔요..기 대신에 혈액이, 경락 대신 혈관에서 혈류가 역류하셨나..?
@leave_me_alone14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쉽고 명쾌하게 잘 설명하네요..
@user-bc4vn2po9u
7 ай бұрын
우연이라는게 진짜 단순히 우연인건가 우연이라는게 원래 일어날 일이였는데 우연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infoview4
4 жыл бұрын
종합 명제와 분석 명제는 분리 불가능하다는 콰인의 논변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작은 희망일뿐입니다 ㅎㅎ)
@Akaps3321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불면증이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nsane-tactics
3 жыл бұрын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에서 소름돋았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kig21c9
3 жыл бұрын
설명 대박입니다
@henkyu3822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fz1uo7dr5c
4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드립니다.
@user-pm8jx4fo5h
4 жыл бұрын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shs2109
4 жыл бұрын
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인식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인식함으로써 내가 대상을 구성하는대로 대상이 존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학, 기하학, 물리학은 선험적이자 분석적 학문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수학의 공식은 이미 필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우리는 알 수 없어서 우리가 그 공식을 어떠한 증명함으로써 우리는 그 공식에 대해 알게 된다.
@user-dq1vt9jd1f
3 жыл бұрын
사과의 인식비유는 조금알것같은데..수학공식의 비유는 잘 ...와닿지가 않네요 ㅋ
@user-hb9wk1ie1o
4 жыл бұрын
11:14 코페르니쿠스가 아니라 칸트입니다 ㅋㅋㅋㅋㅋ 귀여운 실수라서 적어봅니다
@artki6039
4 жыл бұрын
찐 유익한 내용입니다 정보가 많아서 몇번 더 들어야 이해할수있겠네요 대상을 어떻게 보는지가 내가 누구인지 한면 정도는 알수있는거네요. .... 알수 없는게 나 자신이였는데 .. 모든 대상들을 내 마음을 통해 보고 생각한것들 ... 우리는 모두 마음이 다름니다 그러면 같은 대상이래도 모두 다를것입니다 그러면 그 대상은 진실이 아닌걸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artki6039
4 жыл бұрын
내 참이 남의 참과 다를때 객관적으로 그것이 참이될수 있을까요?
@user-ss5cz4df7p
4 жыл бұрын
이런거였구나~칸트라는 사람이 많은 고민을 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네요~문제의식도 의미있고 그 방향성의 모색도 구체적이네요!
@DojKim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uskerK
4 жыл бұрын
저는 칸트를 참 좋아합니다. 비록 그 깊은 의미는 잘 모르지만요...오늘 선생님 설명을 듣고 보니 제 나이 50에 드디어 칸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다음 편도 많이 많이 기대됩니다.^^
@Doodoo2322
4 жыл бұрын
공부를 하세요 ㅋㅋ
@Masanajae
4 жыл бұрын
@@Doodoo2322 공부를 안했다고 볼 수 있는 이유가 있나요? 공부를 하면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다는 확신이 있나요?
@user-rd6oz2gp7n
4 жыл бұрын
제가 칸트 저서 중요구절을 낭독해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칸트 저서는 굉장히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어서 동양인이 알기 쉽지 않습니다. 칸트는 종교개혁자이면서 신학과 법학, 철학을 주로 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또한 순수이성비판은 많은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그 중 한명이 아인슈타인입니다. 칸트의 우주론은 종교적이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구평화론도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에 영향을 받았으며 칸트가 주장한 공화제는 정치와 종교가 개혁된 체제를 말하며 삼권분립을 최초로 주장한 학자입니다. 한마디로 현대 시대를 만든 사람이 칸트입니다. “철학의 의무는 오해에서 생긴 환영을 제거하는 일이다”(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1], 백종현 옮김, (경기: 아카넷, 2006), 169p.) “나는 “영혼은 불사적이다[영혼은 죽지는 않는다]”라는 명제를 통해서는 논리적 형식상 실제로는 긍정을 했다. 영혼을 불사적인 존재자들의 무제한적인 외연 속에 집어 넣음으로써 말이다.”(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1], 백종현 옮김, (경기: 아카넷, 2006), 169p.)
@true_d4762
2 жыл бұрын
@@Doodoo2322 지는ㅋㅋㅋ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철학공부하는 내용을 컨텐츠로 만들어서 올리고 있는데, 쉽게 풀어내는 게 참 쉽지 않네요. 대단하십니다!
@user-gt4hh2xv3r
4 жыл бұрын
내용을 이해 못한 분이 가르치면 어렵게 가르치죠. 가르치는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소화해야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가르칠수 있는 법이죠.
@007dhk
4 жыл бұрын
항상 알기쉽게 잘 풀어 설명해주시네요. 책도 쓰셨나요? 구입하고싶어요.
@user-oh1rd6id3h
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samahn32
11 ай бұрын
칸트 시대에는 엑스레이가 없어서 칸트의 설명은 이해 불가능. 이 시대에 이런 설명이 나오는 것을 칸트가 보았다면 술을 먹고 춤을 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athetraveling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재밌어요
@user-dg8yo9qm8n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왔습니다 ㅎ 편집도 깔끔하시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자주 와서 지식을 얻어가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오트밀 드림
@user-qs4im6fy6s
4 жыл бұрын
잘보겠습니다 선생님
@user-uw7wi4ei8e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gq8le4sv5h
3 жыл бұрын
수학, 기하학, 물리학이 선험적이지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이유가 대상으로부터 감각자료를 받아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더이상 선험적 지식이 아니지 않나요? 아니면 그 명제가 참인 것은 경험이 없어도 가능하나 그것이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인가요? 그러면 경험이 없는 선험적 지식은 그냥 분석적 명제가 되는 것이고, 수학, 기하학, 물리학은 그러한 경험이 필수적으로 동반한다는 뜻인가요? 틀릴 수도 있다고 적어 놓으셨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ㅠ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user-zp9ly9zl6d
2 жыл бұрын
이관데도 너무 쉽게 이헤했네요 감사합니다
@o_zing_o
4 жыл бұрын
어렵지만 재밌어요 따봉
@solphisticated_
4 жыл бұрын
박사님ㄷㄷ
@msent52
25 күн бұрын
와 어럽다ㅋㅋ 달리 생각해보면 자기말이 맞다고 하기위해 꿰맞추는것 같네요ㅋㅋㅋ 과학이 발전함에따라 민낯이 드러나는 학문이 있기마련이죠
@user-kq3xw2sr7m
2 жыл бұрын
뉴턴 제 3법칙은 2법칙에서의 뉴턴역학의 힘의 정의와, 뉴턴역학이 현상을 설명하는 틀인 상대적?관성좌표계의 개념을 이용한 걸로 알고 있어요(책상이 볼 땐 내 주먹이 책상을 치는 거지만 주먹이 볼 땐 책상이 자기를 치는 거니까 3법칙 성립). 이건 선험적 종합 판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긴 해요 그런데 물리학에서 식을 유도해나갈 때 경계조건을 대입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그렇게 유도된 식은 경험적 종합 판단으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수학에서 2+3=5는 페아노 공리계에서 2,3, 5를 정의했으니까 항상 성립하는 거니까...선험적이고 분석적인 명제로 봐야 하지 않나..?
@user-hk1cj2ws7r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이거 정말 알고 싶엇는데......이기이원론 이기 일원론 이이 이율곡 이런 것도..5분 이면 될것을 그렇게도...어렵게 설명들을 하는지....감 잡앗어요...().().().!
@blostman9989
4 жыл бұрын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은 지구(나)가 중심이 아니라 태양(사물)이 중심이고, 지구가 태양 중심을 돈다.. 인데, 칸트의 코페르니쿠스 전환은 내가 대상을 구성한다는 주장인데... 그것은 '나' 중심으로 '사물'이 구성된다는 점에서 코페르니쿠스보다는 천동설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user-pj7le9oe1o
Жыл бұрын
비트겐슈타인이 "모든 철학은 말장난"이라 했다기에, '생뚱 맞다'는 생각을 했긴 했었는데, 칸트 철학에 대한 각종 해설과 리뷰를 듣다보니 '아,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칸트의 철학은 유달히 순수한 학문 체계 마냥 기술되어 있기에 순수한 이론적으로만 접근하고 해석해 왔던 측면이 우세였던 듯 여겨지구요. 하지만, 칸트의 집안 내력, 칸트가 살았던 시대배경, 종교적 배경 등만 살펴보더라도 그동안 칸트 철학을 공허하게 이해해 왔지 않나 의문이 듭니다. 칸트는 할아버지 때 스코틀랜드에서 프로이센(독일)로 이주했고, 청교도 신자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칸트는 1724년에 프로이센에서 태어나 1804년 80세까지 살았습니다. 당시 청교도 신자들은 대개 신대륙 미국으로 이주하는 시절인데 칸트의 조상들은 독일로 이주했군요. 칸트는 그의 대작 중 순수이성비판 책을 1781년에 초판을 내고, 1787년에 수정 보완해서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즉 프랑스대혁명 직전에 칸트는 자신의 철학적 성과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 사이인 1775~1783년 사이엔 미국독립전쟁이 벌어졌고, 미국 미시시피 회사에 올인한 프랑스 왕실은 파산 상태에 몰려 대혁명으로 휘청거리고, 1789년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세계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하여 나폴레옹은 혁명정신을 수출하는 유럽정복을 벌이면서 독일 프로이센도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게 되는 시기에 칸트는 무언가를 조국이 된 프로이센을 위해 해야하는 도덕적 의무감과 국민의식을 고양하는 소명감을 가졌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그런건 정치인들이 할 일이고, 나는 철학연구로 형이상학이나 탐구하면서 봉급 따박 따박 타서 먹고살면 되지 뭐' 했을까요? 1804년에 나폴레옹은 셀프 황제 등극을 하고, 프랑스는 루이16세가 1792년 단두대로 사형을 당하는 세계사에서 격동이 휩싸이던 시대가 칸트의 활동기였습니다. 괴테도 1749~1832년까지 독일에서 살았고, 괴테는 헤겔이 교수가 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하니, 사실상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당시 독일의 지식인들 입장에서 칸트의 철학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칸트가 인간의 행복보다는 "착하게 살자"를 넘어 '도덕 재무장'을 강조하는, 나폴레옹 치하에서 쓸 수 있는 표현 즉 알레고리기법 문체로 철학서 형식으로 '독립운동'를 했을 것이란 측면에서 칸트 철학서를 읽어야지 않을까 싶단 느낌이 듭니다. 1808년 피히테는 직설적으로 '독일 국민에게 고함'을 썼지만 피히테는 능지처참이나 남산 고문실(^^)로 끌려갈 각오를 했겠지요?^^ 칸트 철학을 강론하거나 리뷰하는 분들이, 칸트가 활동하던 시기 프로이센(독일)의 상황(우리나라 같은 경우, 일제강점기)은 고려치 않고. 마치 "바람 먹고 구름 똥 싼 듯" 현학적으로만, 문자 축자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은 칸트 입장에서도 (칸트 얼굴에 똥칠하는) 지탄받아야 할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칸트는 철학을 방편으로 일종의 독립운동을 한 거고(단재 신채호가 역사 공부를 독립운동의 방편으로 삼았듯), 300여개로 분열된 당시 독일 통일 기운이 지향해야 할 방향도 제시하고(개인의 행복보단 도덕 우선), 통일독일 운동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한 실질적 공부 교재를 계발하려고 3대 비판서를 썼던 듯 추정됩니다. 칸트는 백척간두진일보 정신으로 서구문명의 기층문명인 기독교 정신도 융합되어야 전쟁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인간정신 대개조도 꿈꾸었던 듯 추정됩니다 ^^ 굳이 표현은 안 했지만, 자신을 재림 예수 또는 예수가 재림하기 전에 '재림예수맞이 인류 정신 대청소'를 해서 나름 공헌해보고 싶은 영웅주의도 엿보입니다^^ 이런 속마음을 티내지 않고 글쓰기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칸트. 헤겔. 니체를 비교해 볼 땐 칸트가 제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동양 체질의학으로 보면, 칸트는 전형적인 금체질 태양인이고, 헤겔은 토체질이지만 수체질이 40%정도 섞였고, 니체는 전형적인 토체질 소양읹으로 추정됩니다 ^^ 칸트 철학은 소설에 많이 쓰이는 알레고리기법을 철학서에 쓰는 바람에 "바람 먹고 구름 똥 싸는 말재주"로 (어렵다는) 오해 받기 쉽지만, 당시 프로이센 독일이 우리 일제강점기와 유사한 시절이었다는 걸 감안해서 이해하면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 교수님의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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