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들어서는 머리로 알 뿐이고, 몸으로 들어서는 몸으로 알 뿐이고, 마음으로 들어서는 마음으로 알 뿐입니다. 머리로 들어서 머리로도 알고 몸과 마음으로까지 알아야 비로소 제대로 아는 것인데 그러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듣고 고찰하고 심신의 굴레를 벗어나갈 뿐입니다. 귀한 말씀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꿈속을 헤매이고 있습니다.
@tv1329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fs7jw8lc4w
3 ай бұрын
법등명 자등명 . 의식이 물고선 질문도 착이 떨어져나갈 조짐임을 알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아라한은 윤회에서 벗어난 경지를 말합니다. 그것은 나라는 업(기억)이 사라진 상태이지요 하지만 나를 구성한 요소들의 에너지는 또 다른 구성들의 요소가 됩니다. 아라한의 경지를 중사도 또는 중근기라하고 거기서 한단계 넘어 윤회를 벗어났음에도 다시 자비심을 일으켜 윤회하여 중생교화를 하는것을 보살도 또는 상사도, 상근기라고 한답니다
@user-dr6ek8jv6b
3 ай бұрын
진짜로 못깨달으면 계속윤회하고 제데로수행 제데로명상하여 진짜로 깨달으면 지구에서 윤회(환생)가끝나며 다른은하계 다른행성으로 자기영혼하고 맞는 행성인들(고차원존재들)하고 함께함.
@user-ej2fm5yu3n
3 ай бұрын
딜라이라마 선사를 보면서 해탈해도 윤회를 계속하는거 같아보입니다..다만 그런분들은 영적차원이 더 높은 행성에서 태어날거 같습니다..
@tv1329
3 ай бұрын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윤회가 진정 달라이라마의 개체가 윤회한것에 대하여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달라이라마가 윤회를 하셨다면 아라한(중사도)의 경지를 넣어 보살도(상사도)로서 중생들의 괴로움을 측은하게 여겨 벗어나게 하시려는 의지를 가지고 다시 스스로 윤회의 굴레속으로 들어오신거라 봅니다
@user-sx5uz4bs2e
3 ай бұрын
갑갑하다 니가 더 잘 얼드ㅛ
@cleanclear7838
3 ай бұрын
부처님은 오온의 인연화합에 의해 모였다 헤어지는 무아론을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윤회가 어떻게 가능한 건지요?
@tv1329
3 ай бұрын
나와 삼라만상 일체 존재의 실상이 연기한다는 제법무아(자성이 없다)라는 것을 깨침으로 윤회에서 벗어남을 말씀하셨지요.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여 괴롭다고 하셨지요
@user-cn5el3yd2j
3 ай бұрын
부모님 인연하여 태어났는데 태어나서 자라나고 몸이 변하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전혀기억을 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습니다. 분별할수 없는 투명한 의식만이 존재하는 어린아이시절은 전혀 기억조차 없습니다. 분별하지 않은 의식만이 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없습니다. 점점 보고, 듣고 배워오면서 생각하고 익혀서 살아오니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 알수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바로 내 생각으로... 생각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갓난아이는 분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태어나면 응애! 합니다. 이 응애라고 하는 이 마음하나... 이 하나는 전부터 있었고 후에도 있습니다. 이것 하나로 인해 생각하고, 느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스크린이 있어야 스토리가 펼쳐지듯 마음이 있어야 오고 가고 하는 것을 통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몸은? 오온은 다섯가지 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써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의식이 없다면 도구만 있다고 하여 삶을 살아갈수 없습니다. 몸은 변합니다. 명백히 변합니다. 내 의도와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변해갑니다. 인연따라 몸도, 생각도 일어나고 변화하고 사라집니다. 생멸의 법칙입니다. 일어나고 변화하며 사라졌는데 무엇이 있을까요? 있다라고, 있었다라고 생각일뿐입니다... 모든것이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나는 무엇을 보고 있지만 나는 나를 볼수가 없습니다. 늘..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보고, 듣고 하는 이것이 바탕이고 본래면목입니다. 현실은 연기법의 작용속에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모양은 전부다 연기하여 존재하는 것이고 이 존재는 인연따라 살아가고 있는 생멸의 세계이자 동시 이 생멸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이 본래자리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색과공의 세계입니다. 둘이 아닌 있는 그대로가 하나이며 진리입니다. 영과혼은 둘이지만 하나입니다. 영이 투영된 것이 마음이고 죽고나면 마음은 영으로 돌아갑니다. 생겨난 자리와 돌아갈 자리를 본것이 깨달음입니다. 지금 이대로... 성불하세요. 행복하세요. 🙏
@tv1329
3 ай бұрын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user-cn5el3yd2j
3 ай бұрын
@@tv1329 감사합니다. 법문이라뇨.. 공부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스님. 좋은말씀으로 길 없는 길을 나아갈수 있는 방편을 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v1329
3 ай бұрын
부족하지만 열공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cn5el3yd2j
3 ай бұрын
@@tv1329 감사합니다. 스님. 🙏
@Tuvgk7gjr
3 ай бұрын
명상하면 뱀 용이 몸 차지하는거😂
@user-on2io7zm8z
3 ай бұрын
색이 없는데 공은 어디에 존재하냐 죽어서 제사밥 먹으로 올수 있나요?
@tv1329
3 ай бұрын
현상계의 공과 색의 외경이 사람의 마음에 그려질때의 공과 색이 다르다고 봅니다. 마음속에 그려진것만이 우리는 알수밖에 없습니다. 그 마음의 진실이 곧 실체가 없는데 우리는 그것이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괴로움이 발생합니다. 소승의 생각으로는 죽음에 이르러 그러한 진실한 도리를 모르고 세상을 등진다면 제삿밥도 먹으러 올수도 안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나 세상의 실상이 고정된 실상이 없음을 깨닫고 있음에 과도한 집착을 떠나므로 괴로움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Пікірлер: 36